• 제목/요약/키워드: rockfi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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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성 Estrogen에 노출된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치어의 혈장 VTG과 GPT의 변화 (Changes of Plasma Vitellogenin (VTG) and Glutamate Pyruvate Transaminase (GPT) in the Juvenile Rockfish, Sebastes schlegeli Exposed to Exogenous Estrogen)

  • 황운기;강주찬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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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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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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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Changes of plasma vitellogenin (VTG) and glutamate pyruvate transaminase (GPT) were examined for determining whether hepatocyte was damaged during the process of VTG induction in the juvenile rockfish, Sebastes schlegeli exposed to exogenous estrogen (estradiol-l7$\beta$, E$_2$). Rockfishes were intraperitoneally injected with E$_2$(5 mg/kg B.W.) in 70% ethanol and plasma sampling were extracted at 0, 1, 3, 6, 9, 12, 15 days af-ter E$_2$administration. VTG and GPT were then analyzed by SDS -PAGE and Reitman -Frankel method, respectively. VTG band was detected at a molecular weight position of 175 kDa on Day 3 after E$_2$administration. This band became more distinct at 6 days, but its was gradually thinned with time -course, and not detected at 15 days. GPT was suddenly increased at 1 days after 22 administration and highest GPT was detected at 3 days. However. GPT was gradually decreased with time -course as the change of VTG.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process of VTG induction by exogenous E$_2$damage to hepatocyte, and plasma GPT was temporarily increased in the juvenile rockfish.

불볼락(Sebastes thompsoni)과 개볼락(Sebastes pachycephalus pachycephalus)의 난형태(卵形態) 및 자어(仔魚)의 형태발달(形態發達) (Description of Egg and Larvae of Two Species of Rockfishes(Scorpaenidae : Sebastes) in Korean Waters)

  • 한경호;김용억;김충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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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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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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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볼락속(屬)에 속하는 불볼락(Sebastes thompsoni)과 개볼락(S. pachycephalus pachycephalus)의 난형태(卵形態) 및 자어(仔魚)의 성장(成長)에 따른 형태발달(形態發達)에 대하여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불볼락과 개볼락의 수정난(受精卵)은 구형(球形)으로 무색투명하며, 불볼락의 난경(卵徑)은 1.27~1.33mm, 개볼락이 1.39~1.52mm였다. 2. 체내(體內)에서 부화(孵化)한 자어(仔魚)의 전진(全辰)은 불볼락이 3.02~3.12mm, 개볼락이 4.83~5.17mm였다. 3. 척색말단(脊色末端)이 $45^{\circ}$ 위로 굽어지는 시기는 불볼락이 전장(全長) 7.56~8.00mm, 개 볼락이 5.43~5.56mm였다. 4. 불볼락 자어(仔魚)는 흑색소포(黑色素胞)가 꼬리 중앙의 등쪽과 배쪽에 분포하는 점, 개볼락은 몸통의 중앙, 등쪽 및 배쪽에 밀집하여 분포하는 점에서 다른 종(種)과 구별된다. 5. 개볼락은 전장(全長) 14.22~15.86mm에서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가시가 완전하게 형성됨으로써 변태(變態)가 일어나 성어(成魚)의 형태와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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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 중부해역에 서식하는 볼락속(Sebastes) 어류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Mitochondrial Genomes of the Genus Sebastes (Scorpaeniformes, Sebastidae) Inhabiting the Middle East Sea, Korea)

  • 장요순;황선완;이은경;김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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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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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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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좀볼락 (Sebastes minor), 세줄볼락 (Sebastes trivittatus), 황볼락 (Sebastes owstoni) 및 노랑볼락 (Sebastes steindachneri)은 한국 동해 중부 이북해역에 서식하는 동해안 특산 어종이다. 이들 동해안 특산 볼락류의 분자진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좀볼락과 세줄볼락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미토게놈)를 해독하였고, 한반도 주변 해역에 출현하는 16종 볼락의 미토게놈과 비교하였다. 좀볼락 및 세줄볼락의 미토게놈 전체 크기는 각각 16,408 bp 및 16,409 bp이었으며, 37개의 유전자 (13개의 단백질 코딩 유전자, 2개의 리보솜 RNA 유전자 및 22개의 tRNA 유전자)와 1개의 비암호화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동해안 특산 볼락에 속하는 좀볼락, 세줄볼락, 황볼락 및 노랑볼락의 미토게놈을 분석한 결과, 유전체 구조, 뉴클레오티드 구성, 유전자 배열 등에서 매우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비암호화 영역인 조절영역에 잘 보존된 "ATGTA" 모티프(motif) 2개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고, 특정 염기서열의 반복(tandem repeats)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들 동해안 특산 볼락류 4종의 미토게놈 염기서열 간에 차이는 단백질 코딩 유전자 영역보다 조절영역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 주변 해역에 출현하는 볼락속 어류의 미토게놈 정보를 이용하여 분자계통학적 유연관계를 분석한 결과, 16종의 볼락을 4개의 클러스터(cluster)로 그룹화할 수 있었고, 이 중에서 동해안 특산 볼락류 4종은 3개의 클러스터에 속해 있었다. 황볼락(S. owstoni)은 흰꼬리볼락(S. longispinis), 우럭볼락(S. hubbsi), 개볼락(S. pachycephalus), 황점볼락(S. oblongus), 황해볼락 (S. koreanus), 조피볼락 (S. schlegelii) 및 탁자볼락(S. taczanowskii)과 동일한 클러스터에 속하고, 세줄볼락 (S. trivittatus)은 누루시볼락 (S. vulpes)과 동일한 유전적 분기군으로 나타났다. 동해안 특산 볼락류 4종 중에서 좀볼락(S. minor)과 노랑볼락(S. steindachneri)은 동일한 클러스터로 분류되어 유연관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동해 중부해역에 서식하는 볼락류의 진화양상을 이해하거나, Sebastidae 어류의 유전적 진화연구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어린 시기의 성장 및 체성분 조성에 미치는 미역첨가 사료의 생리적 효과 (Physiological Effects of Seamustard Supplement Diet on the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Young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영호;장영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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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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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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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해조류를 첨가한 사료가 조피볼락의 어린 시기에 미치는 생리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장 $2.99{\pm}0.23\;cm$, 체중 $1.03{\pm}0.18\;g$의 인공종묘에게 미역분말을 각각 $3\%,\;5\%,\;7\%$ 첨가한 사료와 비첨가 사료를 주면서 140일간 사육하여 전장$18.52{\pm}1.07\;cm$, 체중 $120.64{\pm}19.32\;g$이 될 때까지의 어체 성장, 생존율, 체조성, 혈액조성을 서로 비교하고, 저산소 및 기아 내성에 관한 생리활성을 연구하였다. 1. 전장과 체중의 성장은 $5\%$의 미역 첨가시 가장 좋았으며, $3\%,\;7\%$, 대조구인 $0\%$ 순이었다. 2. 실험구별 사료효율은 $3\%,\;5\%,\;7\%,\;0\%$구의 순으로 높았으며, 생존율은 $7\%,\;5\%,\;3\%,\;0\%$구 순이었다. 3. 사육종료시의 체조성에 있어 등 근육의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및 조회분은 실험구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전내장의 조지방 함량은 미역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많았다. 4. 미역 첨가구는 $0\%$구 보다 헤마토크릿트값이 크고, 평균적혈구수도 많았다. 5. 실험종료시 사료별 어체의 저산소내성은 미역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강했다. 6. 사육실험 종료후 31일간의 기아 실험에서 미역 첨가구의 어체중은 대조구에 비해 적게 감소하였다. 7. 조피볼락 양식에서 사료에 미역을 첨가해 줄 경우, 그 비율은 $5\%$가 가장 적합하며 어체의 생리조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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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와 독도에 출현하는 띠볼락(Sebastes zonatus Chen and Barsukov, 1976)과 말쥐치(Thamnaconus modestus(Günther, 1877))의 생물역학적 관계와 계절적 비만도지수의 첫 보고 (First Biometric Relationship and Seasonal Condition Factors of Sebastes zonatus Chen and Barsukov, 1976 and Thamnaconus modestus (Günther, 1877) Inhabiting the Waters of Ulleung-do and Dokdo)

  • 박주면;노현수;이희갑;명세훈;;이재호;최창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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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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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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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울릉도와 독도 해역에 서식하는 띠볼락(Sebastes zonatus Chen and Barsukov, 1976)과 말쥐치(Thamnaconus modestus (Günther, 1877))의 체장-체중 관계 (LWR)와 계절적 비만도지수 (K) 정보를 국내 최초로 보고하였다. 두 종의 체장-체중 관계는 모든 계절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r2>0.959), LWR 회귀 기울기는 두 종 모두 저수온기와 고수온기 사이에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두 종의 비만도지수는 저수온기에 고수온기보다 현저히 높아 산란기와 관련된 비만도 증가를 반영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띠볼락과 말쥐치의 생물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향후 두 어종에 대한 보존 및 관리 계획 개발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울진 바다목장 생태계의 영양구조와 에너지 흐름 (Analysis of Trophic Structure and Energy Flows in the Uljin Marine Ranching Area, Korean East Sea)

  • 김형철;이재경;김미향;최병미;서인수;나종헌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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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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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0-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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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울진 바다목장해역에 서식하는 생물을 대상으로 바다목장 관리를 위한 해양생태계의 영양구조와 에너지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별 생물종들의 생태학적 특징에 따라 유사도에 근거한 비계량형다차원척도법을 사용하여 최고포식자, 바다새, 대형 및 소형유영어류, 볼락류, 가자미류, 저서어류, 반저서어류, 두족류, 저서섭이자, 표서동물, 이매패류, 전복, 자포동물, 동물플랑크톤, 부착성해조류, 미소해조류, 식물플랑크톤, 유기쇄설물 등 총 19가지로 생물그룹핑되었다. Ecopath 모델의 입력변수인 각 생물군들의 생체량, 생산량/생체량의 비, 섭식량/생체량의 비, 피식-포식관계 자료를 사용하여 울진 바다목장해역의 영양구조와 에너지 흐름을 추정하였다. 연구해역에서 각 생물군들의 영양단계는 1 ~ 5.687 범위로 파악되었다. 울진 바다목장 해역에 서식하는 모든 생물그룹들의 전체 소비량의 합은 $229.7t/km^2/yr$, 생물그룹들의 전체 이출량은 $3,432.4t/km^2/yr$이었다. 모든 생물그룹들의 총 에너지량은 $6,796.2t/km^2/yr$, 전체 생산량은 $3,613.1t/km^2/yr$로 추정되었다. 울진 바다목장 해역에서의 순 생태계 생산량은 $3,490.3t/km^2/yr$, 전체 생물군의 생체량은 $167.3t/km^2/yr$으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