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oasted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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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분말 첨가가 쌀쿠키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Quality characteristics of rice cookies as affected by coffee addition)

  • 성종환;정헌식;김한빛;이주백;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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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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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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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쌀쿠키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밀가루나 글루텐 무첨가 쌀쿠키의 품질특성에 볶음 커피분말의 첨가가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쌀쿠키는 쌀가루 대비 커피분말을 0, 1.5, 3, 6, 12% 각각 첨가하여 반죽을 한 다음 원판으로 성형한 후 오븐으로 $170{\sim}180^{\circ}C$에서 10분간 구워 만들고 품질특성을 분석하였다. 커피분말 첨가량의 증가와 함께 쌀쿠키의 색도인 $L^*$, $b^*$, $C^*$, $h^{\circ}$값은 감소되었고, $a^*$값은 증가됨을 보였다. 기계적 경도와 총페놀 함량은 커피분말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첨가량 1.5%와 3%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항산화능은 커피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어서 첨가량 1.5% 첨가구보다 3%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관능평가 결과로서, 쌀쿠키의 darkness, smell, bitterness, hardness 등은 커피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강하게 평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Overall acceptability는 커피분말 1.5%와 3%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가장 좋게 평가되었다. 이로써 쌀쿠키의 항산화능과 기호도의 동시 증대를 위한 커피분말의 첨가량은 3% 정도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원두커피의 로스팅 조건이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생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oasting Conditions on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 Contents in Ground Coffee Bean)

  • 남혜정;서일원;신한승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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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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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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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커피 품종별 3종의 원두에 대한 로스팅 온도는 inlet air 기준으로 $150^{\circ}C$에서 $250^{\circ}C$ 사이로 로스팅 시간은 5, 10, 20분으로 각 조건별 PAHs 함량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이다. Arabica 종인 Colombia 원두와 Brazil 원두 공시료의 총 PAHs 함량은 각각 1.78 ${\mu}g$/kg와 1.65 ${\mu}g$/kg로 비슷하였으며, Robusta 종인 India 원두는 0.38 ${\mu}g$/kg로 Arabica 종보다 적은 량이 검출되었다. 총 PAHs 함량도 Robusta 종에서 0.18-2.54 ${\mu}g$/kg이 검출되었으며, Arabica 종인 Colombia 원두와 Brazil 원두는 각각 1.26-215.70 ${\mu}g$/kg, 1.85-178.14 ${\mu}g$/kg로 Arabica 종에서 많이 검출되었으며, 품종별 B[${\alpha}$]P의 함량도 Colombia 원두에서 0.11-0.47 ${\mu}g$/kg, Brazil 원두에서 0.18-0.60 ${\mu}g$/kg, India 원두에서 0.03-0.11 ${\mu}g$/kg으로 Arabica 종에서 많이 검출되었다. 로스팅 조건별 실험 결과 일정한 변화를 보이진 않았지만, 저온 장시간 로스팅 한 시료보다 고온 단시간 로스팅 한 시료에서 총 PAHs가 많이 검출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시료별 실험결과 B[${\beta}$]F 함량은 Arabica 종인 Colombia 원두와 Brazil 원두를 250$^{\circ}C$에서 10, 20분 로스팅 하였을 때 많이 검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로스팅 커피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섭취하고 있는 커피의 PAHs의 노출 정도를 파악하고, 커피 생산 공정에서 PAHs의 생성량을 저감화할 수 있는 로스팅 방식(직접가열방식, 열풍가열방식) 및 조건(온도, 시간) 확립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콜롬비아 커피 생두의 가공법과 로스팅에 따른 품질 특성 (Sensory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lombia Coffee under Various Processing and Roasting Conditions of Green Beans)

  • 고재광;정진혁;윤혜현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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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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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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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ensory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ffee under various processing and roasting conditions of green beans. Colombia green bean samples were obtained from three processing methods: natural, pulped-natural, and washed methods. The green beans were roasted differently according to Agtron number: light (Agrton #65), medium (Agtron #55), and dark (Agtron #45). Moisture content, density, color value, pH, and total dissolved solid contents (TDS) were measured, and quantitative descriptive analysis (QDA) with 23 sensory attributes was performed for nine coffee samples. Hunter L values were significantly elevated with the degree of processing but reduced with roasting intensity. The pH values of the nine coffee samples were 5.6~6.2 and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intensity of roasting. TDS decreased with an increase in processing and increased with roasting intensity. QDA results show that smoky aroma and nutty and chocolate flavor significantly increased while fruit and floral aroma decreased with intensity of processing. The attributes of brownness, oily surface, smoky aroma, bitter and burnt flavor, and greasy and heavy mouthfeel significantly increased while fruity and floral aroma, black tea, sour and umami flavor, pureness, and softness decreased as roasting intensity increased. Principle component analysis showed the overall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23 sensory attributes and nine coffee samples under different processing and roasting conditions.

발아 및 발아온도가 커피의 산화방지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ermination and temperature on the antioxidant activity of coffee)

  • 임예서;신용국;김도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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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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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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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커피 생두의 발아 유무와 발아온도에 따른 커피 내 산화방지물질과 산화방지 활성 변화에 대해 살펴보았다. $20^{\circ}C$ 발아 커피는 미발아 커피에 비해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았고, DPPH와 ABTS 제거능 또한 높게 나타났다. $40^{\circ}C$ 발아 커피는 $20^{\circ}C$ 발아커피에 비해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특히, $40^{\circ}C$ 발아 커피는 미발아 커피와 비교했을 때에도 총 폴리페놀 함량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커피 내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산화방지 활성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총 폴리페놀 함량은 산화방지 활성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미발아 커피에 비해 $40^{\circ}C$ 발아 커피에서 총 폴리페놀 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DPPH 제거능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ABTS 제거능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과 연관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커피 생두의 발아는 커피 내 산화방지 물질과 산화방지 활성을 높이며, 적절한 발아온도의 설정은 이러한 커피의 생리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종류별 커피의 볶음 및 추출조건에 따른 품질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Different Coffee Beans by Roasting and Extracting Condition)

  • 김하경;황성연;윤수봉;천덕상;공석길;강근옥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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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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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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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커피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카페인, 산도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생산지별 커피 생두를 로스팅 단계에 따른 명도 차이 및 추출 온도 조건에 따른 pH, 산도, 고형분, 카페인 함량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추출온도에 따른 pH는 원산지별, 종류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산도의 경우 추출온도가 낮을수록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에티오피아 커피와 인도네시아 커피의 산도가 높게 나타났다. 고형분 함량 변화의 경우 원두 내부의 세포구조가 완전히 팽창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추출액이 쉽게 통과하므로 추출온도가 빠르게 떨어지지 않아 고형분의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커피 중 콜롬비아 커피의 고형분 함량이 전체 추출온도에서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볶은 원두의 카페인 함량에서는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브라질 커피의 함량이 각각 11.19, 12.08, 12.56 mg/g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커피의 23.15, 22.36 mg/g보다 2배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추출온도별 카페인 함량을 분석한 결과 낮은 온도에 비해 높은 온도에서 추출할 경우, 카페인 함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arabica 종인 콜럼비아 커피가 카페인 함량은 적은 반면 향미는 더 풍부하여 다른 품종의 커피보다 맛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Multidrug resistance reversal in mouse lymphoma cells by indian tea leaves, indian coffee seeds and chicory

  • Rao, Bhattiproulu Kesava;Motohashi, Noboru;Kawase, Masami;Spengler, Gabriella;Molnar, Joseph
    • Advances in Tradition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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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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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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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Systematic analysis of caffeine from the commercial samples of Indian tea leaves was performed by a routine method and the content of caffeine was found to be 19.0-37.4 mg/100 g leaves. The caffeine contents from coffee seeds and chicory from Indian origin were analyzed and found to be 0.6540-1.4920 g/100 g seeds. Caffeine contents of roasted Indian chicory roots were lower than either those of Indian tea leaves or Indian coffee seeds. The multidrug resistance (MDR) reversing effects were tested on a mouse leukemia cell line of L-5178 cells by methanol extracts [M1-M15] of Indian tea leaves and coffee seeds, comparing to a control of $({\pm})-verapamil$. The effects were measured by fluorescence ratio between treated and untreated group cells. Among fifteen methanol extracts, a Gemini tea [M6] (fluorescence activity ratio 5.26) had the most potent effect for L-5178 cells. The extract M6 was 0.63-fold of $({\pm})-verapamil$. We suggest that one of mechanisms of reversal by M6 might have strong affinity to dopamine $D_1$ and D_2$ receptors. Further studies with many more tumor and normal cell lines are necessary to confirm the MDR reversal specificity of coffee methanol extracts.

과추출에 의한 커피의 이취성분 분석 (Analysis of Off-flavor Compounds from Over-extracted Coffee)

  • 이진성;김민선;신호재;박기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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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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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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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속적으로 추출한 커피액을 단계별로 일정량 취하여 관능검사를 실행한 결과 고형분의 함량을 시료별로 동일하게 희석하였음에도 에스프레소 추출의 경우 30 mL 이상, 드립커피에서는 200mL 이상 추출한 경우 향미는 감소하고 이취는 증가하여 과추출이 시작됨을 인지할 수 있었다. 이는 추출 단계별로 고형분 성분의 조성비의 변화가 있음을 의미하며 GC/MS로 성분비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4-ethylguaiacol은 통계분석 시 이취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유효 향기성분인 동시에 커피의 재료, 배전도, 추출 방식에 상관없이 추출이 경과함에 따라 성분비가 직선에 가까운 상승비를 보이므로 과추출을 나타내는 지표 물질로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Guaiacol과 4-vinylguaiacol은 이취와 통계적으로 높은 연관성을 보인 4-ethylguaiacol에 비해 향기 인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ordor threshold value가 낮고 피크 면적 %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므로 과추출로 인한 이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 성분이 과추출 인지점 이후 증가하는 피크 면적 %를 보이는 것은 세포벽을 구성하는 섬유질의 탄 맛이 일정량 계속 침출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스턴트커피 및 농축 커피 용액 제조 시 관능검사 결과와 함께 GC/MS로 4-ethylguaiacol의 피크 면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면 용액의 추출수율과 관능적 품질 선호도 즉 경제성과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원산지에 따른 커피의 이화학적 특성, 생리활성 성분 및 산화방지 활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bioactive composition, and antioxidant activity of different coffee beans dependent on the cultivation region)

  • 이경수;김자민;윤경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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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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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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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에서 많이 수입되어 음용되고 있는 커피원두를 일정한 조건하에서 배전 및 추출하고 이들의 이화학적 특성, 기능성 성분 및 산화방지활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콜럼비아산 커피 추출액의 pH가 가장 높았으며, 산도는 0.46-0.55%로 산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0.90-1.0^{\circ}Bx$로 나타났다. 갈색도는 인도네시아산 커피 추출액의 값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반면 에티오피아산이 가장 낮았다. 인도네시아산 커피 추출액이 가장 많은 카페인과 클로로젠산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케냐산 커피 추출액의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았다. 산화방지활성을 측정한 결과, DPPH 라디칼 및 ABTS 소거능 모두 인도네시아산과 케냐산 커피 추출액이 다른 산지의 커피 추출액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소거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5종류의 커피 중 인도네시아산과 케냐산이 높은 함량의 기능성 성분과 우수한 산화방지활성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로스팅 조건에 따른 엘살바도르산 Coffea arabica cv. Bourbon 커피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El salvadoran Coffea arabica cv. Bourbon coffee extracts with various roasting conditions)

  • 김인용;정선윤;김은경;윤혜연;장석암;하정헌;정윤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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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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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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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로스팅 정도가 다른 엘살바도르산 Coffea arabica cv. Bourbon 커피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로스팅 정도가 다른 원두의 일반성분, 중량 손실과 색도를 측정하였으며, 로스팅 정도가 다른 원두를 이용하여 추출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드립 커피의 색도, 가용성 고형분, 환원당 함량, pH, 총 산도, 유기산, 카페인 및 클로로겐산 함량을 분석하였다. 로스팅이 강해짐에 따라 원두의 수분함량이 감소하고, 조회분이 증가하였으며, 명도와 황색도가 감소하였다. 에스프레소 커피와 드립 커피에서는 모두 로스팅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명도, 황색도, 갈색도가 감소하였다. 드립 커피에서는 로스팅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환원당 함량이 감소하였고, pH가 증가하였다. 에스프레소 커피와 드립 커피에서는 또한 로스팅이 강해짐에 따라 acetic acid, citric acid, L-malic acid와 oxalic acid를 포함하는 총 유기산과 클로로겐산의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카페인 함량이 증가하였다.

로스팅 커피와 홍삼 혼합추출물의 항균 및 항산화 효과 (Antibacterial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Roasted Coffee and Red Ginseng Mixture Extracts)

  • 최유현;김상은;허진;한영환;이문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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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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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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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홍삼분말과 커피분말의 혼합비율에 따른 추출물에서의 항균효과와 항산화성을 알아보기 위해 물과 에탄올로 추출하여 그람 음성균 3종과 그람 양성균 3종 및 진균 1종에 대한 항균활성 및 항산화력을 측정하였다. 각각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균 효과를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은 모든 균주에서 항균활성을 보였으나 비교적으로 약한 항균효과를 보였고, 에탄올 추출물은 그람음성 균주 E. coli와 진균인 C. albicans 2종에서는 항균효과를 보이지 않았지만 나머지 균주에서는 열수 추출보다 우수한 항균효과를 보였다. B. cereus 균주에서는 모든 샘플에서 항균효과가 나타났고, ES2 샘플은 P. aeruginosa와 S. Typhimurium 균주에서 각각 19 및 20 mm의 clear zone을 형성하였고, 0.25 및 0.125 mg/mL의 농도로 MIC를 나타내어 가장 우수한 항균효과를 보였다. 또한 항균성을 보인 대부분의 시료에서 0.5~1.0 mg/mL의 MIC 농도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DPPH 자유기 소거효과를 이용한 항산화력 측정에서는 열수 추출물에서 55.38~60.01%, 에탄올 추출물에서 59.37~70.50%로 AA보다는 약하지만 BHT의 결과와 비슷하여 비교적 높은 자유기 소거효과를 보였다. 총 폴리페놀화합물 함량은 열수 추출물에서 93.57~109.18 mg/g으로 커피와 홍삼의 혼합비율이 9:1일때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105.16~119.79 mg/g으로 혼합비율이 7:3일 때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열수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을 비교하였을 때, 대체로 에탄올 추출물에서 총 페놀화합물 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혼합 비율에 따라 각 시료의 항균 효과와 항산화력 역시 변화를 보였다. 따라서 홍삼의 일반 식품 이용가능성으로 커피와의 함량 조절로 커피의 항균효과와 항산화력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추후 특정 생리활성물질의 분석과 생리활성기능을 연관 지어 연구를 진행한다면 기존의 기호음료로서의 커피에서 기능성 음료로서의 커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