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sk assessment model

검색결과 1,077건 처리시간 0.037초

Plasma와 MPUV를 이용한 평형수관리장치의 배출수에 대한 해양생태독성 및 해양환경위해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Marine Eco-toxicity and Environmental Risk of Treated Discharge Water from Ballast Water Management System using Plasma and MPUV)

  • 손명백;손민호;이지현;이성욱;이재도;문창호;김영수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281-291
    • /
    • 2012
  • MPUV와 Plasma를 사용하여 선박의 평형수를 처리하는 ARA Plasma BWTS가 개발되었으며, 이로부터 방류되는 배출수가 해양생태계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Skeletonema costatum, Tigriopus japonicus 및 Paralichthys olivaceus를 이용하여 배출수독성시험과 생성된 화학물질에 대한 환경위해성을 평가하였다. 34 psu 배출수는 P. olivaceus에 대하여 미약한 만성 독성영향을 보였다($7d-LC_{50}{\Rightarrow}100.00%$ 배출수, $7d-LC_{25}{\Rightarrow}85.15%$ 배출수). 34 psu 배출수에서 Bromobenzene, chlorobenzene과 4-chlorotoluene이 해수의 배경농도보다 높게 검출되었다. MAMPEC을 이용한 Bromobenzene, chlorobenzene과 4-chlorotoluene의 PEC 산출결과는 각각 3.34E-03, 2.10E-03 및 1.73E-03 ${\mu}g\;L^{-1}$이었고, PNEC는 1.6, 0.5 및 1.9 ${\mu}g\;L^{-1}$였다. 세 화학물질의 PEC/PNEC 비율은 1을 초과하지 않았고, PBT 특성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WET test 결과와 환경위해성평가결과는 ARA Plasma BWTS에 의하여 처리된 해수가 해양생태계에 수용 불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였다.

경주 주변지역 대기오염물질의 보건.환경 위해성 평가(I) (Health and environmental risk assesment of air pollutants in Gyeongju and its vicinities(I))

  • 정종현;최원준;임헌호;박동소;손병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0권12호
    • /
    • pp.3740-3747
    • /
    • 2009
  • 경주 주변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건 환경위해성 평가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기상학적 요소의 분포특성을 조사하고 RAMS 모델을 이용한 대기 유동장 수치모의를 수행하였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과 ISC-AERMOD view를 이용한 대기오염물질의 거동을 예측하였으며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통한 보건학적 피해 및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건 환경위해성 영향지역을 구분하였다. 경주 및 주변지역의 대기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연평균 대기환경기준물질의 농도는 포항, 울산지역에 비해 약간 낮았으나 경주역 광장과 경주 용강사거리의 경우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농도가 포항 및 울산지역 평균농도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시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의 이동 및 확산에 관한 모델링을 수행한 결과, 포항 철강공단지역은 POSCO와 함께 1공단과 2공단 및 3공단과 4공단 일부 지역이 미세먼지와 아황산가스 영향지역에 포함되었으며, 포항남구 해도동, 상대동, 제철동, 장흥동 등은 철강공업 및 대규모의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어 국지적인 대기환경질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지역 오염물질 보건.환경 위해성 평가 -미세먼지의 발생특성 및 농도분포를 중심으로- (Health and Environmental Risk Assessment of Pollutants in Pohang)

  • 정종현;최원준;임헌호;손병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1권7호
    • /
    • pp.2719-2726
    • /
    • 2010
  • 본 연구는 포항지역 환경오염물질의 보건 환경 위해성 평가를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이며, 이를 위하여 포항시에 소재한 지역대기자동측정 자료를 이용하여 연별, 계절별 $PM_10$ 농도분포에 대한 현황, 기상특성 및 오염물질 농도분포 분석을 수행하였고, 대기확산 모델(CALPUFF)을 이용하여 농도분포 특성에 대해 정성적, 정량적으로 확인하였다. 포항지역의 $PM_10$ 농도분포를 확인한 결과, 포항지역의 계절별 $PM_10$ 평균농도는 봄($75.7{\mu}g/m^3$)>여름($56.8{\mu}g/m^3$)>겨울($53.6{\mu}g/m^3$) >가을($52.7{\mu}g/m^3$) 순으로 봄에는 빈번히 발생하는 황사의 영향으로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포항지역 오염원별 $PM_10$ 배출량은 점오염원 62%>이동오염원 33%>면오염원 5% 순이며, 점오염원 중 전체 97%가 철강산업인 제철제강업에서 발생되었다. 포항지역은 $PM_10$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지역으로 포항철강공단지역에 대한 환경오염물질 원인배출원에 대한 감시체계의 보완 및 집중관리와 함께 포항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보건 및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해인자 및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작업이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시점이다.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코호트 연구 : 코호트 구축과 초기 평가 결과 (A Cohort Study of Children and Adolescents Victims with Sexual Abuse in Korea and Their Initial Assessment Results)

  • 김경윤;이나현;천근아;송동호
    • 정신신체의학
    • /
    • 제27권1호
    • /
    • pp.13-24
    • /
    • 2019
  • 연구목적 코호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코호트 시스템 구축과 피해자들의 정신건강에 작용하는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며, 이 연구는 코호트 참여자들의 참여 당시 초기 평가 결과를 분석한 예비 결과이다. 방 법 서울 해바라기아동센터를 통해 3년 7개월간 모집한 19세 이하의 65명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인구학적, 성폭력 관련 요인 및 정신심리학적 상태와 정신건강학적 진단을 평가하여 초기자료를 분석하였다. 결 과 초기 평가 자료의 예비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성 대상자 56명, 대상자 평균나이 12.4세(SD=4.4), 성폭력 추행 71.8%, 친족 및 지인 가해자 87.1% 였고, 피해자의 61.5%가 성폭력 피해와 관련된 정신의학적 진단을 받았으며 이중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29.2%, 우울장애가 23.1%로 나타났다. 피해 이후 발고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1.5년이었다. IES-R-K, TSCYC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회피 항목과 CBCL의 총문제행동 항목이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 론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는 정신건강학적 문제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경향을 가지고 있다. 코호트 연구는 국내 성폭력 피해자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확인하고 예측모형을 설립할 수 있을 것이다.

The association between measurement sites of visceral adipose tissue an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after caloric restriction in obese Korean women

  • Lee, Hye-Ok;Yim, Jung-Eun;Lee, Jeong-Sook;Kim, Young-Seol;Choue, Ryowon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 /
    • 제7권1호
    • /
    • pp.43-48
    • /
    • 2013
  • Quantities as well as distributions of adipose tissue (AT)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cardiovascular disease (CVD) risk factors and can be altered with caloric restriction. This study investigated which cross-sectional slice location of AT is most strongly correlated with changes in CVD risk factors after caloric restriction in obese Korean women. Thirty-three obese pre-menopausal Korean women ($32.4{\pm}8.5$ yrs, BMI $27.1{\pm}2.3\;kg/m^2$) participated in a 12 weeks caloric restriction program. Subcutaneous adipose tissue (SAT) and visceral adipose tissue (VAT) were measured using computed tomography (CT) scans at the sites of L2-L3, L3-L4, and L4-L5. Fasting serum levels of glucose, insulin, 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TC),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 leptin and homeostasis model assessment-insulin resistance (HOMA-IR) were observed. Pearson's partial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used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AT measurement sites and changes in CVD risk factors after calorie restriction. When calories were reduced by 350 kcal/day for 12 weeks, body weight (-2.7%), body fat mass (-8.2%), and waist circumference (-5.8%) all decreased (P < 0.05). In addition, following caloric restriction, serum levels of glucose (-4.6%), TC (-6.2%), LDL-C (-5.3%), leptin (-17.6%) and HOMA-IR (-18.2%) decreased significantly (P < 0.05) as well. Changes in VAT at the level of L3-L4 were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ose at other abdominal sites, and these changes were correlated with changes in TC (P < 0.05), LDL-C (P < 0.001), SBP (P < 0.001) and HOMA-IR (P < 0.01). These results show that VAT at L3-L4 had a stronger correlation with CVD risk factors than with other AT measurement sites after caloric restriction.

Association between dietary sodium intake and disease burden and mortality in Koreans between 1998 and 2016: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Park, Clara Yongjoo;Jo, Garam;Lee, Juhee;Singh, Gitanjali M.;Lee, Jong-Tae;Shin, Min-Jeong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 /
    • 제14권5호
    • /
    • pp.501-518
    • /
    • 2020
  • BACKGROUND/OBJECTIVES: Sodium intake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blood pressure, which may increase the risk for cardiovascular disease (CVD). Therefore, we assessed the disease burden of CVD attributable to sodium intakes above 2,000 mg/day and prospectively investigated the association between dietary/urinary sodium levels and the risk of all-cause and CVD-mortality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NES). SUBJECTS/METHODS: A total of 68,578 and 33,113 participants were included for comparative risk assessment (CRA) analysis and mortality analysis, respectively, and mean follow-up time for mortality was 5.4 years. CRA analysis was used to quantify attributable incidences of stroke, ischemic heart disease (IHD), and deaths attributable to sodium intake between 1998 and 2016. 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 model was used to determine the association between sodium intake and all-cause and CVD-mortality. RESULTS: Mean dietary sodium intake decreased over time, reaching 3,647 mg/day in 2016. Similarly, the population attributable fractions of stroke and IHD, and the number of CVD-associated deaths attributable to high sodium intake/excretion also decreased. In terms of association with mortality, when participants were grouped into quartiles (Q) by energy-adjusted sodium intake, those in Q2 had a lower risk of all-cause mortality than those in Q1 with lower intakes. The risk of CVD-associated mortality was higher only in females with high sodium intake in Q4 than those in Q1. CONCLUSIONS: This nationwide data indicates that, in line with previous studies of multiple cohorts, both low and high sodium intakes may be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mortality; therefore, the optimal sodium intake for Koreans needs to be revised.

지역의 사회·경제적 인자와 용수공급체계를 고려한 가뭄 위험도 평가 (Drought risk assessment considering regional socio-economic factors and water supply system)

  • 김지은;김민지;최시중;이주헌;김태웅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55권8호
    • /
    • pp.589-601
    • /
    • 2022
  • 가뭄은 자연적 현상이지만, 지역의 물리적 및 사회적 요소와 결합되어 피해가 발생한다. 특히, 각종 용수 공급 및 수요과 연관되어 사회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야기시킨다. 비슷한 심도의 기상학적 가뭄에도 지역의 특성과 용수공급체계에 따라 실제로 발생하는 가뭄 피해는 다르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의 사회·경제적 인자와 용수공급체계를 고려하여 가뭄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노출성은 용수공급 과부족량을 나타내는 결합가뭄관리지수(JDMI)를 등급화하여 평가하였다. 취약성은 가뭄에 영향을 받는 10개의 사회·경제적 인자에 엔트로피, PCA 및 GMM를 적용하여 가중평균하여 평가하였다. 대응능력은 지역의 용수능력을 나타내는 인자들을 베이지안 네트워크에 적용하여 평가하였다. 위험도는 노출성, 취약성 및 대응능력을 통합하여 결정하였다. 용수공급 실패 사상의 발생 가능성을 의미하는 가뭄 노출성을 평가한 결과, 괴산군이 0.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뭄 취약성의 경우, 대전광역시가 0.61로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용수공급체계가 고려된 가뭄 대응능력을 평가한 결과, 세종시가 가뭄 대응능력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청주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가뭄에 대한 위험 및 취약 원인을 파악하였으며, 향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가뭄 피해 저감 정책 마련이 가능하다.

유입량 모의 기법을 활용한 국내 다목적댐 가뭄 대책의 경제적 효과 평가 (Evaluating the economic benefit of diverse drought mitigation strategies for Korean reservoir systems based on simulated inflow sequences)

  • 지수광;신금채;이승엽;안국현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56권8호
    • /
    • pp.485-496
    • /
    • 2023
  • 최근 우리나라는 댐 운영에 있어서 다양한 가뭄 대책을 활용하여 가뭄 시 물 부족의 위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되었지만 가뭄 대책의 효과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살펴본 연구는 현재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ARIMA와 Copula 기반의 장기간 모의 유입량 생성 모형과 댐별 가뭄 대책을 반영한 댐 운영 모형을 활용하여 전국의 다목적댐을 대상으로 가뭄 대책 시행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평가하였다. 경제적 편익 산정 결과 연계 운영·대체 공급과 비상공급대책의 단위 유량 당 기대 편익이 각각 1,176원과 1,139원으로 가장 높 으며, 비상 용량 활용과 용수공급조정의 편익은 956원과 875원으로 추정된다. 추가로 미래에 가뭄이 심화된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가뭄 대책의 경제적 편익의 변화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유입량 감소로 인한 가뭄 리스크의 변화는 모든 가뭄 대책의 경제적 편익을 높이는 효과를 보였다. 용수공급조정의 경제적 효과는 기존 대비 2.6% 상승하였으나, 연계 운영·대체 공급의 경제적 효과는 기존 대비 11.7% 상승하였다. 이는 가뭄의 위험도가 증가할수록 연계 운영과 대체 공급과 같은 댐 네트워크 기반의 대책이 주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향후 가뭄 대책의 선정과 활용에 있어서 기본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기체계개발에서 작전운용성능을 만족시키기 위한 개선된 시스템성숙도 평가방법 (On an Improved Method for System Readiness Assesment to Meet Required Operational Capability in Weapon Systems Development)

  • 권일호;이재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8호
    • /
    • pp.3602-3610
    • /
    • 2013
  • 현대 무기체계는 첨단화와 복잡성의 증가로 시스템개발 실패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사례분석결과 원인은 원래의 시스템 운용개념을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미성숙 기술의 적용 등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방위사업청에서는 무기체계개발시 핵심요구성능으로서 작전운용성능의 충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시스템개발시의 위험관리 방법중의 하나로서 기술성숙도 평가가 사용되어 왔는데, 이것은 개별기술에 대한 평가방법이므로, 시스템 수준에서의 기술간 통합에 대해서는 미흡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스템 성숙도 평가 모델이 제시되었고, 이와는 별도로 시스템개발의 난이도의 도입을 통한 리스크 관리 모델이 제시되었다. 하지만 기술간 통합의 효과와 시스템개발 난이도를 동시에 고려한 모델은 제시되지 않았다. 또한 무기체계개발의 궁극적인 목표인 작전운용성능 충족의 관점에서 도출된 평가모델은 제시되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무기체계개발에서 작전운용성능을 충족시키면서 리스크 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방법으로, 요소기술간 통합과 시스템개발 난이도를 동시에 고려한 시스템 성숙도 평가 모델을 구축하였다. 또한 무기체계 연구개발단계에서 개선된 시스템 성숙도 평가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벤토나이트 완충재 장기 침식을 모사하기 위한 Two-region 모델 소개 (Introduction of Two-region Model for Simulating Long-Term Erosion of Bentonite Buffer)

  • 이재원;김정우
    • 터널과지하공간
    • /
    • 제33권4호
    • /
    • pp.228-243
    • /
    • 2023
  • 벤토나이트는 팽윤 능력과 낮은 투수율 등의 유리한 특성으로 인해 고준위방폐물처분장에서 완충재로 널리 인정받고 활용되고 있으며, 낮은 투수율로 인해 방사성 핵종이 주변 암반으로 이동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여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처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벤토나이트 완충재의 장기적인 성능은 여전히 지속적인 연구의 대상으로 남아 있으며, 주요 우려 사항 중 하나는 벤토나이트의 팽윤과 지하수 흐름에 의한 완충재의 침식이다. 벤토나이트 완충재의 침식은 완충재의 무결성을 손상시키고 지하수를 통한 방사성 핵종의 이동을 촉진할 수 있는 콜로이드 형성을 초래하여, 결과적으로 방사성 핵종 이동 위험을 높임으로써 처분장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벤토나이트 완충재의 침식 메커니즘과 침식 정도를 수치 해석적으로 정량화하여 장기적인 벤토나이트 완충재의 성능 및 콜로이드 형성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 고준위방폐물처분장의 안전성 평가에 매우 중요하다. 본 기술 보고에서는 동적 벤토나이트 확산 모델을 기반으로 거동이 유사한 영역을 두 개로 분류하여 벤토나이트의 균열 침투 및 콜로이드 형성을 모사할 수 있도록 제안된 모델인 Two-region 모델을 소개하였으며, 이 모델을 이용해 벤토나이트 완충재 침식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