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bran pow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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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매에 따른 카레 향신료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혼합효과 (Antioxidant and Mixture Effects of Curry Spices Extracts Obtained by Solvent Extraction)

  • 안채경;이영철;염초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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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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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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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카레분의 단품향신료와 카레분(curry powder)을 메탄올, 에틸아세테이트, 헥산으로 추출하여 수율, 항산화 효과, 총페놀함량, 총토코페롤 함량을 측정하였다. 메탄올, 에틸아세테이트, 헥산의 추출 수율은 각각 $6.4{\sim}42.9$, $3.9{\sim}26.2$, $1.6{\sim}29.2\;%$로 극성이 높아질수록 수율이 증가하였다. 미강유의 각 용매별 추출물을 1,500ppm 첨가하여 Rancimat로 유도기간을 측정한 결과 메탄올 추출물은 rosemary, sage, ginger, turmeric, nutmeg 순으로 우수하였고,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은 rosemary, sage, oregano, thyme, ginger의 순이었으며 헥산 추출물은 rosemary, sage, oregano, ginger, thyme 순이었다. 1,500ppm을 미강유에 첨가하였을 때 BHT보다 유도기간이 길게 나타난 향신료는 3가지 용매 추출물에서 공통적으로 rosemary, sage, ginger, oregano, thyme이었으며 이들 향신료를 200, 500, 1,000, 1,500, 2,000 ppms 농도로 미강유에 첨가한 후 유도기간을 측정한 결과 rosemary와 sage는 헥산 추출물 2,000ppm에서, ginger는 메탄올 추출물 2,000ppm에서 우수한 효과를, oregano와 thyme은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이 1,500ppm과 2,000ppm에서 큰 차이 없이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Rosemary의 혼합에 따라 ginger와 thyme의 항산화 효과가 크게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나 상승효과라기 보다는 rosemary로 인한 유도기간의 연장 효과였다. 총페놀 함량은 메탄올 추출물은 $17,924{\sim}801\;mg%$,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은 $13,893{\sim}57\;mg%$, 헥산 추출물은 $6,864{\sim}12\;mg%$이었으며 총페놀함량과 항산화 효과가 일치하지는 않았다. 토코페롤의 경우 oregano가 3194.8mg%로 가장 높았으며, sage 1014.8 mg%, rosemary 571.1 mg%, thyme 187 mg%였고 ginger에서는 토코페롤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토코페롤함량과 항산화 효과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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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산란계의 산란성적에 미치는 성형 목탄가루, 목초액 및 양조식초 첨가사료의 영향 (Effect of Diets Containing Ground Charcoal Powder, Wood Vinegar and Fermented Acetic Acid on the Egg Production in White Leghorn Strain Layer)

  • 최윤석;고태송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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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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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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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는 성형목탄가룬 목초액 및 양조식초가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실험사료는 옥수수-대두박을 주체로 한 대조(기초)사료(CON) 이외에, 대조사료의 탈지미강 대신으로 0.5%의 성형목탄가루를 대치한 사료(CPD), 성형목탄가루 사료에 목초액을 첨가한 사료(PWV) 및 성형목탄가루 사료에 양조식초를 첨가한 사료(PFA)이다 2회에 걸쳐서 산란이 제어된 113주령의 백색 레그흔 계통의 산란계에 대조사료를 급여하여 1주간 예비사육 한 뒤에, 12주 동안 상기 실험사료를 각각 급여하여 사육하였다. 실험사육기간을 통해서, 대조, CPD와 PWV사료의 섭취량은 비슷하였으나, PFA사료의 섭취량은 실험사육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난중은 대조에 비해서 실험사료를 급여하면 일반적으로 무거웠고, CPD를 급여한 것에서 대조사료에 비해서 유의하게 (P<0.05) 무거웠다. 산란율은 대조, CPD 및 PWV사료를 급여하면 각각 75.9, 75.0 및 75.9%로 유사하였으나, PFA를 급여하면 유의하게 (P<0.05) 낮아졌다. 그러나 산란일량은 대조, CPD및 PWV사료를 급여하면 각각 48.6, 49.9 및 49.5g이 되어 대조 에 비해서 CPD 및 PWV를 급여한 것에서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고 이에 비해 PFA를 증여한 것에서는 유의하게 (P<0.05) 낮아졌다. 사료효율(딴/사로)은 대조와 PWV사료의 0.480 및 0.478에 비해서 CPD를 급여하면 0.491로 높아지는 경향이, PFA에서 0.442로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실험사료 사이에 유의차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연 파난율은 대조사료에 비해서 CPD와 PWV를 급여하면 각각 30% 및 70%로 감소하였으나, PFA를 급여한 것에서는 대조사료의 2배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난중 콜레스테롤함량에는 실험사료의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일당 난단백질 생합성량은 대조사료를 급여한 것에 비해서 CPD사료를 급여하면 유의하게(P<0.05) 증가하였고, 난각의 두께 및 난각비율이 CPD사료를 급여한 것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본 성적은 성형목탄가루는 난생산성에 좋은 영향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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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에 오미자 가공부산물 분말의 첨가 급여가 계란의 리그난 함량에 미치는 영향 (Production of Lignan-Rich Eggs as Functional Food by Supplementing Schisandra chinensis By-Product in Laying Hens)

  • 강혜미;박은지;박순영;황대연;이종춘;김명후;최영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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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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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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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산란계는 식단의 건강 증진 성분을 계란에 '생체 축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오미자 가공 부산물의 분말을 사료에 첨가하여 산란계에 급여가 리그난이 풍부한 기능성 계란의 생산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사료는 황옥수수, 쌀겨, 대두박, 어분, 육골분, 가금류분, 프리믹스, CaCO3 등이 첨가된 기본 사료에 오미자 가공 부산물 분말을 첨가하여 제형화하였다. 실험의 설계는 대조구와 오미자 가공부산물을 1%, 3%, 5% 및 7% 첨가한 실험군으로 분류하여 완전임의 배치법으로 배치하였다. 계란의 생산성, 평균 무게, 난황과 난백의 리그난 함량은 7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계란 생산과 평균 계란 무게는 오미자 가공부산물 분말을 사료에 5% 이하로 첨가하여 급여하였을 경우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7%의 고농도로 첨가하여 사료를 급여하였을 경우에는 처리 3주후에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계란내의 리그난 함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로 분석한 결과, 오미자 가공부산물 분말의 첨가 농도가 높을수록 난황의 gomisin N 과 schisandrin C의 함량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나(p<0.05), 난백에서는 gomisin N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나 schisandrin C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오미자 가공 부산물 분말을 사료여 첨가하여 산란계에 급여할 경우에는 계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리그난이 함유된 계란의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오미자 가공 부산물 분말을 5% 이하로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한다면 오미자의 주요 생리활성인 gomisin N 와 schisandrin C가 풍부한 기능성 계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의 이화학적 성분과 항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Sparassis crispa mixture fermented by lactic acid bacteria)

  • 이재준;손혜영;최영민;조재한;민정기;오희경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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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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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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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꽃송이버섯 원물과 꽃송이버섯 8% 첨가하여 유산균으로 발효한 꽃송이버섯 혼합물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의 수분, 조지방 및 조회분 함량은 버섯 원물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꽃송이버섯원물과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의 총 식이섬유소 중 불용성 식이섬유소가 각각 89.21%와 95.74%를 차지하였다. 꽃송이버섯 원물의 ${\beta}$-glucan 함량은 38.03%으로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의 ${\beta}$-glucan 함량 5.44%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꽃송이버섯 원물에는 유리당 중 glucose와 fructose만 함유하고 있으며,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은 sucrose만을 함유하였다. 총 polyphenol 함량은 꽃송이버섯 원물과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 flavonoid 함량은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이 꽃송이버섯 원물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DDPH radical 소거능은 꽃송이버섯 원물과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대조군인 비타민 C에 비해서는 유의적으로 낮은 DDPH radical 소거능을 나타냈다(p<0.05). ABTS radical 소거능은 유산균 발효 꽃송이 버섯 혼합물이 꽃송이 버섯 원물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조군인 비타민 C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꽃송이버섯 원물과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의 항산화지수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고, 대조군인 비타민 C에 비해서는 낮았으나, 시료를 첨가하지 않는 음성대조군 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유산균 발효 꽃송이버섯 혼합물은 항산화 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천연소재로서 산업적 활용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