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rice Proce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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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포장밥으로부터 분리된 부패 미생물의 동정 및 전해산화수의 취반수로서의 이용 효과 (Identification of Spoilage Bacteria Isolated from Aseptic Packaged Cooked Rice and Application of Acidic Electrolyzed Saline Solution as Water-for-Cooked Rice)

  • 정정환;한선진;조원대;황한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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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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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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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오염된 무균포장밥으로부터 미생물의 분리 동정을 실시하고 AESS의 살균효과를 측정하였으며, 이를 취반수로 이용하여 취반미의 pH를 저하시킨 후 오염된 미생물의 사멸 및 생육억제 효과를 검토하였다. 오염된 3종의 시료로부터 총 6주의 오염미생물을 분리하여 생리화학적 방법에 의하여 5주의 Bacillus subtilis와 1주의 B. cereus로 동정하였다. 이 결과는 지방산 분석법에 의한 미생물동정기를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AESS의 살균효과는 0.1% NaOCl 및 70% ethanol 용액의 그것과 유사하거나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Bacillus spp.를 제외한 다른 시험미생물들은 5초간의 노출로 모두 사멸하였다. Bacillus spp.에 대해서는 AESS가 NaOCl이나 ethanole보다 우수한 살균 또는 성장 억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분간의 노출로 모두 사멸하였거나 성장 억제되었다. 또한 AESS를 취반수로 사용하면 pH $3.6{\sim}4.3$ 범위의 취반미를 얻을 수 있었으며, 제조된 밥의 pH는 저장기간 중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오염된 무균포장밥으로부터 분리된 Bacillus 균현탁액을 조제하여 접종 밀봉하고 $37^{\circ}C$에서 2주간 저장한 결과 수도수로 제조된 밥에서는 정상적인 성장을 나타냈으나, AESS로 제조된 밥에서는 오염 미생물들의 생육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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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에 따른 현미의 아밀로펙틴 중합도와 식감관련 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egree of Polymerization of Amylopectin and Texture Analysis Test of Brown Rice After Germination)

  • 이경하;윤순덕;이정희;원용재;최인덕;박혜영;우관식;오세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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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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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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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 주요 벼 품종들 중 일부 품종들에 대하여 현미와 발아현미에 대한 아밀로펙틴 중합도와 식감관련 특성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아밀로펙틴은 단쇄비율이 높고 장쇄비율이 낮은 품종이 밥맛이 우수한 특성을 나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결과 발아현미가 일반현미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하이아미와 진보가 다른 품종들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단쇄비율이 높고 장쇄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감측정결과 진보의 경우 현미의 경도(hardness)와 탄력성(toughness)이 각각 84.6과 51.8에서 발아과정을 통해서 50.2와 30.2로 감소하였으며 찰기(stickiness)와 부착성(adhesiveness)은 발아현미밥의 60.6와 42.9에 비하여 현미밥에서 27.8과 30.8로 나타나 발아현미밥에서 찰기와 부착성이 각각 2.18, 1.39배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식감과 아밀로펙틴 중합도 특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도, 탄력성, 찰기, 부착성과 아밀로펙틴 중합도 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는데, 발아현미에서 단쇄비율이 많을수록 경도와 탄력성이 감소되고 장쇄 비율이 높을수록 경도와 탄력성, 부착성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요 벼 품종들의 현미에 대하여 발아 전과 후의 아밀로펙틴 중합도와 식감관련 특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발아과정에서 현미의 조직변화가 나타나고 발아 후 식감이 부드러워지고 찰기가 증대되어 밥맛이 향상된 것을 입증할 수 있었다. 또한 식감과 아밀로펙틴 중합도 특성과의 관계는 발아현미에서 뚜렷한 경향을 나타냈으며, 본 연구가 아밀로펙틴의 길이와 식감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시판 쌀과자의 관능적 품질 특성 (Sensory characteristics of commercial rice cookies and snacks in market)

  • 이숙종;이장은;김미령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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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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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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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시판되는 쌀 가공식품의 시장 조사 결과, 쌀과자류는 전체 조사 쌀 가공식품의 약 2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쌀과자류를 세분하면, 비스켓류 34%, 쌀 스낵류 34%, 건과류 5%, 한과 27%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쌀 함량 30~80%의 제품이 50%의 분포를 차지하고 있었다. 또한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더 많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었으며, 원료쌀의 원산지는 국내쌀 75%, 수입쌀 25%의 분포를 보였다. 국내 대형 마트에서 구입한 쌀과자 제품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종의 쌀과자를 대상으로 QDA와 PCA 방법을 사용하여 관능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관능 평가를 위한 묘사항목으로는 단맛, 짠맛, 고소한맛, 바삭함, 단단함, 껄끄러움, 찐득함을 선정하고 전체적인 선호도를 함께 측정하였다. 쌀 함량은 30% 이하, 30~80%, 80~100%로 구분하였고, 가공 방법은 구움, 유탕처리, 팽화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그 결과 쌀 함량 30% 이하에서 고소하고 바삭하며, 껄끄러운 조직감을 부여하는 유탕처리 방법으로 가공한 쌀과자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한국 쌀과자의 선호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관능적 특성은 고소한 맛으로 평가되었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4 개국 쌀과자의 관능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한국의 쌀과자들은 단맛과 고소한 맛이 강하고, 짜지 않으며 바삭함이 강한 특징을 나타내었고, 일본 쌀과자는 단맛이 적고 짠맛이 강하며 바삭함이 강한 특징을 나타내었다. 미국의 쌀과자는 단맛이 강하고 찐득한 정도가 높은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같은 종류의 쌀과자라고 하여도 각 나라별가 관능적 품질 특성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 조건에 따른 증편의 품질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Jeung-pyun (Fermented Rice Cake) as Influenced by Processing Conditions)

  • 서은주;류홍수;김상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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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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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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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우리나라의 떡 중에서 맛, 질감 및 제조 방법이 독특한 것으로 알려진 증편의 제조 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변화를 실험하여, 가정에서 증편을 만들 때의 표준조건을 구명하려 하였다.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쌀가루 입자의 크기는 발효에 의한 부피 증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설탕을 첨가하지 않으면 부피가 거의 평창하지 않았다. 원료배합비는 쌀가루 : 탁주 :설탕 = 10 : 5 : 2(w/v/w), 발효온도 $35^{\circ}C$ 발효시간 3시간의 조건에서 부피 팽창이 가장 크게 일어났다. 발효된 반죽은 수증기로 찐후에 평균 $45{\sim}50%$정도 부피가 줄어드나 4시간 이상 발효시킨 것은 80% 가까이 부피가 줄어 들었다. 부피 평창이 가장 잘 일어나는 조건에서 발효시킨 반죽을 $10{\sim}15$분 쪄서 제조한 증편의 부피평창을, 소화율(환원력, blue value, 호화도), 관능검사 및 Instron Texturometer에 의한 질감 검사가 가장 우수 하였다. 즉 원료 배합비율은 쌀가루 : 탁주 : 설탕=10 : 5 : 2(w/v/w)이었고, 발효온도 $35^{\circ}C$, 발효시간 3시간, 찌는 시간은 $10{\sim}15$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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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분말 및 추출물 첨가 설기떡의 저장 중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teamed rice cake with Schisandra chinensis powder or extract added prior to storage)

  • 김대현;조정석;박정훈;김재환;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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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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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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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열풍건조 오미자 분말(DP), 열풍건조 오미자 추출물(DE), 동결건조 오미자 분말(FP), 동결 오미자 추출물(FE)을 각각 1% 첨가한 설기떡을 $25^{\circ}C$에서 5일간 저장하며 이화학적 특성, 기능성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연구하였다. pH는 동결 오미자 추출물 첨가 설기떡이 4.19로 낮은 값을 나타냈으며, 대조구는 6.43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대조구는 저장기간 중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오미자 분말 및 추출물 첨가구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L^*$ value는 가공 직후 대조구의 값이 가장 높았으나, 저장기간 중 감소하였다. $a^*$ value는 동결건조 오미자 첨가구가 열풍건조 오미자 첨가구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b^*$ value는 열풍건조 오미자 첨가구가 동결 오미자 첨가구 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총 페놀 함량 및 FRAP 활성은 동결 오미자 첨가구가 열풍건조 오미자 첨가구 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Anthocyanin 및 schisandrin은 대조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열풍건조 오미자 첨가구 보다 동결 오미자 첨가구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Schisandrin 함량은 오미자 분말 첨가구보다 오미자 추출물 첨가구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기능성 성분 및 항산화능을 고려하여 볼 때 동결 오미자 추출물을 설기떡에 첨가하면 우수한 설기떡을 제조할 수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의 쌀 가공 기술 (Processing Technology of the Rice Product in Japan)

  • 이세은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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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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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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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내용은 일본에서 개최한 동경 제과 및 제빵 박람회(MOBAC SHOW 2011)에 참관하여 제품 기술개발 현황 조사와 교토, 오사카 지역의 쌀 가공식품 판매현장 방문을 통한 조사 업무를 통하여 쌀을 이용한 식품 현황 파악, 개발 제품의 사업화 방향 등 향후 연구에 반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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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주식화에 관한 연구 (제 3 보) -감자쌀의 수율, 제조공정 및 경제성에 관하여- (Studies on White Potato Processing for Mixed Cooking with Rice as Main Dish (Part III) -Yield of products, process of manufacture, and economics, of potato granules)

  • 김재욱;여영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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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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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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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감자 쌀 제조를 확립하는 동시에 그 수율조사와 함께 감자 쌀 제조에 따르는 경제성을 검토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율조사는 박피를 함으로써 생긴 껍질에 의한 손실이 1% 내외로 극히 적었으며 실용성이 있는 변색방지 처리 중의 침지액 중의 고형물 손실로 인한 수율은 염산 침지처리에서 22.1%, 열탕 blanching 처리가 20.8% 염산 침지 가열 처리가 19.3% 메타중아황산칼륨 침지 처리가 22.3%, 메타중 아황산칼륨 가열처리가 20.4%로 나타났다. 2. 감자쌀의 제조 공정은 수세${\to}$박피${\to}$절단${\to}$변색 방지 처리${\to}$건조${\to}$제품의 순서가 합리적이며 이공정으로 인한 최종 제품 수율(수분 15%)은 메타중아황산칼륨 침지 처리에서 21.9%, 염산침지 처리에서 21.4%, 열탕blanching 처리에서 20.2% 메타중아황산칼륨 침지 가열처리에서 19.6%, 염산 가열 장지처리에서 18.6%였다. 3. 감자 쌀 생산의 경제성은 '74, '75 , '76년을 비교해 볼 때 '75년도와 같이 감자의 가격이 보다 저렴했을 경우에는 쌀의 가격에 비해 감자쌀이 경제성이 호전되는 경향이었으나 그밖에는 경제적 실용성이 희박하여 감자원가의 저렴 또는 정부의 지원책이 없이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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