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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와 작물에 대한 알팔파 잔유물의 Allelopathy 효과 (The Allelopathic Effect of Alfalfa residues on Crops and Weeds)

  • 유창연;전인수;정일민;허장현;김이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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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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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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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실험은 allelopathic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진 alfalfa식물을 이용하여 주요 특용작물과 잡초의 발아 및 생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던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Alfalfa 건조분말의 토양혼화시 건조분말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작물, 들깨, 도라지 및 잡초(바랭이, 강아지 풀, 털진득찰, 개비름, 까마중)의 발아율 및 줄기와 뿌리생육이 억제되었으며, 건조분말농도가 10% 이상일때는 80% 이상 발아 및 생육의 억제를 가져왔다. 2. Alfalfa의 생체추출물도 작물(알팔파, 보리, 호밀, 참깨) 및 잡초(피, 강아지풀, 쇠비름)의 발아 및 뿌리와 줄기생육을 억제하였으며 억제정도는 생체추출 농도, 작물 및 잡초의 종류에 따라 반응의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생체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잡초 및 작물발아 및 뿌리와 줄기생육을 억제하는 정도가 크게 나타났다. 3. 알팔파 건조분말 추출물질도 알팔파, 도라지, 보리, 참깨 및 잡초(바랭이, 털진득찰, 강아지풀, 쇠비름, 피) 등의 발아율, 줄기 및 뿌리의 생육을 억제하였으며 억제정도는 추출농도, 작물 및 잡초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건조분말 농도가 10% 이상이었을때 털전득찰, 쇠비름 등의 발아가 전혀 안되었으며 강아지폴은 15%만 발아가 되었다. 4. Gas chromatography에 의하여 분석한 알팔파가 함유한 phenol compounds 중 salicylic acid가 전체 phenol compounds의 70% 정도 차지하고 있어서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었으며 syringic acid, ferulic acid가 가장 적게 함유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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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째 alanine 잔기의 proline 치환에 의한 보리 $\alpha$-amylase isozyme 2의 대장균 내 발현 증가 및 기질특이성 변화 (Enhanced Expression and Substrate Specificity Changes of Barley $\alpha$-Amylase Isozyme 2 in E. coli by Substitution of the $42^{nd}$ Alanine Residue with Proline)

  • 최승호;장명운;이홍균;;김태집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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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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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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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보리 맥아에는 2종의 $\alpha$-amylase isozyme(AMY1, AMY2)이 존재하며, 이들 효소는 80% 이상의 높은 아미노산 서열 상동성을 보이지만, calcium 의존성 등 효소의 작용특성은 서로 매우 다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MY2의 활성부위 중 2번째 $\beta\rightarrow\alpha$ loop에 존재하는 42번째 alanine 잔기를 saturation mutagenesis를 이용하여 다양한 아미노산으로 치환하고, 전분 분해활성이 증가한 돌연변이를 선발하였다. 결과적으로 alanine이 proline으로 치환된 AMY2-A42P의 경우에서만 발현도가 2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정제 과정에서의 회수율 또한 4배 증가하므로 향후 효소의 생산 및 활용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 돌연변이 효소의 calcium 의존성 및 pH 안정성 등은 AMY2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각종 전분에 대한 기질특이성은 AMY1과 AMY2의 중간적인 특성으로 변화되었다. 결국 42번째 아미노산 잔기의 proline 치환에 의해 상대적으로 발현율이 높고 기질특이성이 변화된 AMY2 유사효소의 생산이 가능하였으며, 향후 이를 이용하여 분자진화기술 등 최신 효소공학적 방법론을 적용한 다양한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엿밥의 조성 및 산유량과 유성분 조성에 미치는 영향 (Composition of Corn Taffy Residue and Its Dietary Effects on Milk Production and Composition of Holstein Cows)

  • 양시용;강창원;안규철;이강연;이중일;김정훈;박근규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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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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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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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전통당류식품인 엿 제조시 발생하는 엿밥에 대한 영양가치 평가와 착유우에서의 유량 및 유조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엿밥은 잔류하는 효소 및 당도 함량이 높고,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옥수수 글루텐에 필적 할 만큼 영양적 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유우에게 완전배합사료 형태로 엿밥을 1, 3 및 6% 급여하였을 때 고능력우군(평균유량 31.3 kg)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유량 증진 효과가 인정되었으며, 엿밥 3% 군에서는 유지율도 증가하였다(p<0.05). 저능력우군(평균 유량 18.9 kg)에서도 엿밥 1 및 6% 첨가군에서 유량이 증가하였으며(p<0.05) 엿밥 3%군에서는 유단백질 함량도 증가하였다(p<0.05). 그러므로 우유 생산 시 엿밥의 적극적인 활용은 축산식품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990년부터 2008년까지 우리나라 경종분야 온실가스 (메탄) 배출량 평가 (Assessment on Greenhouse Gas ($CH_4$) Emissions in Korea Cropland Sector from 1990 to 2008)

  • 정현철;김건엽;소규호;심교문;이슬비;이덕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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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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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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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농업활동 중 경종분야인 벼재배와 작물잔사 소각은 온실가스인 메탄의 주 발생원이다. 이번 연구는 1990년부터 2008년까지 우리나라 경종분야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벼 재배에 의한 메탄 배출량은 1990년 395 천 톤에서 2008년 297 천 톤으로 벼 재배면적의 감소에 따라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작물잔사 소각에 의한 메탄 배출량은 1990년 2,502 톤에서 2008년 2,726 톤으로 작물별 차이는 있었으나 연도별 전체 배출량에는 큰 변화없이 일정한 값을 유지하였다. 작물잔사 소각에 의한 메탄 배출은 경종부분 전제 배출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벼재배와 작물잔사 소각에 의한 총 메탄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값은 1990년 8,356 천 톤 $CO_2$-eq.에서 2008년 6,287 천 톤$CO_2$-eq.로 나타났다. 농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의 정확도 제고를 위해서는 활동자료의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010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통계청이 공동으로 활동자료의 공식적인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체계적인 활동량 조사는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의 신뢰도 향상과 불확도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폐 2,4,6-trinitrotoluene의 환경 친화적 연소처리공정 개발 (Development of Eco-friendly Combustion Process for Waste 2,4,6-trinitrotoluene)

  • 김태호;안일호;김종민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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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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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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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폐 2,4,6-트리나이트로톨루엔(2, 4, 6-trinitrotoluene, TNT)의 친환경 연소처리 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연소조건 최적화를 통한 연소 잔유물 중 유기물 최소화에 대한 기초연구의 데이터를 제시하였다. TNT는 자체적으로 완전연소가 어려운 물질로 외부에서 열을 가해주는 조건인 버너의 가열시간 변화, 추진제(가연물)와 혼합하여 소각, 연소 후 잔유물에 대한 2차 고온처리의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잔유물 내 유기물 함량 감소를 확인하였으며, 각 방법별 최소 7 ~ 10%의 유기물 함량을 나타내었다. 최적의 연소시간 조건에서 폐TNT의 연소 잔유물 중 유기물 함량은 1차 소각로만 사용한 경우 9% 수준을 보였으며, 동시에 폐가스의 환경친화성도 폐가스 실시간 분석에서 확인 되었다. 1차 소각이후 소각 잔유물을 외부의 전기로를 이용하여 추가적으로 고온처리 처리할 경우 유기물 함량을 2% 정도 추가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었다. 추진제가 포함된 연소공정에서는 추진제 함량에 따른 잔유물 중 유기물의 함량 감소가 가능함이 나타나 다양한 TNT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폐기물관리법에서 소각 후 잔유물 내 유기물 함량 15% 미만을 충족하는 수치이다.

건조에 따른 구기자 중 etofenprox와 fenitrothion의 잔류량 변화 및 가공계수 (Dissipation and Processing Factor of Etofenprox and Fenitrothion Residue in Chinese Matrimony Vine by drying)

  • 노현호;이재윤;박효경;정혜림;이정우;조승현;권혜영;경기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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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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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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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characteristics of residual pesticides in time-dependent manner and calculate half-lives of the residual pesticides in fresh and dried Chinese matrimony vine. In addition, processing factors were calculated based on the residual concentrations in them. METHODS AND RESULTS: The test pesticides, etofenprox and fenitrothion, were sprayed onto the Chinese matrimony vine plants at once or twice (at seven-day interval) and then samples were collected at 0 (after 3 hours), 1, 3, 5 and 7 days after the last spraying. Dried samples were prepared in hot-air drying oven at $60^{\circ}C$ for 48 hours until water content of less than 20%. Residual concentrations of etofenprox in fresh and dried samples decreased by 54.0-60.9% after 7 days of the last pesticide-application. In case of fenitrothion, the concentrations were found to have decreased by 69.2-76.5%. Processing factors of etofenprox were 2.6-3.0 for the one-time spraying and 2.5-3.0 for the two-time spraying and those of fenitrothion were found to be 1.5-22 for the one-time spraying and 1.6-2.0 for the two-time spraying. First half-lives of etofenprox and fenitrothion in fresh and dried samples ranged from 5.0 to 6.3 and from 3.4 to 4.0 days, respectively. The third half-lives were found to be 15.0-18.9 and 10.2-12.1 days, respectively. CONCLUSION: Residual concentrations of the tested pesticides in the studied crop decreased, but those in the dried samples appeared to have increased. In addition, processing factor and half life were constant regardless of spraying times.

Growth performance and blood profiles of Hanwoo steers at fattening stage fed Korean rice wine residue

  • Kim, Seon Ho;Ramos, Sonny C.;Jeong, Chang Dae;Mamuad, Lovelia L.;Park, Keun Kyu;Cho, Yong Il;Son, Arang;Lee, Sang-Suk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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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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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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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Korean rice wine residue (RWR) on the growth performance and blood profiles of Hanwoo steers in the fattening stage. In situ and in vivo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analyze rume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total tract digestibility, respectively. Three cannulated Hanwoo steers (mean body weight: 448 ± 30 kg) were used in both analyses. The growth performance of 27 experimental animals in the fattening stage (initial body weight: 353.58 ± 9.76 kg) was evaluated after 13 months of feeding. The animals were divided into three treatment groups (n = 9/group). The treatments comprised total mixed ration (TMR) only (CON), TMR + 10% RWR (10% RWR), and TMR + 15% RWR (15% RWR). The diets of equal proportions were fed daily at 08:00 and 18:00 h based on 2% of the body weight. The animals had free access to water and trace mineral salts throughout the experiment. Supplementation of 15% RWR significantly decreased (p < 0.05) the rumen fluid pH compared with the control treatment,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otal volatile fatty acid concentration. It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p < 0.05) dry matter digestibility compared with the other treatments. The total weight gain and average daily gain of the animals in the RWR-supplemented groups were significantly higher (p < 0.05)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Furthermore, the feed intake and feed efficiency of the RWR-supplemented group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Supplementation of RWR did not affect the alcohol, albumin, glucose,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and low-density lipoprotein concentrations, and aspartate aminotransferase and alanine transaminase activities in the blood; these parameters were within the normal range. The high-density lipoprotein and creatinine concentration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15% RWR group, whereas the blood urea nitrogen concentr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10% RWR group than in the other group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MR with 15% RWR can serve as an alternate feed resource for ruminants.

시판 23종 꽃차의 유해세균, 중금속 및 잔류농약 평가 (Monitoring of Pathogenic Bacteria, Heavy Metals, and Pesticide Residues in Commercial Edible Dry Flowers)

  • 이윤서;이동희;황은경;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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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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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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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꽃은 특유한 모양, 색, 향, 맛으로 인한 시각적, 후각적 관능성이 우수하다. 최근에는 식용 꽃을 건조한 후 열수로 우려내는 침출차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식용꽃을 이용한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건조꽃차의 유해 미생물, 중금속 및 잔류농약에 대한 위해성 평가는 거의 이루어진 바 없으며 농산물과 달리 건조꽃차에 대한 안전성 규격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시판 건조꽃차의 유해 미생물, 중금속 및 잔류농약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먼저 유해 미생물 오염도 평가에서 23종 꽃차 시료 모두에서 대장균군 및 리스테리아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갈화, 캐모마일꽃, 아카시아꽃, 진달래꽃, 달맞이꽃, 유채꽃, 벚꽃의 경우 3.24~3.85 Log CFU/g의 일반세균이 검출되었으며, 황색포도상구균도 23종 꽃차 중 11종에서 검출되었다. 살모넬라균 역시 23종 꽃차 중에서 8종에서 검출되어 시판 꽃차의 유해 미생물 관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한편 대부분의 꽃차에서는 Pb, Cd, Co, Cr, Cu, Ni 및 As 유해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원추리꽃차에서만 0.08 ppm의 Pb가 검출되었다. 따라서 시판 꽃차에서 별도의 중금속 위해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건조꽃차의 경우 일부 꽃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나 극미량(0.01~0.08 ppm)으로 유해성은 없으리라 판단되었으며, 다만 국화꽃차에서 검출된 chlorpyrifos (0.215 ppm)의 경우 잠재적 위해 가능성이 인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건조꽃차의 잔류농약기준 설정이 필요하며, 식용꽃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용꽃차와 농약 사용이 허용되는 관상용 꽃의 엄격한 재배 구분이 필요하며, 꽃의 수확, 가공, 유통 단계에서 미생물적 오염 방지 노력도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농약 잔류 시험을 위한 연속수확 엽채소류의 외삽 (The Extrapolations to Reduce the Need for Pesticide Residues Trials on Continuous Harvesting Leafy Vegetables)

  • 손경애;임건재;홍수명;김찬섭;길근환;진용덕;김진배;임양빈;고현석;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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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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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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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작물의 농약잔류성 포장시험 결과를 다른 소면적 작물로 외삽 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온실에서 재배되는 엽채소류를 대상으로 경엽살포 후 작물간 농약잔류 경향을 비교하였다. 배추속에 속하는 겨자채(Brassica juncea L.), 케일(Brassica oleracea L.), 다청채(a kind of pak-choi (Brassica rapa subsp. chinensis L.)), 잎 브로콜리(Brassica oleracea var alboglabra) 4종과 배추속이 아닌 들깻잎(Perilla frutescens Britt.), 상추(Lactuca sativa L.), 적근대(Beta vulgaris L. subsp. vulgaris) 및 적치커리(Cichorium intybus L. var. foliosum Hegi) 4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온실이나 노지에서 연중 재배되며 일정한 수확기 동안 연속적으로 잎을 따서 수확하는 작물들로서 시금치처럼 포기 형태로 일시에 수확하는 작물들과 구별된다. 무게 대비 엽면적 비율이 58 $cm^2/g$으로 가장 높은 들깻잎에서 imidacloprid 등 7종 농약의 잔류량이 살포 당일부터 5일 후 까지 가장 높았다. 따라서 식품의 일일섭취량 통계에 따른 섭취량이 일정 수준을 차지하면서 시험대상 8작물중 농약 잔류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들깻잎을 농약잔류성시험의 대표작물로 선정하여 외삽 적용을 위한 작물 그룹을 제안한다.

식품 중 제초제 클로피랄리드(Clopyralid)의 잔류 분석법 (Study for Residue Analysis of Herbicide, Clopyralid in Foods)

  • 김지영;최윤주;김종수;김도훈;도정아;정용현;이강봉;김효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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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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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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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LC-MS/MS법을 적용하여 농산물에 함유된 pyridine계통의 제초제 Clopyralid의 잔류분석법을 확립하였다. 대표적인 농산물로는 귤, 고추, 대두, 감자 및 현미를 선정하였고 acetonitrile에 의해 추출된 성분을 QuEChERS법을 변경하여 정제법으로 사용하고 LC-MS/MS를 사용하여 분석법을 확립하였다. Clopyralid의 정량적 분석을 위한 최적 분석 조건을 확립하였으며, 검출한계는 0.001 mg/kg, 정량 한계(LOQ)는 0.01 mg/kg이었다. 각 대표 농산물에 대한 정량한계, 정량한계의 10배, 50배 수준에서 회수율을 검토한 결과 모든 처리 농도에서 81.7~105.8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모든 수준에서 20 % 미만의 분석오차를 나타내어 잔류분석기준을 만족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Clopyralid분석법은 검출한계, 회수율 및 분석오차에서 국제적 분석기준을 만족하는 분석법으로 농산물에 따라 정량분석법으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