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sidents′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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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방문 요양보호사의 대인관계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소진의 매개효과 검증 (The Study on Modification Methods of Residents Registration Number System)

  • 이연숙;박경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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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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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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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재가방문 요양보호사가 현장에서 혼자 감당해야하는 대인관계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주는 영향력과 소진의 매개효과 정도를 파악하여 재가방문 요양보호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언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재가방문 요양보호사의 연령, 배우자유무는 소진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연령과 이직경험은 이직의도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대인관계스트레스는 소진과 이직의도에 각각 정(+)적인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인관계스트레스는 소진으로 인해 더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소진의 개입이 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담은 제언은 첫째, 재가방문 요양보호사들이 직면하는 대인관계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대상자 및 대상자가족과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처기술 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무교육 등이 확대되고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업무적 특성과 환경적 한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를 지원해주는 센터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대인관계스트레스가 이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

사회적 자본이 제주지역 공동체 문화인 괸당문화와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cial Capital on Goendang culture (a traditional community culture on Jeju) and Local Development)

  • 황경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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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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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4-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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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자본 수준이 제주도의 지역 공동체 문화의 하나로 논의되고 있는 괸당문화에 대한 영향력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긍정요소로 어떠한 영향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한 직접설문조사로 제주지역주민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최종분석에는 594부가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조사대상자의 사회적 자본의 수준은 네트워크(평균 4.01점), 신뢰(평균 3.80점), 규범(평균 3.43점), 협력(평균 3.00점), 참여(평균 2.80점)의 수준으로 나타났고, 둘째, 사회적 자본은 대체로 도농지역, 행정구역, 월평균소득에 따라 집단간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자본의 하위 요인 중 네트워크와 참여가 높을수록 괸당문화의 필요성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규범과 참여가 높을수록 괸당문화는 지역사회발전에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통하여 사회적 자본의 육성은 괸당문화를 긍정적 공동체문화로서 지역발전에 중요한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갖는다.

인구특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방사능재난 대피시설 입지 적정성 분석 -부산광역시 기장군, 금정구, 해운대구를 대상으로- (Appropriateness of Location of Nuclear Accident Evacuation Shelters based on Population Characteristics and Accessibility -The Case of Busan Gijang-gun, Geumjeong-gu and Haeundae-gu in Korea-)

  • 동아현;이상혁;강정은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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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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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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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는 원자력재난 발생 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에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설정하고 있다. 그러나 방사능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부족하여 원자력 대피시설의 적합성과 관련된 연구는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취약인구 분포 및 접근성 분석을 기반으로 현재 부산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중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의 대피시설의 입지 적정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현재 원전시설이 입지하고 있어 가장 위험성이 큰 기장군은 전체 도시지역 면적의 4.05% 만이 5분 내 대피가능지역으로 분석되었으며, 금정구는 36.93%, 해운대구는 37.23% 만이 대피시설 서비스 가능지역에 포함되어 해당 지역에 더 많은 대피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노인 인구 집중지역에서 대피시설이 부족한 곳이 많았고, 같은 구내에서도 동 간 격차가 커, 취약계층뿐 아니라 지역 간 형평성을 모두 고려하여 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 내 대피시설 입지 우선순위를 결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U-City 수준진단체계 평가지표 (Evaluation Index for U-city Status Diagnostic Assessment System based on Local Governments)

  • 이미영;신주호;이재용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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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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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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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유비쿼터스 도시(ubiquitous city, U-City)는 도시건설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되어 시민 삶의 질을 제고하고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한 도시의 개념을 내포한다. 유비쿼터스 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은 U-City의 구성요소로 도시통합운영센터, 지능화시설, U-City 기반시설 등을 제시하나 구체적 기준이 부재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지자체들이 자의적 판단과 현실적 제약으로 U-City를 차별적으로 구축하고 있어 지자체 U-City의 질적 향상 및 품질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지난 1-2차 연구단계에서는 U-City의 구성요소인 유비쿼터스 계획, 기술, 기반시설, 서비스 수준진단목표로서 안정성, 연결성, 목적부합성, 발전성을 기반으로 전반적 평가항목들을 검토하였다. 이 연구는 3차 단계로 지역현실에 맞게 지자체의 U-City 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갱신 및 시범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평가지표를 단계별로 소개한다. 연구결과를 통하여 U-City의 스마트화를 위한 지속적인 발전 및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자생적인 지역단위의 U-City로 정착할 수 있고 U-City의 재활성화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ctivation Plan of Social Economic Organization in Chungnam Area)

  • 김진경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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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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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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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충남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의 활성화 방안 연구로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한 문헌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결과를 나타내었다. 첫째, 충남 사회적 경제 조직 추진체계 및 제도의 고도화가 필요하다. 둘째,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통합적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시·군의 다양한 사회적 경제 조직 활성화 방안을 고도화 할 필요성이 있다. 셋째, 사회적 경제 조직의 상품에 대한 공공구매의 확대가 필요하다. 넷째, 사회적 경제 조직의 사업역량 강화 및 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 다섯째,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네트워크 고도화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창출이 필요하다. 한편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낸 충남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이 활성화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경제 조직은 지역 내 다양한 문제해결과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충남 도정과 시·군의 정책 실행 의지가 공유되며,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 경제 조직 영역의 고도화가 요구된다. 둘째, 충남지역의 특성상 산업기반의 취약성,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요인인 사회적 경제 조직이란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셋째,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인식전환과 교육 강화를 통해 긍정적 인식전환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공공교육 및 민관 합동교육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식수준의 향상이 필요하다.

향토음식의 인지도와 기호도 및 소비행동에 관한 연구 -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 (A Study on Consumer Awareness, Preference, and Consumption Behavior Regarding Local Food - Focusing on Gyeongju Area -)

  • 장순옥;우이식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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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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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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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주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특색 있는 음식으로 발전시켜서,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릴 필요성이 있으며 경주지역 향토음식의 조사 빛 발굴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류열풍 및 세계화에 발맞추어 경주의 향토음식의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향토음식의 기초자료로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74명의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21.0)을 이용하여 통계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환경요인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인지도와 기호도는 평균 및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량분석,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성별에 따른 유의검증은 t-test로 하였다. 경주향토음식에 대한 결혼 여부에 따른 인지도에서는 잔치국수가 가장 높은 인지도를 나타냈으며, 기호도에서는 전복죽이었다. 향토음식을 대중화하기 위해서는 모두 청결 및 위생상태의 개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향토음식의 대중화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모두에서 전통적인 조리법의 전수에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토음식의 품질속성에 대하여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으로는 음식의 위생상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향토음식을 발굴 홍보하고 향토음식점을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향토음식을 계승발전시켜야 하는 이유로는 기혼, 미혼 모두 식생활문화계승이 높게 나타났으며, 향토음식을 세계적 음식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중요한 사항으로는 맛이 좋아야 한다가 기혼이 맛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향토음식을 대중화시키기 위한 필수사항으로는 기혼은 옛 맛을 재현하여야 한다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향토음식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는 미혼, 기혼 모두 맛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 폰 배달 앱의 서비스품질이 감정반응과 앱 재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 PAD 이론을 중심으로 - (Influence of Smart Phone Food Delivery Apps' Service Quality on Emotional Response and App Reuse Intention - Focused on PAD Theory -)

  • 전현모;김민정;정현철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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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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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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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스마트 폰 확산과 배달 앱의 이용 증가로 인해 배달 앱 이용 시 소비자가 지각하는 감정반응과 앱 이용의도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배달 앱에 대한 이용의도를 높일 수 있는 변수로 배달 앱의 서비스품질과 PAD의 2가지 감정차원, 각성과 즐거움을 제시하여 그 역할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배달 앱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조사대상과 공간적 범위는 최근 3개월이내 배달 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내국인 거주자로 정하였으며, 조사대상자 중에서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경험이 있는 외식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결과, 배달 앱 서비스품질의 디자인과 공감성은 각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디자인과 신뢰성은 즐거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 앱 서비스품질의 정보성과 이동성은 앱 이용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AD의 즐거움은 앱 이용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각성은 아무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소비자들이 배달 앱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신뢰성, 정보성, 이동성이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농촌지역(農村地域)의 한방의료이용실태(韓方醫療利用實態) 일부(一部) 농촌지역(農村地域)의 군보건소이용자(群保建所利用者)를 중심(中心)으로- (Study on Utilization of Oriental Medicine by Residents in Rural Areas)

  • 김진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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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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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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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Socioeconomic status in this county progressed rapidly, this has brought about many changes in health care fields, namely, pattern of disease prevalence and morbidity, increase of the aged people, and also availability of health care in rural areas. According to the utilization study of medical care, it showed that the oriental medicine is used for the treatment of lasted chronic disease not the minor and common diseases which is quick in its effect. Particularly, in rural areas. prevalence of chronic disease is higher than that in urban areas. Although the health cafe need of the oriental medicine is high in rural areas, the distribution of manpower and facilities is lower than that in urban areas. Therefore the government has planned to implement the demonstration project for the oriental medicine at the designated 3 health centers in rural area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llect the utilization level of oriental medical care of the people in rural areas. To meet the purpose of this study, patient interview were applied. 790 patients visited to health center in project areas were selected and analyzed by experienced interviewers from 2 April to 21 April 1990.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Of the 790 patients, 32.6 percent of the respondents had experience of using the oriental medicine. As for the utilization by age and sex. 54.8% of those was female and 70.7% was 40 years of age and more. 2) Reaction to the question of educational achievement showed that on schooling and primary school graduates accounted for 63.1%. 3) The most user of oriental medicine resides in country level, where the health center is located, and 80 percent of those users resides within 10Km. 4) More than 50% of the total was the chronic diseases which lingered for more than 3months. 5) 32.6 percent of the total cases used the oriental medicine. 61.2% among those was treated by oriental medical care hospital and 38.8% by oriental drug dispensaries etc. 6) The contont of oriental medical care varied ; 50.1% for prescription of herb drugs for treatment, 25.1% for health maintenance and 23.9% for acupuncture, moxibustion etc. 7) As for the motivation for using the oriental medicine. 56.6% of the respondents was for treatment of diseases and 27.9% wes for strengthening the physical weakness. 8) As for the effectiveness of the oriental medicine. 70.3% of the total cases satisfied with that treatment and 84.2% of the total cases will use the oriental medicine when is provided by health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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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 이용 보호자의 미충족 치매정보와 종사자의 프로그램 효과성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Unmet Dementia Information of Dementia Caregiver Using Dementia Relief Center and Program Effect Recognition of Workers)

  • 김인옥;고명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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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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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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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보호자에게 미충족 치매정보를, 종사자에게는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S시 25개 자치구의 치매안심센터에서 보호자 114명, 종사자 21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기간은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월 1월 30일까지이다. 연구도구 중 미충족 치매정보는 7문항의 Likert 5점 척도, 위기관리수준은 6항목, 10문항의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우울한 보호자가 그렇지 않은 보호자에 비해 미충족 치매정보를 경험할 비율이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위기관리수준이 미흡하다고 인식한 종사자일수록 프로그램 효과성이 8.98배 높게인식하였으며(p=.004), 사회복지사가 간호사에 비해 2.81배나 높게인식하였다(p=.091). 결론적으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수준을 단기간에 최고로 만들기 위한 일방적 정책보다 지역사회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그들의 필요를 충족해 나가는 쌍방향 운영이 필요하다.

춘천한방병원에 내원한 이비인후과 및 호흡기계 질환 외래 환자의 통계적 고찰 (The Statistical Analysis on Outpatients Who Had Visited Chuncheon Oriental Medical Hospital with Otolaryngology and Respiratory Diseases)

  • 허은정;김지현;강다혜;권강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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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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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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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otolaryngology and respiratory diseases and characteristics of the outpatients who had visited Chuncheon oriental medical hospital which located in Gangwon province with the diseases. Methods : We analyzed data from 627 patients, who had visited to the Department of ophthalmology & otolaryngology & dermatology of Chuncheon oriental medical hospital from November 1st, 2007 to May 31th, 2010. The data were analyzed and demonstrated by age, gender, season, period between the onset of disease and the first examination, times of treatment, and treatment methods. Results :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mong the 627 outpatients, male patients outnumbered female patients, and the most frequent age group was 0-10 year-old group(24.9%) and it is followed by 31-40 and 41-50 year-old groups. The majority of outpatients, 79.7% of them were from Chuncheon, and Hongcheon and Gapyeong residents were respectively 4.7% and 3.8% of the patients. 2. The shares of outpatients by department were 47.4% in Rhinology disease, 29.8% in respiratory disease, 14.5% in Otology disease, and 8.3% in Laryngology disease. The seasons with the most frequent prevalence by department were spring and winter for otology group, autumn and spring for rhinology group, summer and spring for laryngology group, and winter and spring for respiratory disease group. Overall, most outpatients had visited the hospital for 1-5 times or 6-10 times. 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were the most frequent treatment methods that these patients received. 3. The most prevalent diseases were rhinitis, common cold, tinnitus, and sinusitis. The most frequently visited age groups for tinnitus and hearing loss were 41-50 and 51-60 year-old groups, and for rhinitis and sinusitis 0-10 and 11-20 year-old groups. Irritation in larynx was almost evenly prevalent among 31-40, 41-50 and 51-60 age groups. Regarding the period between the onset of disease and the first medical examination, outpatients with tinnitus, rhinitis, sinusitis, and irritation in larynx came to the hospital after one year since the onset and outpatients with common cold first visited the hospital within one week since the onset of disease. Conclusions : This study shows that the most frequent diseases were rhinitis, common cold, sinusitis, tinnitus, and cough. In order to do better treatment for these diseases in the future, there is a need to investigate long-term, multifaceted studies, connected studies with other hospital in Gangwon provi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