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moval of bitter sub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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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금의 가공적성 증진을 위한 Curcumin 추출 최적화 및 쓴맛 성분 완화 (Optimization of Curcumin Extraction and Removal of Bitter Substance from Curcuma longa L.)

  • 강성구;현규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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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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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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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울금에 들어 있는 curcumin성분의 추출조건 확립 및 HPLC에 의한 최적 분석조건과 쓴맛성분 제거방법 등을 검토한 결과, 메탄올에서 흡수파장은 424 nm 부근에서 최대흡광도를 보였으며, HPLC의 최적 분석조건은 UV 424nm에서 Zorbax eclipse $C_{18}$ column을 사용하여 분석할 경우, 이동상은 75% MeOH, 유속 0.8 mL/min에서 가장 좋은 분리 결과를 보였다. Curcumin 성분은 메탄올추출물이 가장 높은 함유량을 보였으며, 모든 시료구에서 상온 추출보다는 가열 추출이 더 높은 함유량을 보였다. 또한 메탄올과 에탄올추출물의 curcumin 함량은 물 추출물에 비하여 상온에서 각각 14.8배, 14.2배 높았으며, 유기용매 가열추출은 2 가지 모두 상온보다 약 150 mg%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물과 메탄올추출물 모두 30분 이상에서는 크게 함량이 증가하지 않아 가열추출 시 60분 정도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가열처리에 따른 울금의 쓴맛성분의 변화는 물추출물의 경우는 $80^{\circ}C$ 이상의 처리구에서 쓴맛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121^{\circ}C$ 처리구는 상온처리구 보다는 쓴맛이 약했으나 $100^{\circ}C$ 시료구보다 더 강한 쓴맛을 나타냈다. 에탄올의 경우는 상온과 $70^{\circ}C$ 두 시료구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