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relative importance among various biological and environmental factors on refractive errors. Various factors such as diseases, health related behavior such as drinking, smoking and exercise, as well as dietary factors were considered as a possible determinant. Surveys of 492 residents over 20 years of age in Kuri city were conducted during 1998. The survey included a refractive error test adopting a autokerato-refractometer, dietary survey using a 24 hour recall method, disease survey including blood and other diagnosis tests, and a health behavior survey using questionnaires with variables of smoking, drinking, and exercise. A stepwis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adopted to analyse the relative importance among independent variables of health behaviors, disease, and dietary factors on ametropias. As a result, in the case of myopia, liver dysfunction appeared to be the most important factors followed by the health related behavior of smoking and exercise as the second most important factors. Nutrient factors such as carotene and protein appeared to be the third most important factors. Similar results had been shown in the case of the hyperopia. In summary, liver dysfunction and the health related behaviors of drinking and smoking appeared to be more influential factors on abnormal eye sight of myopia and hyperopia than dietary factors.
굴절이상의 분포는 인종, 교육수준, 연령, 성별 그리고 사회 경제적 요인에 따라 상당히 다양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각 나라마다 그 유병률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아시아의 경우 서양보다 더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안질환이 없는 넓은 범위의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여 성별, 연령별 굴절상태를 비교분석함으로써 굴절이상의 분포를 보았다. 연구대상자는 96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굴절이상은 자동안굴절력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정시안은 29%이며, 비정시안 중 근시는 67% 원시는 4%로 나타났다. 난시는 22%로 나타났으며, 단순난시는 1%에 불과하였고 복합난시가 99%를 차지하였다. 굴절이상 유병률은 연령에 따라 현저한 분포변화를 보여주었으며, 성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난시의 종류로는 단순난시는 1%에 불과하였고, 혼합난시는 없었으며, 복합난시가 99%를 차지하였다. 난시를 난시축에 따라 분류한 결과, 직난시가 우안 36.6%, 좌안 31.8%, 도난시가 우안 20.7%, 죄안 10.0%, 사난시가 우안 42.7%, 죄안 58.1%로 나타났다.
목적: 각각의 굴절이상도에 따른 폭주근점(N.P.C), 근거리 수평사위, 근거리 폭주 개산여력을 알아보고자 하는 연구이다. 방법: 안과적 수술이나 질환이 없는 대학생 39명(평균 22.7세)을 대상으로 굴절이상도, 폭주근점, 근거리 수평사위, 근거리 폭주 및 개산여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검사 결과를 경도, 중도, 고도 굴절이상에 따라 모건분류 정상 기대값과 비교하여 분류하였다. 폭주근점(NPC)은 경도, 중등도 모두 8 cm 이내로 검출된 반면 강도 굴절이상에서는 9.64 cm가 검출되었다. 경도 및 중등도 굴절이상도에서 근거리 수평사위에 의한 분류를 하였을 경우 내사위의 경우 근거리 개산여력이 가장 적었으며, 반면 폭주여력에서는 강한 외사위 그룹이 적게 검출되었다. 결론: 폭주여력은 내사위에서 크고 외사위에서 작은 반면, 개산여력은 내사위에서 적고 외사위에서 크게 나타났다.
목적 :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각막절삭량에 따른 안압변화와 수술 전 굴절이상도에 따른 수술 후 안압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라식 각막굴절교정수술을 받은 평균연령 $37.34{\pm}7.42$세, 성인 남녀 108명(남자 48명, 여자6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동굴절검사기, 비접촉형안압계,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하여 굴절이상도, 안압, 각막절삭량을 측정하였으며, p<0.05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결과 : 각막굴절교정수술 전 안압은 남자가 $15.08{\pm}2.60mmHg$, 여자가 $14.16{\pm}2.67mmHg$로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안압 감소량은 남자가 4.22mmHg, 여자가 3.61mmHg로 나타났다. 등가구면 굴절력은 각막굴절교정 수술 전 남자 $-3.89{\pm}2.17D$, 여자 $-4.45{\pm}2.92D$에서, 각막굴절교정 수술 후 남자 $-0.10{\pm}0.46D$, 여자$-0.04{\pm}0.46D$로 나타났다.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각막절삭량은 남자 $53.95{\mu}m$, 여자 $61.26{\mu}m$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각막절삭량과 안압의 감소량에는 유의한 상관성(r=0.2299, p<0.001)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자의 각막절삭량이 많아질수록 안압의 감소량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굴절이상도가 증가할수록 안압의 감소량도 커져 경도의 굴절이상도에서는 $3.04{\pm}2.18mmHg$, 중등도의 굴절이상에서는 $4.10{\pm}2.16mmHg$, 고도의 굴절이상도에서는 $4.65{\pm}3.29mmHg$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비접촉식 안압계로 측정한 안압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안압측정은 녹내장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안압 측정시 각막굴절교정수술 여부에 대한 사전설문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 analysis of the visual impairment and refractive errors among 4,004 school children in Seoul in 1986 with ancilliary questionnaire on various socio-environmental and visual factors was conducted. The number of the student with subnormal vision (0.7 or less) was 1,552 (38,8 %), and the rate of subnormal vision was increased with the higher grading of the school classes. Rate of myopes among the 1,552 students vision 0.7 or less consists of 52 % in primary school, 83.5 % in middle school, and 94 % in high school, and they were increased with the higher grading of the school class. The acutest increase of rates were observed at the stages of 2nd year class of male, and 1st year class of female at the middle school. Among the glasses-wearer of myopic students of vision 0.5 or less, the rate of adequately corrected cases was 42.5 %, whereas the overcorrected in 6.8 %, and undercorrected in 49.3 %. The main reasons of glasses negligence among the non-possessor of glasses with the vision of 0.5 or less were indicated in prominence of numbers of' "no complaints without glasses" (42 %). "unawareness of visual disturbance" (20%), "annoyance with wearing glasses" (13.4%), and "no permission from parents" (11.5 %) rather than the "economical reasons". The amblyopic components were estimated 126 cases (3.2%) in combination of refractive errors.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ancilliary questionnaire, the-conclusion with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that the myopization of the children's eyes appeared susceptible with a number of socio-environmental factors including the eating habits, length of T.V. watching period and distance, reading distance and type of illumination during near work, and school achievement. The possibility of prevention in some extents of progress of the myopia following the improvement of the relevant environmental factors in younger stage of children would be considered as deducible one.
목적: 본 연구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시력보정용 안경렌즈를 대상으로 국제표준 규격인 ISO와 식품의약품 안전청 의료기기에 대한 기준규격을 사용하여 기하광학적 특성에 대한 신뢰성을 평가하였다. 방법: 실험에서는 총 8개 회사 398개의 렌즈를 사용하였고, 굴절률별로 중굴절(1.55~1.56), 고굴절(1.60~1.61) 초고굴절(1.67)로 분류하여 실험하였다. 결과: 전체 렌즈에서 굴절력의 적합률은 85.18%로 나타났으며, 두께의 적합률은 90.00%, 표면검사의 적합률은 85.18%, 크기의 적합률은 96.23%, 광학적중심점의 위치 적합률은 99.50%로 나타났다. 결론: 기하광학적 특성에 대한 실험결과, 굴절력에 대하여 규격의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나는 제품이 많이 발견되었다. 프리즘 굴절력, 표면검사, 광학중심점의 위치항목에서는 기준 오차가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렌즈의 크기, 렌즈의 두께에 대한 실험에서는 대부분의 표기율과 적합율이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시의 진단 및 치료와 자각하지 못하는 영유아의 시력검사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VEP 검사는 검사실 조도와 굴절이상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상인에서 조도와 굴절이상도에 따라 나타나는 시유발전위(VEP) 검사값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안과 및 신경질환이 없는 시력이 1.0(20/20) 이상인 성인 41명(남자 24명, 여자 17명)을 대상으로 조도와 굴절이상도에 따라 VEP $P_{100}$ 잠복기와 진폭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Scotopic 상태에서 $N_{75}$ 잠복기는 $75.83{\pm}3.69$ msec, $P_{100}$ 잠복기는 $103.48{\pm}5.34$ msec, $P_{100}$ 진폭은 $14.86{\pm}2.43$ msec이며, photopic 상태에서 $N_{75}$ 잠복기는 $76.71{\pm}3.11$ msec, $P_{100}$ 잠복기는 $107.26{\pm}5.54$ msec, $P_{100}$ 진폭은 $10.35{\pm}1.75$ msec으로 측정되었다. Photopic 상태에서 $P_{100}$ 잠복기와 진폭은 scotopic 상태에서보다 모두 증가하였으며 두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p<0.01). 굴절이상을 유발한 경우 $P_{100}$ 잠복기는 scotopic 및 photopic 상태에서 모두 정시상태보다 지연되었으며(p<0.01), photopic 상태에서 더 많이 지연되었다. $P_{100}$ 진폭도 굴절이상을 유발한 경우 scotopic 상태와 photopic 상태에서 모두 정시상태보다 감소하였다. 정시상태의 $P_{100}$ 잠복기와 진폭은 scotopic 상태에서는 근시를 유발한 상태 값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정상인의 경우에 $P_{100}$ 잠복기와 진폭은 검사실 조도에 따라, 굴절이상도에 따라 측정값이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결과는 VEP 측정 시에 조도와 굴절이상도를 고려하여 측정값을 해석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리라 생각된다.
목적: 본 연구는 약시치료에 의한 감각개선이 굴절이상, 조절 및 원근 사위의 안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약시가 치료된 10명(17안, 평균나이 $10.7{\pm}2.9$년)을 대상으로 약시 치료 전과 치료 후의 굴절이상도, 조절오차 및 원근 사위를 비교하였다. 굴절이상도는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N-Vision-5001, Shin Nippon, Japan)로 측정하였며 조절오차는 40 cm 거리에서 단안평가법(MEM)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사위는 원거리는 3 m 근거리는 40 cm에서 Howell 사위카드, 차폐 또는 Maddox rod에 의한 방법으로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 교정시력은 약시치료 전에 $0.46{\pm}0.11$(소수시력)에서 약시치료 후에 $1.03{\pm}0.13$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 < 0.001). 구면굴절이상도는 치료 전에 원시도가 $+2.29{\pm}0.86D$에서 치료 후에 $+1.1{\pm}2.38D$로 감소하였지만(p < 0.05), 난시변화는 치료 전에 $-1.80{\pm}1.41D$에서 치료 후에 $-1.65{\pm}1.30D$로 유의적 변화가 없었다. 조절오차는 치료 전에는 조절지체 $+1.1{\pm}0.75D$에서 치료 후에는 $+0.5{\pm}0.59D$로 유의적 수준에서 감소하였다(p<0.05). 원거리사위는 치료 전에는 eso $2.9{\pm}6.17PD$(prism diopters)에서 치료 후에 eso $0.2{\pm}3.49PD$로 유의 수준에서 감소하였고, 근거리 사위 또한 치료 전에는 eso $0.4{\pm}2.32PD$에서 치료 후에는 exo $2{\pm}4.9PD$로 유의 수준에서 변화하였다(p<0.05). 시력 향상과 조절력 감소는 높은 상관관계(r = 0.88, p < 0.001)가 있었다. 결론: 약시치료 후 교정시력과 시감각의 개선과 함께 원시성 굴절이상도는 감소하였으며 약시치료에 의한 시감각의 개선은 조절오차를 개선시키고 조절에 영향을 받는 사위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도시와 농촌 지역별 초등학생들의 굴절상태 현황을 비교, 분석하여 시기능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도시지역인 목포와 농촌지역인 영암군, 무안군 초등학교 2,501명을 대상으로 타각적, 자각적 굴절검사, 양안 시기능 검사를 실시 후 도시와 농촌의 굴절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의 평균 근시도는 2012년 -1.47 D, 2013년 -1.52 D, 2014년 -1.40 D로 나타났으며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의 평균 근시도는 2012년 -1.65 D, 2013년 -1.76 D, 2014년 -1.75 D로 나타났다. 자.타각적 측정결과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의 근시도가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의 근시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농촌지역과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의 비교에서는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 = 0.03), 평균 원시도는 지역별에 의한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p = 0.32). 농촌과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의 연령에 따른 평균 근시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근시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의 근시도가 농촌 지역 초등학생들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론: 가장 굴절상태의 변화가 많은 시기에 시력검사를 정기적인 시기에 적절하게 맞추어 정확하게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기적인 검사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전담인력의 배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굴절이상별 세 그룹으로 분류한 우리나라 아동들의 안축장과 빛간섭단층촬영(OCT)로 측정한 황반두께, 망막신경섬유층두께 사이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안질환이 없고 안과관련 수술 경험이 없는 아동 67명(134안)을 대상으로 원시, 정시, 근시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황반부와 망막신경섬유층두께는 Cirrus HD-OCT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안축장은 IOL Mast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안축장은 근시, 정시, 원시그룹 순서로 길게 측정되었다(p<0.05). 중심부황반의 두께는 근시, 정시, 원시그룹 순서로 두껍게 측정되었다(p<0.05). 주변부황반부는위쪽, 코쪽, 아래쪽부분에서 근시그룹이 가장 얇았다(p<0.05).황반의 중심부 두께는 안축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0.283, p<0.05). 주변부 황반의 두께는 모두 안축장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귀쪽망막신경섬유층두께(Temporal RNFL Thickness)는 근시그룹이 가장 두꺼운 결과를 보였고,안축장과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상관성이 나타났다(r=0.39, p<0.05). 위쪽과 코쪽, 아래쪽의 망막신경섬유층 두께는 안축장과 모두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코쪽 부분의 두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r=-0.23, p<0.05).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소아들의 OCT로 측정한 망막의 황반부의 두께, 망막신경섬유층의 두께와 안축장은 근시의 정도가 높을수록 안축장의 길이가 더 길게 측정되었으며, 굴절이상별 세 그룹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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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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