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cords classification sche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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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분류를 위한 정부기능분류체계의 적용 구조 및 운용 분석 - 중앙행정기관을 중심으로 - (An Analysis of the Application Framework of the Business Reference Model to Records Classification Schemes in Korean Central Government Agencies)

  • 설문원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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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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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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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정부기능분류체계가 기록분류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 가능성과 한계는 무엇인지 밝히기 위한 것이다. 자료 수집을 위해 6개 중앙행정기관의 기록관리전문직 6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집단면담을 실시하였다. 우선 공공기록물관리법률 분석을 통해 기록물분류제도를 살펴본 후, 정부기능분류체계를 기록분류에 적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편익의 유형을 조사하였다. 면담 자료를 토대로 단위과제를 활용한 기록물철 분류의 실태와 문제점을 구조 및 운용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시민단체 기록 분류방안 연구: 환경연합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lassification Schemes for NGO Records)

  • 이영숙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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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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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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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시민단체 기록의 분류방안을 마련해 보는 데에 연구의 목적을 두고, 환경운동연합을 사례로 환경연합기록의 분류체계 및 처리일정표 개발 과정을 제시해 보았다. 환경연합 기록의 분류원칙으로 기능분류에 주제분류를 결합한 형태의 분류원칙을 적용하였으며, 기능분류체계 개발을 위해 기록관리 업무분석 표준인 AS 5090와 DIRKS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문헌연구, 자료조사, 인터뷰, 업무분석, 설문조사 등을 활용하였다.

공공기관 기록물 분류체계 재정비를 위한 지능화 방안: L 기관 사례를 중심으로 (An Intelligent Approach for Reorganization Record Classification Schemes in Public Institutions: Case Study on L Institution)

  • 임진솔;한희정;오효정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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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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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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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사회·정치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공공기관의 기관업무 및 직제는 시시각각 신설되거나 통합 또는 폐지된다. 효과적인 기록관리 관점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이전에 구축된 기록물 분류체계와 현행 업무 맥락이 적정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 기관에서는 분류체계 재정비 과정이 실무담당자나 기관 기록물 담당자의 실무 경험적 판단에 의존한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어, 기업의 변화가 적시에 반영되거나 전체 큰 맥락을 통합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렵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고 나아가 기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동화 및 지능화 기술을 활용한 기록물 분류체계 재정비 방안을 제안한다. 또한 제안된 방법론을 실제 공공기관에 적용하고, 도출된 결과물을 기관의 기능분류 담당 실무자와 면담을 수행하여 그 실효성과 한계점을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재정비한 기록물 분류체계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여 기록물 관리의 표준화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록분류 현황과 개선과제 (A Study on Current Status and Improvement Tasks of Records Classification in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s)

  • 이미영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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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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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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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법률상의 기록분류체계인 정부기능분류체계를 운용하는데 있어 여러 문제점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정부출연연구기관 기록분류체계의 수준은 어떠한지를 확인하고 공공기관이자 연구기관인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어떤 분류체계로 정련되어가야 하는지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분류체계와 이를 뒷받침하는 관련 규정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 기관의 기록물관리규정이 기본적으로 공공기록물법, 더 나아가 공공기록물관리법 이전에 존재하던 규정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또한 공공기록물법을 반영한 기록생산시스템이 도입된 기관도 많지 않아 기록의 생산과 분류가 별개로 이뤄지고, 조직분류와 기능분류가 혼합된 분류체계는 보존기간 책정시 참고도구로서만 기능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도, 체계, 시스템 측면에서의 개선전략이 필요하다. 국가차원에서의 법률 개정과 기관차원에서의 기록관리규정 제정이 이뤄져야 하며 연구기관의 핵심기능인 '연구'에 대해 특성화된 분류체계가 설계되고 이 분류체계는 반드시 기록의 생산등록 단계부터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기록관리의무를 외면하고 생산기록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것은 해당 연구 분야 기록의 가치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다. 빠른 기간 내에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록관리가 제자리를 찾고, 실무적 이슈가 학계로 전달되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다시 실무영역으로 환류되길 기대한다.

기계학습을 이용한 기록 텍스트 자동분류 사례 연구 (A Study on Automatic Classification of Record Text Using Machine Learning)

  • 김해찬솔;안대진;임진희;이해영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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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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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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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록이나 문헌의 자동분류에 관한 연구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계학습이나 딥러닝을 접목한 연구로 발전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우선 문헌의 자동분류와 인공지능의 학습방식이 발전해 온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 기계학습 중 특히 지도학습 방식의 특징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기록관리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실제로 지도학습 방식으로 서울시의 결재문서를 ETRI의 엑소브레인을 통해 정부기능분류체계로 자동분류해 보았다. 이를 통해 기록을 다양한 방식의 분류체계로 자동분류하기 위한 각 과정의 고려사항을 도출하였다.

개화기 조선 체류 서양인 기록물의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Construction of the Digital Archive System from the Records of Westerners Who Stayed in Korea during the Enlightenment Period of Chosun)

  • 정희선;김희순;송현숙;이명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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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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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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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개화기 조선 체류 서양인 기록물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지역문화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서양인 기록물 22권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10개의 대주제, 40개의 중주제, 239개의 소주제로 된 분류체계를 구성하고 38개 메타데이터 항목을 추출하였다. 텍스트 내용의 분석과 입력자료 유형을 분류하여 엑셀로 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접근점에 의한 검색과 정보 제공을 위하여 웹기반의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추후연구를 위하여 서양인 기록물 자료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한 아카이브 내용의 양적 확대방안, 개별 아카이브 시스템을 연계한 디지털 한국학 아카이브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문화유산분야 분류체계 표준화와 패싯구조를 고려한 다차원적인 분류체계 개발, 메타데이터 포맷의 표준화를 통한 콘텐츠의 일관성 유지, 의미검색 기능과 데이터마이닝 기능을 활용한 온톨로지 구축을 제안하였다.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의 공통기능 보존기간기준표 설계 사례 (A Case Study on Redesigning the Retention Schedule of Common Functions in National Research Institutes of Science and Technology)

  • 이미영;박윤미;심세현;김슬기;김현우;주미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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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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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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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연구기관 기록관리업무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기록물 분류체계와 평가도구로서의 보존기간기준표를 공동으로 설계했던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8개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약 4개월 동안 공통기능 16개, 단위업무 66개, 기록물철 381개로 구성된 보존기간기준표를 설계하였다. 그 과정은 '참여기관 전체의 기록관리 관련 규정 검토, 보존기간기준표의 계층구조와 범위 결정, 16개 공통기능 도출, 기능별 단위업무 도출, 단위업무별 기록물철 구성, 기록물철별 보존기간 책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구기관 및 연구기록 관리에 특정된 국가주도의 연구기록 관리 정책과 전략을 당장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기록관리담당자들이 공동으로 설계한 보존기간기준표는 기관에서 유용한 기록관리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사기관 기록관리담당자들간의 이러한 협업 노력은 향후 새로운 정책과 혁신플랜에도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기록관리를 위한 업무분석 방법론 연구: 호주표준 AS 5090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Work Process Analysis Methodology for Records Management)

  • 이소연;오명진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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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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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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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re have been growing interests in work process analysis methodology, ever since ISO 15489 and DIRKS were introduced to the Korean archival and records management community. It is because the methodology has been expected to provide with much needed information, with which records management programs could be designed. The information encompass from those needed in developing macro-organizational framework such as business classification schemes, to those essential to identify exact points of time, at which records management systems should capture records during each phase of business process. The Korean community, however, currently possesses a surprisingly scanty understanding of the methodology. The present paper aims to promote its understanding among Korean archivists and records managers, by reviewing an Australian standard of Work Process Analysis for Recordkeeping(AS 5090). It begins with drawing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work process analysis is utilized in diverse areas, encompassing systems development, organizational re-engineering, and human resources management in business settings. When the methodology is implemented in records management settings, therefore, focus should be lied in finding out ways of creating and capturing records from the routine business activities. The paper then reviews the relationship among the three standards, AS 5090, DIRKS, and ISO 15489. Most parts of the paper are dedicated to review AS 5090 in detail, with examples. The paper also provides with output forms to be used to organize and represent results from the analysis.

국립중앙도서관의 자료정리현황과 그 방향에 관한 연구 (The Technical Services of the National Central Library: A Search for Rational Direction)

  • 이춘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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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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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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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Because of the changes made in the modes of cataloguing and classification in its long history, the present catalogue of the National Central Library has become complicated and provides an inadequate guide to its collection. There can be no doubt that this is a serious deficiency in a closed access library since materials housed in the library are virtually inaccessible to unskilled readers. The whole breakdown of the efficiency of the catalogue is emminent and will ultimately create the most serious problems for the library. The main purpose of this survey is: (a) to identify problem areas created by the frequent changes in the cataloguing and classifying principles in the library and (b) to grope a rational direction for the future development. Analysing the various classification schemes and cataloguing rules adopted in processing materials (mainly books) in the library, the following conclusions have been made. A. The library adopted five different clasification schemes in different periods, of which KDCP was used for the most part of its collection. KDCP is recommended to use for the future colletion. A classification development office is recommended to be established within the library, of which the main function is to revise the KDCP in collaboration with the appropriate committee of the Korean Library Association. B. The present practice in the library is to apply three different cataloguing rules and two different author notation tables to the Oriental, classical, and Western collections. Efforts should be made to find out an efficient system so that this variety is simplified. An alphabetical index should be added to the classified catalogue, and improvements are required in the Japanese collection. C. The technical services division is inadequately staffed. The staff should be sufficiently numerous and specially qualified. D. The present financial support for the technical services of the library is inadequate. Sufficient financial provision should be made to ensure the effective work. E. A feasibility study should be carried out to develop a computer processing system for providing machine-readable catalogue records on magnetic tape for use by the library community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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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록 관리 방안 연구 '나의 아카이브(My Archive)' 만들기 (A Study on Management of Personal Archives : How to Make My Archive)

  • 최유리;임진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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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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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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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공공기록에 비해 개인기록은 스스로가 보존 관리하지 않으면 쉽게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개인기록의 관리 주체는 '개인'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기록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개인이 자신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더욱이 이에 필요한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에 본 논문은 개인기록 관리방안을 크게 두 단계로 구분하여 제시했다. 하나는 하향식 접근 방식으로 자신의 생애를 분석하여 아카이브즈를 파악하고 이를 컬렉션으로 구성하는 단계이다. 이를 위해 각 시기별로 자신의 활동을 구분하고, 그에 따라 생산 수집된 기록을 전자기록과 비전자기록에 따라 구분하는 개인기록 컬렉션 구성표를 제시했다. 다른 하나는 기록을 평가 선별, 분류 기술하여 자신의 '아카이브'를 만들어 관리하는 단계이다. 이를 위해 먼저 평가 선별방법으로 세 차례에 걸쳐 평가를 수행하는 프로세스를 제시했다. 그리고 컬렉션 구성표를 바탕으로 개인이 생산 수집한 전체 기록을 기록군으로, 각 시기들을 하위 기록군으로, 각각의 사건이나 활동을 기록철로, 개별 기록들을 건으로 하는 분류체계를 수립했으며, ISAD(G)를 참조하여 개인기록 기술요소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는 개인이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카이브로서, 포털 블로그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기존의 포털 블로그는 감사증적이 남지 않고 내보내기 기능이 없기 때문에, 개인기록의 관리를 돕기 위한 '아카이브형 블로그'를 제시했다. 결론에서는 일상에서 개인이 자신의 기록을 관리 보존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나 매뉴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아래로부터의 기록관리'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해서는 공공기록 관리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개인기록의 성격을 고려한 새로운 기록관리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