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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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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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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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The article discusses creation and development of venture investment mechanism in Russia. We analyze some tendencies of venture capital funds functioning which should be focused on the financing of development and production of high-tech products, for the period from the creation of the first funds of venture capital investment in 1994 to 2015. The study results may be of interest for business angels and venture capital funds, as well as for public authorities regulating the legal mechanisms to facilitate such investors.
This paper discusses government-backed venture capital as a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STI) policy instrument from the Chinese perspective. China aspires to overhaul its growth model by vigorously promoting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Like many other countries, however, funding gaps constrain new technology ventures in the early stages of venture development. To plug this gap, China attempts to use government-backed venture capital as a policy instrument. Super-size central government-backed VCs were set up and dozens of similar schemes are in operation at local levels. This paper provides a case study of such government-backed venture capital schemes in China. It documents the background conditions explaining the country's need for public venture capital, describes the distinct features of program design in such schemes, and assesses the impact of government-backed venture capital.
본 논문은 2000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 코스닥시장에 IPO한 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탈의 지원여부 및 투자한 벤처캐피탈의 유형에 따라 피투자기업의 성과에 차이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표본을 벤처캐피탈의 지원을 받은 기업(VC)과 받지 않은 기업(NVC)으로 구분하고, 벤처캐피탈의 지원을 받은 기업의 경우에는 기업벤처캐피탈의 지원을 받은 기업(CVC)과 독립벤처캐피탈의 지원을 받은 기업(IVC)으로 세분화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기간은 IPO 이전 2년과 이후 3년으로 설정하였다. 분석결과, 벤처캐피탈의 지원을 받은 기업의 성과는 지원을 받지 않은 기업과 상장 전, 후로 거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벤처캐피탈의 유형을 나누어 비교한 결과, 상장 이후, 기업벤처캐피탈 투자기업의 ROA가 독립벤처캐피탈 투자기업 또는 벤처캐피탈의 지원을 받지 않은 기업의 ROA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향후 기업벤처캐피탈을 활용한 국내 벤처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벤처산업은 정부 주도의 벤처육성정책,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KOSDAQ시장의 활황 등으로 인하여 급격한 성장을 하였다. 그러나 최근 국내 벤처산업은 정부의 인위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인한 압축성장에 따른 많은 폐해에 직면하고 있으며 장기 침체상태로 빠져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것은 국내 벤처산업이 선진국에서 볼 수 있는 벤처캐피탈시장에 바탕을 둔 자생적 성장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향후 국내 벤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관건이 될 벤처캐피탈시장의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본 논문은 국내 벤처캐피탈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투자조합의 규모 증대 및 해외 벤처캐피탈의 유입 등을 통한 자금조달인의 확대, 지분참여 투자형태로의 자금운용, 코스닥시장의 활성화 등을 제시하였다.
Entrepreneurial financing, such as publicly initiated venture capital or grant schemes, serves as an important policy instrument that aims to bridge the financing gap facing young, innovative businesses, a gap that is mainly due to higher risk and growing uncertainty, and to strategically promote the creation of new ventures through the revitalization of their venture capital industries. This study examines public venture capital initiatives in Australia, Canada, and Sweden, and discovered that all three countries actively foster their venture capital industry through the formation of funds or the provision of tax incentives. It is notable that the majority of financing initiatives heavily depend on supply-side measures rather than demand-driven policies that focus on stimulating private investment in technological innovations and discoveries. This paper discusses in-depth the policy impact of public financing initiatives and their subsequent side-effects raised in the process such as overlapping in funding structure across the country, lack of monitoring and evaluation for feedback, fragmentation across the government ministries and agencies, and competition with the private sector, which may cause inefficiency as a result of public intervention. Financial constraints may arise for many reasons, partly resulting from the lack of investment readiness of young entrepreneurs. This signals a policy shift towards the creation of market-driven demand away from the traditional supply-push approach, and is a grand challenge to policymakers in entrepreneurial financing. Attention is leaning towards the efficiency and effectiveness of these public-financing initiatives in terms of their policy roles. It is worth noting that policy should focus on generating synergy so available resources can be channeled into the early, risky stage of new ventures, working as facilitator to the achievement of an intended policy goal.
본 연구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 전·후 벤처캐피탈 지원여부, 벤처캐피탈 유형 및 지분율에 따라 벤처기업(피투자 기업)의 혁신역량에 차이가 존재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벤처캐피탈 유형은 기업벤처캐피탈(CVC)과 독립벤처캐피탈(IVC)로 세분화하고, 혁신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특허청이 보유한 벤처기업의 특허자료를 활용한다. 특허건수(출원, 등록)와 더불어 특허의 피인용횟수를 고려하여 벤처기업의 혁신성과를 엄밀히 측정한다. 분석 결과 벤처캐피탈 지원여부는 벤처기업 상장 이전에만 특허건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기업벤처캐피탈 지원을 받은 벤처기업이 독립벤처캐피탈 지원을 받은 경우보다 상장 전·후 특허수에서 정(+)의 관계를 보였다. 반면 피인용횟수에서는 벤처캐피탈 지원에 따른 성과를 찾을 수 없었다. 한편 벤처캐피탈의 지분율과 벤처기업의 혁신성과 간에는 역U자형 관계를 보였다. 즉, 벤처캐피탈 지분율이 높을수록 벤처기업의 혁신역량은 증가하지만, 일정 지분율이상에서는 오히려 벤처기업의 혁신에 저해가 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벤처캐피탈의 지원여부 및 유형보다는 피투자기업에 대한 지분율이 벤처기업의 혁신성과에 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벤처캐피탈의 투자가 투자기업의 조기 IPO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첫째, 벤처캐피탈이 주로 투자하는 고성장기업이면서 미래에 양호한 현금흐름을 가지고 있는 수익성 높은 기업일수록 이익조정 가능성이 높으며, 결과적으로 투자기업을 조기에 IPO 시키려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규모가 크고 임원의 수가 많을수록 조기 IPO 경향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배주주와 소유주주의 지분괴리가 작은 기업지배구조는 조기 IPO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상기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벤처캐피탈의 투자는 투자기업으로 하여금 조기에 IPO하도록 유도하며, 이런 현상은 벤처캐피탈이 단독으로 투자했을 경우보다 공동으로 투자했을 때 더 크게 나타났다. 벤처캐피탈은 일반적으로 미래의 영업현금이 양호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에 주로 투자를 하게 되는데, 투자금을 조기에 회수하기 위하여 투자기업이 이익을 조정하게 부추기며 결과적으로 기업 투명성에 부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벤처캐피탈은 기술기반 혁신기업에 투자하여 이사회에도 참가하고 그 기업에 대한 모니터링, 경영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투명성을 제고시키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렇지만, 본 연구에서는 벤처캐피탈이 이런 순기능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투자금 조기회수를 위해 기업 투명성을 저하시키는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또한 벤처캐피탈 투자의 역설(Paradox)이며 우리나라 벤처캐피탈의 현주소임을 부인할 수 없다.
BINH, Ki Beom;JHANG, Hogyu;PARK, Daehyeon;RYU, Doojin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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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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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9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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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This study describes the structure of the capital markets for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 and startup companies in Korea, which is an emerging market that has experienced drastic changes. The overall capital market can be divided into private and public capital markets. In the private capital market, most of the demand for capital comes from non-listed private firms, including startups and SMEs. In the case of SMEs and startups, the KOSDAQ, the Korea New Exchange (KONEX), and 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s (P-CBOs) are part of the public capital market. SMEs and startups are generally incapable of raising sufficient capital owing to their low credit ratings, and they largely have limited access to primary markets to issue shares and borrow money. The Korean government has developed a systematic financial aid program to provide funds to these companies. The fund for SMEs has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venture capital market. Many Korean banks provide substantial lending to SMEs, but this lending is available only because of the Korean government's loan recovery guarantee. Furthermore, SMEs can issue corporate debt in the form of primary 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s through government guarantees, but such debt issuances have placed increasing pressure on public guarantee institutions.
This paper provides theory and evidence on how venture capital's (VC's) investment influence on new venture (NV) performance. Despite the wealth of researc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VC's investment and NV's performance, there are conflicts about whether the VC's investment can contribute to the performance of NV and NV's market value or not. For the accurate measure of the investment effect from VC, this research explored how the venture capital's investment in each development stage affects the NV's performance. The research was based on signaling theory and the theory of information asymmetry and looked for which factors affect a NV's performance. Using a sample of 364 firms went to public from 2000 to 2007, we find NV performance increases as NV acquires initial investment of VC in the early stage of development. While NV's potential absorptive capacity moderates the main relationship positively, we find no indication that NV's realized abortive capacity and NV's reputation have significant effect on the main relationship as moderators.
본 연구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심천증권거래소에서 2009년 10월에 설립한 시장인 차이넥스트(ChiNext) 시장을 대상으로 2012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벤처캐피탈이 기업의 IPO 첫날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136개 표본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T-검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벤처캐피탈 투자를 받지 않은 기업이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받은 기업보다 상장 첫날의 수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벤처캐피탈 투자를 받은 기업의 경우 벤처캐피탈이 보증역할을 하여 정보 비대칭을 줄여주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국외벤처캐피탈이 투자한 기업이 국내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기업보다 상장 첫날의 수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국외벤처캐피탈이 국내벤처캐피탈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기업과 투자자간의 정보비대칭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단독 투자한 기업이 공동 투자한 기업보다 상장 첫날의 수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벤처캐피탈 공통투자를 받은 기업은 벤처캐피탈 단독투자를 받는 기업보다 투자자 입장에서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 IPO 첫날 수익률을 종속변수로 하여 실시한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벤처캐피탈 투자기업 여부(VCAP), 벤처캐피탈의 수(VCNum), 공모규모(Lnsize)와 주가수익비율(PER)은 IPO 첫날의 수익률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캐피탈의 유형(VCType), 거래량회전률(Turn over) 및 첨단기술기업 여부(Tech-firms)는 IPO 첫날 수익률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국 심천증권거래소의 차이넥스트 시장의 IPO의 첫날수익률 정도 및 특성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킴으로써 투자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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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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