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tective and curative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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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이 고콜레스테롤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thylacetate Fraction of Onion on Lipid Metabolism in High Cholesterol-Fed Rats)

  • 김성오;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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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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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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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 콜레스테롤과 0.25% 콜산나트륨을 첨가한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발식이와 양파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농도 수준을 달리하여 6주간 흰쥐에 급여하여 고콜레스텐롤혈증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고콜레스테롤식이만을 급여한 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높은 체중증가율을 나타냈으나 양파 에틸아세티이트 분획 급여시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의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10% 급여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체중증가율이 유의성있게 둔화되었으나 식이효율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신장과 심장의 중량에는 양파 에틸아세테이트분획 급여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간장의 중량에서는 양파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급여 전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있게 중량이 감소되었다. 혈청 중의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은 양파음료급여군이 고콜레스테롤식이만을 급여한 군에 비하여 용략의존적으로 감소 T고 HDL-콜레스테롤은 증가되었는데, 특히 10% 급여군은 고콜레스테롤식이만을 급여한 군에 비하여 약 71%, 정상군에 비하여 약 30%이상 큰 폭의 증가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HDL-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의 비율도 많이 증가되었고 동맥경화지수도 감소되었는데 특히 10% 급여의 경우 정상군의 지수보다도 낮은 결과를 나타내므로서 고콜레스테롤혈증 개선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사료된다. 유리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질함량에는 양파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급여가 대조군에 비하여 6주간의 급여기간내에서는 감소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나, 콜레스테롤 에스테르함량은 큰 폭으로 감소되었고 인지질의 경우 유의적이지는 않았으나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냄으로서 지방간 진행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상의 실험결과에서 양파 에틸아세테이트 분획 급여시 고콜레스테롤식이만을 급여한 군에 비하여 간장의 중량,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농도 및 중성지질농도 등은 감소되었고, HDL-콜레스테롤, 인지질농도 등은 증가되므로써 양파 음료가 지방간 및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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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역병과 탄저병에 대한 친환경유기농자재의 방제 효과 (Controlling Effect of Agricultural Organic Materials on Phytophthora Blight and Anthracnose in Red Pepper)

  • 박세정;김가혜;김아형;이호택;권현욱;김주형;이경희;김흥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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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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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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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등록되어 있는 농자재 중에서 무기염류, 오일류, 식물추출물, 그리고 키토산 등 총 20종을 선발하여 고추 역병과 탄저병에 대한 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무기물류 중에서 수산화동은 배지상에서 역병균과 탄저병균의 생육을 모두 억제하였고, 아인산은 역병균의 생육만을, 그리고 황/생석회는 탄저병균의 생육만을 억제하였다. 식물정유, 로즈마리오일, 채종유, 그리고 매실/은행 추출물 역시 두 종류 식물병원균의 생장을 억제하였다. 고추 유묘를 이용한 역병 방제효과 검정에서는 4엽기의 유묘보다는 6엽기의 유묘에서 유기농자재의 효과가 효과가 우수하였다. 특히 수산화동, 황/생석회, 수용성칼슘, 아인산, 식물정유, 정향추출물 등이 8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실험에 사용한 모든 유기농자재는 역병에 대해서 치료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열매를 이용한 탄저병에 대한 효과 검정에서도 대부분의 유기농자재는 치료 효과보다는 예방 효과가 우수하였다. 병원균을 무상처 접종하였을 때, 50% 이상의 효과를 보였던 수산화동, 황/생석회, 황산동/생석회, 과망간산칼륨, 식물정유, 채종유, 소리쟁이 추출물, 스테비아 추출물, 키토산 등은 병원균을 상처 접종할 경우 그 효과가 감소하여, 황/생석회, 채종유, 소리쟁이 추출물, 스테비아추출물 등에서만 79.9, 78.1, 66.6, 58.6%의 예방효과가 나타났다. 실험에 사용한 20종의 자재 중에서 수산화동에서만 병원균을 무상처 접종하였을 때, 75.6%의 치료효과를 보였다.

Phoma sp.에 의한 대추나무 점무늬병 방제용 살균제 선발 (Selection of fungicides to control leaf spot of jujube (Zizyphus jujuba) trees caused by Phoma sp.)

  • 이봉훈;임태헌;차병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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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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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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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Phoma sp.에 의한 대추나무 점무늬병 방제용 살균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모두 26종의 살균제를 대상으로 $250{\mu}g\;a.i./m{\ell}$ 의 농도에서 균사생장을 조사한 결과 benomyl 등 8종의 살균제가 균사생장 억제효과를 보였다. 이들 8종의 살균제에 대하여 균사 최소생장억제농도 (MIC)와 포자발아억제력을 조사하였는데, myclobutanil 등 3종은 포자발아억제력은 우수하였으나 포장에서 사용시의 권장농도보다도 높은 MIC 값을 보여 이들을 제외한 5종 (benomyl, iminoctadine-triacetate (IT), iprodione과 propineb 합제 (IP), thiophanate-methyl과 triflumizole 합제 (TT), carbendazim과 kasugamycin 합제 (CK)에 대하여 온실에서 예방효과와 치료효과를 검정하였다. Benomyl, CK, TT 등의 MIC는 $10-50{\mu}g\;a.i./m{\ell}$ 사이에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IP와 IT의 MIC는 $50-250{\mu}g\;a.i./m{\ell}$이었다. 또한 포자발아 억제시험 결과 IT는 $0.4{\mu}ga\;.i./m{\ell}$의 농도에서 99%, 그리고 CK와 TT는 $10{\mu}g\;a.i./m{\ell}$에서 90% 이상의 포자발아를 억제하였으나, benomyl과 IP는 $10{\mu}g\;a.i./m{\ell}$에서 각각 22.8%와 9.2%라는 낮은 억제율을 보였다. 예방효과시험에서 CK와 TT는 모두 권장 농도 (1,000 ppm)에서 70% 내외, 배량 농도 (2,000 ppm)에서 90% 내외의 방제 효과를 보였고, benomyl은 2,000 ppm, IP는 4,000 ppm, IT는 8,000 ppm에서 70% 내외의 병 방제 효과를 보였다. 치료효과시험에서는 각 살균제를 1,000 ppm으로 처리하였을 때 benomyl이 90% 이상의 방제가를, 그리고 CK와 TT가 70-80%의 방제가를 보였다. 반면에 IP는 2,000 ppm에서도 방제가가 6.7%로 매우 낮았으며, IT는 전혀 방제효과가 없었다. 더구나 IT 는 예방 효과 시험과 치료 효과 시험 모두에서 약해를 보였다. 따라서 대추나무 점무의병의 방제약제로는 benomyl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저항성 균의 출현 등을 저지하기 위해서 병이 발생하기 전에는 CK나 TT를 사용하고, 병이 발생한 이후에는 benomyl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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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역병에 대한 Carboxylic Acid Amide계 살균제의 방제 효과 (Control Efficacy of Carboxylic Acid Amide Fungicides against Pepper Phytophthora Blight Causing Phytophthora capsici)

  • 신진호;김주형;김형조;최영기;김아형;이경희;노창우;김흥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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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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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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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enthiavalicarb, iprovalicarb, dimethomorph, mandiproparnid 등과 같은 carboxylic acid amide(CAA)계 살균제가 고추 역병균인 Phytophthora capsici의 생육 단계에 미치는 영향과 온실에서의 작용특성 그리고 포장에서의 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CAA계 살균제는 병원균의 균사 생장과 포자낭의 직접 발o]를 크게 억제하였으나, 포자낭으로부터 유주포자의 나출은 전혀 억제하지 못하였다. 온실에서 실시한 고추 유묘 검정에서도 모든 살균제는 병원균의 접종 농도와 조사 시기를 등에 따라서 다소의 차이는 있었지만, 병원균을 접종하기 1일 전과 1일 후에 처리한 예방과 치료처리에서 모두 우수한 효과를 보여 주었다. Benthiavalicarb는 병원균을 접종하기 7일 전에 처리하였을 때도 100%의 효과를 보였다. 이 효과는 P. capsici를 $5{\times}10^3$$mL^{-1}$의 낮은 농도로 접종하였을 때와 $1{\times}10^5$$mL^{-1}$의 높은 농도로 접종하였을 때 모두에서 나타났다. 포장 실험에서도 dimethomorph를 제외한 모든 살균제는 효과적으로 고추 역병을 방제하였다. 하지만 dimethomorph는 2009년의 실험에서 $250{\mu}g\;mL^{-1}$에서 27.2%의 저조한 효과를 보였지만, 2010년에는 $125\;250{\mu}g\;mL^{-1}$에서도 89.5%의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본 실험을 통해서 CAA계 살균제는 고추 역병에 대해서 매우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병원균과 병 방제에 대한 다양한 효과는 포장에서 역병을 종합적으로 방제하는 처리 체계를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