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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요법이 저체중아의 성장, 생리적 변화 및 모.영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the Massage Therapy on Weight, Stress Hormone and Mother - Infant Interaction)

  • 김미예;김선희
    • 부모자녀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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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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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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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Low Birth Weight infant birth rate in this country is a little more than 15 percent and is being increased. The survival rate of Low Birth Weight infant is over 90 percent and recently the rate runs is getting. However, because of the high risk of Low Birth Weight infant for handicap in growth, a preventive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for Low Birth Weight infant and their mother is considered to be necessary. Touch and massage, thus sensory stimulation has been considered to be important ensuring a normal growth of Low Birth Weight infant During the past decades sensory stimulation program has been used for premature and Low Birth Weight infants. Recently a study on the sensory stimulation for Low Birth Weight infants has bee n done in this country. Mother and infant relationship has a great influence on child's development. Especially, mother and infant interaction during one year after birth plays important role in child's social. affective and cognitive developments. But in the study of Low Birth Weight infants, the mother and infant interaction has been rare yet. However, there was no study effectiveness of the sensory stimulation on mother and infant interaction. In this respect, this study based on the importance of the nursing intervention, is intended to measure the effectiveness of the massage therapy in the aspects of weight, daily feeding amount, cortisolurine stress hormone and mother and infant interactions.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on th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in quasi experimental basis and Low Birth Weight infants from NICU of two Medical University Hospitals located in Taegu Metropolitan were selected in experimental group of 21 infants and control group of 20 infants. Data has been collected from May 1, 1999 to September 5, 2000. For the experimental group Field's sensory stimulation(tactile and kinesthetic stimulation) was applied 2 times a day for 10 days(10:00 - 11:00 hours in the morning and 19:00 - 20:00 in the afternoon) by nurse and mother. The electronic indicator scale (Cas Co. Korea) was used to measure infant's body weight. To determine urine cortisol concentration level under stress, rad immuno assay method was used. And to determine mother and infant interactions during feeding, tools developed by Kim Mi-Ye (1999) were use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AS program using x-test, t-test, paired t-test and repeated measures ANOVA. Findings were as follows : 1. For the daily mean weight ga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littl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even though,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2. For the amount of daily mean feeding,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littl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while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3. The level of wine cortisol concentration was increased in both groups, while no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hown between the two groups. 4. Mothers in experimental group were more likely to have higher mean scores in mother and infant interaction during feeding than mothers in the control group.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shown between the two groups(t= 5.78, P=.001). In conclusion, the massage therapy in this study showed with regard to even though through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ce in the weight gain and urine stress hormone concentration. there was Statistical significantly higher in the mother and infant interaction during feeding. Based on the result of this study, it is considered that the massage therapy should be applied clinical practice and home to help a developmental growth and interaction of Low Birth Weight infants and mothers during the period of reco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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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포도알균 감염에 대한 임상적 고찰과 위험 요인 조사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risk factors for staphylococcal infections in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정민국;최정호;장진근;정성훈;배종우;차성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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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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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7-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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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포도알균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서 감염시 사망률과 유병율이 높기 때문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포도알균 감염의 임상적인 특징과 위험인자에 대하여 조사하였고 최근 늘어가고 있는 Methicilline 저항성 포도알균과 관련하여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한일병원과 경희의 대부속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세균 배양 검사상 포도알균에 양성을 보인 환아 2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의무 기록을 후 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포도알균을 MRSA, MSSA, S.epidermidis, S.epidermidis 외 CNS로 나누어 감염에 대한 임상적 특징과 여러요인과 발생빈도에 있어서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였다. 포도알균에 양성을 보인 240명의 환아중 MRSA는 88명, MSSA는 41명, S.epidermidis는 63명, S.epidermidis 외 CNS는 48명이었다. 결 과 : 5년동안 신생아실에 입원한 3,593명 중에 배양검사를 시행한 환아수는 7,481명이었으며 배양검사상 양성 환아수는 2000년도에 23명, 2001년도에 109명, 2002년도에 53명, 2003년도에 35명, 2004년도에 20명이었다. 포도알균 감염의 위험요인은 제태연령 37주 미만, 5분 아프가 점수가 7점 미만, 입원후 총정맥영양 시행, 입원후 인공호흡기의 사용, 제대정맥관 또는 제대동맥관 삽입, 입원후 비강 또는 구강용 영양튜브의 사용 등이었다. 항생제 감수성에 있어서는 모두 vancomycin에 감수성이 100%였으며 teicoplanin,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chloramphenicol, clindamycin에 감수성이 높았으며 gentamycin과 erythromycin에는 감수성이 낮았다. 결 론 : 포도알균 감염의 빈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산전 관리 등을 통해 미숙아 출생을 낮춰야 하며 신생아실에 입원하는 환아에게 총정맥영양의 시행, 인공호흡기 사용, 중심정맥도관의 삽입, 비강 또는 구강용 영양튜브의 사용을 최소한도로 해야 하겠으며 최근 신생아실에서 증가하고 있는 methicillin 저항성 포도알균에 대해서는 조기에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MRSA 감염으로 인한 유병률과 사망률을 낮출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조기사춘기 여아에서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효능약제가 예측성인신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GnRH analogue on predicted adult height in girls with early puberty)

  • 안병훈;한헌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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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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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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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최근 성조숙증에서 사춘기를 중단시킴으로써 성인신장을 증가시킬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조기 사춘기로 인하여 신장에 대한 예후가 불량한 소아에서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효능약제의 시도가 이루어졌다. 이에 저자들은 조기 사춘기로 예측 성인신장이 저하된 여아에서 이 약제의 신장 증가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소아과 외래에 조기 사춘기와 예측성인신장이 저신장으로 예측되는 36명의 여아를 대상으로 GnRHa를 6개월 이상 사용한 제 1군과 6개월 미만 사용한 제 2군으로 나누어 치료 시작시와 치료 후의 역연령, 골연령, 신장 및 표준편차치, 예측성 인신장 및 표준편차치, 표적키 및 표준편차치, 혈청 IGF-1, IGFBP-3 치를 비교하였다. 결 과 : 1군의 평균 치료기간은 $1.37{\pm}0.92$년, 2군은 $0.41{\pm}0.08$년이었고, 전체적으로는 $0.89{\pm}0.81$년이었다. 치료 시작시 두군 간에 역연령, 골연령, 신장, 표적키, 예측성인신장, 혈청 IGF-1 및 IGFBP-3 치의 차이는 없었고, 마지막 추적시 두 군간에 역연령, 골연령, 신장, 예측성인신장, 혈청 IGF-1 및 IGFBP-3치의 차이도 없었다. 두 군 사이에 성장속도와 치료기간에 따른 예측성인신장의 증가분은 2군이 의미 있게 높았다. 이는 2군이 치료기간이 짧아 사춘기의 성장속도가 충분히 억제되지 않은 결과로 보인다. 치료 시작시에 비하여 마지막 추적시의 예측성인신장은 의미 있게 증가하여 단기간의 치료에도 어느 정도의 효과($3.7{\pm}3.2cm$)는 있었다. 전체 대상아에서 표적키($157.3{\pm}3.1cm$)와 치료 시작시 예측성인신장($148.5{\pm}5.8cm$) 사이에는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으며, 마지막 추적시의 예측성인신장($152.2{\pm}5.9cm$) 사이에도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 검사 소견에서 혈청 IGF-1과 IGFBP-3는 치료 시작시에 비하여 마지막 추적시에는 의미 있게 감소하여 GnRHa의 사용으로 성장호르몬-IGF 축이 다소간 억제되는 것으로 보인다. 결 론 : 사춘기가 조기에 시작하여 골연령이 역연령에 비하여 증가되어 예측성인신장이 표적키에 못 미치는 경우에 단기간의 GnRHa의 사용으로 예측성인신장은 다소 증가하였으나 표적키에는 미치지 못함을 알 수 있었으며, 성장호르몬-IGF 축의 억제가 동반되는 점에서 GnRHa 치료시 예측성인신장이 표적키에 이르기 위해서는 성장호르몬의 동시 사용이 필요하겠다.

미숙아 동맥관 개존 치료에서 indomethacin과 ibuprofen의 효과 (The effects of ibuprofen and indomethacin therapy for patent ductus arteriosus in preterm infants)

  • 최욱선;신정연;최병민;은백린;유기환;홍영숙;이주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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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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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5-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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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미숙아 동맥관 개존 치료시 기존 치료제인 indomethacin 사용시 소변량 감소등의 부작용이 있으나 ibuprofen은 비슷한 효능을 보이면서도 부작용의 빈도는 낮다는 외국의 보고가 있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ibuprofen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5년 4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의료원 안산병원에서 출생한 재태연령 25주 이상 34주 미만의 미숙아 중 임상적 증상이 있는 동맥관 개존으로 진단되어 ibuprofen을 투여한 환아 12명과 2003년 2월부터 2005년 3월까지 같은 진단으로 indomethacin을 투여한 미숙아 중 임의로 20명을 선택하여 두 군으로 나누어 동맥관 개존의 치료 효과 및 약물의 부작용 및 임상 경과 등을 비교하였다. 결 과 : Ibuprofen 투여군에서 12례 중 11례(92%)에서 동맥관이 폐쇄되었고 indomethacin 투여군에서는 20례 중 18례(90%)에서 동맥관이 폐쇄되어 두 군간의 차이는 없었다(P=1.000). 혈청 나트륨 농도는 두 군 모두 투여시기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001) 투여 전에 비해 3차 용량 투여 48시간 이후에 의미있게 감소하였다(P=0.0011). 혈청 BUN 및 creatinine 농도는 두 군 모두 약물 투여 전후에 차이가 없었으며 군간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소변 배설량도 두 군간 차이는 없었고 각 군별 투여시기에 따른 비교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725). 임상적 경과 및 주산기 합병증의 빈도는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정주용 ibuprofen은 미숙아 동맥관 개존의 치료에 있어서 정주 indomethacin과 비교할 때 폐쇄율과 합병증 빈도에서 비슷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혈청 나트륨 농도의 변화도 유사한 변화를 보이는 사실로 보아 indomethacin의 대안적인 약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부산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심장질환의 집단검진에 관한 연구 (Screening Test for Heart Diseases in the First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Busan)

  • 오재민;박희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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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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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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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부산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천성 심장질환 및 부정맥의 빈도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적절한 조기 치료 및 평소 생활 관리를 통하여 심장병으로 야기될 수 있는 실신이나 급사를 막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부산시내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설문 조사 및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였고, 이들 검사에 이상 소견을 보인 학생은 2차 검사로 2차 심전도 검사 및 말초혈액검사, 흉부 X선 촬영 등을 추가로 검사하였다. 2차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된 학생은 필요에 따라 3차 검사로 심장 초음파검사, 24시간 활동 중 심전도검사나 운동검사 등을 시행하여 심장 질환을 확진하였다. 결 과 : 총 학생수는 23,802명으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하여 1.19배 많았다. 1차 검진결과 심전도 검사에서 이상을 보인 경우는 605명(2.54%)이었으며 Q파 이상이 0.58%, 완전우각지차단이 0.26%, 동성빈맥이 0.24%의 순으로 높은 빈도를 보였고 그 외 우측편위, 심실조기박동, 불완전 우각지차단 및 WPW 증후군 등이 높은 빈도를 보였다. 또 심음도 검사에서 잡음이 청취된 54명(0.23%)였다. 1차 심점도 검사에서 이상이 있었던 605명 중 424명의 학생이 2차 검진을 받았으며 이 중 202명(47.6%)이 2차 검진에도 이상소견을 보였다. 또 1차 심음도 검사에 이상이 있었던 54명 중 30명이 2차 심음파 검사에도 이상소견을 보였다. 2차 심전도검사에서 볼 수 있었던 주된 이상은 동성빈맥이 18.8%, 심실조기수축 17.8%, 완전우각지차단 17.3%였으며, 그 외 WPW 증후군, T파 이상 등을 볼 수 있었다. 또 2차 심음파검사상 이상이 있었던 30명 중 27명은 수축기잡음, 2명은 이완기잡음, 1명은 수축기 및 이완기잡음이 함께 들렸다. 3차 검진은 2차 심전도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와 심음파검사에 이상이 있었던 모든 학생에게 심장 초음파검사를 추천하였다. 심잡음이 들렸던 30명 중 6명은 심장이상이 발견되었고 24명은 무해성 잡음이었다. 또 2차 심전도 검사에도 이상 소견을 보였던 학생 중 필요한 경우에 운동검사 및 24시간 활동 중 심전도를 실시한 경우들도 있었지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한 부정맥인 상실성 빈맥이나 심실빈맥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결 론 : 평소 건강해 보이는 소아의 경우도 선천성 심장질환이나 부정맥 등이 높은 빈도로 발견되었고, 이들에 대한 적절한 예방 및 치료가 심장질환으로 인한 실신이나 급사 등의 응급 상황의 빈도를 줄일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초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출생체중별 발관시기 및 첫 발관 시의 성공/실패 예측인자 (Extubation Time by Birth Weight and the Predictors for Success/Failure at the First Extubation in 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s)

  • 최창원;박성은;전가원;유은정;황종희;장윤실;박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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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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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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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본 연구는 초극소저출생체중아에서 출생체중에 따른 발관 양상을 알아보고 첫 발관에서의 성공/실패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였던 113명의 출생체중 1,000 g 미만의 초극소저출생체중아들을 대상으로, 첫 발관 성공군과 실패군 간에 첫 발관 성공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인자들의 차이를 비교하여 보았다. 결 과 : 출생체중이 작아질수록 발관 성공일은 유의하게 지연되었다 : 900-999 g에서 $16{\pm}3$일; 800-899 g에서 $20{\pm}3$일; 700-799 g에서 $35{\pm}4$일; 600-699 g에서 $37{\pm}9$일; 599 g 이하에서 $49{\pm}12$일. 113명의 대상환아들 중 25명(22%)이 첫 발관에 실패하였다. 경계역의 유의성으로 조기양막파수는 발관 성공과 관련이 있었고, 공기 누출 증후군은 발관 실패와 관련이 있었다. 첫 발관 시도 시의 출생 후 나이, 교정연령, 체중, 영양상태와 인공환기기 설정은 발관 성공/실패 여부와 관련이 없었다. 첫 발관에 실패한 환아들은 첫 발관에 성공한 환아들에 비해 발관 성공일이 유의하게 지연되었고, 후발 패혈증의 빈도와 사망률도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 저자들은 첫 발관 성공/실패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을 찾지 못하였다. 첫 발관에 실패한 경우에는 후발 패혈증과 사망의 위험이 증가하였다. 향후 발관 성공/실패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을 찾아내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말 언어 지연을 보인 소아에서 원인에 따른 말 언어 치료의 효과 (The Efficacy of Speech and Language Therapy for Children with Speech and Language Delays according to the Eiologies)

  • 김준범;서진순;김영훈;정승연;이인구;황경태;이병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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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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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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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최근에 말 언어 지연 소아의 치료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본 연구는 말 언어 지연을 보인 소아의 임상적인 특징과 6개월 동안의 언어 치료 후 원인질환에 따른 예후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3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소아과에 말 언어 지연을 보여 내원한 환아 중 6개월 동안 말 언어 치료를 받은 56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56명의 질환별 분포는 발달성 언어 장애가 66.1%로 가장 많았고 구조적 이상 19.6%, 정신 지체 12.5%, 청력 이상 1.8% 순이었다. 남녀 비는 4.6 : 1이었으며, 환아의 연령별 분포는 47개월 이상이 가장 많았다. 의미 있는 첫 단어의 평균 출현 시기는 15.9개월이었다. 평균 재태기간은 39.8주로 만삭아 96.4%, 미숙아 3.6%으로 만삭아가 많았다. 형제 순서는 첫째 51.8%, 둘째 24명, 셋째 7.1%으로 첫째가 가장 많았다. 6개월간의 언어 치료 후 추적 검사 결과, 발달성 언어 장애아의 경우 32.4%가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보였다. 정신 지체의 경우 추적검사 결과 모두에서 언어 지연이 지속되었다. 구조적 이상 11명 중 5명이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보였다. 결 론 : 언어 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의 연령이 늦은 것은 이 지역 언어 지연 소아를 대상으로 한 언어 발달 선별 검사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수평흐름식 여과기술의 CSOs 적용을 위한 공정 최적화 연구 (A Study on Process Optimization for CSOs Application of Horizontal Flow Filtration Technology)

  • 김재학;양정하;이영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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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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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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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강우사상이 발생함에 따라 시설용량을 초과하여 미처리된 상태로 방류수계에 직접 배출되는 합류식 관거 월류수(Combimed Sewer Overflows, CSOs) 및 분류식 관거 월류수(Separated Sewer Overflows, SSOs)의 관리는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근래에 들어 그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밀집도가 높은 도심지에 적용성이 유리한 여과기술은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CSOs에 적용된 사례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로프형 섬유여재가 적용된 Pilot 규모의 수평흐름식 여과장치를 CSOs에 적용하기 위해 공정최적화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은 인공시료를 적용한 사전연구와 하수를 적용한 현장연구로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인공시료를 적용한 사전연구에서 여재 자체의 손실수두는 약 1.1cm정도로 분석되었고, 선속도 10m/hr 증가에 따라 약 0.1cm 정도의 손실수두 증가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S 제거효율은 81.4% 정도로 안정적이었고, 여과지속시간은 6시간 이상 유지되었으며, 공기역세척만으로도 98% 정도의 손실수두 평균 회복율을 보였다. 하수를 적용한 현장평가에서는 여재의 조기폐색을 방지하기 위한 전처리공정으로 벨트 형 미세스크린(450mesh 이상)를 적용했을 때 2시간 내외의 여과지속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고, 평균 83.9%의 SS 제거효율을 나타내었다. CSOs 및 SSOs에 여과공정 적용을 위해서는 효율적 측면보다 여과지속시간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수리적 측면을 보완하기 위해서 전처리공정과의 조합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건기와 비교하여 우기의 유입하수 수질은 다소 낮은 보였으며, 이는 분류식 관거 비율이 높은 배수구역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우기와 건기의 유입수질에 따른 제거효율 차이는 미미하였다.

과배란유도하 자궁강내 인공수정시술을 받는 환자에서 연성자극요법과 성선자극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의 효과 비교 (Effectiveness of Soft Stimulation Protocol, Compared with Conventional GnRH Antagonist Multiple dose Protocol in Patients Undergoing Controlled Ovarian Stimulation with Intrauterine Insemination)

  • 김정훈;강혁재;김소라;전균호;이향아;김성훈;채희동;강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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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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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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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과배란유도하 자궁강내 인공수정시술을 받는 불임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성자극요법의 효과를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과 비교, 평가하고자 본 연구가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불임 환자 80명을 연성자극요법군 (n=40)과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군 (n=40)으로 무작위로 1:1로 배정하였다. 두 군 모두에서 질식초음파상 평균 직경이 18 mm에 도달한 난포가 1개, 또는 17 mm에 도달한 난포가 2개 이상 관찰될 때, 재조합 사람융모성성선자극호르몬 250 ${\mu}g$을 1회 투여했으며, 이 후 36~40시간째에 자궁강내 인공수정이 시행되었다. 결 과: 과배란유도를 위해 사용된 재조합 사람난포자극호르몬의 총용량과 투여일수는 연성자극요법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p<0.001, p<0.001). 두 군 모두에서 조기 황체화호르몬 급상승은 관찰되지 않았다. 시술 주기당 임상적 임신율, 자연유산율, 다태임신율, 중증 난소과자극증후군의 발생빈도는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연성자극요법은 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 다회투여법에 비하여 재조합 사람난포자극호르몬을 적은 용량, 짧은 기간 사용하면서도 유사한 임신율을 나타내므로, 과배란유도하 자궁강내 인공수정을 시행 받는 환자를 위한 환자 친화적이고 효과적인 과배란유도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제왕절개술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urvey of Cesarean Section)

  • 김재웅;이영기;김종욱;이태형;박완석;이승호;정원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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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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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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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3년 5월부터 1986년 11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서 제절로 분만한 510예를 대상으로 임상적 관찰분석을 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제절발생빈도는 15.7%였으며 그중 일차제절은 10.9%, 반복제절은 4.7%였으며 제절수술이 점차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2. 연령분포는 26세에서 30세사이의 연령군에서 60.2%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3. 적응증은 기왕제절 30.2%, 아두골반불균형 26.9%, 이상태위 22.7%의 순이었으며, 일차초산 부제절은 아두골반균형이 일차경산부제절은 이상태위가 가장 많았다. 4. 제절시행 임신주수는 40주에 31.6%로 가장 많았다. 5. 신생아체중분포는 3,000~3,499gm군이 39.8%로 가장 많았으며 미숙아가 9.1%, 거대아는 5.6%였다. 6. 제절술식은 자궁협부횡절개술이 97.5%였다. 7. 제절술시 병행한 수술로는 난관결찰술, 난소낭종제거술, 자궁적출술, 충수제거술, 자궁근종제거술의 순이었다. 8. 마취방법으로 전신마취가 83.5%였다. 9. 모성이환율은 14.7%였으며 그 원인은 창상 감염, 요로감염, 불명열, 산후출혈의 순이었다. 10. 입원당시 빈혈의 정도별 모성이환율은 혈색소치가 10이하인 경우 18.4%의 모성이환율을 보였고, 낮을수록 모성이환율이 증가되었다. 11. 양수파막 24시간이상 경과군에서의 모성이환율이 44.4%였다. 12. 분만진통시간이 12시간이상군에서 24.6%의 모성이환율을 보였고, 진통시간이 길수록 되었다. 13. 자궁협부절개술에서 14.1%로서 가장 낮은 모성이환율을 보였다. 14. 응급수술시행군에서 선택적수술군보다 모성이환율이 2배정도 높았다. 15. 모성사망은 1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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