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tosociolog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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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산(綿山) 일대(一帶) 산림식생(山林植生)의 군락분류(群落分類)에 관(關)한 연구(硏究) (Community Classification of Forest Vegetation in Mt. Myeonsan)

  • 이병천;윤충원;신준환;오정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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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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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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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면산일대의 73개 방형구에서 조사된 총 291종들의 종조성을 중심으로 하여 Z-M 식물사회학적 분석방법으로 식생분류를 수행하고, 서열법으로 정량적 분석을 수행하였던 바, 신갈나무군락군(Quercus mongolica community group)과 가래나무군락군(Juglans mandshurica community group)의 2개 군락군과 1개의 일본잎갈나무식재림(Larix leptolepis plantation)으로 분류되었다. 신갈나무군락군은 철쭉꽃 군락, 노린재나무군락, 소나무군락, 박달나무군락, 물푸레나무군락, 사시나무군락, 피나무군락, 거제수나무군락, 물박달나무군락의 9개 군락단위로 세분되었으며, 가래나무군락군은 고로쇠나무군락(졸참나무군, 전형군), 들메나무군락, 난티나무군락(전형군, 까치밥나무군), 야광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의 5개 군락단위와 4개 군단위로 세분되었다. 따라서 면산 일대의 산림은 총 17개의 식생단위로 구분되었다. CCA 방법에 의하여 식생단위와 5개 환경요인들과의 관계를 보면 신갈나무군락군은 전반적으로 계곡보다는 능선부쪽으로 갈수록, 해발이 높을수록, 사면경사가 급할수록 많이 분포하는 정의 관계를 나타내었고, 가래나무군락군은 지형, 해발, 사면경사와는 부의 관계를, 노암율과는 정의 관계를 각각 나타내었다. 일본잎갈나무식재림은 환경요인의 구배와 무관하게 나타났다. 축과의 관계에서는 지형과 해발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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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靑玉山) 삼림식생(森林植生)에 관(關)한 연구(硏究) -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분석방법(分析方法)으로 - (A Study on Forest Vegetation in Mt. Cheongok, Kyungsangpuk-do - by the Method of Phytosociological Studies -)

  • 오승환;윤충원;배관호;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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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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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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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조림구역(造林區域) 결정(決定), 각종(各種) 임업작업시(林業作業時) 특별히 보존해야 할 군락(群落)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천이(遷移)의 방향(方向)을 밝힐 목적(目的)으로 청옥산(靑玉山) 일대(一帶)의 삼림식생(森林植生)을 종조성(種造成) 차이에 근거한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분석법(分析法)으로 삼림군락분류(森林群落分類)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 수 있었다. 청옥산 일대 삼림(森林) 식생(植生)은 금강소나무군락(群落), 신갈나무군락(群落), 일본잎갈나무군락(群落), 박달나무군락(群落), 졸참나무군락(群落), 물푸레나무군락(群落), 전나무군락(群落), 들메나무군락(群落), 고로쇠나무군락(群落), 층층나무군락(群落), 서어나무군락(群落), 물박달나무군락(群落)으로 구분되었다.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꽃며느리밥풀군(群)과 전형군(典型群)으로 구분되었고,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의 꽃며느리밥풀군(群)은 꼬리진달래소군(小群)과 전형소군(小群)으로 구분되었다. 신갈나무군락(群落)은 생강나무군(群)과 단풍취군(群)으로 구분되었고 신갈나무군락(群落)의 단풍취군(群)은 전형소군(典型小群)과 큰개별꽃소군(小群)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군락(群落)중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의 꼬리진달래소군(小群)과 들메나무군락(群落)은 온대남부지역(溫帶南部地域) 산림(山林)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는 군락(群落)이다. 일교법(一敎法)으로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해발 450~1,100m 사이의 사면 상부와 능선부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신갈나무군락(群落)이 해발 700m 이상의 지역을 우점(優點)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면상부와 능선부에 분포하는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사면중부이하의 금강소나무군락(群落)은 낙엽활엽수림(落葉闊葉樹林)으로 천이(遷移)되어 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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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향적봉 및 중봉 아고산대의 산림식생유형분류와 임분 특성 (Classification and Stand Characteristics of Subalpine Forest Vegetation at Hyangjeukbong and Jungbong in Mt. Deogyusan)

  • 한상학;한심희;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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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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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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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향적봉 및 중봉 아고산대를 대상으로 총 48개소의 고정방형구를 설치하여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군락유형분류와 임분 구조를 분석하였던 바, 신갈나무군락군에서 군락단위로 가문비나무군락, 까치박달군락, 피나무군락으로 분류되었으며 가문비나무군락은 물참대군, 백당나무군으로 세분되었다. 군단위로 물참대군은 복장나무소군과 까치밥나무소군으로 세분되었으며, 백당나무군은 각시원추리소군과 귀룽나무소군으로 세분되었다. 중요치를 분석한 결과, 교목층을 구성하는 주요 종으로는 신갈나무(23.9%), 구상나무(14.7%), 주목(10.2%), 가문나무(8.2%), 사스래나무(7.4%)로 나타났으며, 아교목층은 시닥나무(18.6%), 당단풍나무(18.4%), 신갈나무(8.9%)로 나타났으며, 관목층은 철쭉(20.7%), 당단풍나무(17.4%), 노린재나무(8.5%)로 나타났다. 식생단위 1의 지표종은 산수국, 들메나무, 물참대와 같은 아고산의 적습한 계곡부 또는 전석지 환경을 선호하는 종들이 나타났다. 종다양도는 식생단위 1, 4, 5는 생육환경이 이질적이고 복잡하거나 국소적인 교란이 있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가문비나무군락의 하위단위인 복장나무아군, 까치밥나무아군, 각시원추리아군, 귀룽나무아군의 식생단위 1, 2, 3, 4는 유사도 지수가 0.5 이상으로 식생단위 간 유사도가 높은 경향으로 나타나, 식생단위 간 구성종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남한지역 향나무림의 군락생태학적 특성 (Community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Juniperus chinensis L. Forest in South Korea)

  • 신재권;김혜진;신학섭;정재민;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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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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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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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남한 자생 향나무의 산림식생 관리방안을 위해 ZM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군락단위 및 그 하위단위를 분류하고, 식생유형별 피도값을 이용하여 NMS와 지표종분석을 실시하였다. 향나무군락군은 총 2개 군락과 4개 군 및 6개의 소군으로의 분류체계를 가졌으며 총 7개의 식생단위로 분류되었다. NMS 분석결과 설명률이 높은 1축(13.8%) 및 2축(69%) 으로 나타내었으며, 종합설명력은 31%로 나타났으며, 내륙(동강)지역, 동해안지역과 울릉도지역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나타났다. 식생단위별 지표종을 분석한 결과 89종이 유의성 있게 분석되었다. 식생단위별 종 다양도, 균재도, 종내경쟁 등을 분석한 결과 종다양도에서는 회양목군락 굴참나무군의 하위단위인 개박달나무소군이 1.1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곰솔군락 쥐똥나무소군의 하위단위인 전형소군이 0.6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종간 경쟁지수에서는 분꽃나무군이 0.46으로 가장 작았고, 섬벚나무소군이 0.80으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전체적으로 0.7내외로 나타났다.

도시 내 고립된 임지의 경시적 식생특성 변화: 부산광역시 황령산을 사례로 (Changes in Vegetation Characteristics Over Time in the Isolated Forests of the Urban Areas: A Case Study on the Mt. Hwangyeong, Busan Metropolitan City)

  • 조재형;박찬열;오정학;김준수;조현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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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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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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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도시화에 의해 고립된 임지의 식생특성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 황령산을 대상으로 1996년과 2015년에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식생유형(종조성기준)은 군락군수준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군락수준이하에서는 다소 변화가 나타났다. 단위면적당($/100m^2$) 총피도와 평균종수는 각각 1996년 175%, 17종에서 2015년 191%, 19종으로 다소 증가하였다. 구성종의 상대중요치는 아교목층 이하에서 한반도 잠재자연식생인 신갈나무, 졸참나무 등 참나무류는 감소한 반면, 난대 및 상록성 식물인 비목나무, 때죽나무, 구골나무 등과 생태적 적응 범위가 넓은 국수나무가 크게 증가하였다. 생활형 조성은 전체적으로 1996년과 2015년 모두 $MM-R_5-D_4-e$로 변화가 없었으나, 휴면형의 경우 반지중식물(H)과 일년생 식물(Th)이 감소한 반면 관목성인 미소지상식물(N)은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었고, 종자 산포형의 경우 풍수산포형($D_1$)은 다소 감소한 반면, 동물산포형($D_2$)은 70%이상의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상관식생 유형의 공간적 분포 특성의 변화를 대축척(1/5,000) 정밀상관식생도를 작성하여 비교하였다.

일월산의 삼림식생 분석 (Analysis of the Forest Vegetation of Mt. Ilwol)

  • Lee, Ho-Joo;Heung-Lak Choung;Doo-Weon Byun;Chang-Ho Kim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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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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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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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e vegetation types and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forest vegetation on Mt. Ilwol were investigated by the Z-M school method.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the vegetation was a central/montane(CEMO) type of the Korean Peninsula subtype. The forest was classified into five vegetation units: Artemisio-Quercetum mongolicae (Artemisio-Quercetum typicum subass. nov., Artemsio-Quercetum pinetosum dens~florae subass. nov. ). Lychno-Quercetum mongolicae (Lychno-Quercetum Calamagrostetosum arundinaceae subass. nov.. Lychno-Quercetum ligularetosum f~scherii subass. nov.), Fraxinus rhynchophylla community,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and Larix leptolepis afforestation. Species with percentage constance degree more than 61% are Quercus mongolica (89.5%, V), Lespedeza maximowiczii (73.7%, IV), Isodon japonicus(73.7%, IV), Fraxinus rhynchophylla (68.%, IV), Arlemisia stolonifera (65, 8%, IV), etc. Artemisio-Quercetum mongolicae was chiefly distributed on the ridge lines of low altitudes (570~700m) and on the ground with exposed rocks in sloping surface (800~1, 000m). Both Fraxinus sievoldiana and Rhododendrou schlippenbachii of the Artemisio-Quercetum mongolicae showed a predominant condition all over the subtree and shrub layers. Of Artemisio-Quercetum pinetosum densifloraes, Pinus densiflora becomes powerful over the tree layer and, on the other hand, Quercus mongolica over the subtree layer. Lychno-Quercetum mongolicae was distributed somewhat on the humid region of the high altitude area (840~1.200m). Fraxinus rhynchophylla community was chiefly distributed in the vicinity of the ravines. Quereus rariabilis community was distributed at subxeric slope on southeast side of the mountain. Larix leptolepis has been reforested at the ecotone between Artemisio-Quercetum mongolicae and Lychno-Quercetum mongolicae. Percentage cover degrees of the subtree layer In Lychno-Quercetum mongolicae, Quereus rariabilis community and Larix leptolepis afforestation were relatively low, 15.3%, 5% and 2.5%, respectively.The contents of moisutre and organic matter in the soil were much higher in Luchno-Quercetum monogolicae and Larix leptolepis afforestaion than in the other communities. Contents o Ca, Mg, K and the available phosphorus were relaively high compared with forests of the other area. This result seems to be influenced by a forest fire. As the altitude increases, the moisure content in the forest soil also incr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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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도담삼봉과 단양석문 일대의 현존식생 (Actual Vegetation of Dodamsambong (Scenic Site no. 44) and Danyangseokmoon (Scenic Site no. 45) in Danyang-gun)

  • 최병기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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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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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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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명승 도담삼봉(제44호)과 단양석문(제45호) 일대의 측백나무림 및 주변식생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연구가 수행되었다. 연구지역 일대의 식생은 종조성 및 서식처환경에 따라 4개 상관형, 8개 식생단위가 구분되었다: 삼림형(측백나무-회양목군락, 소나무-은조롱군락, 굴참나무-찰피나무군락), 임연형(나도국수나무-미나리냉이군락), 건생이차초지형(큰기름새-민둥갈퀴군락, 잔디-아마풀군락), 암극형(개부처손-돌마타리군락, 금털고사리군락). 식생을 구성하는 총 출현종수는 54과 109속 144분류군이었으며, 환경부 지정 법정 보호종은 출현하지 않았다. 그러나 석회암 지역의 토지적 특성으로 인해 국지적 분포종 및 지리적 분포한계종, 한국 특산종 등이 모든 식생단위에서 높은 빈도와 피도로 출현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연구지역 일대의 서식처 환경이 지역적 종급원 및 국가 생물종다양성 확보 측면에서 중요서식공간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식생을 결정짓는 중요환경요인은 토심의 발달, 경사도, 인위적 간섭 등으로 확인되었다. 식생보존등급의 평가결과 측백나무-회양목군락, 굴참나무-찰피나무군락, 개부처손-금털고사리군락 등이 높은 등급으로 나타났다. 경관생태학적 가치를 고려한 보호구역의 선정은 서식처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높은 비중을 두고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리산국립공원 제4기 자원조사 표본지 내 식물군집구조 (A Study on Plant Community Structure Based on the Fourth National Park Resource Survey Plots in Mt. Jirisan National Park)

  • 박홍철;김은옥;김우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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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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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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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전체를 대상으로 표본지 매목조사를 통한 식생군락구조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지리산국립공원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최신 자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종수-면적 곡선을 작성한 결과, 총 40개의 조사구(총 면적 16,000 ㎡)가 지리산국립공원의 출현 종 및 식생현황을 파악하는데 적절한 면적 및 개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TWINSPAN Classification 결과 4개의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I군락은 들메-당단풍나무군락(Fraxinus mandshurica - Acer pseudosieboldianum Community), II군락은 졸참-굴참나무군락(Quercus serrata -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III군락은 신갈나무군락(Quercus mongolica Community), IV군락은 소나무군락(Pinus densiflora Community)으로 분류되었다. I군락은 들메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들메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층층나무와 신갈나무가 경쟁하며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II군락은 졸참-굴참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굴참나무와 졸참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서 쪽동백나무와 때죽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다. III군락은 신갈나무군락으로 신갈나무가 교목층에서 67%, 아교목층에서 27%로 높은 우점도를 보이며, 당단풍나무가 아교목층에서 신갈나무와 경쟁하고 있다. IV군락은 소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서 소나무가 74%의 높은 우점도를 보이고 있다. 아교목층은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개서어나무와 쇠물푸레가 경쟁하며 동반발달하고 있다.

내연산 산림식생에 대한 군락생태학적 연구 -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 (Synecological Study of the Forest Vegetation in Mt. Naeyeon, Pohang City, Korea - Focusing on the Southern Area -)

  • 김학윤;김준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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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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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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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내연산일대 산림식생의 생태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총 149개의 표본조사구에서 식생조사를 실시하여 식생유형을 구분하고 그 생태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산림식생은 종조성 측면에서 총 10개 유형으로 구분되었고 2개 군락군, 4개 군락, 6개 아군락 그리고 6개 변군락의 단위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상층 우점종에 의한 상관식생은 총 19개 유형으로 구분되었고 이 중 자연식생은 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군락, 망개나무군락, 헛개나무군락 등 18개 유형 그리고 인공식생은 일본잎갈나무림 1개 유형이었다. 구성종의 중요치 분석 결과 잠재자연식생 요소인 신갈나무가 다른 구성종에 비하여 대부분의 임분에서 상대적으로 중요치가 높게 나타나 인위적 간섭이 없는 한 일부 입지를 제외하고 대부분 신갈나무군락으로의 변화가 예상되었다. 산림식생의 공간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층 우점종에 의해 1/5,000 대축척 현존상관식생도를 작성한 결과, 자연식생이 98.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식생 패치수는 733개 그리고 패치당 평균면적은 3.93ha로 나타났다.

강원도 괘병산과 갈미봉 일대의 식물상과 식생 (Flora and Vegetation of Mt. Gwaebyung and Galmi-bong, Gangwon Province, Korea)

  • 김유신;김남영;김영설;이학봉;김세창;김지홍;박완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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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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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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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백두대간 괘병산 및 갈미봉의 관속식물상과 식생을 조사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괘병산 및 갈미봉 일대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은 93과 279속 408종 4아종 56변종 9품종 등 총 477분류군으로 조사되었으며 양치식물계수는 1.00이었다. 조사된 477분류군 중 한국특산식물은 총 8과 11속 11종으로 총 11분류군이 나타났고, 환경부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은 2과 2속 2종으로 총 2분류군 및 국립수목원 지정 희귀식물은 13과 14속 15종 1변종으로 총 16분류군이 나타났다. 귀화식물은 6과 17속 17종으로 총 17분류군이 조사되었으며 귀화율은 약 3.6%이고, 도시화지수는 약 5.3%로 나타났다. 본 조사지역의 생활형을 종합한 Biological Type은 $H-D_4-R_5-e$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자원식물의 유용도는 7가지의 용도 중 약용자원이 77.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식용자원이 50.7%를 나타냈다. 괘병산과 갈미봉 일대의 산림식생에 대하여 식물사회학적 조사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1군목 1군단 4군락으로 나타났다. 신갈나무-철쭉군목(Rhododendro-Quercetalia mongoliaceae Kim 1990), 신갈나무-생강나무군단(Lindero-Quercion mongolicae Kim 1990), A. 신갈나무 전형하위 군락(Quercus mongolica Typical Community), B. 소나무-신갈나무 군락(Pinus densiflora-Quercus mongolica Community), C. 일본잎갈나무 군락(Larix kaempferi Community), D. 조릿대-신갈나무 군락(Sasa borealis-Quercus mongolica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