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ipheral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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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안렌즈의 굴절력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Refractive Power on Trial Case Lenses)

  • 문병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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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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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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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검안렌즈에서 굴절력의 분포와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4개 제품의 검안렌즈에 대해 광학중심과 주변부에서 굴절력을 측정하여, 굴절력의 분포와 균일성을 조사하고 국제규격과 비교하였다. 결과: 검안렌즈의 제품에 따라서 렌즈의 형상에 차이가 있으며, 국제규격의 굴절력 허용오차를 초과하는 경우가 있었다. 일부 렌즈에서 전 후면의 굴절력에서 차이, 광학중심과 주변부에서 굴절력의 차이가 발생되었으며, 원주렌즈에서 구면굴절력, 구면렌즈에서 원주굴절력이 측정되는 경우도 있었다. 결론: 검안렌즈는 굴절이상을 평가하는데 사용된다. 따라서 정확한 시력검사를 위해 검안렌즈는 좀 더 정밀한 제조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검안렌즈를 사용함에 있어서 좀 더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

얀센 키네틱스를 기반으로 한 보행 로봇 개발 (Development of a Legged Walking Robot Based on Jansen Kinetics)

  • 김선욱;김연균;정하민;이세한;황승국;김동헌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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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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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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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부산과 경남의 경우 해안가뿐 만 아니라 습지 지역과 지역을 통과하는 낙동강의 넓은 남해안 벨트 등 다양한 형태의 환경으로 둘러싸여있다.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부정형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로봇의 이동 플랫폼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형에 바퀴가 달린 감시로봇을 사용한다면 모래나 습지표면에 바퀴가 빠져 움직일 수 없다. 또한, 관절 로봇은 속도가 느리고 몸체가 움직일 때마다 기울어져 넘어질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모래 위, 습지에서 효과적으로 보행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개발하는 것이다. 개발한 생물체 로봇에 카메라, 적외선 센서 등을 장착하고, 이 센서들을 이용하여 소프트 컴퓨팅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주위 환경에 반응하도록 한다. 또한 블루투스 통신 모듈을 장착하여 외부와 통신하며 외부의 명령에 순응하는 행동을 할 수 있게 한다. 본 연구의 최종 목표는 습지, 모래, 물 위에서 가장 적합하게 작동할 수 있는 생물체를 로봇으로 구현하고, 게 로봇에 부착된 카메라 정보를 통해 필요부분을 감시할 수 있으며, 컴퓨터에 전송된 화면을 보고 사용자가 로봇을 제어 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을 제작하는 것이다.

복부근육 및 넙다리네갈래근과 균형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balance and thickness of abdominal and quadriceps muscles)

  • 김석현;김재홍;전정우;홍지헌;유재호;김진섭;김성길;이동엽
    • 미래기술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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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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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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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서 있는 자세에서 측정된 정적균형과 근육두께(배근육, 넙다리네갈래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29명의 건강한 성인 29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근육두께와 정적균형을 측정하였다. 넙다리곧은근의 근육 두께는 정적균형체중분포지수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나 다른 근육과의 유의한 관계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건강한 20대 남성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결과를 다른 연령대에 일반화할 수 없었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근력과 시각이 측정되지 않아 연구의 정확성을 표현하고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향후 연구에서는 대단위의 피험자 수를 대상으로 근력을 추가적으로 측정하여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The Crisis of British Imperialism in Southeast Asia: The (Mis)Representation of the Indigenous in Clifford and Conrad

  • Kil, Hye Ryoung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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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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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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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the late nineteenth century, British colonial activities became aggressive and annexationist in the tropics, including the Southeast Asian Archipelago, which reflected the historical circumstances of both increasing resistance from the indigenous and severe competition among European powers. Interestingly, the change in English colonial policy toward an annexationist or imperialist vision adopted the motto of a civilizing mission, which was founded on the anthropological assumption that the white English were civilized, while the non-white indigenous were savage. The assumption developed into colonial discourse through systematic gathering of anthropological knowledge about the peripheries of the Empire. The knowledge system was flawed, which stressed the differences of the peripheral populations from the English and served as an inverted discourse on the Imperial Self rather than the description of the Other. Furthermore, the natives were heterogeneous, which rendered indistinct the racial and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the English and the natives. Still, the aboriginals called Malays, who were comprised of many ethnic subgroups, needed to be deemed savage or inferior by the English in order to justify the English civilizing work or imperial ambition. Put differently, the representation of the English as civilized necessitated the (mis)representation of the natives as savage. In this context, Clifford's works contribute to systematic misrepresentation of the Malays, on which colonial discourse is founded, though not without self-contradiction. On the other hand, Conrad's novels that are set in the Malay Archipelago resort to a strategic misrepresentation that reveals the relativity of the discourse. Exploring the dilemma of denationalization to various degrees, Conrad's Malay texts problematize the (mis)representation of the indigenous as inferior, which is the basis of English claim to superiority.

디스플레이에서 배경의 밝기와 색채 자극의 크기에 따른 컬러 어피어런스 모델링 (Colour Appearance Modelling based on Background Lightness and Colour Stimulus Size in Displays)

  • 홍지영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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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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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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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배경의 밝기와 색채 자극의 크기에 따라 색채를 동일하게 지각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색채 재현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디스플레이의 진화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에서 보다 정확한 색채와 향상된 영상 재현은 화질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시각적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색채 재현을 위해 중심와 시각과 주변시 시각의 특성을 분리하고 배경의 밝기와 색채 자극의 크기에 따른 기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컬러 어피어런스 모델링을 계발하였다. 도출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분산분석을 통해 배경의 밝기와 색채 자극의 크기에 따른 컬러 어피어런스 모델링을 제안하였으며 제안된 모델을 근거로 하여 알고리즘 및 모델링 검증 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디스플레이 접목을 위해 제안한 모델을 이용하여 실질적인 색채 제어 시스템을 구성하고 복합적인 화상이 입력 영상으로 제시될 경우의 방법도 제안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입력 영상이 디스플레이 크기에 따라 전환 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색채 변환 오류를 인간의 시지각 관점에서 해결 하여 보다 정확한 색채 표현과 향상된 화질 영상 재현이 가능하다.

뇌농양을 모방한 괴사성 원발성 중추신경계 혈관염: 증례 보고와 문헌 고찰 (Necrotizing Primary Angiitis of the Central Nervous System Mimicking Brain Abscess: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

  • 박찬진;최은선;최은오;김은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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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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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7-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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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원발성 중추신경계 혈관염은 중추 신경계에서 발생하는 드문 혈관염이다. 뇌농양과 구별하기 힘든, 괴사 패턴의 원발성 중추신경계 혈관염을 진단, 치료를 하였던 본원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시야 흐림, 두통을 주소로 19세 남자 환자가 내원하였다. 조영증강영상에서 가장자리가 조영이 잘되는 괴사성 종괴들의 소견이 뇌량과 좌측 두정-측두 뇌실주위 영역에서 보였는데, 확산강조영상에서 뇌량에 있는 종괴는 중심부에 높은 신호강도를 보였고, 좌측 두정-측두 뇌실주위영역에 있는 종괴는 주변부에서 높은 신호강도를 보였다. 자화율강조영상에서 종괴들 내에 다발성 점상 출혈 소견을 보였다. 비정형적인 뇌농양과 종양성 원발성 중추신경계 혈관염의 가능성을 생각하였다. 먼저 뇌농양을 배제하기 위해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2주간의 항생제 치료 이후에 시행한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괴사성 종괴들은 호전되지 않은 소견을 보였다. 병변에 대해 수술적 생검을 시행하였고, 최종적으로 괴사 패턴의 원발성 중추신경계 혈관염으로 진단되었다.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 이후 시행한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괴사성 종괴들은 작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