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imenopausal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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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호르몬 치료 중 발생한 악성 흑색종 1례 (A Case of Malignant Melanoma During Hormone Therapy)

  • 성중엽;김훈;김용진;구승엽;김석현;최영민;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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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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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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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악성 흑색종의 유병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미국 및 유럽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그 증가율은 매년 3~7%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여성에서 악성 흑색종의 유병률은 호르몬 치료를 시작하는 폐경전후기에 그 증가율이 가장 높다. 악성 흑색종과 여성 호르몬사이의 관련성에 관한 여러 연구가 있었으나, 아직 그 관계는 불명확한 상태이다. 또한 흑색종 환자에 대한 호르몬 치료의 안전성 역시 입증되지 않은 상태이다. 저자들은 55세부터 지속적 황체호르몬 병합 요법을 통한 에스트로겐 보충요법 및 티볼론 제제로 호르몬 치료를 받은 65세 여성에서 발생한 악성 흑색종 1례를 경험하여,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Trial of the Effects of Polycan, β-glucan Originating from Aureobasidium Pullulans, on Bone Biomarkers in Healthy Women

  • Kim, Jong Dae;Park, Mi Yeon;Kim, Joo Wan;Kim, Ki Young;Cho, Hyung Rae;Choi, In Soon;Choi, Jae Suk;Ku, Sae Kwang;Park, Soo-Jin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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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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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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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olycan originating from Aureobasidium pullulans is mostly composed of β-1, 3/1, 6 glucans and possesses an anti-osteoporotic effect. We conducted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trial to examine the efficacy and safety of the polycan on bone biochemical markers in healthy perimenopausal women. Sixty subjects were randomly allocated to 2 groups-group 1 received 400 mg of polycan and group 2 received placebo-these were administered once daily for 28 days. Fasting blood and urine samples were collected at baseline and 4 weeks after treatment. The primary outcome was change in osteocalcin (OSC) and bone-specific alkaline phosphatase (BALP). Changes in calcium (Ca), phosphorus (P), C-telopeptide of collagen cross-links (CTx), N-telopeptide of collagen cross-links (NTx), and deoxypyridinoline (DPYR) were the secondary outcomes. A safety assessment was performed using adverse event (AE) and laboratory data. After 4 weeks of polycan treatment, OSC, DPYR, and BALP levels changed (P < 0.05) significantly from baseline in both groups.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any markers between the 2 groups, except for P (P < 0.05). Interestingly, group 2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CTx (65.2%, P < 0.05), while CTx in group 1 slightly increased (17.2%). Both group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E. Although 4 weeks of polycan treatment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bone metabolism biomarkers, increases in CTx were modestly inhibited by polycan. Further studies in a large population and longer treatment periods are needed to confirm the effect of polycan on bone turnover.

폴리칸이 중년 여성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 12주간의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플라세보 대조 연구 (Effects of Polycan on bone Metabolism in healthy Perimenopausal Women: a 12-week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study)

  • 김민걸;하기찬;백향임;김선영;김주완;김기영;조형래;채한정;채수완;김달식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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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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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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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배경: 골다공증은 골대사의 불균형으로 인해 골 흡수가 골 형성보다 많아져 골밀도가 감소함으로서 발생한다. 골다공증의 이상적인 치료목표는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소실을 방지하여 골량을 현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발생되는 골소실을 에방하는 것이 골다공증의 원칙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흑효모 중 $Aureobasidium$ $pullulans$으로부터 유래한 폴리칸(베타-글루칸)이 중년여성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골대사에 대한 폴리칸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12주간의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플라세보 대조 임상연구를 수행하였다. 총 60명(폴리칸 투여군30명, 플라세보 투여군 30명)의 중년 여성 피험자가 등록되어 이 중 총 58명의 피험자가 최종적으로 12주간의 임상연구를 종료하였다. 결 과: 폴리칸(150 mg/d) 투여 12주 후, 폴리칸 투여군은 요 중 Deoxypyridinoline (DPD) 농도가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P$=0.014). 혈청 중 Osteocalcin(OSC) 농도는 두 군 모두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bone-specific alkaline posphatase (bALP) 와 collagen type 1 cross-linked C-telopeptide (CTx)는 유의적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폴리칸은 골밀도(BMD)와 혈청 부갑상선 호르몬(iPTH)에 대해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24시간 요 중 Ca 배설량은 폴리칸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28). 또한 폴리칸 투여군에서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 농도의 증가 경향 및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유의적인 감소가 보였다. 임상연구 기간 중에 발생한 이상반응은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폴리칸이 골대사 및 지질에 대해 일부 개선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골다공증 예방 측면에서 보다 장기적인 임상연구와 피험자 수를 확대하여 골대사 및 지질대사에 대한 폴리칸의 예방적 효과를 규명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갱년기 여성의 간울과 내장비만의 상관성 (Correlation between Visceral Adipose Tissue and Stagnation of the Liver Qi (gan-yu, 肝鬱) in Korean Perimenopausal Women)

  • 황미자;정석희;황덕상;송미연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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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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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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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갱년기 여성은 내장비만의 위험이 높으며 또한 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갱년기 여성의 복부지방, 내장지방, 피하지방 및 이와 관련된 단순비만지표, 간울증,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등을 조사하여 갱년기 건강의 위협이 되는 신체 심리 인자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병원공고를 통해 체질량지수 $23kg/m^2$ 이상 비흡연자인 만 45세 이상 55세 이하의 폐경 전후의 갱년기 여성 환자를 모집하여 2007년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47명이 모집되었으며 이중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이면서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상 내장지방이 $100cm^2$ 이상인 20명의 단순비만지표,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한방비만변증 (간울) 및 스트레스, 우울, 자존감 설문검사 결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의 임상연구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결과 : 1. 갱년기 비만여성에서 복부지방 면적, 피하지방 면적은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허리둘레/신장비 등의 단순비만지표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반면 (p < 0.01), 내장지방 면적은 단순비만지표와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2. 내장지방 면적은 사회 재적응 평가척도 (${\gamma}=0.577$, p < 0.01)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고, 선형회귀분석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VAT(cm^2)=116.1+0.101{\times}(SRRS\;score)$ (${\gamma}^2=0.332$) 3. 피하지방은 식이태도 점수와, 총복부지방은 식이태도 점수 및 갱년기지수 중 혈관운동증상과 상관성이 있었다. 4. 간울증은 스트레스 반응척도, 우울지수, 갱년기지수 및 그 하부항목 중 혈관운동, 정신, 운동, 소화, 전신증상과 양의 상관성을, 자존감척도와는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내장지방과 직접적인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간울증은 높은 스트레스, 우울, 갱년기 증상 및 낮은 자존감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전후 비만여성에서 내장지방 면적은 간울증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생활 스트레스 사건이 많을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갱년기 여성 내장비만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임상적 연계성 및 설문 보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