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er review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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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계(기업.공고)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수료근로자의 취업 후 초기 2년간 습숙경험 (Skill-up experiences of ex-participants of the customized training program in Technical High Schools for Small and Medium Business during first 2 years in Company)

  • 임세영;최현숙;최규영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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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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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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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산학(기업 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이하 '맞춤과정')을 수료하고 입직하여 2년 정도 근무한 수료근로자 3명을 인터뷰하여 그들의 취업 후 습숙경험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자는 2008년 선행된 경력설계 연구를 기반으로 초기습숙의 과정을 의존적 근로자에서 독립적 근로자로 이행하는 단계로 보고, 맞춤과정 수료근로자가 현장에 배치된 이후 약 2년간 어떤 습숙경험을 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면담하고,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이 신입자의 습숙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안내 및 교육으로서는 회사의 역사 및 현황, 근무수칙, 안전 등을 담은 신입사원 교육, 여러 작업 실무현장의 '맛 보이기', 사수-조수관계 맺어주기, 매뉴얼 및 직무기준 제시 등이었다. 이는 '통과의례' 같은 것으로서 습숙의 기본적인 디딤돌이 된다. 둘째, 습숙을 이끌어가는 상호작용과 자기성찰로서 구조화되어 있는 질책, 구성원간 유대, 경험의 누적과 성찰을 통한 깊은 학습 등이 있었다. 공식적 조치에 의해 안면을 익힌 신입자는 선임자의 질책을 받으며 상당기간(1-2년) 험난한 인고의 과정을 거쳐 질책을 받지 않고 스스로 일을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른다. 수직적 위계질서보다 수평적 유대가 강조되는 조직에서는 쉽게 경험을 공유한다. 그리고 제보자는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아 적응하기, 조직에서 살아남기, 발견한 기술을 함께 공유하고 성장하기와 같은 것을 학습하였다. 셋째, 습숙에 장애가 되는 환경 여건으로는 신입자의 습숙에 대한 숙련자의 경계, 장시간 근로와 여유시간의 결핍, 저임금 등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숙련자들은 신입자에게 경계의식을 갖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암묵지를 노출시키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수평적 유대가 강조되는 조직에서는 서로 쉽게 기술을 공유한다. 단순 기술과 저임금의 기업특수기술도 습숙동기를 유발하지 못한다. 연구결과는 맞춤과정 개발시 협약기업이 제시하는 직무뿐 아니라 그 직무수행자들을 위한 습숙지원제도 및 과정 등에 대해서도 분석하여 반영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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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유방암 환자의 림프부종 감소와 조절을 위한 운동의 효과: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 (Exercise for reducing and controlling lymphedema in Women with breast cancer: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김경희;오기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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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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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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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유방암은 여성에서 가장 흔한 악성종양이며, 림프부종은 가장 흔한 유방암수술 후 합병증 가운데 하나이다. 따라서 림프부종과 같은 치료 후유증의 위험도 감소와 적절한 관리는 유방암 생존 환자와 의사에게 있어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림프부종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흔히 운동이 처방된다. 그러나 그러한 운동의 시기와 효과에 대해서는 각각 상반된 결과들이 보고되어 왔다. 저자들은 림프부종에 대한 운동 효과를 점검하여 환자 치료에 최선의 근거를 도입하기 위해 최신문헌과 상호 심사된 출판물, 전문 기구의 웹사이트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림프부종의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 시행되는 운동의 효과를 검토하였고, 그 결과 이미 림프부종이 발생해 있는 환자들에서는 임상적인 부종진행의 차이점에 유의성이 없었지만, 발생 전 환자들에서는 운동 혹은 훈련이 이차성 림프부종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진행을 변경시키는 양상을 볼 수 있었다. 암치료의 발전, 암과 운동 연구, 림프부종의 관리를 위해서는 현재까지 도출된 근거들에 대한 고찰과 이해가 있어야 임상의사들이 적절한 환자 교육과 전문가의뢰를 시행할 수 있을 것이다.

Mandibular reconstruction with a ready-made type and a custom-made type titanium mesh after mandibular resection in patients with oral cancer

  • Lee, Won-bum;Choi, Won-hyuk;Lee, Hyeong-geun;Choi, Na-rae;Hwang, Dae-seok;Kim, Uk-kyu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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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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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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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After the resection at the mandibular site involving oral cancer, free vascularized fibular graft, a type of vascularized autograft, is often used for the mandibular reconstruction. Titanium mesh (T-mesh) and particulate cancellous bone and marrow (PCBM), however, a type of non-vascularized autograft, can also be used for the reconstruction. With the T-mesh applied even in the chin and angle areas, an aesthetic contour with adequate strength and stable fixation can be achieved, and the pores of the mesh will allow the rapid revascularization of the bone graft site. Especially, this technique does not require microvascular training; as such, the surgery time can be shortened. This advantage allows older patients to undergo the reconstructive surgery. Case presentation: Reported in this article are two cases of mandibular reconstruction using the ready-made type and custom-made type T-mesh, respectively, after mandibular resection. We had operated double blind peer-review process. A 79-year-old female patient visited the authors' clinic with gingival swelling and pain on the left mandibular region. After wide excision and segmental mandibulectomy, a pectoralis major myocutaneous flap was used to cover the intraoral defect. Fourteen months postoperatively, reconstruction using a ready-made type T-mesh (Striker-Leibinger, Freibrug, Germany) and iliac PCBM was done to repair the mandible left body defect. Another 62-year-old female patient visited the authors' clinic with pain on the right mandibular region. After wide excision and segmental mandibulectomy on the mandibular squamous cell carcinoma (SCC), reconstruction was done with a reconstruction plate and a right fibula free flap. Sixteen months postoperatively, reconstruction using a custom-made type T-mesh and iliac PCBM was done to repair the mandibular defect after the failure of the fibula free flap. The CAD-CAM T-mesh was made prior to the operation. Conclusions: In both cases, sufficient new-bone formation was observed in terms of volume and strength. In the CAD-CAM custom-made type T-mesh case, especially, it was much easier to fix screws onto the adjacent mandible, and after the removal of the mesh, the appearance of both patients improved, and the neo-mandibular body showed adequate bony volume for implant or prosthetic rest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