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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스 농축액의 리올로지 특성 (Rheological Properties of Pear Juice Concentrates)

  • 최희돈;김경탁;홍희도;이부용;김성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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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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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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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배 가공시 그 이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혼탁 및 청징주스 농축액의 리올로지 특성을 조사,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각각의 농축액들은 뉴톤유체에 가까운 흐름특성을 나타내었으며, Power law model과 Herschel-Bulkley model에 적용되었다. 유동지수는 농도에 대해서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측정온도에 대해서는 온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의사가소성을 띠었으며, 점조도지수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온도가 감소할수록 증가하였으며, 항복력은 무시할 수 있는 정도였다. Arrhenius식에 의해 구한 전단속도 1500 1/s에 대한 점도의 유동활성화에너지는 농도가 $15^{\circ}Brix$에서 $60^{\circ}Brix$로 증가함에 따라 혼탁주스 농축액의 경우 $1.5104{\times}10^4$에서 $3.4141{\times}10^4\;J/kg{\cdot}mol$로, 청징주스 농축액의 경우 $1.4762{\times}10^4$에서 $3.4963{\times}10^4\;J/kg{\cdot}mol$로 증가하였으며, 지수함수식에 의해 구한 농도의존성 상수인 A는 온도가 $5^{\circ}C$에서 $60^{\circ}C$로 증가함에 따라 혼탁주스 농축액의 경우 0.0789에서 $0.0484^{\circ}Brix^{-1}$로, 청징주스 농축액의 경우 0.0786에서 $0.0476^{\circ}Brix^{-1}$로 감소하였다. 이와같이 혼탁주스 농축액과 청징주스 농축액은 리올로지 특성에 있어 거의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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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charomyces cerevisiae C-2로 발효시킨 배-딸기 발효 농축물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의 제조 및 특성 (Manufacture and Characteristics of Functional Drink Using Pear-Strawberry Fermentative Concentrates from Fermentation by Saccharomyces cerevisiae C-2)

  • 장정훈;나광출;김월수;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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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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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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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호도가 높으면서 생리기능성이 우수한 배 음료를 개발하고자 배와 딸기를 혼합하여 시판 알콜 발효 효모인 Saccharomyces cerevisiae C-2로 발효시켰다. 이 발효액을 감압 농축하여 얻은 농축물로 음료를 제조한 후 $20^{\circ}C$$40^{\circ}C$에서 8주까지 저장하면서 품질과 생리 기능성변화를 조사하였다. 발효 농축물은 항고혈압활성인 엔지오텐신전환효소 (ACE) 저해 활성이 70.8%로 우수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배 음료는 $20^{\circ}C$에서 8주까지 pH와 생균수 및 항고혈압성 ACE저해 활성 등이 큰 변화가 없이 안정하였다.

과실쥬스 및 음료에서 파튤린 오염실태 조사 (Monitoring of Patulin levels in Fruit Juices and Beverages)

  • 엄준호;변정아;박유경;서은채;이은미;김미라;선남규;김창수;정우영;정래석;나미애;이진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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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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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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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과제의 목표는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과실쥬스 및 음료의 파튤린 오염 실태에 대한 현황파악을 통해 과실쥬스 및 음료에 대한 기준 규격 제 개정 등 추가적인 관리 필요성 여부를 재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570건의 과실쥬스, 과실음료 및 과일쥬스농축액에 대하여 파튤린 오염 여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현재 기준 규격이 정해져 있는 사과쥬스의 기준인 $50{\mu}g/kg$을 초과하는 제품은 없었다. 따라서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과실쥬스 및 음료의 경우 일단 파튤린 오염으로부터는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사과를 사용하여 제조된 제품 외에 오렌지를 사용한 제품에서도 사과제품에서와 유사한 수준으로 파튤린이 검출된 결과는 이미 기초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사과 이외의 과일을 사용하여 제조되는 과실쥬스나 음료에서도 파튤린이 검출될 수 있음을 확인하여 주었다. 다른 한편 과실쥬스 및 음료 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원재료에 해당하는 과실쥬스농축액에 대해서도 파튤린 오염 여부를 조사하였다. 검사에 사용한 농축액은 사과를 포함하여 배, 감귤, 오렌지, 포도, 딸기 등 6종의 과일을 사용하여 제조된 제품이었으나 파튤린은 배농축액에서만 검출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앞서 과실쥬스 및 음료에 대한 분석 결과와 함께 현재 사과쥬스 및 사과쥬스농축액에 대해서만 규정되어 있는 파튤린 검출허용기준을 다른 과일제품에 대해서도 확대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 결과를 분석해 보면 검체 570건 중 8건에서 파튤린이 검출되어 파튤린 검출율은 1.4%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 정부의 효과적인 규제 관리, 2) 업체의 향상된 품질 관리 능력, 3) 이전 연구들과는 달리 LC/MS/MS 분석을 병행 실시한 것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