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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地草地에 對한 有機質 複合肥料의 施用에 關한 硏究 Ⅰ. 有機質 複合肥料의 施用이 混燔牧草의 乾物收量과 植生變化에 미치는 影響 (Studies on Application of Organic-Compound Fertilizer on Hilly Mixed Sward Ⅰ. Effect of organic-compound fertilizer application on dry matter yield and botanical composition of grass-clover mixtures)

  • 박근제;이혁호;신재순;이종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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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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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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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山地초지에 고토와 함유된 有機質複合비료의 施用이 목장의 건물수량, 수량구성요소 및 식생변화에 마치는 影響을 究明코자 비종과 시비수준을 달리한 5處理를 亂塊法 3反復으로 團場配置하여 1984年 9月부터 1986年 10月까지 水原 근교의 신 개척지에서 本 試餘을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목장의 耐冬性, 生育勢 및 被覆率 等 初期生 育狀態는 有機質複함포료 施用區가 단비시용에 比해 良好하였다. 2. 2年평균 목장의 乾物收量은 시비水準間에는 有意差있는 增收했果가 있었으며, 少肥施用水準에서 단비구의 乾物수량 7,930.6kg/ha에 比해 有機質 複合비료 施用區는 8,693.1kg/ha로서10%, 普肥施 用水準에서는 單肥區의 11,122.6kg/ha에 比해 有機 質複合肥料 施用區는 12,758.7kg/ha를 生産하여 15% 회수되었으나 有意性은 없었다. 3. 植牛別 건물수량은 未本科 救草의 경우 施肥量이 많아짐에 따라 有意差있게 증가하였으며 (P<0.01), 荳科救草의 收量은 無肥區는 施肥區(少肥, 普肥)에 比해 顧著히 회수되었으나(P< 0.01), 少肥와 普肥施用水準 問에는 有意性이 없었다. 한편 肥種問에서는 有機質複合肥料 施用區가 單肥에 比해 未本科 목초는 8-14%, 荳科는 26-29% 增收되었으나 有意性은 없었다. 4.. 植生構成比率은 草地管理時에 施肥 하지 않은 곳은 荳科의 優古現象이 나타났으나, 3要素 施用區는 植生比率 및 목초율이 적합하였으며, 유기質複合비료 施用區의 荳科比率은 單肥施用區에 比해 漸次 增加되는 碩向이였다. 5. 試嚴後 士壞의 化學成分은 試餘前에比해 顯 著히 높아졌으나 施肥水準을 平均하여 볼때 有機質 複合nE料 施用區는 單肥에 比해 有機物과 有郊憐嚴含量은 높았고, pH 및 置換性 醒基는 若千 낮은 碩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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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에서 토양 개량에 관한 연구 I. 양토에서 도로마이트 입자도와 패각분 시용이 토양특성과 목초의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Study on the Soil Improvement in the Grassland I. Effects of the dolomite particle and the shell powder application on soil characteristics, dry matter yield and nutritive value of forages in loam soil)

  • 이종경;최선식;김맹중;박근제;윤세형;신재순;신동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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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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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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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양토에 조성된 혼파초지에서 석회석의 입자도 및 패각분이 토양특성, 목초의 건물수량 및 영양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축산기술연구소 초지사료과의 시험포장에서 무처리, $Ca(OH)_2$, 도로마이트 0.5, 2.0, 4.0mm 및 패각분을 각각 중화량으로 총 6처리로 하여 '94년부터 '96년까지 실시하였다. 분진발생율은 도로마이트 시용으로 크게 줄일 수 있었으며, 용해율은 패각분 시용구에서 가장 높았다. 목초의 3년 평균 건물 수량은 소석회>패각분>도로마이트 0.5mm>4.0mm>2.0mm>무처리>순이었으며 유의적인 수량차이는 없었다. 목초의 무기물 함량 중 Ca과 Mg 모두 '94년에는 처리간 차이는 없었으나 '95년에는 무처리보다 모두 증가하였으며, K와 Na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석회 요구량은 연차가 경과할수록 ha당 2,630kg에서 6,150kg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토양경도는 초기에는 적정범위였으나 시용 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토양이 단단해지는 경향이었다. 토양삼상은 무처리를 제외하고 처리구가 고상 함량이 낮았다. 토양유기물 함량과 유효인산 함량은 패각분 처리가 높았으며, K, Ca과 Mg 함량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Ca 함량은 '95년에는 시험전 토양보다 약간 높았고, '96년은 약간 감소하였다. 또한 Mg 함량은 '95년과 '96년 모두 시험전에 비하여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서 도로마이트와 패각분은 토양개량시 석회 대체제로서 농가에서 분진 발생 및 연안오염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으며, 양토 초지에서 도로마이트나 패각분은 3년마다 시용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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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간초지 개발에 관한 연구 V. 차광정도가 주요 초목의 초기생육과 월동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grassland Development in the Forest V. Effect of sharing degrees on the early growth characteristics and winter survival of main grasses)

  • 박문수;서성;한영춘;이종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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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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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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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本) 연구(硏究)는 임간초지개량(林間草地改良)과 관리(管理) 및 이용(利用)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차광정도(遮光程度)를 0%구(區)(自然光狀態), 25%, 50%, 75%차광구(遮光區)를 설치(設置)하고 Orchardgrass, Timothy, Perennial ryegrass를 '84년(年) 8월(月) 25일(日)에 파종(播種)하여 목초(牧草)의 동사(凍死) 및 월동전(越冬前) 초기생육특성(初期生育特性)을 조사(調査)하였던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차광정도(遮光程度)에 따른 근장(根長), 분얼수(分蘖數), 발근수(發根數) 및 발근장(發根長)의 생육정도(生育程度)는 자연광상태(自然光狀態)${\geqq}$25%차광구(遮光區)>50% 차광구(遮光區) >75% 차광구순(遮光區順)이었으며(P<0.05), 초장(草長) 및 엽신장(葉身長)의 생육(生育)은 자연광상태(自然光狀態)<25%차광구(遮光區)<50%차광구(遮光區)${\geqq}$75%차광구순(遮光區順)이었다(P<0.05). 2. 차광정도(遮光程度)에 따른 동사율(凍死率)은 자연광상태(自然光狀態)가 4.7%, 25%차광구(遮光區)는 6.2%, 50%차광구(遮光區)는 11.8%, 75%(遮光區)는 22.2%를 보여 차광정도(遮光程度)가 많을수록 동사율(凍死率)은 증가(增加)하였다(P>0.05). 초종별(草種別)로는 Orchardgrass가 10.1%, Timothy가 9.5%, Perennial ryegrass가 14.2%를 나타내었다. 3. 차광정도(遮光程度)에 따른 초종별(草種別) 동사율(凍死率)과 월동전(越冬前) 초기(初期) 생육형질(生育形質)과의 관계(關係)는 분얼수(分蘖數), 발근수(發根數), 발근장(發根長)과는 고도(高度)의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으나, 초장(草長) 및 엽신장(葉身長)과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나타내었다. 4. 차광정도(遮光程度)에 따른 월동전(越冬前) 순동화율(純同化率)은 자연광상태(自然光狀態)가 10.98, 25%차광구(遮光區)가 11.52, 50%차광구(遮光區)가 9.81, 75%차광구(遮光區)가 $6.12g/m^2/day$을 보여 차광(遮光)이 많을수록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며, 초종별(草種別)로는 Orchardgrass가 8.58, Timothy가 8.53, Perennial ryegrass가 $11.71g/m^2/day$을 나타내었다. 동사율(凍死率)과 월동전(越冬前) 순동화율(純同化率)과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r=-0.5943*)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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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초지에 의한 유기질복합비료의 시용에 관한 연구 I. 유기질 복합비료의 시용이 혼파목초의 건물수량과 식생변화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Application of Organic-Compound Fertilizer on Hilly Mixed Sward I. Effect of organic-compound fertilizer application on dry matter yield and botanical composition of grass-clover mixtures)

  • 박근제;이혁호;신재순;이종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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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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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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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山地초지에 고토와 함유된 有機質複合비료의 施用이 목장의 건물수량, 수량구성요소 및 식생변화에 마치는 影響을 究明코자 비종과 시비수준을 달리한 5處理를 亂塊法 3反復으로 團場配置하여 1984年 9月부터 1986年 10月까지 水原 근교의 신 개척지에서 本 試餘을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목장의 耐冬性, 生育勢 및 被覆率 等 初期生 育狀態는 有機質複함포료 施用區가 단비시용에 比해 良好하였다. 2. 2年평균 목장의 乾物收量은 시비水準間에는 有意差있는 增收했果가 있었으며, 少肥施用水準에서 단비구의 乾物수량 7,930.6kg/ha에 比해 有機質 複合비료 施用區는 8,693.1kg/ha로서10%, 普肥施 用水準에서는 單肥區의 11,122.6kg/ha에 比해 有機 質複合肥料 施用區는 12,758.7kg/ha를 生産하여 15% 회수되었으나 有意性은 없었다. 3. 植牛別 건물수량은 未本科 救草의 경우 施肥量이 많아짐에 따라 有意差있게 증가하였으며 (P<0.01), 荳科救草의 收量은 無肥區는 施肥區(少肥, 普肥)에 比해 顧著히 회수되었으나(P< 0.01), 少肥와 普肥施用水準 問에는 有意性이 없었다. 한편 肥種問에서는 有機質複合肥料 施用區가 單肥에 比해 未本科 목초는 8-14%, 荳科는 26-29% 增收되었으나 有意性은 없었다. 4.. 植生構成比率은 草地管理時에 施肥 하지 않은 곳은 荳科의 優古現象이 나타났으나, 3要素 施用區는 植生比率 및 목초율이 적합하였으며, 유기質複合비료 施用區의 荳科比率은 單肥施用區에 比해 漸次 增加되는 碩向이였다. 5. 試嚴後 士壞의 化學成分은 試餘前에比해 顯 著히 높아졌으나 施肥水準을 平均하여 볼때 有機質 複合nE料 施用區는 單肥에 比해 有機物과 有郊憐嚴含量은 높았고, pH 및 置換性 醒基는 若千 낮은 碩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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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간초지 개발에 관한 연구 III. 임간혼파초지에서 3요소 시비수준이 목초의 품질과 무기성분함량 및 나무생장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Grassland Development in the Foerst III. Effect of fertilizer level on quality , mineral constituents and tree growth of grass-clover mixtures grown under pine trees)

  • 서성;한영춘;박문수;이종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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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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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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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시험(試驗)은 임간혼파초지(林間混播草地)에서 3 요소(要素) 시비수준(施肥水準)이 목초(牧草)의 조단백질(粗蛋白質), 조섬유(粗纖維) 및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과 임간지(林間地)에서 자란 나무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고자 차광정도(遮光程度) $40{\sim}50%$인 수영(樹齡) $10{\sim}15$년생(年生)의 소나무지대에서 실시(實施)되었다. 4. 시험(試驗)은 13가지 NPK 시비수준을 달리하여 난괴법 3반복으로 배치되었으며, 1984년도(年度) 수원 근교 임간지에서 수행된 시험(試驗)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목초중(牧草中) 조단백질함량(粗蛋白質含量)과 총단백질량(總蛋白質量)은 대체로 질소시비수준이 표준비 이상일 때 높았으며, 3 요소 무비구와 질소무비구에서 가장 낮았고, 인산과 칼리가 단백질함량에 미치는 영향은 작았다. 2. 조섬유함량중(粗纖維含量中) lignin과 silica함량은 3 요소 시비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P<0.05), NDF, ADF, cellulose 및 hemicellulose함량은 시비수준별(施肥水準別)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다. 조섬유함량(粗纖維含量)과 소화율(消化率)은 질소시비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인산과 칼리시비의 영향은 작았다. 3. 목초(牧草)의 무기성분함량중(無機成分含量中) N, K 및 $SiO_2$ 함량은 시비수준별(施肥水準別) 차이가 있었으나, P, Ca, Mg 및 Na 함량은 시비수준별 차이가 없었다. 4. 각 시비수준별(施肥水準別) NPK 비료회수율(肥料回收率)은 표준비시용에서 가장 높았고, 그 이상의 시비수준(施肥水準)에서는 낮았으며, $K_2O>N>P_2O_5$순(順)이었다. 5. 나무생장(生長)도 3 요소(要素) 시비수준(施肥水準)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목초(牧草)에 미치는 영향과 마찬가지로 질소시비의 영향이 크고, 인산과 칼리시비의 영향은 작았다. 6.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하여 볼 때 목초중(牧草中) 단백질(蛋白質), 조섬유(粗纖維) 및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과 나무생장(生長)에서는 질소시비(施肥)의 영향이 가장 컸으며, 임간초지(林間草地)에서 목초(牧草)의 품질(品質)을 높이고, 양질(良質)의 목초(牧草)를 가축에게 급여하기 위해서는 표준비시용(標準肥施用)($N-P_2O_5-K_2O=28-20-24kg/10a$)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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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단층 남부 이서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된 제4기 단층 - 신우지점 (The First Discovery of Quaternary Fault in the Western Part of the South Yangsan Fault - Sinwoo Site)

  • 최성자;김용식;천영범;고경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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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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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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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양산단층 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정밀 지질조사 수행 중에 울산광역시 두서면 미호리 신우목장 절개사면에서 미고결퇴적층을 자르고 있는 단층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양산단층 남부 인근 이서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된 제4기 단층노두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우지점 주변의 지형, 수계 및 선형구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신우지점에서 관찰되는 단층의 기하학적 특성 및 미고결퇴적층의 특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단층이 발달하고 있는 지형은 침식 산록 완사면으로 보이나 저위면의 두꺼운 퇴적층과 중위면의 부채꼴(Fan) 양상은 충적선상지 지형 특징을 보인다. 수계는 3차 수계까지 발달하여 1차 수계와 2차 수계가 서로 직각으로 만나면서 방사상 형태를 보인다. 또한 하천의 휘어짐과 지형면의 단차를 통해 본 지점을 통과하는 북동-남서 방향의 선형구조들이 인지되었다. 신우지점의 단층은 $N30-35^{\circ}E/79-82^{\circ}SE$ 의 자세를 보이며, 약 5.8 m 의 겉보기 수직 변위가 관찰되는 역단층의 기하를 보인다. 단층면에서 확인된 단층조선과 단층 하반의 최상부 미고결퇴적층 내 역들의 방향성도 전형적인 역단층 운동감각을 지시한다. 하지만 단층의 하반 내 일부 단층대를 따라 불연속적인 퇴적물이 관찰되며, 이는 주향이동운동에 의한 열극구조를 상위의 미고결퇴적물이 채운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절대연령 측정 및 추가적인 조사가 수행 중이며, 추후 이러한 다학제적 조사결과가 도출된다면 본 신우지점 제4기 단층노두에 대한 정확한 단층의 형성 및 발달사가 규명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백두대간 봉화산(남원시)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Vascular Plants in Bonghwasan Mountain (Namwon) of Baekdudaegan, Korea)

  • 장주은;정현진;김영수;김지은;이정심;김알렉세이;박범균;정수영;길희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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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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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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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전라북도 남원시, 장수군과 경상남도 함양군의 경계에 위치한 백두대간 봉화산의 관속식물상을 파악하여, 생물다양성 보존 및 외래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에 소장된 봉화산 표본 검토와 함께, 2020년 4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본 조사 지역의 관속식물은 97과 279속 409종 16아종 32변종 9품종의 총 466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특산식물은 8분류군, 적색목록 중 취약(VU)에 속하는 종은 1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총 57분류군으로 V등급에 1분류군, III등급에 9분류군, II등급에 14분류군, I등급에 33분류군이 각각 발견되었으며, 외래식물은 24분류군, 그리고 생태계교란야생종은 1분류군이었다. 분류군의 유용성 조사에서 식용 353분류군, 섬유용 3분류군, 약용 71분류군, 관상용 21분류군, 목초용 108분류군, 공업용 2분류군, 잡용 7분류군, 용재용 1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의 벼 줄무늬잎마름병의 발생, 피해, 기주범위, 전염 및 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Occurrence, Host Range, Transmission, and Control of Rice Stripe Disease in Korea)

  • 정봉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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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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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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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우리나라에서의 벼 줄무늬잎마름병의 발생, 피해, 기생범위, 전염 및 방제에 관하여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실시한 연구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한다. 1. 발생 못자리에서 줄무늬잎마름병의 피해는 $1.3-8\%$였고 포장에서는 입도중의 발병주율보다 재생도에서의 발생율이 높았으며 보통기재배보다도 조기재배에서 발병이 많았다. 또 포장에서 발병주의 분포는 대체로 휴반가까이에 많은 경향이었다. 벼 엽기별 피해에서 라병성인 일본계 벼의 경우 못자리 때인 3엽기에서 7엽기까지는 감염되면 $100\%$ 고사하였으며 9엽기에서는 $50\%$, 11엽기는 $20\%$, 13엽기 이후에는 고사주를 볼 수 없었다. 참복기간은 3-7엽기에서는 7-15일이었고 9-15엽기에서는 15-30일이었다. 저항성인 통일벼의 경우 1.5-5엽기 접종구는 비교적 발병이 많았으나 9엽기 이후부터는 현저히 떨어져 15엽기 이후는 발병을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리고 감염된 것은 초장이 짧고 등숙율과 임실비율이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2. 기주범위 기주범위를 구명하기 위하여 작물과 목초 및 잡초 36종을 공시하여 아래와 같이 21종의 기주를 밝혀 내었다. 작물: 벼, 보리, 밀 , 귀리, 라이맥, 조, 옥수수, 기장, 참피 목초: 티모시, 빗살대, 이타리안라이그라스, 패래니 알라이그라스, 죤슨그라스, 슈단그라스 잡초 : 들피, 겨피, 방울피, 잠자리피, 개미피, 바랭이, 민바랭이, 좀바랭이, 방동사니대가리, 강아지풀, 비노리, 참새, 포아풀, 독새풀, 우산대바랭이, 개보리, 겨풀, 쇠풀, 조개풀, 넓은 잎 개수염은 새로운 기주로 밝혀졌다. 3. 충매전염 우리나라의 애멸구화기는 5회였으며 수원에서의 제2회성충 최성기는 6월 20일 경이고 제3회성충 최성기는 7월 30일 경이었다. 진주는 수원보다 제2회성충 최성기가 5-7일 빨랐고 진주에서는 제3회성충 최성기의 발생량이 많은 것이 달랐다. 애멸구 세대별 보독충율은 월동약충이 $10-15\%$였고 제1세대유충은 $9\%$, 제2회성충은 $17\%$, 제2세대유충은 $8\%$, 나머지 화기에서는 약 $10\%$였는데 보독충율은 남부지방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1966년부터 1970년생 사이의 애멸구 보독충율은 해에 따라 다소 차가 있었으며 화기별로는 제2회성충과 제3회성충의 보독충율이 높았다. 분리한 애멸구보독충을 재분리하여 이를 교배하였더니 차대에서는 보독충율이 $90\%$인 애멸구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애멸구충령별로는 3, 4, 5령충의 감염능력이 높았고 애멸구 무독충의 바이러스 재획득율은 평균$7.9\%$였고 여기에서 얻어진 친화성계통이라 할지라고 3회접종시험결과 계속하여 3회까지 벼에 바이러스를 매개하지 않았다. 또 애멸구보독충의 감염최적온도는 $25-30^{\circ}C$였으며, $15^{\circ}C$이하에는 감염이 일어나지 않을때도 있었다. 그리고 애멸구기생봉의 기생율은 6월부터 8월말까지 $5-48\%$였으며 7월 10일경이 $32-48\%$로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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