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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s MC3 Annuloplasty System을 이용한 삼첨판 성형술의 조기 성적 (The Early Results of Tricuspid Valvuloplasty with Using the Edwards MC3 Annuloplasty System)

  • 오탁혁;조준용;이종태;김근직;김대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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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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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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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경도이상의 기능성 삼첨판막 폐쇄부전이 있는 경우 삼첨판 성형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으며, 판륜링을 이용한 성형술이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삼차원적 모양의 삼첨판륜링(Edwards $MC^3$ annuloplasty system [Edward LifeSciences, Irvine, CA])을 이용한 삼첨판 성형술의 조기성적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1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삼첨판륜의 확장 및 경도이상의 삼첨판막 폐쇄부전이 있는 72명의 환자에서 Edwards $MC^3$ annuloplasty ring을 이용한 삼첨판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72명의 환자 중, 68명에서 정중흉골절개술을 하였고 4명에서 로봇팔을 이용한 최소절개 개흉술을 시행하였다. 남녀비는 21 : 51이었고 평균 나이는 $53.9{\pm}12.3$세였다. 수술 전 삼첨판막 폐쇄부전은 평균 $2.2{\pm}1.0$도였으며 평균 NYHA functional class는 $3.1{\pm}0.8$, 평균 좌심실박출계수는 $57.0{\pm}9.9$%였다. 결과: 삼첨판막 폐쇄부전과 NYHA functional class는 각각 $0.4{\pm}0.6$, $2.0{\pm}0.7$으로 의미있게 감소하였고 삼첨판막 협착은 없었다(p<0.001). 병원 사망은 1명이 있었으며 술 후 합병증은 3도 블록이 발생하여 영구적 인공심박동기 삽입을 한 경우가 1명이 있었다. 결론: 3차원적 모양의 삼첨판륜링은 장착하기 용이하며 임상적, 심초음파 검사상 단기성적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 판막륜링의 장기 성적에 대하여는 연구 대상환자에 대한 정기적인 추적관찰 및 검사가 필요하고 더 많은 임상 적용 및 경험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출생체중 500 g 미만의 태아영아 치료성적 및 치료의 실제 (Outcomes and Management of Fetal Infants with Birth Weight Below 500 g at a Tertiary Center)

  • 장윤실;김유진;구수현;이장훈;황종희;최창원;심재원;김성신;고선영;이은경;박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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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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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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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생존 한계인 출생체중 500 g 미만의 태아영아에 대한 치료성적을 알아보고 이들 중 성공적으로 치료하여 생존하였던 생존아들의 치료적 특성 및 단기 유병률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출산되거나 생후 24시간 내에 전원된 출생체중 500 g 미만의 태아영아들의 분만 기록과 신생아 집중치료실 입원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였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였던 태아영아들을 사망아들과 생존아들로 나누어 비교하였고 생존아들의 치료적 특성과 단기 유병률을 조사하였다. 결 과 : 10년간 400 g에서 499 g까지의 태아영아 출산 총 53례 중 8례(15.1%)가 생존의 징후가 있어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였으며 외부 전원 1명을 포함하여 총 9례의 태아영아가 신생아 집중치료실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중 4명이 생존하여 44%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출생체중이 가장 작은 생존아는 439 g, 생존아들 중 가장 작은 재태연령은 $23^{+3}$주였다. 사망아들의 사망 시점 중앙값은 15일이었으며 모두 생후 28일 이내에 사망하였다. 사망아들은 생존아들에 비해 재태연령($24^{+2}{\pm}1^{+3}$ vs. $25^{+4}{\pm}2^{+3}$)과 출생체중($424{\pm}17$ vs. $453{\pm}19$)이 의미 있게 작았으나(P<0.05), 성별, 단생아, 부당 경량아, 제왕절개 분만, 산전 스테로이드 투여 비율은 차이가 없었다. 생존아들에서 중증 뇌실 내 출혈은 한례도 없었고 기관지 폐 이형성증 및 수술이 필요했던 미숙아 망막증은 각각 75%였으며 평균 입원기간은 $138{\pm}28$일 이었다. 결 론 : 단일기관의 연구이나 생존한계로 알려진 500 g 미만의 태아영아들의 성공적인 생존이 가능하다. 이들에 대한 장기적 발달신경학적 추적 연구를 통해 이들의 생존한계 및 소생술 적용기준의 국내 합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뇌 성상세포종 환자의 외부 방사선치료 (External Beam Radiotherapy in the Management of Low Grade Astrocytoma of the Brain)

  • 전하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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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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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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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뇌 성상세포종 환자에서 수술 후 외부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고 최적의 방사선 치료 방법 및 예후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9년 10월부터 2006년 9월까지 본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69명의 뇌 성상세포종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 나이의 중앙값은 36세이었다. 41명은 40세 이하이었으며 28명은 41세 이상이었다. 14명의 환자는 조직 검사만을 시행하였고 55명의 환자는 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카르노프스키 수행 점수는 39명은 80%미만 이었고 30명은 80%이상 이었다. 2명의 환자는 뇌전체를 조사받은 후 축소 조사야로 치료받았고 67명의 환자는 적당한 여유를 두고 부분조사를 시행하였다. 대부분의 환자는 5,000 내지 5,500 cGy를 조사받았다. 결과: 전체 환자의 5년 및 7년 생존율은 40% 및 45%이었다. 5년 및 7년의 무병 생존율은 각각 45%와 40%이었다. 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조직검사만을 시행 받은 환자보다 보다 나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와 조직 검사만을 시행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각각 57% 및 38%이었다. 40세 이하 41명의 환자에서 41세 이상 28명의 환자보다 높은 5년 생존율을 보였다(56% vs 40%). 그러나 카르노프스키 수행 점수 80% 이상 환자와 80% 이하 환자의 5년 생존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51% vs 47%). 비록 환자 한 명이 방사선 치료 중 치료를 중단 하였으나 유의한 방사선 치료에 의한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뇌 성상세포종의 수술 후 외부 방사선 치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요법이었다. 수술의 정도 및 나이가 유의한 예후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성상세포종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치료법이 향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장부 다한증환자의 흉부 교감신경절단술후 교감신경 피부반응 (The Sympathetic Skin Responses after Thoracic Sympathicotomy for Patients with Palmar Hyperhidrosis)

  • 김오곤;홍종면;이석재;홍장수;이광래;김상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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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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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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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다한증에 대한 교감신경절단술은 안전하며 확실한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한증 환자의 교감신경절단술의 객관적 평가와 추적 관찰을 위해 수술 전후 교감신경 피부반응검사(Sympathetic Skin Response, SSR)를 시행하였고 그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수장부다한증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교감신경절단술 전후에 Medelec Sapphire Plus 근전도 기기를 이용하여 교감신경 피부반응을 검사하였다. 환자는 앙와위 자세에서 우측 정중신경을 전기자극하여 이를 네 개의 채널로 우측 손바닥, 좌측 손바닥, 우측 발바닥, 좌측 발바닥에서 동시에 기록하였으며 피부 온도도 같이 측정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T2,3 교감신경절단술을 시행하였다. 2명의 환자에서는 수술 한달 후에 교감신경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임상적으로 15명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수술 후 합병증으로 5명의 환자에서 적은양의 잔유 기흉이 있었으나 자연 흡수되었다. 추적 관찰에서 재발은 없었고 10명(66%)의 환자에서 보상성 다한증을 호소하였다. 수술후 모든 환자에서 교감신경 피부반응의 변화를 보였고 15명중 양손에서는 12명(80%), 양발에서는 6명이 교감신경 피부반응의 완전소실을 보였고, 나머지 환자에서도 잠복시간은 양측 손과 발에서 현저히 지연되어 나타났으며 진폭도 현저히 감소하였다. 수술 한달 후 검사 할수 있었던 2명의 환자에서 수술 직후 검사와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피부 온도는 수술전 양쪽 손과 발에서 정상보다 낮았으며 수술 후 양측 손과 발에서 모두 상승하였고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5), 발에서 보다 손에서 더 많이 상승하였다. 결론: 수장부 다한증 환자의 교감신경절단술후 모든 환자에서 양쪽 손과 발에서 피부온도의 상승과 교감신경 피부반응의 변화를 보였고, 12명의 환자(80%)에서는 양손에서 교감신경 피부반응이 완전히 소실되었으며, 추적관찰에서도 술후 검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교감신경 피부반응검사는 다한증 환자의 교감신경절단술후의 평가와 재발 등의 추적관찰에 있어서 객관적인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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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적으로 진단된 특발성 폐섬유화증의 임상경과 (Clinical Course of Probable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 경선영;박철희;임영희;안창혁;이상표;박정웅;전경만;이병훈;정만표;정성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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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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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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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2002년 ATS/ERS consensus에서 제시된 진단 기준에 의하면 수술적 폐 생검 없이도 임상적으로 IPF를 진단할 수 있으며 이를 probable IPF라고 정의하였다. 이에 본 저자들은 probable IPF의 진단 기준을 만족하는 환자들의 임상 경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3월부터 2002년 8월까지가천의대길병원과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적 폐 생검을 시행하지 않고 방사선 및 임상적 판단에 의해 IPF로 추정되었던 환자 149례 (길병원 28례, 삼성서울병원 121례) 중에서 probable IPF의 진단 기준을 만족하는 36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65.6세 였고 남녀비는 2.6대 1이었다. 임상 증상은 호흡곤란 92% (33/36례)이 가장 많았고, 17% (6/33례)에서 발열이 동반되었으며, 평균 증상 기간은 16개월이었다. 수술적 폐 생검을 실시하지 않은 이유는 70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가 가장 많았고(42%), 진단 기준을 만족한 경우(27%), 환자가 거부한 경우(14%), 동반 질환이 심각한 경우(11%) 순이었다. 대상 환자들의 1년 누적 생존률은 82.4%, 3년 누적 생존률은 50.3%였고, 생존기간 중앙값은 42개월이었다. 사망 원인은 IPF의 진행에 의한 호흡부전(59%), 호흡기 감염(14%)이 주된 원인이었다. 사망군이 생존군에 비해 BAL액의 총 세포수가 증가되어 있었다(p<0.05). 치료군과 비치료군 간에 생존률의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Probable IPF의 임상 경과는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UIP/IPF의 알려진 임상경과와 유사하며, 임상적 진단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반드시 수술적 폐 생검을 통한 적극적인 진단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결핵성 흉막염 치료 후 잔여 흉막비후의 자연흡수 (Spontaneous Resolution of Residual Pleural Thickening in Tuberculous Pleurisy)

  • 경선영;김유진;임영희;안창혁;이상표;박정웅;정성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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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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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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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배경 : 결핵성 흉막염은 치료 이후 약 43 - 50%에서 잔여 흉막비후가 남으며 최근 치료 종결 이후에도 잔여 흉막비후의 자연흡수가 있을 수 있다. 저자들은 결핵성 흉막염에서 치료 종결 시점과 이후 마지막 추적 관찰시점까지 흉막 비후 정도를 추적 관찰하여 자연 흡수정도를 알아보고 이에 따라 흉막비후의 예측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3월부터 2003년 6월까지결핵성흉막염으로 진단받고 외래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투약 종료 시에 2mm이상의 잔여 흉막비후를 보이는 경우는 56%, 마지막 관찰시점(관찰기간중앙값 8개월)에서 42%로 9례가 관찰기간 중 자연 흡수되어 흉막비후가 소실됐으며, 15 례에서 10mm 미만으로 감소하는 소견을 보였다. 투약 종료 시에 흉막비후가 남아있던 36례 중 92%가 마지막 추적시까지 흉막비후가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자연흡수되는 소견을 보였으며, 흉막비후의 감소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 투약 종료 시에 잔여 흉막비후의 예측인자는 높은 CRP였고 최종 관찰시점에서는 흉수 내 낮은 총 백혈구치이었다. 결 론 : 결핵성 흉막염은 치료종결 후에도 자연흡수가 이루어지며 이는 흉막비후의 유무를 진단하는데 있어 치료종결시점이 아닌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 후에 판단하고, 그에 따른 예측인자를 분석하는 시도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장막침윤이 없는 위암환자에서 수술 후 보조적 화학 요법에 대한 전향적 연구 -최종보고- (Prospective Randomized Trial for Postoperative Adjuvant Chemotherapy in Gastric Cancer without Serosal Invasion -Final Report-)

  • 김용진;김병식;김용호;육정환;오성태;박건춘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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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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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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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장막침윤이 없는 위암환자에 있어서 수술 후 서로 다른 보조화학요법이 장기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0월부터 1998년 3월까지 만 15개월간 서울 아산병원 외과에서 근치적 위 절제를 시행한 환자 중, 장막침윤이 없는 3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중 수술 후 병기가 IA인 131예, 장막침윤이 있는 34예, 그리고 치료를 거부한 17예를 제외한 135명(1군: 5-FU+cisplatin 정주, 2군: mitomycin C정주+경구용5-FU, 3군: 경구용 5-FU)의 의무기록 분석과 전화추적을 실시하여 재발양상, 생존율, 및 위암관련 사망률을 각 군별로 분석하였다. 결과: 121명에서 추적이 가능해 $89.6\%$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재발은 1군 4명, 2군 7명, 그리고 3군 6명 이었으며, 세 군의 전체생존율은 1군 $89\%$, 2군 $84\%$, 그리고 3군은 $82\%$이고, 위암관련 사망환자만을 고려한 질병특이 생존율은 1군 $92\%$, 2군 $86\%$, 그리고 3군은 $88\%$로 나타나 이들 세 군간에 전체생존율 및 질병특이 생존율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전체생존율: P=0.6875, 질병특이 생존율: P=0.7120). 결론: 장막침윤이 없는 위암 환자에서, 치료효과를 향상 시키기 위해 보조요법을 시행할 경우 경구용 항암제를 이용한 방법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이를 입증하기 위해서는 보조요법을 시행치 않는 대조군을 포함한 대단위 무작위 연구가 필수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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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Ifosfamide, Cisplatin Etoposide(ICE) 복합화학요법의 효과 (Clinical Efficacy of Combination Chemotherapy with Ifosfamide Cisplatin, and Etoposide(ICE) in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이구;김병덕;강희정;이상원;오현아;배성화;이재련;이경희;현명수;신경철;정진홍;이관호;류헌모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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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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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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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비소세포 폐암은 전체 폐암의 75-85%를 차지하며 근치적 절제술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나 진단 당시 대부분 절제 불가능한 상태로 10-35% 정도만이 수술이 가능하므로 많은 환자에게서 방사선 치료와 항암 화학요법이 시도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자들은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들에게 ICE 복합 화학요법을 적용하여 치료 효과와 부작용 등을 조사하였다. 방 법: 1995년 3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조직학적으로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진단받고 진행성 혹은 전이성 병변 등으로 인해 수술이 불가능한 한자중 과거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를 대상을 하여 ICE 복합화학요법(Ifosfamide $1.5mg/m^2$ full drop with Mesna day 1-5, Cisplatin $80mg/m^2/day$ infusion with hydration day 2, Etoposide infusion for 2 hours day 1-3)을 4주 간격으로 시행하였다. 결 과: 전체 33명의 환자 중 완전 관해는 없었으며, 부분 관해는 10명(30.3%)이었다. 반응군이 무반응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p=0.01) 생존율의 향상을 보였고 전체 33명의 전체 생존기간은 $35.30{\pm}4.36$주로 관찰되었다. 부작용은 수용할만 한 것으로 관찰되었고 Grade 3-4이상의 중요한 혈액학적 부작용으로는 호중구 감소증이 21%에서 관찰되었다. 환자에게 투여된 약제의 상대적 수용용량강도는 ifosfamide가 0.86, cisplatin이 0.87, etoposide가 0.89로 평균적으로 0.87의 용량강도가 주입되었다. 결 론: 이상의 결과로 Ifosfamide, Cisplatin, Etoposide(ICE) 복합화학요법은 부작용은 수용할만하면서 기존의 복합항암치료와 유사한 반응률을 보여 진행성 비소폐암이 한 치료 방법으로 생각된다.

Decitabine in the Treatment of Acute Myeloid Leukemia and Myelodysplastic Syndromes, Which Combined with Complex Karyotype Respectively

  • Gao, Su;Li, Zheng;Fu, Jian-Hong;Hu, Xiao-Hui;Xu, Yang;Jin, Zheng-Ming;Tang, Xiao-Wen;Han, Yue;Chen, Su-Ning;Sun, Ai-Ning;Wu, De-Pei;Qiu, Hui-Yi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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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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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7-6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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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We conducted a study exploring the clinical safety and efficacy of decitabine in patients with acute myeloid leukemia (AML) and myelodysplastic syndromes (MDS), combined with a complex karyotype. Materials and Methods: From April 2009 to September 2013, a total of 35 patients with AML/MDS combined with a complex karyotype diagnosed in the First Affiliated Hospital of Soochow University were included for retrospective analysis. All patients were treated with decitabine alone ($20mg/m^2$ daily for 5 days) or combination AAG chemotherapy (Acla 20mg qod*4d, Ara-C $10mg/m^2$ q12h*7d, G-CSF $300{\mu}g$ qd, the dose of G-CSF adjusted to the amount in blood routinely). Results: In 35 patients, 15 exhibited a complete response (CR), and 6 a partial response (PR), the overall response rate (CR+PR) being 60% (21 of 35). Median disease-free survival was 18 months and overall survival was 14 months. In the 15 MDS patients with a complex karyotype, the CR rate was 53.3% (8 of 15); in 20 AML patients with complex karyotype, the overall response rate was 65% (13 of 20). The response rate of decitabine alone (22 cases) was 56.5% (13 of 22), while in the combination chemotherapy group (13 cases), the effective rate was 61.5% (8 of 13)(P>0.05). There are 15 patients with chromosome 7 aberration, after treatment with decitabine, 7 CR, 3 PR, overall response rate was 66.7% (10 of 15). Of 18 patients with 3 to 5 kinds of chromosomal abnormalities, 66.7% demonstrated a response; of 17 with more than 5 chromosomal abnormalities, 52.9% had a response. In the total of 35 patients, with one course (23 patients) and ${\geq}$two courses (12 patients), the overall response rate was 40.9% and 92.3% (P<0.05). Grade III to IV hematological toxicity was observed in 27 cases (75%). Grade III to IV infections were clinically documented in 7 (20%). Grades I to II non-hematological toxicity were infections (18 patients), haematuria (2 patients), and bleeding (3 patients). With follow-up until September 2013, 7 patients were surviving, 18 had died and 10 were lost to follow-up. In the 6 cases who underwent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HSCT) all were still relapse-free survivors. Conclusions: Decitabine alone or combination with AAG can improve outcome of AML/MDS with a complex karyotype, there be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decitabine in inducing remission rates in patients with different karyotype. Increasing the number of courses can improve efficiency. This approach with fewer treatment side effects in patients with a better tolerance should be employed in order to create an improved subsequent chance for HSCT.

최근 12년간 발생한 살모넬라증 환아의 임상적 특성: 단일기관 연구 (Clinical Manifestations of Salmonellosis in Children during the last 12 Years: A Single Institution Experience)

  • 박재홍;이택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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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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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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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장티푸스와 세균성 위장염의 주된 원인인 살모넬라균에 의한 감염증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관찰할 수 있는 질환이며 최근 장티푸스의 발생 수는 줄고 있으나 살모넬라 감염증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최근 12년간 살모넬라증 환자의 임상적 양상과 배지에서 동정된 살모넬라 균주의 변화, 항생제 내성을 연구하기로 하였다. 방법 : 200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12년간 분당 차병원에 입원한 18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환아의 임상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 환아 수는 총 53례였으며 환아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2세가 10례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중간값은 3세(최소 12일, 최대 18세)였다. 대상 환아 중 남아의 수는 33례(62.3%)이다. 계절별로는 여름(6,7,8월)이 21례(39%)로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으며, 연도별로 비교하였을 경우 2001년이 11례로 가장 많았으며, 2003년에는 7례가 진단되었으나 2004년에는 2례로 급감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2009년과 2010년에는 진단된 환아가 없었다. S. typhi가 배양된 환아는 모두 3명이었으며 모두 혈액에서 S. typhi가 배양된 균혈증을 보이고 있었다.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결과에서는 ampicillin에 대한 내성이 16례로 가장 높았으며 S. typhi는 항생제 감수성 결과 내성을 보이는 항생제가 없었다. 2000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와 2006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의 두 군으로 나누어 전 6년군과 후 6년군으로 나누었으며, 전 6년군의 환아는 40례였으며 후 6년군의 환아는 13례였다. 연도에 따른 ampicillin에 대한 내성율은 후 6년군에서 더 증가한 소견을 보이고 있으나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으며(25% vs. 38.5%, P=0.349) 연도에 따른 혈청군별 항생제 내성율의 분포상 전 6년군에서는 D군이 가장 많았고, 후 6년군에서는 C군과 D군이 많았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살모넬라 감염증은 2000년대 초반에 많았으나 2004년부터 급감하는 소견을 보이고 있으며 연도별로 본 혈청형과 항생제 내성의 경향에는 뚜렷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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