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titis media

검색결과 188건 처리시간 0.034초

Hazardous Alcohol Consumption and the Risk of Hearing Impairment in Adults Based on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A Retrospective Study

  • Park, Jin-A;Suh, Michelle J.
    • 대한청각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63-68
    • /
    • 2019
  • Background and Objective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hearing impairment and alcohol drinking patterns in South Korean adults. Subjects and Methods: Data collection was performed by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from January 1 to December 31, 2012. Data analyses were performed from February 20 to March 3, 2018. Data from 3,860 adults 20 years of age or older without a history of malignancy or chronic otitis media in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2012 database who participated in the health questionnaires, and who had available results from otologic examinations that included pure tone audiogram, were included. Pure-tone average hearing thresholds were calculated at 500, 1,000, 2,000, and 4,000 Hz. Hearing loss was defined as a pure-tone average >40 dB in one or both ears. The Alcohol Use Disorder Identification Test was used to evaluate drinking statuses of subjects.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complex-sample χ2-test of independence and a complex-sam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Of the 29,954,319 individuals in the weighted cross-sectional study population, 15,106,040 (50.4%) were men and 14,848,098 (49.6%) were women. A total of 8.1% of men and 7% of women had hearing impairment. The degrees of drinking with appropriate, risky, and hazardous drinking habits were 58.2, 32.1, and 9.7% among men; and 76.4, 12.5, and 11.1% among women, respectively. Among men, the odds ratio of hearing loss increased by 2.506 times when comparing hazardous and appropriate drinking (confidence interval, 1.083 to 5.800, p=0.002). Moderate alcohol consumption (≤2 drinks per day) was not protective for hearing in either group. Conclusions: As hazardous drinking tends to coexist with hearing impairment in men, appropriate prevention and intervention strategies should be emphasized. A longitudinal study to investigate harmful drinking and the mechanism of hearing loss should be performed.

급성 중이염의 원인 병원균과 Cefprozil 치료의 임상적 평가 (Causative Pathogens and Therapeutic Assessment of Cefprozil in Acute Otitis Media)

  • 강진한;김종현;박용수;최영철;노해일;양훈식;김규성;문연숙;홍영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6권5호
    • /
    • pp.459-466
    • /
    • 2003
  • 목 적 : 국내에서 급성 중이염의 원인 규명에 관한 전향적 연구는 거의 없고, 합의된 진단 기준에 의한 임상 연구 또한 매우 미흡하다. 이에 저자들은 2000년 미국 CDC에서 합의된 급성 중이염의 임상적 진단 기준에 따른 급성 중이염 환아를 대상으로 원인 병원균의 규명과, 2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cefprozil을 투여하여 임상적 반응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방 법 : 2001년 6월부터 2002년 6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과 성빈센트병원,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중앙대학교 성심병원의 응급실 및 소아과 또는 이비인후과 외래를 방문한 생후 6개월 이상 15세 이하 연령의 급성 중이염 환아 33명에게서 고막천자를 실시하여 원인균 규명을 시행하고, 1일 30 mg/kg 용량의 cefprozil을 10-12일간 투여하여 완치, 개선, 실패의 임상적 반응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동시에 분리된 균주에 대한 항균력 감수성 검사를 cefaclor, cefixim을 포함하여 실시하였다. 결 과 : 19명의 환아에서 원인 병원성 세균으로 S. pneumoniae(10례), H. influenzae(5례), S. aureus(2례), M. catarrhalis(1례), group A Streptococccus(1례)가 분리되었고, 14명에서는 세균이 분리되지 않았다. 원인 병원균이 분리된 환아에서 고막천공이 유의하게 많았고, 균이 분리되지 않은 환아에서 이통이 유의하게 많았다. 또한 병원균이 분리된 환아의 연령이 2세 미만이 대부분인 반면, 균분리가 되지 않은 환아들의 연령은 주로 2세 이상이었다. Cefrpozil의 임상반응 평가에서 병원균이 분리된 환아의 84.2%가 호전되었고, 병원균이 분리되지 않은 환아의 85.7%가 호전되었다. Cefprozil에 중등도 내성을 보인 S. pneumoniae가 분리된 환아의 경우에 임상적 호전이 있었던 반면 고도 내성을 보인 S. pneumoniae가 분리된 환아의 경우에는 치료실패를 보였다. Cefaclor, cefixime의 항균력 감수성 결과 분리된 S. pneumoniae에 1례만 감수성이 있고 모두 고도 내성을 보여 cefprozil의 경우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결 론 : 새로운 급성 중이염 진단 기준에 의한 대상 환아 연구에서 급성 중이염의 원인이 60% 정도가 세균성 감염임을 확인하였고, 이 병원균 중 S. pneumoniae가 제일 주된 원인균 임을 확인하였다. 세균 감염에 의한 환아와 세균이 분리되지 않은 환아에서 임상적으로 세균성인 환아에서 중이 내 천공이 많았고, 무균성인 경우에는 이통 호소가 많았으며, 세균성인 경우의 환아 연령이 주로 2세 미만인 반면 무균성인 경우는 대부분 2세 이상인 차이점이 있었다. 급성 중이염 환아에 대한 cefprozil의 감수성 및 임상 평가, 이상반응에 대한 연구 결과는 외국의 경우와 유사함을 알 수 있었고, 중등도 내성 S. pneumoniae에는 좋은 반응을 보였으나 고도 내성 S. pneumoniae는 치료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폐구균의 질병양상 및 항균제 내성률의 변화 (Changing Patterns of Antibiotic-resistant Rates and Clinical Features in Pneumococcal Infections)

  • 장광천;신경미;용동은;이경원;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0권1호
    • /
    • pp.81-86
    • /
    • 2003
  • 목 적 : 폐구균은 중이염, 폐렴등의 흔한 원인이며 패혈증 및 뇌수막염 등 중증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폐구균의 항균제 내성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예방접종이 개발되어 우리나라에서도 곧 시행될 전망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폐구균에 의한 질병분포 및 내성률에 대한 변화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1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서 시행한 배양검사상 폐구균이 확인된 환아 306명을 대상으로 임상양상과 진단명을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선천성 심질환이나 혈액종양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월별 빈도와 연도별 내성률의 변화 및 연령에 따른 중증감염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1) 검사 당시 연령은 2개월부터 15세까지의 분포를 보이며 평균연령은 7.9세이었고, 연령별로는 6세 미만이 7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2세 미만이 42%이었다. 남녀 비는 1.6 : 1이었다. 2) 월별 분포는 봄에 해당하는 3월과 4월이 42%로 높았고 여름에 해당하는 8월과 9월이 6%로 낮았다. 3) 질병별로는 폐렴 29.2%, 중이염 19.3%, 패혈증 17.6%, 뇌막염 9.5%순이었고, 연령별 차이는 없었다. 4)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률은 1991년 65%에서 2000년에 84%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였다. 다제내성의 경우도 1991년 10%에서 2000년 78.3%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결 론 : 6세 미만의 어린 소아에서 중증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인 폐구균은 점차 내성률 및 다제내성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전국적 조사가 필요하며, 이의 예방을 위해 폐구균의 예방접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 PDF

반복 지속성 호흡기 질환 소아에서 비강 섬모의 미세구조 검사의 의의 (Ultrastructure of nasal cilia in children with recurrent or persistent respiratory diseases)

  • 신수아;양승;오재원;이하백;박철원;권중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9권4호
    • /
    • pp.410-416
    • /
    • 2006
  • 목 적 : 호흡기계 섬모 이상은 점막 섬모의 청소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므로 반복적 혹은 지속적인 호흡기 계통의 질환 즉, 부비동염,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비염 또는 중이염 등을 동반한다. 이 질환은 주로 선천적으로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후천성 혹은 일과성으로 발생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자주 재발하거나 지속되는 호흡기 질환의 증상을 가진 환아들을 대상으로 호흡기계 섬모 이상이 선행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8월부터 2003년 7월까지 한양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였거나 외래에 내원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또는 재발하는 호흡기 질환 환아들 중 17례에서 비강 내 점막 조직생검을 시행한 후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섬모의 상태를 검사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아 중 남아가 7례였고 여아가 10례였으며, 연령분포는 2세에서 10세 사이였다. 대상 환아 17례 중 만성 부비동염이 12례, 만성 기침이 9례, 잦은 상기도 감염이 9례에서 관찰되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재발성 중이염(7례), 재발성 폐렴(4례), 기관지 천식(4례) 순으로 관찰되었다. 조직검사를 시행한 17례 중 4례가 병적인 소견을 나타냈는데 1례에서는 inner dynein arm 결손이 있었고 1례는 microtubular transposition, 1례는 supernumerous tubules, 1례는 singlet을 가지고 있었다. 결 론 : 자주 재발하거나 지속되는 호흡기 질환의 증상을 가진 환아에서 면역 결핍증 등이 배제된 경우 기도 섬모의 상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되는 비강 내 점막 생검 실시를 통한 섬모의 미세구조 이상을 확인함으로써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의 감별 및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삼출성중이염과 중이내 통기관 유치술의 임상적 고찰 (The Clinical Considerations of Serous Otitis Media and Ventilation Tube)

  • 김영명;박인용;장태영;심형보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2년도 제16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 /
    • pp.14.2-15
    • /
    • 1982
  • 삼출성 중이염은 이 질환중 가장 많은 도를 차지하는 질환의 하나로서 1869 년 Politzer가 최초로 기술하고 치료법을 소개한 이후로 현재까지 그 병인 및 다양한 치료법이 연구 개발되어 왔으며 이중 중이내 통기관 유치술은 1954년 Armstrong에 의해 성공적으로 시행된 이후 여러 학자들에 의해 변형 발전되어 최근에 이르러서는 삼출성 중이염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또한 그에 따른 합병증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연자 등은 삼출성중이염의 임상적 측면을 재검토하고 중이내 통기관유치술의 치료효과 및 합병증을 조사하여 그 유용성을 확인 하고자 1981. 1. 1부터 1982. 2. 28 까지 1년 2 개월 동안 본원 이비인후과에서 중이내 통기관유치술을 시행한 환자 97명 (157이)을 대상으로 하여 삼출성중이염의 증상, 연령분포, 동반질환, 고막의 이학적 소견, 청력손실의 정도와 술후의 청력증진, 합병증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사용한 통기관으로는 Sheehy의 collar button tube와, Per Lee tube였다. 1) 증상의 빈도는 29례중 청력소실 29례(100%) 이명 19례 (65.6%) 자성강청(Autophony), 12례 (44.4%) 이충만감 10례 (34.5%)의 순이었다. 2) 연령분포는 6∼10세가 42례 (43.3%)로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20세 이상의 성인도 23례(23.5%)나 있었다. 3) 소아에서는 주로 양측성으로, 성인에서는 일측성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4) 동반질환으로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비후가 49례 (50.5%). 부비동염 15례 (15.5%), 비알레르기 4례 (4.1%)등의 순이었다. 5) 술전 고막소견은 함몰 62귀 (42.7%), 팽윤 37귀 (23.6%), 변색(21.7%)등의 순이었으며 특별한 병적 소견이 없는 경우고 29귀 (18.5%)나되었다. 6) 삼출액의 특성은 15세이하의 소아에서는 점액성이 84.2%로 많았고 성인에서는 장액성이 62.5%로 많았다. 7) 술전 기골도차는 21∼30dB가 48귀 (30.6%)로 제일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평균 25.3dB이었다. 8) 술후 청력증지은 10dB 이상 증가한 경우가 24귀 (72.7%)로서 평균 17.2dB였다. 9) 합병증으로는 감염이 37귀 (23.6%) 무기화 3귀(1.9%)과립조직의 증식 2귀 (1.3%) 영구천공 2귀 (1.3%)의 순이었다. 10) 술후 감염증이 있었던 37 귀중 수술직후부터 계속되었던 경우가 19 귀(51.4%), 도중에 발생한 경우가 18 귀(48.6%)였으며 이들중 26귀(70.3%)에서는 대증요법으로서 치유되었으며 11귀 (29.7%)에서는 통기관을 제거한 후에야 감염증이 치유되었다.

  • PDF

실험적 중이삼출액의 세포학적 고찰 (The Cytological Study of the Experimental Middle Ear Effusion.)

  • 심상열;문태용;윤강묵;박순일;박인용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2년도 제16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 /
    • pp.13.2-14
    • /
    • 1982
  • 삼출성 중이염은 이관기능과 밀접한 관계를 갖으며 중이강내 삼출액으로 인하여 이폐색감, 이내충만감, 난청 및 이명을 보이는 질환으로 Politzer (1867)에 의해 최초로 보고된 이래 이에 대한 많은 연구업적이 발표되었으며 특히 최근 20여년간 광학 및 전자현미경의 발달과 이관기능에 대한 관심의 증진으로 병인규명 및 치료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왔다. 원인 및 병인으로서는 Politzer, Zauful 과 Beaold (1894)에 의해 주창된 hydrops ex vacuo theory (보공수종설)가 가장 지지를 받고 있으나 그 외에도 Robinson과 Nicholas등( 1951 )에 의한 부비동, 비인강, 이관주위림파관의 폐쇄, 특히 인후림프절부위의 림파관의 폐쇄로 이관기능의 장애가 온다는 설과 Senturia(1971)등의 세균감염설, Jordan(1949), Derlachi (1957) 및 Draper (1967) 등의 알레르기 설이 있다. 또한 삼출성 중이염의 삼출액의 근원에 대해서도 Tonder등(1971)은 혈청의 유출액이라 단정지었으나 Lim(1970)등은 증식된 점액선에서 분비된다고 하였으며 삼출액의 세포학적 분석 및 세균배양도 여러 학자에 의해 행해졌으나 Senturia(1971)등은 세균을 검출하였고 Siirala(1956), Rankin(1970) 등은 오히려 삼출액의 정균작용 (Bacteriostatic Action)으로 무균상태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이관폐쇄로 삼출성중이염을 유발시켜 Zauful등(1894)의 보공수종설을 증명하고 그 삼출액의 도말표본 및 세균배양을 시행하여 중이강점막 변화와의 관계를 보고자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였다. 실험 재료로서는 고막소견이 정상인 한국산 고양이 32마리 (64이)를 사용하여 5마리 (10이)를 정상대조군으로 하고 27마리 (54이)를 삼출성중이염을 유발한 실험군으로 분류하여 정상대조군은 seconal(20mg/kg)을 정맥마취 시킨후 수술현미경하에서 고막천공을 시켜 중이강점막에서 도말표본과 세균배양을 시행하였으며 실험군은 마취후 앙와위로 하고 연구개 정중선 부위에 약1 cm 정도로 종절개하여 이관의 인두측 개구부를 노출시킨 다음 2 $\times$ 3 $\times$ 2 mm의 silastic piece 2개와 이어서 2 $\times$ 3 $\times$ 2 mm의 Gel_foam (absorbable gelatine sponge) piece 2개를 이관내로 보충삽입시키고 전기소작하여 완전폐쇄시킨 후에 연구개를 봉합하여 삼출성중이염 유발을 시도하였다. 또한 술후 창상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앰피실린(100mg/kg)을 2일간 근육 주사 하였으며 술후 12시간, 18시간, 1 일, 3 일, 5 일, 7 일, 10일, 30 일 및 60 일에 각각 3마리 (6이)씩 수술현미경 하에서 고막을 절개하여 삼출액의 형성 시기를 관찰하고, 삼출액이 형성된 경우에는 도말표본을 통한 세포학적 분석과 세균배양을 하였으며 시기별로 중이강 점막의 수술현미경 및 광학현미경적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1) 이관폐쇄술후 18시간에 최초로 삼출액이 확인되었으며 그 이후는 전실험군에서 삼출성중이염이 유발되다. 2) 도말표본의 세포학적 검사에서 호산구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초기에는 호중구가 주종을 이루었으나 제14 일이후에는 단핵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삼출액의 세균배양검사에서는 전예에서 세균이 배양되지 않았다. 4) 수술현미경적 소견은 이관폐쇄 후 제 14 일에 점막비후가 가장 심하였으며 삼출액의 양도 가장 많았다. 5) 중이강점막의 병리학적 소견에서는 상피세포, 배세포 및 혈관의 증식과 염증세포의 침윤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염증세포는 도말표본에서와 같이 제 14 일 이전에는 호중구가, 그 이후에는 단핵구가 주종을 이루었다.

  • PDF

Tympanometry를 이용한 삼출성 중이염의 임상적 관찰에 대한 연구 (Clinical Research for Otitis Media with Effusion Using Tympanometry)

  • 박외숙;윤희성;김희정;김규석;김윤범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84-94
    • /
    • 2005
  • Objective: In order to help clinical approach on OME patient in progress observation and decision on improvement by clinical research results using tympanometry. Methods: Data was collected from 163 ears of 96 patients who were treated in Dept. of Oriental Medical Ophthalmology & Otolaryngology & Dermatology, Kyung-Hee Medical Center from 2001-2-12 to 2005-4-29 for Otitis Media with Effusion(OME). Tympanometry was applied to all patients and the test result was used to evaluate progress and improvement. F/U cases below 3 times were excluded. Results & conclusion: 1. Age and sex distribution was as follows: Mean Age 5.5years old(Standard deviation: 2.1), age distribution 2-61years old, below 10years old 151cases(92.6%) and above 10years old 12cases(7.4%). Male and female ratio was 1.81:1. 2. There were 67people(69.8%) with bilateral affected ear. Unilateral was 29people(30.2%). Affected ear distribution according to sex came out similarly. 3. Affected period distribution was as follows: over 12weeks 71cases(43.6%), under 12weeks 92cases(56.4%). Out of under 12weeks cases, 2-4weeks was 34cases(20.9%), 0-1weeks and 5-8weeks 20cases(12.3%), 9-12weeks 18cases(11.0%). There was evident difference about affected period between male and female. 4. All patients who served previous Tx in medical clinic(118 cases) took antibiotics. Only 6cases took tube insertion. The period of Taking antibiotics was as fellows: over 6weeks 42cases(35.6%), under 5weeks 37cases(31.4%). unknown 25cases(21.2%), jntermittent 14cases(11.9%). 5. In Period of Tx distribution, 5-6weeks showed 40cases(24.5%) which was highest number. In Improved cases(85cases), 3-4weeks and 5-6weeks each 22cases(25.9%) which was highest number. 1-2weeks 3cases(3.5%), 7-8weeks 12cases(14.1%), 9-10weeks 9cases(10.6%), 11-12weeks 10cases(11.8%), over 12weeks 7cases(8.2%). 6. The cases which have gastrointestinal Sx were 71cases(43.6%), the others 92cases(56.4%). Details of gastrointestinal Sx were as follows: Sx associated with appetite 47cases(47.5%), constipation 15cases(15.2%), abdominal pain and diarrhea 14cases(14.1%), frequent vomitting Teases(7.1%), etc 4cases(4.0%). 7. The cases which have accompanying disease were 116case(71.2%), the other 47cases(28.8%). Details a accompanying disease were as follows: sinusitis 57cases(35%), rhinitis 55cases(3.7%), allergic rhinitis 20cases(12.3%), atopic dermatitis 19cases(1.7%), urticaria 4cases(2.5%), asthma 3cases(1.8%), nasal polyp and conjunctivitis 2cases(1.2%) each, laryngitis 1case(0.6%).

  • PDF

중이 삼출액 미생물의 16S rDNA 복합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분자생물학적인 진단 (Molecular Biological Identification of Bacteria in Middle Ear Effusion Using 16S rDNA Multiplex PCR)

  • 이정구;이인숙;박지연;정상운;오충훈
    • 미생물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36-39
    • /
    • 2003
  • 본 연구에서는 16S rDNA복합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하여 중이 삼출액에서 미생물병인원에 대한 특성을 알아보았다. 중이염환자의 중이 삼출액에서의 미생물 병인원은 주로 streptococcus pneumoniae, Haemophilus influenzae와 Moraxella catarrhalis이다. 26명의 환자로부터 39개의 중이염의 삼출액을 얻었고, 중이 삼출액에서 DNA를 추출하였다. PCR은 16S rDNA의 C4 region에서 21 base pair의 common primer와 각각 bacterium specific primers [(i) Haemophilus-specific primer (ii) Moraxella-specific primer and (iii) Streptococcus-specific primer]를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39 개의 중이염의 삼출액 시료 중에서, H. influenzae가 24 개(61.5%) 검출되었고, M. catarrhalis는 10 개(25.6%), S.pneumoniae는 3개 (7.7%)가 검출되었다. 16s rDNA 복합중합효소연쇄 반응 진단 결과,11 개(28%)의 중이삼출액 시료에서 음성을 나타내었다. 중이염의 중복감염은 9개의 중이 삼출액시료에서 관찰되었고, 이들은 모두 H.influenzae 와 M. catarrhalis 에 의한 중복감염이었다. 본 연구에서 저자 등은 165 rDNA 복합중합효소연쇄반응이 병원성 미생물을 빠르게 진단하고, 중이삼출액의 미생물 병인론을 추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제시하는 바이다.

소아청소년과 입원환자의 흔한 질병 코드들(1997-2008): 감염질환 중심의 단일기관 연구 (Common Disease Codes in Pediatric Inpatients (1997-2008))

  • 박지은;이수영;강진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18권1호
    • /
    • pp.54-60
    • /
    • 2011
  • 목 적 :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는 흔한 원인 질병을 조사하여, 기간별 연령군별 질병의 분포를 확인하고 그 역학적 변화를 추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계획하였다. 방 법: 1997년부터 2008년까지 소아청소년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징, 입원일, 질병코드(ICD-10)를 조사하였다. 연구 기간은 전반기(1997-2002)와 후반기(2003-2008)로 양분하였고, 연령은 영아기, 유아기, 학령기 및 청소년기, 4군으로 구분하여 다빈도 질병을 비교하였다. 결 과: 12년간 입원 환자수는 총 33,513명이었다. 다빈도 질병은 폐렴(J12-J18; 21.2%), 장염(A00-A09; 17.8%), 모세기관지염(J21; 11.9%) 등 순이었고, 1-10위 다빈도 질병은 전체의 79.1%를 차지하였다. 기간별 비교에서 호흡기 감염질환(모세기관지염, 중이염, 부비동염)과 림프절 종대, 농가진/봉와직염으로 입원한 환자수는 증가하였고 무균 수막염, 장중첩증, 홍역, 신증후군/신염으로 입원한 환자수는 감소하였다. 연령군별로 다빈도 질병의 분포에 차이를 보이기도 하여서 질병에 따른 호발 연령군을 확인하였다. 결 론:다빈도 질병은 기간별 연령군별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역학적 변화는 소아청소년과의 진료계획 수립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한 급성호흡기감염증 청구자료 심사 시행 후 개원의의 진료 및 청구 행태 변화 (Influence of review system using computerized program for Acute Respiratory Infection upon practicing doctors' behaviour)

  • 정설희;박은철;정형선
    • 보건행정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49-76
    • /
    • 2006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ffects of a computerized review program which was introduced in August 1, 2003, using claims data for acute respiratory infection related diseases. National Health Insurance (NHI) claims data on respiratory infection related diseases before and after the introduction, with six month intervals respectively, were used for the analysis. Clinic was the unit of observation, and clinics with only one physician whose specialty was internal medicine, pediatrics, otorhinolaryngology and family medicine and clinics with a general practitioner were selected. The final sample had 7,637 clinics in total. Indices used to measure practice pattern was prescription rates of antibiotics, prescription rates of injection drug per visit, treatment costs per claim, and total costs per claim. Changes in the number of claims for major disease categories and upcoding index for disease categories were used to measure claiming behavior. Data were analys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t-test for indices changes before and after the introduction, analysis of variance (ANOVA) for practice pattern change for major disease categorie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identify whether new system influenced on provider' practice patterns or not. Prescription of antibiotics, prescription rates of injection drug, treatment costs per claim, and total costs per claim decreased significantly. Results from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a computerized review system had effects on all the indices measuring behavior. Introduction of the new system had the spillover effects on the provider's behavior in the related disease categories in addition to the effects in the target diseases, but the magnitude of the effects were bigger among the target diseases. Rates of claims for computerized review over total claims for respiratory diseases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the introduction of a computerized review system and rates of claims for non target diseases increased, which was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stribution of the number of claims by disease categories after the introduction of a computerized review system changed so as to increase the costs per claims. Analysis of upcoding index showed index for 'other acute lower respiratory infection (J20-22)', which was included in the review target, decreased and 'otitis media (H65, H66)', which was not included in the review target, increase. Factors affecting provider's practice patterns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when policies on claims review method and behavior changes. It is critical to include strategies to decrease the variations among provi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