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steoph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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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d Tomographic Findings in a Foal with Acute Hindlimb Lameness

  • Seyoung Lee;Eun-bee Lee;Kyung-won Park;Taeyoung Kang;Hyohoon Jeong;Jong-pil Seo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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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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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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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A one-month-old Thoroughbred colt presented with left hindlimb lameness grade 5/5, according to the American Association of Equine Practitioners' lameness scale. The colt started showing signs of lameness two weeks earlier without being involved in an accident. A local veterinarian examined the foal; radiography revealed no significant findings under the hip joint. No improvement was noted after 15 days of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 medication. On presentation at our hospital, ultrasonography was performed, which revealed no significant findings in the iliac wings. The foal underwent a computed tomography (CT) scan under general anesthesia. CT revealed bone cysts in the following that could have caused the lameness: the left transverse process of the 5th, 6th lumbar, and the 1st sacrum vertebrae; osteophytes in the auricular surface of the ilium, suggestive of sacroiliac arthritis. The foal recovered smoothly from anesthesia with assistance. The foal was treated with NSAIDs and rested for more than six months. The owner reported that the foal showed no lameness one year later. CT revealed bony changes in the lumbosacral region that were not detected by radiography and ultrasonography, suggesting that CT could be useful for detecting abnormalities in the pelvic region of horses.

족근관절 골절 치료후 발생한 동통에 대한 관절경의 이용 (Arthroscopic Treatment for Residual Pain after Ankle Fracture)

  • 이범구;박홍기;성인호;김건범;장영훈;최장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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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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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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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족근관절 손상 후 동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동통의 원인을 찾아내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최근 들어 관절경 기계 및 술기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족근관절 손상 후 나타나는 동통의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관절경의 이용이 증가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족근관절 골절 치료 후 만성 동통의 원인 진단과 치료에 대한 족근관절경의 유용성을 알아보려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1월부터 1998년 6월까지 족근관절 골절 치료 후 족근관절의 지속적인 동통과 운동 제한으로 최소 3개월동안 물리 치료를 받았던 환자중 증상의 호전이 없어 족근관절경을 시행한 17례를 분석하였다. 결과 : 방사선적 검사에서 관절내 유리체가 2례, 골관절염의 진행 정도에 의한 분류상 Crade 0 3례, Crade I 8례, Crade II 6례, Grade III는 없었으며, 족근관절 전방부의 골극은 14례에서 관찰되었다. 관절경 소견상 비후성 활액막염이 전례에서, 연부조직 충돌 증후군이 총 13례, 관절내 유리체 5례 그리고 연골 병변 4례가 관찰되었다. 관절경적 치료로 골극의 골 연마술 8례, 연부 조직 제거술은 13례, 관절내 유리체 제거술이 5례에서 시행되었다. Evanski와 Waugh score상 족근관절경 술전 기능 34점, 동통 17.4점, 운동 범위 7.3점으로 평균 58.7점에서 술후 기능 38.4점, 동통 28.4점, 운동 범위 7.8점으로 평균 74.6점이었으며 전체 17례 중 14례$(82\%)$에서 증상이 호전되었다. 합병증은 전례에서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족근관절 골절 치료후 만성적 족근관절 동통이나 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관절경술은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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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roscopic Removal of Large Cartilage Fragment in a Dog with Osteochondritis Dissecans of Shoulder Joint

  • Park, Se-Jin;Lee, Seung-Yong;Kim, Jung-Hoon;Seok, Seong-Hoon;Park, Tae-Yeong;Kim, Hyun-Jin;Kim, Jun-Min;Lee, Hee-Chun;Yeon, Seong-Chan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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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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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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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n 11-month-old, 19.5 kg, intact male Border collie was referred with intermittent left forelimb lameness to the Gyeongsang Animal Medical Center. The symptom was first discovered about 6 months ago, and it has gotten worse for the last 10 days with non-weight bearing on the left forelimb. During the physical examination, the patient showed painful reaction when the left shoulder was abducted. On radiographic assessment, a radiolucent line and some osteophytes were found in both humeral heads. Based on patient's clinical signs and radiographic findings, osteochondritis dissecans (OCD) was very suspicious. So, we decided to perform an arthroscopic surgery on left shoulder for definitive diagnosis and treatment because the right forelimb revealed no clinical signs. During arthroscopic technique, we found a large OCD flap on the caudo-central area of humeral head, and observed severe synovitis over a wide range on posterior area of the articular capsule. The large OCD flap was removed by a grasping forceps, and many joint mice were removed either. Curettage was performed using a curette on the articular surface until hemorrhage occurred, and articular capsule flushed with a lactated-ringer's solution. The patient was discharged on the same day without any specific abnormal status. Antibiotic, anti-inflammatory and analgesic drugs were administered. Mild lameness on left forelimb was observed in 2 weeks after surgery, but after 4 weeks, the patient showed complete normal gait without any lameness. Although surgical removal of OCD flap with arthroscopic was previously reported, We would like note that a large OCD flap can also be removed by arthroscopic surgery in this report.

주관절 강직의 병태 생리 (Pathophysiology of Stiff Elbow)

  • 송현석;윤형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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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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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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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관절의 적절한 기능을 위해서는 관절의 안정성과 운동 범위의 유지가 필요하다. 주관절과 연관된 환자의 주소의 대부분이 주관절의 강직이다. 최근 보고들에서 주관적의 강직에 대한 치료에서 우수한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어떠한 술식을 선택하여야 하는 것은 결정하기 어렵다. 대상 및 방법: Morrey 등은 기능적인 운동 범위를 30-130도의 굴곡-신전 범위, 50도 회내전 및 50도 회외전이라고 하였다. 이 범위에서 일상 생활의 약 90%가 이루어 진다. 주관절 강직은 원인이 되는 외상과 주 병변의 위치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다. 관절 내 원인으로는 심각한 관절 내 불일치, 관절 내 유착 또는 관절 내 연골의 소실, 골극 형성에 의한 기계적 제한, 관절 내 유리체, 활액막의 과다 증식이 해당된다. 관절 외 원인으로는 외상 또는 탈구에 의한 심한 관절막의 유착, 측부 인대 또는 근육의 구축이 해당된다. 결과 및 결론: 신전 제한의 주 원인은 전방 관절막의 섬유화에 의한 구축이다. 이러한 병변은 전방 관절막 절제술이 도움이 된다. 굴곡 제한의 주 원인은 내측부 인대의 후방대의 구축이다.

개에서 두갈래근 힘줄 윤활막염의 관절강 내 코티코스테로이드 치료 1예 (Intra-articular Corticosteroid Treatment of Biceps Tenosynovitis in a Dog)

  • 이재연;지현철;이기자;박성준;최호정;이영원;김명철;정성목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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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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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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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3개월 령, 35kg의 수컷 볼조이가 간헐적인 좌측 전지 파행을 주 증상으로 내원 하였다. 1년 전 심한 운동 후 간헐적인 파행 및 동통을 호소하였으며, 증상은 계속 악화되었다. 신체 검사 상에서 좌측 두갈래근의 촉진과 견관절의 굴곡 및 신장 시에 통증을 호소하였다. 일반방사선 검사에서 좌측 견관절의 결절사이고랑에서 골증식체와 관절주위변성이 관찰되었다. 관절 조영상에서는 좌측 두갈래근 힘줄에 거칠고 불규칙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활액 검사 상에서는 퇴행성 관절 질환 소견이 보였다. 이상의 검사들을 바탕으로 두갈래근 힘줄 윤활막염으로도 진단하고, 내과적 치료를 실시하였다. 무균적으로methylprednisolone acetate 40mg을 관절낭 내로 주사하고, 3주간 엄격한 운동 제한을 실시하였다. 3주 후 내원 시 두갈래근 힘줄의 통증은 완전히 소실되었으나 퇴행성 관절염에 의한 경등도의 파행이 존재하여 NSAIDs의 투여를 실시하였다. 장기적인 예후의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원발질환의 재발 시에는 2차 약물치료 또는 힘줄 절단술(힘줄 고정술, 힘줄박리술)등 을 통한 수술적인 치료가 고려될 수 있다.

Rosenberg view상의 관절 간격과 초음파적 내측 반월상 연골 탈출의 상관 관계 (Correlation between Medial Joint Space on Rosenberg View and Ultrasonographic Medial Meniscal Extrusion)

  • 김정만;김태형;임동선;신은수;문영석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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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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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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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Rosenberg view상의 내측 관절 간격의 협소화가 내측 반월상 연골의 탈출에 미치는 상관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1월에서 2010년 5월까지 내측 관절면의 압통이 있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 390예의 슬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Rosenberg view상의 내측 관절 간격은 1 mm간격 차이로 1등급에서(4 mm 이상) 5등급(0~1 mm)까지 구분하였고, 초음파로 내측 반월상 연골 중간 내측(mid-medial)의 탈출 정도를 측정하였다. 경골부의 내측 관절면에 3 mm 이상의 큰 골극이 없는 군을 A군, 있는 군을 B군으로 나누었고 각 군에서의 관절 간격과 초음파상 탈출 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학적 검정은 SAS 를 이용하여 One-way ANOVA & Scheffe test를 시행하였다(P<0.05). 결과: A군에서는 관절 간격의 등급과 초음파상 탈출 정도가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으나, B군에서는 상관 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P<0.05). 결론: 골관절염이 진행되지 않은 큰 골극이 없는 슬관절에서 Rosenberg view상의 내측 관절 간격은 내측 반월상 연골의 중간 내측 부분의 탈출 정도의 예측 인자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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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에서 발견된 외측 원판형 연골의 임상분석 (The Clinical Analysis of Lateral Discoid Meniscus in Adults Over 40 years old)

  • 임홍철;노경선;정효섭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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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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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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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발견된 외측 원판형 연골의 임상적 특징에 대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1994년 3월부터 2004년 3월까지 40세 이상에서 원판형 연골이 발견되어 관절경적 치료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한 48명의 환자 53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환자의 평균 연령은 48.4세($40{\sim}62$세)였다. 환자군을 대상으로 이학적 검사 소견, 단순 방사선 및 MRI 소견, 관절경 소견을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53예중 증상 이환 기간은 1년이내가 42예(79.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26예(49.1%)에서 외상의 기왕력이 있었으며, 방사선학적 검사상 대퇴골 외과의 편평화, 외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가 37예(69.8%)에서 관찰되었다. 또한 내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는 16예(30.2%)에서 관찰되었다. 슬관절경 검사상 45예(84.9%)에서 원판형 연골의 파열이 관찰되었고 파열이 없었던 경우는 8예(15.1%)였다. 파열형태는 복합형(18예, 40.0%)의 파열 형태가 가장 흔하게 나타났으며 그외 종파열(longitudinal) 12예(26.7%), 수평파열(horizontal) 11예(24.4%), 횡파열(transverse) 4예(8.9%)가 관찰되었고, 내측 연골판 파열을 동반하는 경우는 7예(13.2%)였다. 치료 방법으로는 관절경하 연골판 성형술이 46예(86.8%), 이중 6예에서 연골판 성형술 후 부분적 봉합술을 함께 시행하였으며 연골판 아절제술이 5예(9.4%), 연골판 전절제술이 1예(1.9%), 1예(1.9%)에서 관절경 검사후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성인의 원판형 연골은 소아의 경우와는 달리 외상의 기왕력을 가지고 있는 빈도가 높으며 가벼운 외상에 의해 증상이 발현된다. 또한 슬관절 내 외측 구획의 퇴행성 변화 등 방사선학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가능한 보존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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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절 원발성 골성 관절염의 관절경적 전방 변연 절제술 및 최소 절개 후방 절제술 (Arthroscopic Anterior Debridement and Mini-Open Posterior Resection for Primary Osteoarthritis of the Elbow)

  • 김영규;문성훈;조승현;오원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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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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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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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주관절의 원발성 골성 관절염의 치료로 관절경적 전방 변연 절제술 및 최소 절개를 이용한 후방 골극 절제술을 시행하여 이 술식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불응성 주관절 골성 관절염의 치료로 관절경적 전방 변연 절제술 및 최소 절개 하 후방 골극 절제술을 시행한 1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추시 기간은 평균 19개월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9세였다. 결과는 Andrew-Carson Rating Scale (ACRS)과 Mayo Elbow Performance Score (MEPS)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운동 범위는 굴곡 구축이 수술 전 $28.7^{\circ}$에서 수술 후 $17.9^{\circ}$, 후속 굴곡은 $105.1^{\circ}$에서 $121.8^{\circ}$로 증가하였다. MEPS는 51.1점에서 수술 후 87.9점으로 호전되어 우수 3예, 양호 13 예, 보통 3예를 보였다. ACRS는 92.9점에서 수술 후 168.2점으로 호전되어 우수 3예, 양호 14예, 보통 2예를 보였다. 1예를 제외한 전 예에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이 이전 직업으로 복귀하였다. 결론: 불응성 주관절 골성 관절염의 치료로 관절경적 전방 변연 절제술 및 최소 절개 하 후방 골극 절제술은 동통 완화 및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술식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골극의 재발이나 관절염의 진행 여부는 장기적 추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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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절 골관절염에서 관절경적 변연절제술 후 결과 (Results of Arthroscopic Debridement of the Elbow Osteoarthritis)

  • 전철홍;김정우;임재창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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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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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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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주관절의 골 관절염은 골극의 형성, 유리체 및 관절막 구축 등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관절 운동 장애나 운동 시 동통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관절경 시술이 발달함에 따라 진단과 치료에 관절경을 이용한 술식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어 저자들은 관절경을 이용한 술기와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6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본원에서 주관절 골 관절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23예 중 관절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한 18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6예에서 척골신경 이전술을 같이 시행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21.3개월, 평균 연령은 48.(22~66)세였다. 동통의 평가는 Visual Analogue Scale (VAS) score를 이용하여 수술 전 및 수술 후에 평가하였고, 기능적 평가는 Mayo Elbow Performance Score(MEPS)와 관절운동 범위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수술 전에 비해 최종 추시 시 VAS score는 수술 전 3.4에서 수술 후 1.9로 의미 있게 낮았으며(p<0.05), 관절 운동 범위는 수술 전 신전 25(0~40)도에서 수술 후 8.5(0~20)도로, 수술 전 굴곡 101.7(80~140)도에서 수술 후 125.2(85~140)도로 신전 및 굴곡범위 모두 향상되었다(p<0.05). MEPS는 수술 전 평균 65.4(40~85)점에서 수술 후 평균 87.9(55~100)점으로 의미 있는 향상을 보여주었다(p<0.05). 그러나 3예에서는 수술 전에 비해 운동범위의 감소 소견을 보였고, 1예에서는 수술 후 척골신경 증상을 호소하였다. 결론: 주관절 골 관절염의 치료에 있어 보존적 방법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관절경적 수술방법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수술 전 주관절 골 관절염의 정확한 병인을 알고 수술 수기를 습득 한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족관절의 골-연골성 골극증 - 족관절 전방 충돌 증후군 - (Osteochondral Ridge of Ankle Joint - Anterior Impingement Syndrome of Ankle Joint -)

  • 이승구;우영균;송석환;권순용;이화성;정진화;오재찬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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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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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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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중년기이후의남성에서, 경골 원위 관절면의 전방이나, 거골경부의배부, 또는거골과경골의원위부관절면양측에골극이발생하여족관절배굴장애와통증을호소하는소위, 족관절전방충돌증후군(족관절전방부위골-연골성골극증)의수술경과및방사선학적검사상골극발생부위의특이성을알아보고자한다. 대상및방법 : 1994년3월부터2001년3월까지본대학부속성모병원정형외과에서족관절전방충돌증후군으로진단되어수술가료한14명17족관절(양측3예)를대상으로하였다. 14명17족관절(양측이환3예)중우측이13예, 좌측이4예였고, 14명모두남자였고, 평균연령은47세였다. 명백한족관절외상력은없었으나, 족관절통증(특히배굴시)과쪼그려앉기장애가주소로서평균15개월(4개월$\~$3년11개월) 이상증상이계속되었고, 특별한운동기왕력은없었다. 수술전X-선, 배굴및척굴위측방X-선, CT그리고, 술후X-선과임상과정을최단18주에서최장26개월(평균13개월)까지추적하였다. 결과 : 족관절측부X-선상거골골극이10예로가장많았고, 경골골극이5예(유리골편2례), 그리고거골과경골양측골극형성이2예였다. 14예는족관절전측방도달법을이용하여골극및유리골편을절제하였고, 나머지3예는관절경을이용하였다. 술 후 2주경부터는일상생활보행을허용하였으며, 수술후평균13개월추적조사에서골극이나충돌증후군의재발은없었다. 결론: 족관절전방충돌증후군은운동량이많은중년기남자에빈발하며, 거골경부전방의골극형성이주요원인이었다. 족관절배굴및척굴X-선및CT가진단에도움이되며수술적으로골극을제거하여치료할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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