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steope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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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모달리티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골다공증 단계 다중 분류 시스템 개발: 합성곱 신경망 기반의 딥러닝 적용 (Multi-classification of Osteoporosis Grading Stages Using Abdominal Computed Tomography with Clinical Variables : Application of Deep Learning with a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 하태준;김희상;강성욱;이두희;김우진;문기원;최현수;김정현;김윤;박소현;박상원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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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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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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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골다공증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건강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골절 발생 전까지 쉽게 발견되지 않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 연구에서는 골다공증 조기 발견 능력 향상을 위해,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Computed Tomography, CT) 영상을 활용하여 정상-골감소증-골다공증으로 구분되는 골다공증 단계를 체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딥러닝(Deep learning, DL)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총 3,012개의 조영제 향상 복부 CT 영상과 개별 환자의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ual-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으로 얻은 T-점수를 활용하여 딥러닝 모델 개발을 수행하였습니다. 모든 딥러닝 모델은 비정형 이미지 데이터, 정형 인구 통계 정보 및 비정형 영상 데이터와 정형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하는 다중 모달 방법에 각각 모델 구현을 실현하였으며, 모든 환자들은 T-점수를 통해 정상,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그룹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정확도를 갖는 모델 우수성은 비정형-정형 결합 데이터 모델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수신자 조작 특성 곡선 아래 면적이 0.94와 정확도가 0.80를 제시하였습니다. 구현된 딥러닝 모델은 그라디언트 가중치 클래스 활성화 매핑(Gradient-weighted Class Activation Mapping, Grad-CAM)을 통해 해석되어 이미지 내에서 임상적으로 관련된 특징을 강조했고, 대퇴 경부가 골다공증을 통해 골절 발생이 높은 위험 부위임을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DL이 임상 데이터에서 골다공증 단계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조기에 골다공증을 탐지하고 적절한 치료로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의 잠재력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중부 지역 여대생에서 음식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한 나트륨 섭취량 평가 및 나트륨 섭취와 골밀도와의 관련성 조사 (Evaluation of Sodium Intake and Relationship between Sodium Intake and the Bone Mineral Density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 배윤정;연지영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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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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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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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여대생 248명을 대상으로 음식섭취빈도조사지에 의한 나트륨 섭취량과 골밀도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정상군 20.15세, 골감소군 20.04세였으며, 두 군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평균 신장과 체중은 정상군 161.14 cm, 54.99 kg, 골감소군은 161.02 cm, 52.20 kg으로 나타나, 골감소군에서 체중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량은 정상군 20.90 kg/$m^2$, 26.09%, 골감소군은 20.08 kg/$m^2$, 24.27%으로 체질량지수와 체지방이 골감소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종골의 골격 상태 측정 결과에서 BUA, SOS, QUI는 정상군 118.44 dB/MHz, SOS 1,578.12 m/s, QUI 124.59%, 골감소군은 99.24 dB/MHz, SOS 1534.50 m/s, QUI 98.83%로 골감소군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섭취빈도지에 의한 나트륨 섭취량(3,176.51 mg)은 식사 기록법에 의한 나트륨 섭취량(1,898.62 mg)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정상군 3,598.60 mg, 골감소군 3,748.25 mg으로 두 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나트륨 섭취의 주요 급원식품으로 정상군은 배추김치(10.13%), 라면(5.05%), 된장찌개(3.27%), 김치찌개(3.23%), 멸치볶음(2.48%) 순으로나타났으며, 골감소군은 배추김치(12.78%), 라면(6.04%), 김치찌개(2.94%), 된장찌개(2.62%), 자반고등어(2.34%) 순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많게 나타났다. 음식군별 나트륨 섭취에 기여하는 음식군별 결과를 살펴보면, 정상군은 김치류(16.91%), 면류 및 만두류(16.34%), 찌개 및 탕류(13.88%), 주반찬(육류, 난류, 콩류, 11.73%), 어패류(11.02%) 순으로 나타났으며, 골감소군은 김치류(20.51%), 면류 및 만두류(17.03%), 찌개 및 탕류(12.98%), 어패류(10.76%), 주반찬(육류, 난류, 콩류, 10.63%) 순으로 나타났다. 두 군 모두에서 김치류, 면류 및 만두류, 찌개 및 탕류, 주반찬(육류, 난류, 콩류), 어패류로부터 전체 나트륨 섭취의 70% 정도를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각 식품군의 나트륨 섭취량과 골밀도와의 상관 관계 분석결과, 면류 및 만두류(r=-0.0276, p=0.0426)와 나물 및 생채류(r=-0.0587, p=0.0015)와 골밀도간의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각 식품군의 섭취빈도와 골밀도와의 상관관계 결과, 면류 및 만두류(r=-0.0344, p=0.0116), 찌개 및 탕류(r=-0.0376, p=0.0008), 김치류(r=-0.0421, p=0.0482), 어패류(r=-0.0160, p=0.0362), 나물 및 생채류(r=-0.0503, p= 0.0064), 양념류(r=-0.0407, p=0.0347) 등과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나트륨 섭취 상태와 골밀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나트륨 섭취량에 따라 4분 위수로 대상자를 나누어 비교한 결과, 정상군의 T-score는 Q1 군 0.90 g/$cm^2$, Q2군 1.03 g/$cm^2$, Q3군 0.91 g/$cm^2$, Q4군 0.98 g/$cm^2$으로 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골감소군은 Q1군 -1.48 g/$cm^2$, Q2군 -1.61 g/$cm^2$, Q3군 -1.59 g/$cm^2$, Q4군 -1.71 g/$cm^2$으로 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여대생의 주요 나트륨 급원 식품인 배추김치, 김치찌개, 된장찌개 이외의 라면, 멸치볶음, 스낵 과자의 식품으로부터 나트륨 섭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트륨 총 섭취량과 골밀도는 상관성이 없었고 나트륨 섭취 기여도가 높은 식품의 섭취빈도가 높은 경우 나트륨 섭취도 높았는데, 이는 골밀도에 따른 군간 나트륨 섭취가 유사하여 나트륨 섭취가 골밀도에 미치는 효과가 미약하게 나타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골밀도에 관련성이 있는 골대사 지표 및 다양한 측정 방법을 통한 골밀도와 나트륨 섭취수준과의 관련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서울지역 식품영양전공.비전공대학생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Bone Density and Related Factors of Food and Nutrition Major and Non-Major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Area)

  • 정남용;최순남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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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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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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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식품영양전공$.$ 비전공 남$.$여대학생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고 신체계측, 식습관, 운동 등의 요인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전공남학생 22.2세, 비전공남학생 22.4세, 전공여학생 21.2세, 비전공여학생 21.9세이었고, BMI는 전공남학생 21.96, 비전공남학생 21.69, 전공여학생 21.07, 비전공여학생 20.84이었다. 2. 조사대상자들의 골밀도는 전공남학생군과 비전공남학생군에서 평균 BQI 값은 각각 l08.07, 110.47, 전공여학생과 비전공여학생의 평균 BQI는 89.13, 88.18이었다. 전공, 비전공남학생의 평균 Z-score는 각각 0.139, 0.295, 평균 T-score는 각각 0.049, 0.185이었다. 여학생의 경우 평균 Z-score는 전공여학생 -0.786, 비전공여학생은0.842이었으며, 평균 T-score는 전공여학생 0.786, 비전공여학생은 -0.839로 나타났다. 3. 조사대상자의 골밀도 상태를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3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골밀도가 정상인 경우는 전공남학생 78.0%, 비전공남학생 88.2%로 비전공군에서 다소 높았고, 전공여학생은 60.0%, 비전공여학생 59.1%로 유사하였다. 골감소증은 전공남학생 22.0%, 비전공남학생 11.8%, 전공, 비전공여학생 각각 40.0, 40.2%로 여학생군이 남학생군과 비교하였을 때 골감소증의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4.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는 전공남학생 26.8%, 비전공남학생 68.8%, 전공여학생은 45%, 비전공여학생 32.6% 이었다. 육식 위주 식사는 전공남학생 19.5%, 비천공여학생 l0.6%이었고 채식 위주 식사는 비전공남학생 57.0%, 전공 여학생은 47.5%로 나타났다. 아침을 매일 먹는 전공남학생은 19.5%, 비전공남학생은 61.3%, 전공여학생은 33.8%, 비전공여학생 25.7%로 나타났다. 과식한다는 응답이 전공남학생 34.2%, 비전공남학생 25.8%이었고, 전공여학생은 25.0%, 비전공여학생 35.6%이었다. 5. 조사대상자의 식품의 섭취빈도를 나타낸 결과는 두부 및 콩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는 전공남학생 19.5%, 비전공남학생 37.6%, 전공여학생은 41.3 %, 비전공여학생이 17.4%이었다. 우유 및 유제품 섭취는 매일 섭취한다고 하는 경우가 전공남학생 34.2%, 비전공남학생 4.5%가, 전공여학생은 l0.0%, 비전공여학생은 34.8%이었다. 육류 및 육가공품 섭취는 거의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전공남학생 4.9%, 비전공남학생은 44.1%로, 전공여학생 36.2%, 비전공여학생 6.1%로 나타났다. 해조류 섭취는 일주일에 0∼2회 섭취에 대한 응답율은 전공남학생 56.1%, 비전공남학생 50.5%이었고, 전공여학생 65.0%, 비전공여학생 55.3%로 대체적으로 섭취율이 낮은 경향이었다. 전공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콩식품, 우유 및 해조류 등의 섭취 정도가 낮았다. 6. 조사대상자의 운동 빈도를 보면 항상 운동을 하는 경우는 전공남학생 14.6%, 비전공남학생 23.7%로 비전공남학생의 운동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에 비하여 운동량과 운동시간이 짧게 나타났다. 체중에 대한 만족도를 보면 전공남학생 19.5%, 비전공남학생 34.4%로, 전공여학생은 13.7%, 비전공여학생은 9.1% 가 만족한다고 하였다. 체중조절의 방법에 있어서는 운동을 한다는 응답이 전공남학생은 65.9%, 비전공남학생은 54.8%, 전공여학생은 35.0%, 비전공여학생은 31.8%로 나타났다. 7. 조사대상자의 골밀도와 제요인의 상관관계를 BQI 값으로 살펴볼 때, 전공남학생은 운동시간 및 식사량 그리고 콩식품, 해조류 섭취빈도와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편식 및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비전공남학생의 경우 운동시간과 해조류 섭취와 약한 양의 관계를 나타내었고 콩식품, 우유, 육류,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전공여학생은 운동시간, 콩식품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육류, 차, 인스턴트 식품에서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비전공여학생의 경우 콩 식품과 해조류, 육류에서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우유 및 차 섭취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군마다 다양하였으며 남학생의 경우 평균 골밀도 수치가 표준치보다 높게 나왔으나 최대, 최소범위가 넓은 경향이었고, 전공남학생의 경우 골감소증의 비율이 비전공남학생보다 높아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여학생의 골밀도는 전공ㆍ비전공군에 상관없이 낮게 나타나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골격건강이 취약한 집단임이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대학생의 시기는 여전히 골질량의 형성이 가능한 시기이며, 따라서 건강한 골격을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식품의 섭취, 균형된 식사, 적정 체중의 유지 및 골격 에 하중을 가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개개인의 다각적 노력과 관심이 중요하다 하겠다. 그리고 전공대학생의 경우 전공지식에 대한 실생활 적용 및 반영의 정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미흡하게 나타난 결과를 볼 때, 전공지식에 대한실천의지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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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후 남성의 골밀도 관련 요인과 골다공증의 유병률 (Factors Influencing in the Bone Mineral Density and the Incidence of the Osteoporosis among Male Older than 40 Years Old)

  • 모은희;조정근;이상호;임청환;최지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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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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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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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의학과 과학의 발전으로 인한 고령인구의 증가로 여성에게 뿐만이 아니라 남성에서도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남성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40세 이후 남성의 골밀도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고 이러한 병인으로 인한 골다공증의 유병률을 조사하여 남성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대책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건강 검진에서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 40세 이후 남성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 L-spine의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은 각각 45%, 12.9%의 유병률을 보였고, Femur에서는 51.9%, 7.63%의 유병률을 보여 미국이나 유럽에서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수치보다 높게 관찰되었다. L-spine의 경우 연령과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유병률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Femur에서 역시 연령과 골다공증의 유병률이 유의한 연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L-spine, Femur 두 부위 모두 평균 BMD가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체중이 증가할수록, 체질량지수(BMI, kg/$m^2$)가 높을수록 골다공증의 유병률은 감소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운동, 흡연, 음주는 골다공증의 유병율과 유의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운동의 횟수, 흡연기간, 음주횟수는 골 양을 변화시켜 남성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인자가 되고 있다.

유방암 생존자의 장기간 복합 운동중재에 따른 기능적 체력과 골밀도의 변화 (The Change of Functional Fitness and Bone Mineral Density on a Long-Term Combined Exercise Intervention in Breast Cancer Survivors.)

  • 김양숙;김미숙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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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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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8-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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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유방암 절제술을 받은 40-60대의 기혼 중년을 대상으로 복합운동을 1년간 실시하여 골다공증약과 운동을 병행한 군과 운동군으로 나누어 기능적 체력과 골밀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대상자총 24명을 두군으로 나누어, 이중 18명은 골다공증 범위(T-score=$-2.2{\pm}0.8$)에 있으며 복합운동만을 실시하였다. 나머지 6명은 골다공증진단(T-score=$-4.6{\pm}0.9$)을 받고 골다공증약(Alendronate 70 mg/주 당)을 처방 받아 복용하면서 복합운동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기능적 체력 요소 중 좌전굴, 악력, 윗몸일으키기에서는 시기간에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12개월 후, 골 밀도의 변화는 복합운동군(N=18)에서는 변화가 없었으며, 복합운동과 골다공증약 복용(N=6)을 병행하고 있는 그룹은 유의한 개선을 나타냈다. 따라서 하타요가, 탄성밴드 및 볼 운동이 포함된 장기간 점진적 강도의 복합운동프로그램이 유방암절제술 여성의 기능적 체력의 개선 및 골밀도 지연에 효과가 있었고, 특히 운동과 골다공증약을 병행한 그룹에서 골다공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므로, 유방암 수술 후 회복기 운동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앞으로 대상자 수를 늘려 골다공증약과 운동과의 병행관계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유방암 수술 후 운동중재프로그램의 유형 및 강도를 달리하여 유방암과 골밀도 및 운동과의 관련성을 연구 해 볼 필요가 있겠다.

$^{99m}Tc$-MDP 골스캔에서 골다공증을 시사하는 소견 ([ $^{99m}Tc$ ]-MDP Bone Scintigraphy Findings Representing Osteoporosis)

  • 남대근;문태건;김지홍;손석만;김인주;김용기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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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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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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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골스캔은 다양한 골격계 질환을 평가하는데 가장 널리 이용되는 검사방법이다. 골격계를 침범하는 대사성 골질환은 골대사의 증가와 연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골스캔을 시행한 정상 여성에서 골스캔상의 섭취 증가와 골밀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골밀도와 골스캔을 동시에 시행한 79명의 여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동반 여부와 골스캔 소견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각 부위별 골밀도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골스캔의 7가지 소견 중 장골과 두개골 및 하악골의 섭취는 증가하였고, 늑연골 접합부의 섭취는 감소하는 소견을 보였다. 이들 소견중 두개골 및 하악골의 섭취 증가 소견은 요추와 대퇴경부 골밀도의 감소와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유의성을 보여주었다. 결론: 여성에서 골스캔상 두개골 및 하악골의 섭취증가 소견은 요추와 대퇴경부의 골밀도 감소와 관련이 있었고 이러한 사실은 폐경 후 여성에서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을 시사하는 소견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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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노인의 골다공증 관련요인 연구 (A Study of Related Factors in the Bone Mineral Density of the Institutionalized Elderly)

  • 김희자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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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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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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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easure and determine the relationship of femoral neck and lumbar bone mineral density with their and related factors. It were measured and determined the relationships among bone mineral density, bone mineral content in the lumbar and femoral neck, muscle strength (arm, back, leg), muscle endurance, instrumental activity of daily living (IADL), quality of life, cognitive perceptual variables(self efficacy, perceived health status), age, age at menopausal period. The twenty five subjects participating in this study consisted of twelve males and thirteen females at a C-institution in Chung Buk province. The mean age of subjects was 73.64 years. The data was collected from August, 1993 to September, 1993. The data was analyzed with $x^2-test$, t-test,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using a SPSS pc+ program. 1. The mean femoral neck bone mineral density was $0.636g/cm^2$, 66.7% of young bone mineral density, the mean lumbar($L_2-L_4$) bone mineral density was $0.807g/cm^2$, 79.86% of young bone mineral density. The mean fermoral neck bone mineral content was 2.906g and the mean lumbar bone mineral content was 36.898g. 2. The mean muscle strength was 17.14kg(grip strength), 32.05kg(back lift strength), 17.14kg (leg lift strength) and the mean muscle endurance was 9.92times. 3. Men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score (p<0.01) in muscle strength and muscle endurance than women, as well as a significantly higher score on self efficacy and perceived health status(p<0.05). 4. The femur neck bone mineral density had a significant correlation(p<0.0l) with leg lift strength, back lift strength, and their was a significant correlations (p<0.05) with arm strength and muscle endurance. Lumbar ($L_2-L_2$) bone mineral density had a significant correlation(p<0.05) with muscle endurance, grip strength and IADL. 5. With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ost significant predictor for lumbar bone mineral density were IADL, the most significant predictor for femoral neck bone mineral density was leg strength. This study concluded: As the mean bone mineral density and bone mineral content were low, the aged showed osteopenia. Bone mineral density, muscle strength and IADL were correlated. The aged could pro mote muscle strength, bone mineral density and IADL through Leg Press exercise which was safe and efficient for the aged. This Leg Press exercise contributed to prevention of osteoporosis and promoted the health of the a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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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밀도를 이용한 대퇴근위부 형태 변화의 상관관계 평가 (Assessment of the Correlation for Geometry Transition using Bone Mineral Density in Proximal Femur)

  • 김다혜;고성진;강세식;김정훈;김동현;예수영;김창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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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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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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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는 급격한 경제성장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골다공증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서구화된 식생활로 암질환이 증가하였고 항암치료과 방사선 치료 등으로 인해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된다.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로 인한 것으로 대퇴근위부의 형태학적 구조 변화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대퇴 근위부의 형태학적 구조 변화는 고관절 골절의 위험을 나타내는 요인이다. 본 연구는 T-score변화에 따라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으로 분류하여 각 군별로 대퇴 근위부의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부산지역의 D종합병원의 남녀 350명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T-score변화로 질환을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는 연령, 성별에 따라 골다공증의 발병빈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T-score변화에 따른 질환 분류와 대퇴근위부 형태학적 특성의 7가지 파라미터로서 Cortical ratio calcar, Cortical ratio shaft, Hip/shaft Angle, Strength index, Section modulus, CSMI, CSA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골다공증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므로 연구 결과는 T-score변화에 따른 대퇴근위부의 형태학적 변화를 상관관계 분석함으로써 골다공증을 진단하는데 대퇴 근위부의 형태학적 변화가 지표로서 활용가능하리라 사료되며, 향후에 대퇴근위부의 형태학적 파라미터가 골다공증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예측인자로서 임상활용이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Bisphosphonates for Osteoporosis in Nonmetastatic Prostate Cancer Patients Receiving Androgen-deprivation Therap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Ding, Hui;Yang, Li;Du, Wan;Teng, Yang;Fu, Sheng-Jun;Tao, Yan;Lu, Jian-Zhong;Wang, Zhi-Pi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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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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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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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ystematic review was conducted to assess the efficacy and safety of bisphosphonates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osteopenia or osteoporosis in men with non-metastatic prostate cancer receiving androgendeprivation therapy. We searched for randomised controlled trials (RCTs) of bisphosphonates compared with placebo from Pubmed, Embase, the Cochrane Library, and ISI - Science Citation Index. Meta-analyses of prespecified outcomes (bone mineral density, fractures, and adverse events) were performed using Review Manager. Ten RCTs with a total patient population of 1,017 were identified. There was generally more improvement in bone mineral density of the lumbar spine for patients who received bisphosphonate treatment than placebo or other medical treatment at 12 months (WMD 6.02,95%CI 5.39 to 6.65). Similar effects were also observed for total hip, trochanter or femoral neck bone mineral density.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reduction in fractures. Fever and gastrointestinal symptoms were the most common adverse events (10.4% vs. 1.2%; 0.10% vs. 0.03%). Currently, our meta-analysis suggested that oral and intravenous bisphosphonates caused a rapid increase in spine and hip or femoral BMD in non-metastatic prostate cancer patients receiving androgen-deprivation therapy. Fever and gastrointestinal symptoms were common with the use of bisphosphonates. These short-term trials (maximum of 12 months) did not show fracture reduction. In future, more efficient performance of higher quality, more rigorous, large sample, long-term randomised controlled trials (>12 months) are needed where outcomes are detailed.

An Effect of Dietary Chlorella on Bone Mineral Density in Postmenopausal Women

  • Yong-Ho Kim;Yoo-Kyeong Hwang;Su-Mi Ko;Jung-Min Hwang;Yong-Woo Lee;Hee-Kyung Seong;Dong-Uk Kim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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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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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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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ge-related osteopenia and osteoporosis are common in postmenopausal women due to decrease in bone mass and ovarian function. A therapy for osteoporosis would depend on only drugs to inhibit bone loss, hormonal replacement therapy, exercise and dietary supplementation and it is very hard to fad an ideal therapy for osteoporosis as yet. Chlorella which is rich in minerals such as calcium magnesium fatty acids, vitamins and sterol, could be applicable for prevention and co-treatment of osteoporosis, but it has yet to be studi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ffect of dietary chlorella on bone mineral density (BMD) and nutritional improvement. BMD was measured in the femural neck and lumber spine portion. Nutritional and bone turnover markers from blood samples were assessed serum lkaline phosphatase, hemoglobin, number of erythrocytes and total protein. Studies for the femur neck measurement showed that normal BMD increased 2.1% for the group fed chlorella supplemented diet for four month and increased 6.6% fur group treated for one year whe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and for the lumber spine measurements the few month group showed an increase of 9.1% over the control group, the one year group showed an increase of 64.2% over the control group. Hemoglobin content, number of erythrocytes and total protein showed similar increased patterns with BMD measurement, meanwhile, serum alkaline phosphatase increased 3% for the four month group and decrease 16% for the one year group compare to the control group. In conclusion, the postmenopausal women fed chlorella supplemented diet results in an increase in BMD. This is a marked increment in lumber spine, enhancement of nutritional state and stable bone turnover. This data showed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BMD and nutritional change with chlorella treatment, and suggested that chlorella dietary may lead to improving and preventing rapid loss of BMD in postmenopausal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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