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rganic 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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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 산란 알의 부화 및 유기농업자재에 의한 방제효과 (Emergence Timing of overwintered adults laid eggs and Control Effect by Eco-friendly materials to Cacopsyllapyricola)

  • 조영식;송장훈;임경호;최진호;이한찬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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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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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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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배 과원 문제해충의 하나인 꼬마배나무이(Cacopsylla pyricola)의 월동성충이 낳은 알에 대해 10, 13, 18, 22, $25^{\circ}C$에서 부화율을 조사하여 온도와 발육률에 대한 선형모형으로 Y=0.00319X + 0.00615(($R^2=0.809899$)(Y=temp., X=dev. rate))로 도출하였고, 알에 대한 발육영점온도는 약 -1.94로 추정되었다. 포장에서 월동성충이 낳은 알이 50%를 초과하여 부화하는 시기와 2월 1일부터 일일 최고기온 $6^{\circ}C$ 이상의 온도를 누적한 결과, 2008, 2009, 2011년에 각각 429.7, 417.6, 424.3일도였으며, 이는 만개기를 기준으로 만개 3~7일전이다. 한편 아바멕틴 유제, 석회유황합제, 기계유유제, 및 유기농업자재 13종은 월동성충이 낳은 알에 대한 살란 효과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고, 배 생육기인 2012년 5월 21일, 6월 5일 2회 살포시 방제가 90% 이상을 보인 유기농업자재는 D사의 Azadiractin A+B, Nimbin, Salanin, Meliantriol, Vepol 등 혼합물 등 4종이었다.

솎은 과실의 화학성분 및 생리활성 (Chemical Components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Thinned Apple, Pear and Peach)

  • 정기태;주인옥;류정;최정식;최영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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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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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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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솎은 과실의 일반성분은 완숙과실 보다 조단백질, 조지방, 회분함량이 높았으나 탄수화물 함량은 낮았다. 무기물 함량은 Ca> Mg> P> Na> K> B 순이었다. 중금속 중 As, Cd, Cr, Hg는 검출되지 않았고 Ge, Mo, Ni, Pb 등은 극 미량이었다. 유기산은 tartaric acid, cit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등이 검출되었으나 솎은 배는 citric acid가 검출되지 않았다. 유리당은 glucose, fructose, sucrose 등이 검출되었으나 솎은 사과는 sucrose 가 검출되지 않았다. 식이섬유 함량은 불용성 식이섬유가 수용성 식이섬유 보다 높았다. DPPH법에 의한 항산화 효과는 사과 추출액이 RC$_{50}$ 81.2~85.2 ${\mu}\ell$/mL로 가장 활성이 높았고 아질산염 소거능은 반응 pH 1.2에서 솎은 사과와 배 추출액이 각각 80%와 63%로 우수한 효과가 있었으며, tyrosinase 저해 활성은 배 추출액이 61.0~89.4%로 가장 높았다.다.

배검은별무늬병균과 배붉은별무늬병균에 대한 유기농자재들의 항균활성 (Antifungal Activity of Agro-Materials against Pear Scab (Venturia nashicola) and Pear Rust (Gymnosporangium asiaticum) Fungi)

  • 송장훈;서호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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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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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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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무기살균제, 식물추출물, 미생물 등 우리나라에 등록된 병해관리용 유기농자재 중 19종에 대해 배검은별무늬병균과 배붉은별무늬병균을 접종하고 배 잎 조직에서의 항균활성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배검은별무늬병균에 대해 황, 구리 등이 함유된 유기농자재 9종 중에서 대부분은 포자발아를 완전히 억제하였고, 일부 발아한 포자의 경우에도 부착기가 전혀 형성되지 않았으나 배붉은별무늬병균에 대해서는 석회황합제, 네오보르도, 흰가리스 등에 한하여 항균활성을 보였다. 식물추출물을 함유하는 유기농자재 중 흰가루자바는 배 검은 별무늬병균의 분생포자 발아를 완전하게 억제하였으며 배 붉은별무늬병균에 대해서도 71.6% 수준으로 비교적 높은 포자발아 억제효과를 보였다. 미생물 함유 제제로써 청고탄(Streptomyces griseus)은 배검은별무늬병균에 대해 88.8%의 포자발아억제율을 보이고 부착기도 형성하지 않으며 세포간에 자재집적이 확인되지 않았다. 탑시드(Paenibacillus polymyxa)는 배검은별무늬병균과 배 붉은별무늬병균에 대해 포자발아억제율이 각각 71.0%와 90.6% 수준이며 부착기형성도 이뤄지지 않았다. 향후 직접적인 접촉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보호효과뿐만 아니라 미생물 대사산물과 천연화합물이 지니고 있는 유도저항성 효과도 고려하여 포장조건에서 누적적으로 살포하면서 종합적인 항균활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배 전정지 바이오차 시용이 작물 생육 및 토양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Application Effects of Biochar Derived from Pruned Stems of Pear Tree on Growth of Crops and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 장재은;임갑준;박중수;심재만;강창성;홍순성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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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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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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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배 전정지를 사용하여 제조온도와 가열시간별로 바이오차를 제조하여 최적의 바이오차 제조조건을 확립하고 바이오차 시용이 작물 생육과 토양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제조온도($300^{\circ}C$, $500^{\circ}C$, $700^{\circ}C$), 가열시간(2, 3, 4 시간)별로 전기로에서 바이오차를 제조하여 성분변화를 조사하였다. 바이오차 제조온도가 높을수록 pH, 칼륨, 마그네슘, 양이온교환용량(CEC)은 증가하였고 이러한 성분변화는 $500^{\circ}C$에서 급격히 일어났다. 하지만 제조온도가 증가할수록 회분함량이 증가하고 전탄소(T-C) 함량과 수율은 감소하여 제한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가열시간에 따른 성분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아 가열시간보다는 제조온도에 따라 바이오차의 성분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바이오차 성분변화 및 회분, 수율을 고려하여 배 전정지 바이오차 제조조건은 $500^{\circ}C$, 2시간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농가 자가제조용 바이오차의 제조조건을확립하기 위해 드럼형 제조장치를 사용하여 배 전정지 바이오차를 대량으로 제조하였을 때에서도 전기로를 사용하여 제조한 바이오차와 주요 성분이 대등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사용하여 배추와 토마토를 재배하면서 바이오차의 시용효과를 조사한 결과 무시용 대비 토양의 pH, 유기물(OM), 전탄소(T-C) 함량이 증가하고 EC, NO3-N가 감소하였다. 또한 바이오차 시용시 토양의 용적밀도가 낮아지고 공극률 및 입단율은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토양 물리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바이오차를 연용한 결과 바이오차 시용으로 배추 생육 미 및 수량이 증가하였으며, 토마토는 바이오차 연용으로 상품과의 갯수 및 수량이 증가하였다. 드럼형 제조장치를 사용하여 농업부산물 바이오차를 농가에서 자가제조하여 사용할 경우 생산비 절감과 동시에 시설재배지 토양 이화학성 개선에 효과가 있어 친환경 농가의 토양관리에 활용도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녹비작물의 예초시기와 예초높이가 무농약 배 과원의 양분공급력에 미치는 영향 (Ability to Supply Macro-nutrients as Affected by Time and Height of Mowing of Ground Cover Crops on a Pesticide-free Pear Orchard)

  • 임경호;김현지;김병삼;황인택;손동모;김효중;정석규;최현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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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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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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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9년생 '신고'배(Pyrus pyrifolia Nakai)나무 과원에서 화학비료 대체 기술을 확립하고자 녹비작물의 예초시기와 예초높이에 따른 무기성분의 환원량을 2009년에 비교하였다. 호밀과 헤어리베치를 2008년 가을에 혼파하여 예초시기를 기준으로 총 4가지 처리를 포함하였다. 4월 18일에 1차 예초와 5월 28일에 2차 예초 한 것을 4월 18일+5월 28일 예초 처리구로 설정하였고, 4월 28일+6월 8일 예초, 5월 8일+6월 18일 예초, 4월 18일+5월 18일+6월 18일 예초처리를 시험에 이용하였다. 예초높이 처리는 $3{\pm}1cm$, $7{\pm}1cm$, $13{\pm}1cm$ 높이에서 4월 18일과 6월 8일에 각각 예초한 것을 포함하였다. 예초 시기별 처리에서, 5월 8일+6월 18일 예초처리가 녹비작물과 자연초종의 건물중 생산량이 ha당 14,480 kg으로 가장 높았고, 이에 따라 토양에 환원되는 전질소와 칼륨도 ha당 각각 292 kg과 396 kg으로 가장 높았다. 예초 높이 처리에서는 $7{\pm}1cm$ 처리에서 녹비작물과 자연초종의 건물중 생산량이 ha당 11,970 kg으로 가장 낮아서 전질소와 인산, 그리고 칼륨이 ha당 각각 265 kg, 111 kg, 333 kg으로 가장 낮았다. 녹비작물 처리는 예초방법에 상관없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다소 증가시켰던 것으로 관찰되었다.

'신고'배 과원에서 게르마늄 처리방법이 동계전정된 가지의 게르마늄 함량과 화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ermanium Treatment on Germanium Concentration and Flower Development in Winter Pruned Branches in 'Niitaka' Pear Trees)

  • 최현석;김월수;김태연;최경주;이연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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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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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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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게르마늄을 '신고' 배나무에 처리 방법을 달리 했을 때 어떤 처리방법이 동계전정 된 가지에 게르마늄 흡수를 증가시키며 화아형성에 기여하는지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게르마늄 처리는 엽면살포, 토양 내 관주, 수간주입, 그리고 세가지 복합처리를 포함하였다. 전정 된 가지 내 게르마늄 함량은 복합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게르마늄 처리 모두 대조구 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수삽된 전정가지 당 눈의 중량과 발생 된 인편의 수는 게르마늄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게르마늄 처리구는 개화율과 화총 당 꽃수를 증가시켰으며 저온 피해에 대해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양상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게르마늄 처리방법에 따른 수체에 나타나는 효과는 일관성이 없었다.

셀레늄 처리방법에 따른 '원황' 배 과원의 토양 및 수체 변화 (Variation of Soil and Leaf in a 'Wonhwang' Pear Orchard Appled by Selenium Solution)

  • 최현석;김월수;김현지;최경주;이연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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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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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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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신체에 유익한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셀레늄을 '원황' 배나무에 처리방법을 달리했을 때 어떤 처리방법이 토양과 수체에 셀레늄 흡수를 증진시키는 것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셀레늄 처리는 엽면살포, 토양 내 관주, 그리고 수간주입을 포함하였다. 토양 내 인산과 칼륨 및 마그네슘 함량은 대조구와 셀레늄 관주 처리간에 비슷한 경향을 보였고, 토양 내 칼슘은 셀레늄 처리로 인한 양이온 경쟁작용으로 대조구에서 오히려 높았고 셀레늄 함량은 관주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셀레늄 처리에 따른 엽형질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못했다. 엽중 칼륨과 칼슘은 모든 처리구 간에 별다른 영향이 없었고, 마그네슘은 셀레늄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엽과 과실 내 셀레늄 함량은 셀레늄 엽면살포와 수간주입 처리구에서 대조구와 관주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시기별 적엽이 저농약 '원황'배의 과실품질과 삽수의 기내 재생장에 미치는 영향 (Fruit Quality of 'Wonhwang' Pear Trees with Low-pesticides and In Vitro Regrowth of Stem Cuttings as Affected by Time of Defoliation)

  • 김병삼;조경철;마경철;윤봉기;정석규;한점화;최현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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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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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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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저농약 수준으로 관리된 '원황'배(Pyrus pyrifolia Nakai)나무의 시기별 적엽처리가 과실품질과 기내조건에서 삽수의 재생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시기별 적엽처리는 8월 상순, 8월 하순, 9월 상순 처리와 대조구(무처리)를 포함하였고, 전체 잎에서 40%를 균일하게 적엽처리 하였다. 9월 상순 적엽처리와 대조구에서 도장지 생장이 증가되었고 1년생 가지의 탄수화물과 전질소 그리고 유리당 함량이 가장 높게 관찰되었다. 위의 두 가지 처리에서 과실수량과 평균과중이 가장 높았고, 과실당도와 과피색 $a^*$는 8월 하순과 9월 상순 적엽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8월 상순 적엽처리는 $-18^{\circ}C$의 기내조건에서 삽수의 전해질 누출률이 가장 높았다. 삽수의 발아율은 $-18^{\circ}C$$-21^{\circ}C$의 기내조건에서 적엽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고, $-27^{\circ}C$에서는 9월 상순 적엽처리와 대조구에서 삽수의 발아율이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강우와 병충해에 의한 과총엽의 낙엽이 8월 하순까지는 최소화 되도록 과원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호밀과 헤어리베치의 파종시기가 녹비작물의 생육과 양분 공급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Time on Growth and Nutrient Contribution of Ryegrass and Hairy Vetch)

  • 임경호;최현석;김현지;김병삼;김도익;김선곤;김종선;김월수;이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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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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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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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유기재배 배 과수원 시비에 있어서 화학 비료 대체를 위한 녹비작물 재배 이용기술 개발을 확립하고자 호밀과 헤어리베치의 파종시기에 따라 녹비작물의 생육과 양분 공급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녹비작물의 파종시기는 2008년 9월 27일, 10월 15일, 11월 8일, 12월 10일로 나누어서 전남 보성의 배 과수원 독농가에 처리하였다. 관행 방임 초생 재배구는 대조구로 선정하였다. 호밀의 생육은 파종시기에 따라 별다른 차이 없이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헤어리베치는 파종 시기가 늦을수록 초장이 짧아지고 엽수와 줄기수가 감소하였고 건물중에도 그러한 비슷한 경향이 관찰되었다. 9월 하순 녹비처리는 관행 방임 초생 재배구에서 생산한 362kg/10a의 건물 중 보다 2.6배 높았다. 파종시기별 전질소 농도는 파종 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전질소 환원량은 피종 시기가 빠른 9월 하순처리가 16.9k/l0a으로 관행대비 2.6배 높았다. 인산 환원량은 10월 중순 파종이 가장 높았으며, 칼륨 환원량은 파종 시기가 빠를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기질 비료의 시용이 배 과실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Organic Fertilizers on Fruit Quality in a Pear Orchard)

  • 이웅;김월수;최현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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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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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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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관행재배 과원의 토양에 여러 유기질 퇴비를 시비하였을 경우 배 과실의 품질특성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8년생 신고배에 쌀겨퇴비, 커피박퇴비, 키친퇴비(미생물지킴이(R)) 및 위의 3종 유기질 비료 복합 처리구를 배치하고 주당 10 kg 을 시비하였고, 대조구는 화학비료를 주당 60 g 시비하였다. 과실당도나 경도, 산도에서는 복합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았고 석세포 함량은 모든 유기질 비료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낮았다. 과피와 과육에서의 DPPH 라디컬 소거활성은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냈고, 페놀화합물 함량도 과피와 과육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과피의 페놀화합물 함량은 처리구에 상관없이 과육보다 6배 정도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화학비료를 대체한 유기질 비료의 시용으로 배 과실내 석세포 감소와 품질 특성의 향상과 총 페놀함량 증가 및 DPPH 라디컬 소거활성이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