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ntological p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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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존재에 대한 괴델의 수학적 증명 (G$\ddot{o}$del's Mathematical Proof of the Existence of God)

  • 현우식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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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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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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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괴델에 의하면, 모든 긍정성을 가진 존재를 신으로 정의할 때 신의 존재에 대한 수학적 증명은 가능하다. 신의 정의를 만족하는 대상이 존재가능하다면, 그 대상은 필연적으로 존재한다. 이를 위해서 그는 세 개의 정의와 다섯 개의 공리와 두개의 정리를 남겼고, 2차 양상논리 시스템 $S_5$과 공리 ${\diamondsuit}{\Box}p{\rightarrow}{\Box}p$를 사용했다.

괴델의 극대 존재론 (Gödel's Maximal Ontology)

  • 현우식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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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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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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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interdisciplinary study addresses the G$\ddot{o}$del's ontolog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mathematical maximality. We first investigate G$\ddot{o}$del's God having all the positive properties as the intersection of ultrafilters in his own ontological proof(1970). Regarding the axiom of choice and his compactness theorem(1930), the next part discusses the ontological meaning of the maximal rather than the maximum in terms of an episteme space. The results show that G$\ddot{o}$del's ontological arguments imply all the existence of the maximal reality, and all the human's epistemological boundedness as well.

Web-Enabler: Transformation of Conventional HIMS Data to Semantics Structure Using Hadoop MapReduce

  • Idris, Muhammad;Lee, Sungyoung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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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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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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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 Data exchange, interoperability, and access as a service in healthcare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s (HIMS) is the basic need to provision health-services. Data existing in various HIMS not only differ in the basic underlying structure but also in data processing systems. Data interoperability can only be achieved when following a common structure or standard which is shareable such as semantics based structures. We propose web-enabler: A Hadoop MapReduce based distributed approach to transform the existing huge variety data in variety formats to a conformed and flexible ontological format that enables easy access to data, sharing, and providing various healthcare services. Results: For proof of concept, we present a case study of general patient record in conventional system to be enabled for analysis on the web by transforming to semantics based structure. Conclusion: This work achieves transformation of stale as well as future data to be web-enabled and easily available for analytics in healthcare systems.

데카르트 신 존재증명의 의의 (Descartes' proofs for the existence of God)

  • 김완종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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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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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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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데카르트의 "성찰"(Meditations)을 중심으로 신 존재증명을 논증한다. 데카르트의 신 존재증명 방식은 공식적으로 전통적인 신앙이 아니라 넌크리스천을 위해 기하학적 방식으로 이성에 호소하였다는 점을 분석적 방식(대부분 Georges Dicker의 방식)을 사용해서 밝힐 것이다. 그의 신 존재 논증은 "성찰 III"에 나타난 첫 번째, 두 번째 증명과 "성찰 V"의 세 번째 증명이다. 데카르트는 "성찰 III"에서 신의 관념은 내 안에 있지만 그 관념의 원인자는 신이며(첫 번째 논증), 이에 근거하여 신의 관념을 가지고 있는 사유하는 자아의 존재를 신만이 원인자(두 번째 논증)라는 우주론적 논증(Cosmological argument)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그는 먼저 관념들을 형상적 실재성(formal reality)과는 다른 표상적 실재성(representative reality)의 차등에 따라 위계가 정해진다는 것을 진술하고, 이 실재성의 차등이 결과와 원인으로 동일하게 적용되어 최초의 관념인 신에게로 나아가며 나의 존재의 원인(나는 누구로부터 나왔는가?)도 신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논증한다. 세 번째 논증인 존재론적 논증(Ontological argument)에서 필자는 최고의 완전한 존재자인 신이 모양이나 수를 증명하는 것과 수학의 확실성 못지않게 신의 존재(완전성)가 그의 본질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명석 판명하다는 데카르트의 논증을 살핀다. 이를 통해 필자는 그의 신 존재 증명의 의도와 의의가 신은 회의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를 보증하는 것 즉, 이성을 만족시키고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신의 존재 밖에 없었기 때문에 신이 요구되었으며, 인간 이성의 명석 판명한 지각이 참된 인식일 수 있다는 것을 보증해주는 궁극적 근거의 확보였다는 것을 고찰할 것이다. 더 나아가 그의 증명이 전통적인 노선(안셀무스, 토마스 아퀴나스)에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 존재증명은 전통과는 다른 의미의 증명이며 전적으로 다른 의미의 신존재였다(Jean-Luc Marion)는 것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국가기록 전시의 의미화에 대한 이용자 수용과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ser Acceptance and Change upon Exhibitions of National Archives)

  • 조민지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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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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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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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록은 그 속성이 주는 견고하고 사실적인 능력으로 인해 시각적 이미지를 통한 전시 프로그램에 주요 동원 매체가 되었다. 시각적으로 재현된 이미지는 그 메시지를 소비하는 집단이 개별적으로 수용하여 의미적 이미지로 발화된다. 본 연구는 기록이 사회적 생명력을 갖고 기록의 전시를 통해 돌아오는 것이며 이미지와의 작용을 통해 과거를, 기억을 '재매개'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기록의 활용 중 전시를 이용자 분석의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전시가 기록을 선별, 배치하는 과정 속에서 그 기관의 정체성을 가장 분명하게 드러내 보일 수 있는 도구이자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이에 본 논문은 국가기록 중 특히 기억 갈등의 중심에 있는 "대통령" 기록 전시를 기억의 문화적 실천 관점에서 분석한 후 이용자들의 실제 전시 관람과 설문을 통해 어떻게 전시 의미를 수용하고 저항하는가에 대한 실증적 연구와 결과를 밝혔다.

이미지의 시대 기록전시와 사진기록 (Archival Exhibitions and Photographs in the Age of the Image)

  • 조민지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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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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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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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 사회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지난 과거의 기억을 현재화하여 문화적 기억으로 생산해내는 것을 필요로 한다. 과거와 현재가 갖는 시간적 격차에 의한 망각의 상황은 흔히 기념일이나 기념 공간 등으로 현재화되고 있다. 각기 반영하는 재현 형식은 다르지만 지나간 과거가 어떻게 기억되고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와 관련되어 있다. 기록, 특히 국가가 확보한 진본 기록은 지나간 현재에 대하여 지금의 현재에 설득이 가능한 증거라는 존재론적 특징을 가지며 근원적 객관성에서 연원한 신뢰감이 내재되어 있다. 따라서 기록이 가진 이러한 엄정함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는 시각적 전시 행위를 통해 구체적 기억의 촉발성을 구현한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재현 공간에서 과거를 이해하는데 국가 기록, 특히 사진기록의 의미와 전시 활용 효과를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