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ise-to-harmonics ratio (N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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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 연장 발성이 보이는 연령대별 음향음성학적 특성 연구 (Acoustic characteristics of the sustained vowel phonation according to age groups)

  • 서윤정;신지영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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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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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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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acoustic characteristics of sustained vowels produced by Seoul Korean speakers. For this study, three hundred nine healthy adults were chosen as participants from Korean Standard Speech Database. These subjects were divided into five chronological age groups (20s, 30s, 40s, 50s, 60-70s) and two gender groups (male and female). Fundamental frequency (f0), jitter, shimmer, and NHR (noise-to-harmonics ratio) was measured with 8 Korean vowels (/ɑ/, /æ/, /ʌ/, /e/, /o/, /u/, /ɯ/, /i/) by using Praat. The results showed that the vowel type significantly affected all acoustic parameters. Gender affected f0, jitter, and NHR significantly. The mean female speakers' f0 was greater than the males', and the mean jitter and NHR of male speakers was greater than the females'. Moreover, age affected shimmer and NHR significantly; in particular, the shimmer and NHR of elderly speakers was greater than the young speakers.

개별화자의 음성파라미터 추출에 관한 연구: 음성파라미터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A Study of Extracting Acoustic Parameters for Individual Speakers)

  • 고도흥
    •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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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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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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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Fundamental frequency (Fo), jitter, shimmer, and harmonics-to-noise ratio (NHR) have been measured to see their interactions between the parameters using Multi-Dimensional Voice Program (MDVP). 100 Korean normal adults (50 males and 50 females) ranging from their early 20's to their early 30's produced the eight sustained vowels including /a/, /i/, /u/, /c/, /e/,/$\varepsilon$/, /i/, and /e/. The subjects were asked to read the above vowels five times in isolation with the interval of five seconds, respectively. Male voices, on the average, showed 130.7 Hz in Fo, 0.6696% in jitter, 1.8151% in shimmer, and 0.12 in NHR, while female voices showed 232.8 Hz in Fo, 0.9222% in jitter, 1.9199% in shimmer, and 0.1098 in NHR. As to the correlation coefficient, it was found that for male speakers jitter vs. shimmer, shimmer vs. NHR, Fo vs. shimmer, and Fo vs. NHR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t was found that for female subjects jitter vs. shimmer and Fo vs. shimmer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However, it is concluded that the correlation coefficient in females are not meaningful in a practical way though they a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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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VP, Praat, TF32에 따른 음향학적 측정치에 대한 비교 (Comparisons of voice quality parameter values measured with MDVP, Praat, and TF32)

  • 고혜주;우미령;최예린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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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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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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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음질 분석에 매우 유용한 Multi-Dimensional Voice Program (MDVP), Praat, Time-Frequency Analysis software (TF32)는 각각의 음향학적 검사에 사용된 알고리즘 차이로 인해 그 측정치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각각의 음향학적 검사 도구로 음성 측정치를 비교 분석하여 분석 도구에 따른 음향학적 검사 변수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정상 성인 총 35명 (남성 19명,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모음 /아/를 수집한 후, 동일한 음성을 MDVP, Praat, TF32 각각의 음향학적 검사 도구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jitter 변수(J local, J abs, J rap, J ppq), shimmer 변수(S local, S dB, S apq), noise-to-harmonics ratio (NHR) 평균의 경우, 남성과 여성 모두 MDVP보다 Praat의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1). 또한 J local, J abs, S local 평균의 경우, 남성과 여성 모두 MDVP, Praat, TF32 순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졌다. 결론적으로 각 음향학적 검사 도구에 사용된 알고리즘 차이로 인해 도구 간의 측정치에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임상가들이 임상현장에서 각각의 음향학적 검사 도구를 사용할 때 각 도구의 알고리즘에 대해 이해한 후 병적 음성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언어재활사의 주관적 음성피로도와 관련된 음향적 특성 (Acoustic characteristics of speech-language pathologists related to their subjective vocal fatigue)

  • 전혜원;김지연;성철재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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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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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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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전·충남지역 20-30대 여성 언어재활사 50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음성 피로도 설문과 더불어 하루 4회기를 기준으로 언어치료 전/후 음성 샘플 수집을 하였다. 연구 결과, Korean Vocal Fatigue Index의 음성 피로로 인한 음성 사용회피 항목과 음성 사용으로 인한 신체 피로 항목에서 피로 집단과 피로 없는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두 집단의 음향음성학적 특성과 관련하여, 두 집단 모두 치료 후 저주파 대역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고주파 대역 에너지가 상승하는 패턴을 보였다. 이러한 특징이 분산분석 결과, 주 효과로 나타난 low to high-ratio[t1(time.1)>t2(time.2)], slope_ltas(t2>t1), 3rd formant's energy(t1>t2), high energy(t2>t1) 등에 잘 반영되어 있다. 집단 간 차이는 음향변수들 중 치료 전 모음 연장발성 스펙트럼 저주파 대역의 에너지인 low energy에서만 관찰되었고 피로 없는 집단의 값이 더 컸다(no.fatigue>fatigue in t1). 음향변수에서의 이러한 특징과 더불어 치료 세션 후 피로 없는 집단의 연결발화에서의 왜도 증가는 장시간의 목소리 노동으로 인한 성대 과긴장(higher muscle tonus)과 목소리 남용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섭동변수 shimmer_local은 피로 없는 집단이 언어치료 후 낮아졌고(t1>t2), 켑스트럼 변수인 RNR(rhamonics to noise ratio)은 언어치료 후 값이 높아졌다(t2>t1). NHR(noise to harmonic ratio)은 두 집단 모두 치료 후 낮아졌다. NHR의 감소와 shimmer_local의 하강은 치료 세션을 진행하면서 발성 과정이 안정화되었거나 혹은 전문 지식이 있는 언어재활사(특히 피로 없는 집단)들의 효율적 목소리 사용이 기여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피로 없는 집단의 경우는 치료 후에 RNR값이 유의하게 커졌으므로 치료 후 오히려 조화음(harmonic) 구조가 더 안정되었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연하장애환자의 후두기능 및 연하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적 노래부르기 중심 음악중재사례 (Therapeutic Singing-Based Music Therapy for Patients With Dysphagia: Case Studies)

  • 여명선;김수지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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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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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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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세 명의 연하장애환자들을 대상으로 후두관련기능의 개선을 목표로 한 치료적 노래부르기 중심의 음악중재를 시행하고, 각 사례 별로 관찰된 변화를 기술한 개별 사례연구이다. 중재는 개별 세션의 형태로 매 회기 30분, 주 3회씩 총 12회기 동안 진행되었으며, 시행된 프로그램은 호흡근 이완, 구강근육운동, 후두상승 유지를 위한 발성과 치료적 노래부르기 등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대상자들의 연하 및 말하기 기능, 삶의 질 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매 회기 후두교호운동속도, 최대발성시간, 음성 질 관련 항목 등을 측정하였고, 중재 전후로 설문을 통해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중재 과정에서 대상자의 기능적 특성에 따라 구분되는 변화의 양상이 관찰되었고, 중재 후에는 모든 대상자의 후두교호기능 및 음성 질 지표 측정값에 변화가 있었으며, 연하관련 삶의 질 평가점수도 증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치료적 노래부르기 중심의 음악중재프로그램이 다양한 원인에 의한 연하장애환자들의 후두관련기능 및 삶의 질 영역에 공통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과, 중재 시 대상자의 기능적 특성에 따라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