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wly developed district of S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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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도시성장과 신시가지 지역 특성에 관한 연구(II) - 상인 및 시지 신시가지의 사례를 중심으로 - (The Natures of Urban Growth and Newly Developed Districts of Taegu(II) - The Case of Newly Developed Districts of Sangin and Siji -)

  • 진원형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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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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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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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대구시의 상인 및 시지신시가지를 사례로 토지이용 교통 등 공간적 특성과 주민의 거주 특성을 실증적으로 조사하여 분석한 것이다. 신시가지 지역은 개발전 주로 전, 답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개발 후 고밀주거지를 형성하게 되었다. 또한 상업 서비스 기능이 급속히 발달했는데, 상인지구는 식당업, 근린생활서비스, 주점 및 다과점등의 서비스계가 발달되었으며, 시지지구는 근린생활서비스 식당업, 학원, 근린생활소매업 등의 순으로 분포비율이 높다. 대중교통은 대체로 도심지향적이였고, 외곽의 신시가지들을 연결하는 교통편은 부족하였다. 신시가지 주민은 비교적 40대${\sim}$50대, 화이트칼라 종사자가 많았으며, 학력수준이 비교적 높고, 소득 또한 중산층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주민의 고향은 대체로 신시가지와 가까운 지역의 비율이 높았다. 이주결정에 작용한 입지적 요인은, 상인지구는 교통, 자연환경, 직장, 시지지군는 자연환경, 학군 및 직장 요인이 대표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상인은 관리비나 학군문제, 시지는 직장거리, 관리비 및 교통문제의 순으로 불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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