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eurologic dis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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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중심 가정간호사업 운영연구(가정간호사업 운영을 위한 정보전달체계 개발Ⅱ) (An Operations Study on the Home Care Nursing Delivery System)

  • 박정호;김매자;홍경자;한경자;박성애;윤순녕;이인숙;조현;방경숙
    • 가정∙방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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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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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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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framework of community-based home care nursing delivery system, and to examine the validity of it. For these, home care nursing study team of College of Nurs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has studied home care nursing system since September, 1996, and has operated home care center since August, 1997. This study has been supported by the Korean Sience Foundation. We organized Committee of rules, and Clinical specialist consultant group for more efficient running of the home care center. In nursing station, research assistant controlled general work, and 5 home care nurses were hired for home visiting. We developed the Standards for operations, that included criteria for clients, central supply system of nursing materials, central management of nursing care cost, advertisement, patient referral system, and so forth. In our center, 108 patients enrolled, and neurologic disorders including cerebrovascular accident, and cancer were the most prevailing diseases. We tried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hopital -based home care, and to provide more accessible, efficient, safe, and stable home care nursing. Therefore, we were referred clients from patients and families, public health care center, industries, as well as from hospitals. Meanwhile, we developed home care recording system and assessment-intervention algorithm for various diseases for quality control and standardization. Also, we did continuing education, and tried to detect problems and to find solutions by regular meeting between the committee of rules and home care nurses. As the results of this study, several limitations of operation were found. First, it was difficult to manage and communicate with the doctor in the emergency situation, Second, we spent too much time for trasnsportation, because only five nurses covered all areas of Seoul and nearby cities. Third, preparation for special care of home care nurses were lacked. Forth, criteria for termination of care and frequency of home visit were ambiguous. Fifth, some difficulties were found in retrospective payment system. And finally, interconnection with home care machinery company were needed. Strategies for solving these problems we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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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과 구강 안면 통증의 관계 (Relationship of Orofacial Pain and Sleep Quality)

  • 이유미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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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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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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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까지 수면과 stress 만성 동통에 관한 많은 석학들의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만성적인 구강안면 통증의 조절에 있어 단지 치료실내의 치료만으로는 반응하지 않는 치과적 원인만이 아닌 중요한 다른 원인이 존재하는 다양한 임상 증례를 접함에 있어 만성 통증을 유발 할수 있는 수면 장애에 대해 조사하여 구강안면 통증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수면은 극히 개인적인 과정이며 같은 수면 양태를 지닌 사람은 거의 없다. 이렇듯 다양한 수면 양태를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를 이용하여 주관적 수면의 질, 수면 잠복기, 수면 장애, 수면 효율, 수면제의 사용, 주간 기능 장애를 분석하여 총 수면 지수와 구강 안면 통증 양상을 연구하였다. 101명에게 PSQI 설문지와 behavioral pain scale을 이용하여 수면력과 두경부 통증과 통증의 확산, 두통과 수면, 통증에 대처 하는 방법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 양호한 수면자와 불량 수면자에 따른 수면의 질 통증 환자군, 두통이 있는 군, 전신적 약 복용, 습관적으로 카페인 함유 음료를 마시는 대상에게서 수면 장애가 있음을 보여 주었고 불량 수면자에게서 두경부 통증과 통증의 확산, 운동시 통증 등의 빈도가 더 높았음을 보여주었다. 통증을 해소 하는 방법은 그냥 쉰다 등 으로 적극 적이지 못했으며, 추후 수면이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될수 있는 지에 따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중년층의 치매지식, 태도 및 치매예방교육 요구도 (Middle Aged's Dementia Knowledge, Attitudes and Needs for Dementia Prevention Education)

  • 김혜정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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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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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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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년층의 치매지식, 태도 및 치매예방교육 요구도를 파악하여 중년층의 치매예방을 위한 지식 향상과 긍정적 태도 강화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 적용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N시에 거주하는 40세~64세의 중년층 218명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사후검증은 Scheffé 검정,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중년층의 치매지식 평균점수는 중간이상 수준(9.13±2.20)이었다. 치매에 대한 정답률이 가장 높은 문항은 '치매는 병이다' 88.1%이었고 '치매는 내과, 신경과, 정신과 질환 등의 병에 의해 걸린다' 30.3%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태도(34.33±5.69), 치매예방교육 요구도(23.58±3.46)는 중간 이상 수준으로 나타났다. 치매에 대한 태도와 치매예방교육 요구도((r=.275, p<.000)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치매예방 교육요구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년층의 치매관련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와 국가가 함께 상호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 개선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늘어난 혈관주위공간: 노화와 신경계질환에서의 임상적의의와 영상의 역할 (An Enlarged Perivascular Space: Clinical Relevance and the Role of Imaging in Aging and Neurologic Disorders)

  • 임영희;문원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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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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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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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혈관주위공간(perivascular space; 이하 PVS)는 뇌 실질을 관통하는 세동맥 둘러싸고 있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별아교세포의 종족(astrocyte endfoot)에 의해 가장 바깥쪽이 경계지워지는, 체액, 세포, 결합조직으로 구성된 혈관벽내, 혈관벽 주위의 구획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다. 정상적으로는 현미경적 해부학 구조물이지만 이 구조물이 늘어나게 되면 MRI T1 혹은 T2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PVS의 명확한 실체나 임상적인 의의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치 않은 부분이 많이 있지만 PVS의 확장(enlarged PVS; 이하 EPVS)은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뿐만 아니라 뇌출혈 및 외상성 뇌손상, 당뇨성 신질환 같은 다양한 질병과의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번 종설에서는 PVS와 EPVS가 가지는 임상적 의의와 병태 생리에 대한 최근 문헌을 고찰하고, MRI를 이용한 정성적 평가 및 최적화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유기산혈증-유기산 분석 8년의 정리 (Organic acidemias in Korea - Eight years experience of organic acid analysis -)

  • 방준석;임시홍;이경화;배은주;박원일;이홍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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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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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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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국내의 유기산 대사 이상 질환들의 상대적 발병 빈도와 임상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유기산 정량 분석이 가능하여진 1997년 7월부터 2005년 5월까지 8년간 전국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의뢰된 1,787명의 환자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를 3년 전 발표한 연구결과와 비교하여 정리하였다. 방 법 : 1997년 7월 1일부터 2005년 5월 31일까지 약 8년 동안 본원 임상유전학연구실로 분석이 의뢰되었던 1,787명 환자의 검체들의 분석결과를 신생아기(생후 2개월까지), 영아기(2개월 이후 2세까지), 유소아기(2세 이후 12 세까지) 및 청소년기 이후(12세 이후)로 분류하였고, 환자들의 주요증상 및 소견을 분류하였다. 유기산 분석은 83종의 유기산을 gas chromatography와 mass spectrometry를 이용하여 정량 분석하였으며, 특징적인 양상으로 진단하였다. 결 과 : 총 28가지 질환 470명의 환자를 이 기간 동안에 진단할 수 있었으며, 가장 빈도가 높았던 질환들은 cytosolic 3-ketothiolase 결핍증, 사립체의 호흡 연쇄 효소의 이상 질환군(mitochondrial respiratory chain disorders), PDHC 결핍증, mitochondrial 3-ketothiolase 결핍증, glutaric aciduria type II biotinidase 결핍증, 메틸말론산뇨증(methylmalonic aciduria), 프로피온산뇨증(propionic aciduria) 등이었다. 결 론 : 유기산 대사 장애 질환들은 각각의 발병 빈도는 낮으나 국내에서도 다양한 질환들이 발병되고 있으며, 이들 질환들은 대부분의 경우 신경학적 이상 소견을 보이고 있으므로 신경학적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감별진단에 포함시켜야 된다. 3년전 Choi 등이 발표한 연구결과와 비교하여 새로운 질환의 출현은 없었고 빈도가 높은 질환의 발병빈도의 차이도 보이지 않았다. 3년 전의 연구당시 짧은 연구기간으로 인한 오차의 가능성을 염려하였으나 8년 동안의 긴 연구기간 동안 비슷한 상대적 발병빈도를 보여 이러한 질환들이 우리나라에서 다수 발병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Failure to Thrive를 주소로 내원한 환아들의 임상상 (Clinical Manifestation of Children with Failure to Thrive)

  • 문정희;김지영;백남선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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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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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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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연구자들은 삼성의료원 소아과에 상기 증상으로 내원한 환아의 임상상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7년 3월부터 1999년 7월까지 failure to thrive를 주소로 삼성의료원 소아과 영양크리닉을 방문한 16세 이하의 영아 및 소아 환자 7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방법으로 병록지 고찰을 통하여 임상 상을 알아보았다. 외래를 내원하였을 때 환아의 출생체중, 체질성 성장지연의 가족력을 포함하는 병력청취와 신체검사를 시행하였고, failure to thrive가 병력 및 신체검사로 설명이 되지 않는 경우는 흉부 방사선촬영, 간 기능 검사, 전해질 검사, 신장기능 검사, 혈액 검사, 요침사를 포함하는 소변검사를 시행하였고 필요한 경우 뇌파검사, Brain MRI, 골 연령 등을 측정하였다. 또한 영양사의 도움을 얻어 현재 섭취하고 있는 음식의 열량을 분석하였다. 결 과: 1) 74명의 환아의 병록지 고찰이 가능하였고 이중 남아가 43명이었으며 나이는 1개월에서 13년 1개월(평균: $3.3{\pm}3.7$세)이었다. 2) 전체적으로 원인을 추정할 수 있었던 총 69례 중 생리적 failure to thrive는 33례로 전체 47.8%, 병적인 failure to thrive는 36례로 52.2%를 차지하였고, 생리적 failure to thrive에서는 가족성 저신장증, IUGR, 체질성 성장지연, Idiosyncrasy, 미숙아 순이였고 병적 원인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중추 신경계질환, 위장관 질환, 알레르기 질환 순이었다. 3) 3세 미만의 군에서는 원인을 추정할 수 있었던 총 41례 중 19례(46.3%)가 생리적 원인이었고 IUGR과 가족성 저신장증이 가장 많았다. 4) 3세 이상의 군에서는 원인을 추정할 수 있었던 28례의 환아 중 14례(50%)에서 생리적 원인으로 가족성 저신장증, 체질성 성장지연, IUGR 순이었다5). 평균 섭취열량은 하루 권장량의 76.2%였다. 체질성 성장지연과 IUGR, Idiosyncrasy, 병적 failure to thrive는 평균 섭취열량이 적은 경향을 보였고, 미숙아는 비교적 정상적인 소견을 보였으며 가족성 저신장증의 경우 열량 공급이 고루 분포되는 경향을 보였다. 5) 신체형은 생리적 failure to thrive의 원인 중 미숙아, IUGR과 병적인 failure to thrive에서는 신장과 체중 모두 감소되어 있는 형이 가장 많았고, 체질성 성장지연과 가족성 저신장증에서는 신장은 정상이나 체중은 감소되어 있는 형이 많았다. 결 론: Failure to thrive는 3세 미만에서는 IUGR 및 가족성 저신장증 등이 failure to thrive의 가장 흔한 원인이고 3세 이상에서는 가족성 저신장증과 체질성 성장지연 등 유전환경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병적인 failure to thrive의 원인은 나이와 관계없이 중추 신경계질환, 위장관 질환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영 유아를 포함하는 소아에서의 failure to thrive의 원인은 대개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생리적인 원인이 많고 완전한 병력청취 및 신체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므로 조기 진단 후 적절한 영양평가는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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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패널 시퀀싱으로 진단된 성인형 very-long-chain acyl-coenzyme A dehydrogenase (VLCAD) 결핍증 증례 (A Case of Late-onset Episodic Myopathic Form with Intermittent Rhabdomyolysis of Very-long-chain acyl-coenzyme A Dehydrogenase (VLCAD) Deficiency Diagnosed by Multigene Panel Sequencing)

  • 손영배;안선현;장자현;이새미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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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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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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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Very-long-chain acyl-CoA dehydrogenase (VLCAD) 결핍증은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는 유전성대사질환으로 미토콘드리아에서 장쇄지방산의 산화 장애이다. VLCAD 결핍증의 임상증상은 중증도 및 발현 시기에 따라 심각한 심장 이상을 동반하는 신생아기 발현형, 소아기 발현형, 지발형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저자들은 혈장 아실카르니틴 분석과 유전자패널 염기서열분석 방법으로 확진된 성인기 발현형 VLCAD 결핍증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34세 여자가 반복되는 근육통증과 간헐적 횡문근융해증의 병력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12세에 처음으로 운동 후 횡문근융해증으로 급성 신부전이 발생하여 혈액 투석을 받고 회복하였다. 이후 환자는 장시간의 운동이나 금식 후에 반복적으로 근육통증과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하였다. 내원 시 신체 검진과 신경학적 검진은 정상이었다. 내원시 혈장 AST/ALT, Creatinine kinase (CK)는 약간 상승해있었으나, 이전 의무기록에 의하면 횡문근융해증이 있을 당시 AST/ALT, CK는 매우 상승하였다. 환자의 병력을 토대로 지방산대사장애 의심하에 감별진단을 위하여, 유전자 패널 염기서열 분석과 혈장 아실카르니틴 분석을 시행하였다. 혈장 아실카르니틴 분석결과 C14:1 ($1.453{\mu}mol/L$; 참고치, 0.044-0.285)와 C14:2 ($0.323{\mu}mol/L$; 0.032-0.301)가 증가였고, C14 ($0.841{\mu}mol/L$; 0.065-0.920)는 높은 정상이었다. 유전자패널 염기서열분석에서는 ACADVL 유전자에서 두 개의 병원성변이가 이형접합으로 발견되었으며, 이는 Sanger 염기서열 분석으로 확진되었다: c.[1202G>A(;)1349G>A] (p.[(Ser401Asn)(;)(Arg 450His)]). 환자는 생화학적, 유전학적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지발형 VLCAD 결핍증으로 확진되어 저지방식이와 급성 대사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영양 교육을 받았다. 경증의 지발형 지방산 대사장애는 임상증상과 생화학적 검사 이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다. 유전자패널 염기서열 분석은 지방산대사 장애와 같이 임상증상과 원인 유전자 이상이 다양한 대사 이상질환에서 유용한 진단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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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C 표지 자동합성장치에서 루프법을 이용한 ($^{11}$C)(R)-PK11195의 간편한 합성법 (A Convenient Radiolabeling of [$^{11}$C](R)-PK11195 Using Loop Method in Automatic Synthesis Module)

  • 이학정;정재민;이윤상;김형우;최재연;이동수;정준기;이명철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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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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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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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R)-1-(2-Chlorophenyl)-N-methyl-N-1-(1-methyl-propyl)-3-isoquinoline carboxamide ((R)-PK11195)는 말초형 벤조디아제핀 수용체 (PBR)의 친화성이 높으며, 활성화된 소교세포(microglia)의 PBR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말초형 벤조디아제핀 수용체 (PBR)의 FET용 리간드인[$^{11}$C](R)-PK11195를, 절차가 빠르고 간단한 [$^{11}$C]CH$_3$I 자동합성장치 및 루프법을 도입해서 합성하였다. 대상 및 방법: 사이클로트론에서 $^{14}$N(p,a)$^{11}$C핵반응에 의하여 생산된 [$^{11}$C]Co$_2$를 0.2 M LiAlH$_4$/THF (0.2 mL)로 환원한 다음 HI (1 mL)과 반응하여 [$^{11}$C]CH$_3$I를 생산하였다. 반응용매인 NaH DMF complex (0.1 mL)와 녹인 전구물질 (R)-N-desmethyl-PK11195 (1 mg)을 녹인 DMSO (0.1mL)를 섞은 혼합액을 HPLC의 루프에 미리 주입하고 [$^{11}$C]CH$_3$I를 상온에서 5분 동안 질소가스로 불어준 뒤에 semi-preparative HPLC로 [$^{11}$C](R)-PK11195를 분리하였다. 결과: 전구물질과 [$^{11}$C]CH$_3$I의 [$^{11}$C]메틸화 반응에서의 표지효율은 71.8$\pm$8.5% 이었다. 분리 후 얻은 [$^{11}$C](R)-PK11195의 비방사능은 11.8$\pm$6.4 GBq/$\mu$mol이었으며, 방사화학적 순도는 99.2% 이상이었다. C-11 표지 후 얻어진 (R)-PK11195의 물질의 질량 분석은 m/z 353.1 (M+1)으로 물질구조를 확인 할 수 이었다. 결론: 뇌염증에 의한 활성화 소교세포의 영상화를 위한 PET용 방사성의약품인 [$^{11}$C](R)-PK11195를 반복적으로 생산해야 하는 임상 적용을 위해, 합성절차가 빠르고 간단한 [$^{11}$C]CH$_3$I 자동화 합성장치를 1차 루프 방법을 이용하여 $^{11}$C을 표지 할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서 [$^{11}$C](R)PK11195 표지 할 때 반응 단계를 줄이고 반응을 실온에서 할 수 있어서 표지과정을 보다 단순화할 수 있었으며, NaH의 DMF현탁액을 사용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