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ive fi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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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e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 of Favonigobius gymnauchen (Pisces:Gobiidae)

  • Jin, Dong-Soo;Park, Jae-Min;Baek, Jeong-Ik;Han, Kyeong-Ho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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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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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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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observe the development of the autonomous skeletal development of the Favonigobius gymnauchen. Total length (TL) of larvae 3 days after hatching (DAH) were mean TL of 3.34 mm, with a line-shaped parasphenoid ossification in the cranium and basioccipital ossification in the back. The 10 DAH larvae had a mean TL of 5.20 mm, with the number of caudal vertebrae increasing to 15. The urostyle and two hypural bones in the lower part also began to ossify. The 23 DAH juveniles had a mean TL of 8.47 mm. The pectoral girdle's skeleton was completed as the scapula and coracoid were ossified. The pelvic girdle also fully supported the ventral fin as its ossification was completed. Favonigobius gymnauchen and Tridentiger obscurus showed similar characteristics in terms of the anus location of hatched larvae, number of myotomes, and melanophore distribution during the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However, this study confirmed differences in the development of the vertebrae and urostyle bone.

위천에 서식하는 밀어(Rhinogobius brunneus)의 초기생활사 (Early Life Cycle of Rhinogobius brunneus from Wicheon Korea)

  • 박재민;한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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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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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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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 this study, the morphological development and early life cycle of larvae and juvenile Rhinogobius brunneus found in Wicheon, Nakdong River, Korea, were investigated. The fertilized eggs were 2.20×0.68 mm (long×short) in diameter. The eggs began hatching approximately 104 h after fertilization at water temperatures of 17.3-20.5℃ (mean 18.9±1.6℃). The newly hatched yolk-sac larvae were 3.71±0.06 mm in total length (TL), with an unopened anus. Three days after hatching, the preflexion larvae were 4.37±0.16 mm in TL with yolk absorption. Twenty days after hatching, the flexion larvae were 6.50±0.22 mm in TL and the tip of the notochord was bent upward. Twenty-seven days after hatching, the postflexion larvae were 11.8±0.63 mm in TL, and the tip of the urostyle was bent at 45°. Forty days after hatching, individuals measured 18.5±0.93 mm in TL and were considered as juveniles as the number of fins became constant for each part. All the postflexion larvae had detached fins. Additionally, the melanophore was observed to be distributed on the head, centrum of the body, and dorsal fin, and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morphology from the water stream.

의암호의 어류군집 (Study of the Fish Community of Lake Uiam)

  • 최재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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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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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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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3년 7월부터 2004년 5월까지 의암호의 어류상 및 어류군집의 동태를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된 어류는 총 13과 41종 4,706개체이었다. 한국 고유종은 각시붕어 (R. uyekiid)을 포함하여 줄납자루 (A. yamatsutae), 중고기 (S. nigripinis morii), 긴몰개 (S. gracilis majimae), 몰개 (S. japonicus coreanus), 돌마자 (M.yaluensis), 참종개 (I. koreensis), 새코미꾸리 (K. rotundicaudata), 미유기 (Silurus microdorsalis), 퉁가리 (L. andersoni), 동사리 (O. platycephala) 등 11종 (26.8%)이었다. 우점종은 누치 (H. labeo) 16.2%, 피라미 (Z. platypus) 13.8%, 줄납자루 (A. yamatsutae) 11.8%, 긴몰개 (S.gracilis majimae) 10.4%, 돌고기 (P. herzi) 5.8%, 빙어 (H.olidus) 4.3% 등이었다. 채집된 어종들의 생체량을 살펴보면 총 92,057.6 g이 채집되었고 누치 (H. labeo)가 35,868.8 g (39.0%)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잉어 (C.carpio) 22,471 g (24.4%), 큰입우럭(M. salmoides) 5,446.7 g (5.9%), 파랑볼우럭 (L. macrochirus) 5,163.0 g (5.6%), 떡붕어 (C. cuvieri) 3,328.0 g (3.6%), 피라미 (Z. platypus) 2,537.4 g (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암호에서 확인된 도입종은 뱀장어 (A. japonica), 빙어 (H. olidus), 꾹저구 (C. urotaenius), 갈문망둑 (R.giurinus), 이스라엘잉어 (C. carpio (Israeli type)), 떡붕어 (C. cuvieri), 무지개송어 (S. gairdneri irideus), 파랑볼우럭 (L. macrochirus), 큰입우럭 (M. salmoides) 등 9종이었다. 이 중 이스라엘잉어 (C. carpio (Israeli type)), 떡붕어 (C. cuvieri), 무지개송어 (S. gairdneri irideus), 파랑볼우럭(L. macrochirus), 큰입우럭(M. salmoides)은 국외종이며, 뱀장어 (A. japonica), 빙어 (H. olidus), 꾹저구 (C. urotaenius), 갈문망둑 (R. giurinus)은 국내 다른 수계로부터 도입된 종이다.

한국산 괴도라치 (Chirolophis japonicus)의 산란행동, 난 발생과 자어의 형태발달 (Spawning behavior and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Eggs and Larvae of the Fringed blenny, Chirolophis japonicus from Korea (Pisces: Stichaeidae))

  • 박재민;이성훈;최재영;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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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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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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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괴도라치의 산란행동 및 난 발생과 자어 형태발달을 조사하여 다른 장갱이과 어류자어와의 유연관계를 밝혀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실험에 사용된 친어는 평균전장 $32.9{\pm}0.21cm$(31.8~34.0)로 2003년 12월 전남 여수시 신덕동 연안에서 원통형 통발을 이용해 8개체를 채집하여 실험실로 수송 후 사각 유리수조 ($50{\times}30{\times}35cm$)에 수용하여 순환여과식으로 사육하였다. 사육수온은 $12.3{\sim}15.8^{\circ}C$ (평균 $14.1{\pm}2.47$)를 유지하였고, 염분농도는 32.5~33.5‰ (평균 $33.0{\pm}0.05$‰)의 범위를 유지하였다. 수정란은 구형으로 백색의 불투명한 침성 점 착란이었다. 난의 크기는 1.81~2.19 mm (평균 $2.00{\pm}0.27mm$, n=50)이었다. 부화는 수정 271시간 30분 후 머리부터 난막을 뚫고 나오면서 시작되었다. 부화 직후 전기 자어는 전장 8.45~8.84 mm (평균 $8.65{\pm}0.28mm$, n=5)로 입과 항문이 열려있었고, 1개의 유구를 가지고 있었다. 부화 11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 10.5~11.3 mm (평균 $10.9{\pm}0.57mm$)로 이 시기의 근절 수는 66개로 증가하였다.

스텔렛 철갑상어 (Acipenser ruthenus)의 난 발생과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Sterlet Sturgeon, Acipenser ruthenus (Pisces: Acipenseridae))

  • 박재민;윤성민;서영석;한경호;유동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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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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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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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스텔렛 철갑상어 Acipenser ruthenus의 양식기술 개발 및 분류학적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 발달을 조사하였다. 친어는 2005년 6월에 PVC 원형수조 (Ø 5 m) 수온 $16.0{\pm}1.0^{\circ}C$에서 성숙시킨 암수 1쌍을 사용하였다. 난은 타원형의 불투명한 침성 점착란으로 크기는 $3.83{\sim}3.85(3.84{\pm}0.01)mm$ (n=10)였다. 난 발생은 건식법으로 인공수정 시켰고, 수정 1시간 후에 배반이 형성, 수정 31시간 후에 낭배말기에 도달하였으며, 수정 82시간 (50%) 후에 부화하였다. 부화 직후 자어는 전장 $10.1{\sim}10.3(10.2{\pm}0.11)mm$ (n=10)로 복부에 큰 난황을 달고 있었다. 부화 17일 후에는 전장 $26.2{\sim}32.4(29.3{\pm}4.39)mm$ (n=10)로 등지느러미 앞쪽이 11개의 굳비늘이 흔적 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50일 후에는 전장 $86.4{\sim}93.1(89.8{\pm}4.71)mm$ (n=10)로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에 도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저수온 스트레스에 따른 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 혈액의 생리생화학적 반응 (Physiological and Biochemical Response of Blood on Low Temperature Stress in Sevenband Grouper, Epinephelus septemfasciatus)

  • 박종연;박재민;홍창기;김경민;조재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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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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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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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의 겨울철 저수온으로 발생하는 폐사원인 규명을 위한 생리생화학적인 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온 $12^{\circ}C$를 대조구로 Exp. I ($-1^{\circ}C/24h$), Exp. II ($-1^{\circ}C/8h$)의 실험구를 정하여 9일간에 걸쳐 생존율, 코티졸, 글루코스, 총단백질 및 전해질 농도를 측정하였다. 생존율은 Exp. I 실험구의 경우 사육수온 $5^{\circ}C$로 하강한 후 170시간째 12마리의 폐사를 시작으로 174시간째에 전 개체 폐사하였다. 반면 Exp. II 실험구의 경우 $5^{\circ}C$로 하강한 후 72시간째 9 마리의 폐사를 시작으로 76시간째 전 개체가 폐사하였다. 생리적 반응은 Exp. I과 Exp. II의 미비한 차이는 있으나 비슷한 경향이 나타났으며, 혈장 코티졸과 글루코스의 대사생리가 $7^{\circ}C$에 급격하고 상승하고, 유영능력과 아가미 개폐운동이 빨라졌다. 이상의 결과로 능성어의 저수온 내성의 임계수온은 $7^{\circ}C$로 추정된다.

천적포식어(Aplocheilus and Aphyocypris)와 미생물제제 Bacillus thuringiensis (H-14)의 병합처리에 의한 논에서 서식하는 질병매개모기의 종합적방제 (Integrated Control of Vector Mosquitoes with Native Fishes (Aplocheilus and Aphyocypris) ad Bacillus thuringiensis(H-14) in Natural Rice Fields of Korea)

  • 유효석;김흥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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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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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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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98년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질병매개모기 및 뇌염다발지역인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소재 약 $30,000M^2$의 자연수답을 선정, 이에 서식하는 질병매개모기인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es sinensis)와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대상으로 포식천적어송사리(Aplocheilus latipes) 및 왜몰개(Aphyocypris chinensis)방사와 미생물제제(Bacillus thuringensis H-14)를 병합처리하여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포식천적어송사리가 0.6fish/{TEX}$M^{2}${/TEX}가 존재하는 논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55.0~57.6%의 자연 방제가 이루어졌으며, 한 표본당 평균 10마리 이상으로 증가될 때 미생물제제(B.t. H-14)를 1Kg/ha의 농도로 처리한 결과, 24시간후 100%의 방제를 보였으며, 10월 11일 본 실험이 끝날 때까지 98%의 방제율을 유지하였다. 천적어가 존재하지 않는 논에서는 수면 1{TEX}$M^{2}${/TEX} 당 1.5마리의 비율로 포식어(Aphyocypris)를 방사한 결과 9월 21일(방사후 2주)까지 88.2~96.7%의 만족할 만한 방제율을 유지하였다. 천적어가 존재하지 않는 또 다른 논에서 미생물제제(B.t. H-14)를 1Kg/ha의 농도로 단독 처리한 결과, 24시간 후 100%의 방제율을 보였으나, 7일 후에는 개체군밀도의 회복현상을 나타내었으며 B.t.(H-14) 2차 처리후 모기유충의 개체군밀도를 억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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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저수지에서 채집된 어류상 (Ichthyofauna from Reservoirs in Gyeongju-si, Gyeongsangbuk-do, Korea)

  • 유동재;한경호;임후순;서원일;이성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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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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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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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5년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주시 소재의 만수면적 10 ha 이상인 저수지 13개를 선정하여 어류상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 저수지에서 출현한 어류는 총 4목 9과 20속 25종 22,747개체로 잉어과에 속하는 어종이 14종으로 가장 많은 출현 종수를 차지하였고, 참붕어가 총 11,893개체 (52.28%) 채집되어 가장 우점하였다. 한반도 고유어종은 참중고기, 참몰개, 점몰개, 치리, 꼬치동자개, 동사리 등 6종이 1,935개체가 채집되어 전체 저수지에서 출현한 어종의 개체수 구성비 8.51%였고, 이중 참몰개가 하곡지(St. 2), 송선지(St. 9), 화곡지(St. 10), 명계지(St. 12) 및 하동지(St. 13)에서 총 1,727개체(7.59%) 출현하여 고유어종 중 가장 높은 출현율을 나타내었다. 외래어종은 국내 타지역에서 도입된 어종이 치리, 동자개, 빙어 등 3종 4,775개체(20.99%)이었고, 국외에서 도입된 어종이 이스라엘잉어, 떡붕어, 블루길 등 3종 915개체(4.01%)이었다.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야생동 식물로 지정한 블루길이 911개체 채집되어 전체 개체수 구성비의 4.00%를 차지하였고, 옥산지(St. 1) 외 6개의 저수지에서 출현하였다.

남해안 여자만에 서식하는 짱뚱어 Boleophthalmus pectinirostris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Boleophthalmus pectinirostris from Southern Coastal, Yeoja-man)

  • 박충국;황선영;김대홍;허승준;박재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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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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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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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남해안 여자만에 서식하는 짱뚱어의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그 결과를 같은 망둑어과 어류들과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어미는 2015년 6월 전남 벌교읍 갯벌에서 맨손으로 포획하였다. 산란량은 411~11,688개였고, 난은 짧은 타원형으로 크기는 1.40×0.72 mm였다. 수온 25~27℃에서 부화시간은 91시간 35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난황자어는 전장 3.02~3.31 (평균 3.17±0.08, n=30) mm로 난황을 갖고 있었고, 먹이 섭취는 하지 않았다. 부화 후 4일째에는 전장 3.31~3.52(평균 3.43±0.07, n=30) mm로 입과 항문이 열리면서 전기자 어기로 이행하였고, 먹이를 섭취하였다. 부화 후 14일째 전장 5.06~5.25 (평균 5.16±0.06, n=30) mm로 척추 말단 끝부분이 45°로 완전히 휘어지면서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41일째 전장 14.3~16.8 (평균 15.4±0.85 mm, n=30)로 각 지느러미 기조수는 제1등지느러미 5개, 제2등지느러미 26~27개, 뒷지느러미 24~27개, 배지느러미 6개로 정수에 달하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연구 결과 후기자어는 별 모양의 흑색소포가 가슴지느러미 앞쪽부터 꼬리지느러미 기저까지 침착되어 있어 다른 망둑어과 어류 후기자어들과 형태적인 차이가 구분되었다.

외래종 배스가 저수지 어류군집에 미치는 영향: 중초산과 북초산 저수지를 대상으로 (Effect of Invasive Species on Reservoir Fish Communities: For Joongchosan and Bukchosan)

  • 박철우;유수향;조윤정;김종욱;강의태;김재구;김수환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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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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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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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년 3월부터 10월까지 군산시의 중초산 저수지와 북초산 저수지의 어류상 및 군집분석을 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중초산 저수지에서 4목 5과 8종 1,895개체, 북초산 저수지에서 3목 5과 7종 171개체였다. 중초산 저수지의 우점종은 참붕어(661개체, 상대풍부도: 34.7%) 아우점종은 흰줄납줄개(660개체, 상대풍부도: 34.7%), 북초산 저수지는 배스(77개체, 45.0%)와 붕어(60개체, 35.1%) 순으로 나타났다. 군집분석 결과 중초산 저수지는 우점도 0.697, 다양도 1.483, 균등도 0.713, 종 풍부도 0.928, 북초산 저수지는 우점도 0.801, 다양도 1.304, 균등도 0.670, 종 풍부도 1.167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생태계 교란생물인 배스의 영향으로 토착어종의 개체수와 군집의 다양도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외래어종의 지속적인 제거와 유입을 막는 관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