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3 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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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사육 동물 모델 시스템을 이용한 n-3 지방산 결핍이 쥐의 뇌, 망막, 간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3 Fatty Acid Deficiency on Fatty Acid Composition in Brain, Retina and Liver Using a Novel Artificial Rearing System)

  • 임선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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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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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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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인공 사육 모델 시스템과 인공 쥐용 분유를 이용하여 출생 직후 12시간 이내에 엄마 쥐들로부터 신생 쥐를 분리하여 n-3 지방산 결핍분유와 n-3 지방산 적절분유로 3주 동안 사육한 후(이유기) 각각 장기들을 취하고 또한 성숙 쥐(15 wks)의 뇌, 망막, 간을 취하여 뇌 성장 발달 과정 동안 n-3지방산 결핍이 이들 장기들의 지방산조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유기와 성숙기 쥐의 뇌 지방산 조성은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n-3지방산 결핍군의 경우 n-6지방산의 함량은 높았으나 (p<0.05),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과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낮았고(p<0.05), 총 saturated 지방산의 경우는 변화가 없었다. 기대했듯이 뇌 DHA의 경우 n-3 지방산 결핍군은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이유기 때 $50\%$, 성숙기에는 $70\%$까지 감소하였고 반면 n-6 계열인 DPAn-6의 함량은 상당히 증가하였음을 살펴볼 수가 있었다. 이유기의 망막의 총 saturated 지방산과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에는 식이군 사이에 변화가 없었고 22:4n-6, DPAn-6와 총 n-6 지방산의 함량은 n-3 지방산 결핍군에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나(p<0.05), 22:5n-3, DHA와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음을 관찰할 수가 있었다(p<0.05). 성숙 쥐 망막의 지방산조성의 경우 20:4n-6, 22:4n-6, 22:5n-6와 총 n-6 지방산의 함량은 n-3 지방산 결핍군에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나(p<0.05), 22:5n-3, DHA와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다(p<0.05). 특히 n-3 결핍군의 망막 DHA는 이유기 때 $57\%$ 감소에서 성숙기에 $63\%$까지 감소하였다. (p<0.05). 간의 경우, 이유기의 n-3 지방산 결핍군의 DHA는 $65\%$ 감소한 반면 간의 DPAn-6는 $59\%$ 증가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이유기의 간 지방산 조성과는 대조적으로 성숙기의 n-3 지방산 결핍군의 18:2n-6, 20:3n-6, 20:4n-6와 22:4n-6 지방산 함량이 현저히 감소된 것과는 달리 DPAn-6의 함량이 n-3 지방산 적절군보다 $143\%$까지 증가되었음 관찰할 수 가 있었다(p<0.05). 이상의 장기들의 n-3지방산 결핍군은 이유기와 성숙기에서 DPAn-6/DHA비와 n-6/n-3비 또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컸으나(p<0.05) DPAn-6와 DHA의 합에는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뇌 성숙 발달 과정동안 n-3 지방산 결핍은 뇌의 DHA의 결핍을 초래하고 이러한 비정상적인 조건에서 DPAn-6의 증가를 유발하였으며 이러한 지방산 조성의 변화와 공간과 후각에 기초를 하는 기억 학습 능력 저하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필수 지방산 조성이 다른 식이의 docosahexaenoic acid 투여가 흰쥐 뇌 및 간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eatment with Docosahexaenoic Acid into N-3 Fatty Acid Deficient and Adequate Diets on Rat Brain and Liver Fatty Acid Composition)

  • 임선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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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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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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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선행된 연구에서 나타난 n-3 지방산 결핍 식이에 DHA 첨가는 뇌 기능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나 n-3 지방산이 적절히 함유된 식이에 DHA 첨가는 유의적 뇌 기능 향상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한 설명으로 본 연구에서는 필수 지방산 함량이 다른 식이, 즉 n-3 지방산 결핍 및 적절군에 각각 DHA를 첨가하여 뇌 및 간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N-3 지방산이 결핍된 식이군(Def)의 체중 및 뇌의 무게는 DHA를 첨가한 식이군(Def+DHA)이나 n-3 지방산이 적절히 함유된 식이군(Adq) 및 DHA 첨가군(Adq+DHA)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뇌의 지방산 조성 결과에서 n-6계 지방산들 중 특히 22:5n-6의 함량이 n-3 지방산 결핍군(Def)에서 현저히 높았으며 20:4n-6 및 22:4n-6의 함량도 이 식이군(Def)에서 높았으나 18:2n-6 및 20:3n-6의 함량은 낮았다(p<0.05). 총 n-3계 지방산 및 22:6n-3의 함량은 예상했듯이 n-3 지방산 결핍군(Def)에서 가장 낮았으며 다른 식이군들과 비교했을 때 약 64% 감소됨을 살펴볼 수가 있었다. 또한 n-6/n-3의 비도 n-3 지방산 결핍군(Def)에서 3.35로 식이군들 중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흥미로운 것은 n-3 지방산 결핍에 DHA를 첨가한 식이군(Def+DHA)의 경우, 뇌의 22:6n-3 함량이 13.1%로 n-3 지방산 적절군(Adq) 및 DHA 첨가군(Adq+DHA)과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간의 지방산 조성 결과에서 뇌의 지방산 조성과 유사하게 n-6 지방산들 중 특히 22:5n-6의 함량이 n-3 지방산 결핍군(Def)에서 현저히 높았으며(p<0.05), n-3 적절군(Adq)의 경우, DHA 첨가군(Adq+DHA)과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n-6계 지방산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N-3 결핍군에 DHA의 첨가군(Def+DHA)은 총 n-3계 지방산 및 22:6n-3의 함량이 n-3 결핍군(Def)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p<0.05). 특히 이 식이군(Def)의 22:6n-6의 함량은 n-3 적절군(Adq) 및 DHA 첨가군(Adq+DHA)보다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n-3 지방산이 결핍된 동물(Def)의 간에서 18:3n-3의 함량을 거의 찾을 수가 없었으나 DHA 첨가군(Def+DHA)의 경우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는 n-3 지방산 결핍군(Def)의 경우 거의 모든 18:3n-3가 생체 내에서 고도로 불포화된 지방산으로 전환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n-3 지방산이 결핍된 군의 경우 DHA 첨가로 인하여 뇌 DHA 함량 증가와 더불어 뇌 기능이 개선되었음을 살펴 볼수가 있었다. 반면 이미 뇌의 DHA가 포화상태인 n-3 지방산이 적절히 함유된 식이의 경우 DHA의 부가적인 첨가는 뇌기능 향상면에서는 유의적 효과가 나타내지 않았음을 뇌의 지방산 조성으로 확인 할 수가 있었다.

건조 고등어 섭취가 마우스의 간 및 신경조직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take of dried mackerel on fatty acid compositions in liver and nervous tissue)

  • 최형주;김경근;임선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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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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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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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n-3계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고등어를 기존의 열풍건조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높은 온도에서 손실되는 영양소를 막기 위해 저온진공건조기를 도입하여 건조시킨 후, 건조고등어의 섭취에 의한 간 및 신경조직에서의 지방산 조성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간 지방산 조성의 경우, 고등어군의 총 n-6 지방산 함량은 두 군에서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고등어군에서 대조군보다 증가하였다. N-3 계열 지방산 중에서 특히 DHA의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229% 증가하였다(p<0.05). 대뇌 피질의 지방산 조성의 경우, 고등어군의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총 n-6 지방산의 함량은 감소하였다(p<0.05). 반면 총 n-3 지방산은 대조군에 비해 12%로 증가하였고 그 중에서 22:5n-3와 DHA의 함량은 고등어군에서 대조군보다 증가하였다(p<0.05). 소뇌의 지방산 조성의 경우, 총 지방산 함량과 총 n-6 지방산의 함량이 고등어군에서 대조군보다 감소하였고,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두 군 간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n-3계 지방산중 22:5n-3의 함량은 200%로 증가하였다(p<0.05). 망막의 지방산 조성의 경우, 고등어군의 총 n-6 지방산의 함량은 대조군보다 감소하였으나,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n-3계 지방산 중에서 20:5n-3과 22:5n-3이 각각 200%, 67%로 증가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n-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건조 고등어 식이는 간 및 신경조직의 총 n-3 지방산의 함량을 증가시켰고, 특히 간, 대뇌 피질에서의 DHA의 함량을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건조 고등어 섭취는 뇌의 DHA 함량을 증가시켰으므로 향후 공간 기억력 테스트를 행하여 고등어 섭취에 의한 뇌 기능 개선 효과와 뇌의 DHA 함량 증가와의 상호 연관성에 대하여 검토할 예정이다.

N-3 지방산 결핍이 혈청 및 신경조직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3 fatty acid deficiency on fatty acid compositions of nervous system in rats reared by artificial method.)

  • 임선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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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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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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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인공사육시스템으로 사육된 n-3 지방산이 결핍된 군 및 n-3지방산이 적절히 함유된 군과 대조군으로 엄마쥐가 직접 수유하여 사육시킨 군의 혈장, 뇌 및 망막의 지방산 조성을 비교 검토한 결과, 혈장의 총 단일불포화지방산은 n-3 지방산 결핍군에서 n-3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총 n-3 지방산의 경우에는 n-3 지방산 결핍군에서 94%로 감소하였다. N-6 지방산 계얼 중에서 22:4n-6와 DPAn-6 함량은 n-3 지방산 결핍군에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22:5n-3과 DHA의 함량은 94%로 감소하였다(P<0.05). 뇌의 지방산 조성의 경우, 총 포화지방산 함량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n-3 지방산 결핍군과 비교했을 때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보다 총 n-3 지방산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뇌의 DHA 함량의 경우, n-3 지방산 결핍군은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그 함량이 58-61% 감소하였고 반면 n-6 계열인 DPAn-6의 함량은 상당히 증가하였음을 살펴 볼 수가 있었다(P<0.05). 망막의 총 포화지방산의 경우 n-3지방산 적절군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었고 총 단일불포화 지방산에서는 대조군에서의 함량이 가장 낮았다. 총 n-6 지방산과 그 중에서 22:4n-6와 DPAn-6의 함량은 n-3 지방산 결핍군에서 n-3 지방산 적절군과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22:5n-3, DHA와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음을 살펴 볼 수가 있었다(P<0.05). 이상의 결과로부터 뇌의 지방산 조성, 특히 감소된 DHA 함량과 증가된 DPAn-6 함량은 해마 신경조직의 신경돌기 성장과 뇌 기능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적절한 양의 DHA 함량의 유지가 뇌 기능 항상성에 필수적이라고 사료된다.례하여 증가하지 않았고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4.본 연구에서는 용담댐 유역에 대한 BASINS/HSPF의 적용성을 검증하였으며, 현재 오염총량계산에 있어서 원단위방법에 의한 오염부하량산정의 개선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BASINS/HSPF를 이용한 오염부하량 산정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반된다면, 수준별 수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본다.수 있는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었다. 또한 유입수량의 부족과 현재 수질개선을 위해 적용하고 있는 수중폭기시설등의 물리적인 영향도 직 ${\cdot}$ 간접적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향후 이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였고 유역과 저수지의 통합적인 수질관리계획 이 요구되었다.group으로, 용존산소량, 전기전도도, pH, 인산염이 정점 3, 4, 5에서 같은 group으로 묶였다.유의적인 CAT 활성 증가효과가 나타났고, 간조직의 시토졸 1획분에서는 대조군 대비 15${\sim}$27%의 CAT 활성 증가효과가 인정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목초액의 장기간 투여는 간조직 중의 활성산소의 억제효과뿐만 아니라 방어시스템으로서 활성산소 제거효소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여 노화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im502^{\circ}C)$의 온도범위(溫度範圍)에서 분해(分解)되며 공기중(空氣中)에서는 $750\sim935^{\circ}F$ 범위(範圍)에서 분해(分解)한다.첫째, 무엇보다 아동이 성장기임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아동들의 식이, 운동습관 및 비만과 관련된 행동의 변화가 생활 가운데 근본적으로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체중 조절 프로그램은 식이 및 운동 지도와 아울러 긍정적 강화(positive reinforcement)

시판하는 재래흑돼지육과 개량종 돼지육의 도체성적, 육색, 지방산 조성 비교

  • 강선문;김용선;강창기;이성기
    • 한국축산식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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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산식품학회 2005년도 제36차 추계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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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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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시판하는 재리흑돼지육과 개량종 돼지육의 도체성적, 육색, 지방산 조성을 비교함으로서 재래흑돼지육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도체성적은 지육중량, 지육율이 재래흑돼지가 낮았으며(p<0.05), 저장기간 동안 $L^*,\;h^{\circ}$ 값은 저장기간 동안 재래흑돼지육이 낮았으며(p<0.05), $a^*,\;b^*,\;C^*$ 값은 저장기간 동안 재래흑돼지육이 높았다(p<0.05). 지방산 조성은 C14: 0, C18:3n6, C18:3n3, C20:5n3, n3 지방산이 재래흑돼지육이 낮았고(p<0.05), n6 지방산과 n3 지방산의 비율은 재래흑돼지육이 높았다(p<0.05). 따라서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재래흑돼지육이 개량종 돼지육보다 육색은 우수하였으나 지육중량, 지육율, n3 지방산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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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진공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된 고등어의 투여가 마우스 혈청과 조직의 지질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w Temperature Vacuum Dried Mackerel Intake on Lipid Profiles and Fatty Acid Compositions in Serum, Heart, Kidney and Adipose Tissue in Mice)

  • 최형주;김창복;김경근;임선영
    •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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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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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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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열풍건조기계의 단점을 보완하고 높은 온도에 의한 영양소 손실을 막기 위하여 저온 진공 건조기를 도입하여 고등어를 건조 시킨 후 마우스에 섭취시켜 고등어에 의한 혈청, 심장, 신장 및 지방조직에서의 지방산 조성 변화와 지질대사 개선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고등어군의 혈청, 심장 및 신장 균질물에서 중성지질, 총 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대조군(control)보다 낮은 경향이었으며 HDL-콜레스테롤 함량의 경우 고등어군의 혈청과 심장 균질물에서 대조군(control)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청 지방산 조성의 경우, 고등어군의 총 n-6 지방산 함량은 대조군(control)보다 감소한 반면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고등어군에서 대조군(control)보다 증가하였다. N-3 계열 지방산 중에서 특히 22:6n-3의 함량은 대조군(control)에 비해 185% 증가하였다(p<0.05). 심장의 지방산 조성의 경우, 고등어군의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의 함량에서는 대조군(control)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총 n-6 지방산은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총 n-3 지방산은 대조군(control)에 비해 증가하였고 그 중에서 22:5n-3와 22:6n-3의 함량은 고등어군에서 대조군(control)보다 증가하였다(p<0.05). 신장의 지방산 조성의 경우, 총 지방산 함량은 고등어군에서 대조군(control)보다 감소하였고 총 n-3 지방산의 함량은 대조군(control)에 비해 고등어군에서 증가하였으며 그 중에서 22:6n-3의 함량은 105%로 증가하였다(p<0.05). 지방조직의 지방산 조성의 경우, 총 monounsaturated 지방산의 함량은 고등어군에서 대조군(control)보다 증가하였고 고등어군의 총 n-6 지방산의 함량은 대조군(control)보다 감소하였으나(p<0.05), 총 n-3 지방산들 중 DHA 함량은 고등어군에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n-3 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건조 고등어 식이는 혈청, 심장 및 신장의 n-3 지방산의 함량을 증가시켰으며 이렇게 증가된 n-3 지방산은 각 조직의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 농도의 감소와 HDL-콜레스테롤 농도의 증가 경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향후 n-3 지방산의 급원으로 건조 고등어의 활용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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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3 지방산의 분리정제 기술과 주요 생리기능

  • 정보영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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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4년도 하계 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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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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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Eicosapentaenoic acid (EPA, 20:S n-3) 및 docosahexaenoic acid (DHA, 22:6n-3)는 수산식품에 특징적으로 다량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e3 지방산이다. 이들 지방산은 해양생물의 기초생산자인 해양미세조류로부터 생산되고 이들은 먹이연쇄에 의하여 소형, 대형 해양생물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인간에 의하여 섭취된다. N-3 지방산에 관한 연구는 최초 어유에 대한 역학조사(Dyerberg and Bang, 1978; Bang et al., 1980; Hirai et al., 1980)가 계기가 되어, 오늘날 오메가-3지방산의 다양한 생리작용이 밝혀지게 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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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해조류의 품질구성요인과 그 기능성 성분 I. 서식지에 따른 10종 해조류의 n-3 지방산의 분포 (Quality Factors and Functional Components in the Edible Seaweeds I. Distribution of n-3 Fatty Acids in 10 Species of Seaweeds by Their Habitats)

  • 정보영;조득문;문수경;변재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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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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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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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0종 해조류(녹조류 2종, 갈조류 5종, 홍조류 3종)의 n-3 지방산 조성을 우리 나라 남해안의 주요 서식지에 따라 비교하였다. 총지질(TL)은 녹조류 중에서는 파래(약 7~10%), 갈조류 중에서는 미역과 톳(약 3~5%), 그리고 홍조류 중에서는 김(약 5~6%)에서 각각 많았다. 미역과 톳의 TL함량은 충무에서 채취한 것이 기장 및 여수에서 채취된 것들보다 많은 경향이 있었으나, 파래의 경우에는 기장 및 연수에서 채취된 것에서 더 많았다. 녹조류는 16 : 4(n-3), 18 : 4(n-3) 및 18 : 3(n-3)과 같은 비교적 탄소수가 적은 n-3지방산(28.0~66.3%)이 풍부하였다. 갈조류는 녹조류에 비하여 적은 양의 n-3 지방산(17.9~36.5%)을 함유하였으나, n-6 지방산을 상당량 함유하였다. 홍조류의 n-3 지방산은 대부분 20 : 5(n-3) 지방산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낙동에서 채취된 것이 53%의 20 : 5(n-3) 를 함유하였다. 이들 n-3 지방산의 함량은, 동일종에 속하는 해조의 경우, TL함량이 높은 종류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시험된 해조류는 TL함량과 n-3 지방산의 함량이 서식지에 따라 다른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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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11세 아동의 불포화지방산, n-3 지방산 및 n-6 지방산의 섭취와 아토피 피부염 과의 관련성 : 2013 ~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Relation of polyunsaturated fatty acid, n-3 fatty acid and n-6 fatty acid intakes and atopic dermatitis in the 9~ 11 year old children: KNHANES 2013 ~ 2015)

  • 김지명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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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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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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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제6기 (2013 ~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만 9 ~ 11세의 학령기 아동 752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유병에 따른 지방산 섭취상태 및 지방산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국내 만 9 ~ 11세 아동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율은 17.69% 이었고, 아토피 피부염 아동의 연령이 10.20세로 정상 아동의 10.01세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체위상태를 살펴보았을 때, 아토피 피부염 아동의 신장, 체중, BMI 모두 정상 아동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월 가구 소득수준은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 중하> 상> 중상> 하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정상 아동은 중상> 상> 중하> 하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국내 9 ~ 11세의 아토피 피부염 아동은 정상 아동에 비해 탄수화물의 에너지섭취비율이 유의적으로 높고, 지질의 에너지섭취비율, 다가불포화지방산, n-3 지방산, n-6 지방산의 섭취상태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또한, 리놀레산, 감마 리놀레산, 리놀렌산 섭취량도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 정상 아동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 및 소득수준을 보정하였을 때에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P/S 비율 및 n-6/n-3 비율은 아토피 피부염 아동과 정상 아동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9 ~ 11세 아동의 총 지방 및 단일불포화지방산 섭취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은 식품은 돼지고기로 전체 섭취량의 12.97%, 17.47%였다. 포화지방산 섭취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식품은 우유로, 전체 섭취량의 18.24%였다. 콩기름은 다가불포화지방산, n-3 지방산 및 n-6 지방산 섭취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식품으로, 전체 섭취량의 23.79%, 25.24%, 24.07%였다.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는 다가불포화지방산 및 n-6 지방산 급원식품으로 정상아동과 달리 닭고기가 상위 10개 식품에 포함되었고, 참기름의 섭취량이 높았다. n-3 지방산 급원식품으로 고등어 섭취량이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 높았다. 국내 9 ~ 11세 아동에서 지방산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은 보정 여부에 상관없이 탄수화물의 에너지섭취비율은 아토피 피부염 위험도를 유의적으로 높이는 반면, 지질의 에너지섭취비율, 다가불포화지방산, n-3 지방산, n-6 지방산의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 위험도를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학령기 아동의 아토피 피부염 위험도에 탄수화물 및 지질의 에너지섭취비율, 불포화지방산, n-6 지방산 및 n-3 지방산의 섭취량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나,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 보여 지는 고탄수화물 저 지질식은 증상 개선을 위한 식이조절의 결과일 수 있어, 결과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이 조절 시, 적절한 지방산 섭취비율의 균형을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이와 관련하여 아토피 피부염 개선을 위한 지방산의 적정 비율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 해조류의 지방산 조성 (Fatty Acid Compositions of Sea Algaes in the Southern Sea Coast of Korea)

  • 최강주;최선남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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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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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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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나라 남해안 완도지역에 자생하는 해조류 중 갈조류 9종, 홍조류 5종, 녹조류 2종의 지질함량을을 조사하고 지방산조성을 GLC로 분석하였다. 총지질 함량을 볼 때 갈조류 9종은 0.58∼3.00%, 홍조류 5종은 0.47∼2.16%, 녹조류 2종은 0.55∼2.00%로 매우 낮았다. 지방산 성분중 생리적으로 의의가 큰 n-3계열 지방산은 linoleic (18:3), stearidonic (18:4), eicosapentaenoic(20:5) 및 docosahexaenoic (22:6), n-6계열 지방산은 linoleic(18:2), linolenic(18:3), eicosadienoic (20:2),eicosatrienoic(20:3) 및 arachidonic acid(20:4) 등이 각각 정량되었다. 총 n-3 및 n-6 지방산 조성을 보면 갈조류는 1.46∼25.67% 및 0∼48.51%, 홍조류는 1.17∼21.91% 및 0.28%∼29.35%, 녹조류는 3.67∼ 10.61% 및 4.1 ∼8.66%였다. 해조류는 갈조류, 홍조류 및 녹조류의 종류에 따라 n-3계열 불포화지방산과 n-6계열 지방산 함량 조성이 매우 상이하였으며, 특히 영양학적긴 측면에서 볼 때 지충이, 톳유엽 및 실풀 외에도 광생이모자반, 뜸부기, 톱니모자반, 꼬불꼬시래기 등은 n-3 polyenes의 조성비율이 높은 기능성 식품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고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