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ycelial 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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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균사체 활용기술 동향: 2023년 상반기까지의 특허를 중심으로 (Technology trends in mushroom mycelium utilization: Focus on patents until the first half of 2023)

  • 정용현;오원정;리지순;신현재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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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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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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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importance of biocomposites has increased owing to the changes in global consumption trends and rapid climate change. Technologies using mushroom mycelium cultivation, and molding methods for mycelial application have gained attention as potential strategies for producing eco-friendly composites. Currently, mushroom mycelia are used as raw materials for food and cosmetics; however, research on their utilization as biocomposite materials is limited. Therefore, the potential for the development of mushroom mycelium-related products and technologies is high. This review analyzes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patent application trends related to the technologies for composite (packaging, insulation, adhesives, and leather) and food (substitute for meat) materials using mushroom mycelium, as an eco-friendly biocomposite material, to provide objective patent information that can further research and development (R&D) in this field.

Phytophthora erythroseptica에 의한 감자 홍색부패병 발생 (First Report of Pink Rot of Potato (Solanum tuberosum) Caused by Phytophthora erythroseptica in Korea)

  • 류경열;김점순;김종태;함영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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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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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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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99년 강원도 평창의 고랭지 감자 재배지에서 감자 홍색부패병이 발견된 이후 2001년과 2002년에는 전남 보성의 감자 재배지에서도 발생이 확인되었고 발병이 심한 지역에서는 약 5%정도의 이병율을 보였다. 병든 감자의 주요 병징은 괴경 외부가 연갈색으로 변색되어 부패증상이 나타나고 피목과 눈이 흑갈색으로 변화되어 건전 부위와 이병 부위가 쉽게 구분되었다. 또한 괴경 내부는 삶은 감자처럼 스폰지 형태로 변하고 냄새가 없었으며 괴경 절단면은 공기 중에 노출된지 30분 이후에 핑크색으로 변색되는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균사는 배지에 따라 방사형, 장미꽃 또는 솜털 모양으로 특징적인 생육을 하였고, 균사생육온도는 5.0~3$0^{\circ}C$범위이고 최적온도는 $25^{\circ}C$였다. 유주자낭은 유두돌기 없이 선단 부위가 평편하고, 계란 또는 서양배 모양의 다양한 형태로 크기는 41.3~69.6$\times$26.8~47.4(평균 55.5$\times$37.1) $\mu\textrm{m}$이었다. 병원균은 동종생식에 의하여 유성생식기관을 형성하여 동일 배지에서 배양초기부터 엷은 황색의 난포자를 대량으로 생산하였고 장난기 형태는 구형으로 크기가 30$\times$46 $\mu\textrm{m}$이었고, 장정기는 저착성이고 형태가 신장된 타원형으로 크기가 13$\times$14 $\mu\textrm{m}$이었다. 이들 병원균의 배양적, 형태적 특성에 의거, Phytophthora erythroseptica에 의한 감자 홍색부패병으로 동정되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Fusarium avenaceum에 의한 복숭아 신규 과실 썩음병 발생 보고 (First Report of Peach Fruit Rot Caused by Fusarium avenaceum in Korea)

  • 허아영;구영모;최영준;김상희;정규영;최형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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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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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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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9년 7월 안동지역 노지 재배지에서 복숭아에 과실 썩음병 피해가 발생하였다. 피해 과실에서는 병이 진전됨에 따라, 썩음증상과 함께, 흰색과 자주색을 띄는 균사 및 포자가 관찰되었다. 병원균을 순수 분리한 뒤, 건전한 복숭아 과일에 접종하였을 때 동일한 과실 썩음 증상을 유도하였다. 분리된 병원균의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alpha (TEF) 그리고 β-tubulin (β-TUB) sequence 분석을 통해 Fusarium avenaceum으로 동정되었다. 따라서, 이 증상을 Fusarium avenaceum에 의한 "복숭아 과실 썩음병"으로 명명하고자 한다. 분리된 균주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미생물 은행[Korean Agricultural Culture Collection(KACC)]에 기탁되었다(KACC accession number 48936).

Penicillium islandicum에 의한 황변미독(黃變米毒) Luteoskyrin의 생성(生成) (Formation of Luteoskyrin by Penicillium islandicum)

  • 김용화;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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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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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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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황변미독(黃變米毒)의 일종인 luteoskyrin의 동정(同定) 및 정량법(定量法)을 검토한 후 변질미에서 분리된 Pen. islandicum의 luteoskyrin 생성능(生成能)을 추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Luteoskyrin은 0.5 N oxalic acid impregnated silicagel G plate로서 acetone : n-hexane : water(6:3:1.5, upper layer)를 전개용매로하는 TLC방법에서 분리(分離)가 가장 좋았다. 분리된 황색물질의 최대흡수파장(吸收波長)은 426, 448nm이었으며 chromatogram을 태양광선에 $2{\sim}3$시간 노출시 자색(紫色)으로 변하였다. 2) Luteoskyrin의 정량법으로서 TLC전개(展開)후 용출비색법(溶出比色法)에서는 4 ppm, densitometry에서는 0.1 ppm이 검출한계(檢出限界)이었다. 미곡 중의 허용량(許容量)을 3.68 ppm이하로 정설할 경우 곡류시료 중 luteoskyrin의 검색(檢索)에는 densitometry가 적합할 것이다. 3) Pen. islandicum에 의한 luteoskyrin 생성능은 Czapek 액체배지에서는 균계체(菌系體) 1g당 11mg, 가압살균한 쌀에서는 1g당 40m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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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바질 균핵병 (Sclerotinia Rot on Basil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in Korea)

  • 함수상;김병련;한광섭;권미경;박인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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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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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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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예산 지역의 농가포장에서 재배 중인 바질에서 균핵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관찰되었다. 초기에는 잎과 줄기가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여 반점이 커지면서 점차 위쪽으로 진전, 위조하여 결국 전체적으로 썩어 죽는다. 잎과 줄기의 병반부에는 다량의 흰색 균사가 발생하며 $30-100{\mu}m$ 직경의 균핵이 형성하였다. PDA상에 균체는 흰색과 옅은 초콜릿 흑색으로 다양한 색을 나타내었고, 균핵은 검은색으로 대부분 불규칙한 구형이며 크기는 $5-50{\mu}m$였다. 병원균을 인위적으로 접종한 바질의 잎과 줄기에서는 자연 발생된 바질과 동일한 괴사와 위조증상을 보이며, 병반에서 역시 같은 균을 분리하였다. 이상과 같이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ITS 염기서열 분석, 병원성 검정 결과 본 병해는 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바질균핵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포도나무 균핵병 발생 (Sclerotinia Shoot Rot of Grapevine (Vitis spp.)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in Korea)

  • 박종한;한경숙;한유경;이중섭;김대현;황정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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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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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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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영월에서 포도나무 가지가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시들어 죽는 증상을 관할하고 병원균을 분리였다. 병원균의 균총은 PDA 배지에서 처음에는 무색이었으나 배양기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흰색을 거쳐 연한 초콜릿색을 나타내었다. 균핵형성 적온은 $20^{\circ}C$이었으며, 균핵을 멸균한 모래의 1~2 cm 깊이에 매몰하고 $20^{\circ}C$ 항온기에서 90일간 배양하여 자낭반 형성을 유도하였다. 자낭반은 자루가 가늘고 긴 컵 모양의 황갈색이었고 원통형의 수많은 자낭이 존재하였으며 자낭 안에서는 무색, 타원형이며 단세포로 된 8개의 자낭포자를 관찰할 수 있었다. 자낭포자의 크기는 $8.2{\sim}24.4{\times}3.6{\sim}7.2{\mu}m$ 정도였다. 병원성을 확인한 결과, 캠벨얼리와 거봉 품종 모두에서 병원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캠벨얼리 품종이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이 포도나무에 발생한 병징,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및 병원성 검정 결과, 병원균을 Sclerotinia sclerotiorum (Lib.) de Bary으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포도나무 균핵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