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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韓國女性)의 태교인식도(胎敎認識度)에 관한 조사연구(調査硏究) (The Survey of the Degree of Awareness and of Practice concerning Prenatal Care among Korean Women)

  • 홍혜경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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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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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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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rvey the degree of awareness and practice concerning prenatal care among Korean women. In this study, 626women in Seoul, Sungnam City, and Yangju Kun were randomly selected to be given a questionare that was formulated by the researcher.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data was obtained by percentage scores and $X^2$ scores on each item by age, educational background, and regional areas. The general out come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A. The Practice of Prenatal Care 1. Physical Activities: Concerning the hard work, about a half of the women took care of it by themselves, and the others treated it with help. Also it was found that they tried to reduce the amount of travel as much as possible during pregnancy. 2. Dietary Intake: It was revealed that no significant change were observed before and during pregnancy. 3. Drugs: It was revealed that they tried to avoid drugs as much as possible during pregnancy. 4. Emotion: About a half of the women said that the family atmosphere did not change before and during pregnancy. The others said it had improved after pregnancy. In their spare time, most pregnant women rested in bed, read books, and listened to music. 5. Husband's Support: Most of the women expressed that they needed thief-husband's support absolutely, especially with hard work. They moderated the sexual activities when they found that they were pregnant. B. Degree of awareness for Prenatal Care 1. Perception of Prenatal Care: Most women heard about prenatal care at least one time through family, friend, or mass-media. 2. Necessity of Prenatal Care: Most women recognized the necessity of prenatal care, and they thought that the relaxation of body and mind was important during pregnancy. 3. Influence of Prenatal Care: It was revealed that most women recognized the positive influence of prenatal care to the neonate. 4. Practice of Prenatal Care: It shown that the most of pregnant women took serious interest in prenatal care and they tended to be careful during pregnancy. Generally speaking, the difference in educational background seemed to affect most to the pregnant women's awareness and practice of prenatal care: the higher the educational achievement, the more cautious about the prenatal care. The difference in region seemed to affect considerably in most aspects of practice: women in urban areas preceeded the rural women in prenatal care. The age difference seemed to affect least in their prenatal care except the younger generation took more care in avoiding the use of dr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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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소비자의 관여 수준에 따른 선택 속성 차이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Differences of Selection Attribute according to the Involvement of Wine Consumers)

  • 조수현;최현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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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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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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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관여 수준의 개념이 오래도록 마케팅 분야에서 연구되어 왔음에도 국내의 관여도와 와인을 변수로 이용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부분적으로는 와인 소비자를 와인 전문가, 와인 애호가, 와인 초보자, 와인 문외한으로 분류하여 그들의 와인 선택 속성을 파악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와인 소비자의 형태 및 관여 수준이 와인 구입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 지를 분석함을 목적으로 한다. 설문은 총 380부가 배포되어 370명에게 응답을 받았으며, 350부의 결과가 SPSS(1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와인 소비자 유형(와인 전문가, 와인 애호가, 와인 초보자, 와인 문외한)에 따라 와인 선택 속성에 명백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 하였다. 본 논문은 와인의 매출, 와인 바의 매출 등을 위해서는 고객의 관여도를 높이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결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와인의 관여도를 다룬 국내 논문이 전무한 상황에서 관여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와인 프로모션을 제안한다. 더불어 서울과는 달리 지방 와인 프로모션이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에서 음악회와 와인 프로모션을 연계해 와인 시음 기회를 통해 고관여 고객만들기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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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특성 및 성향이 이동통신 사용요금에 미치는 영향: 이동전화 서비스 기능 중심으로 (Effects of User Propensity on Total Charges of Mobile Communication: The Role of Mobile Services)

  • 안중호;백현미;임효석;천은영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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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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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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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동전화 시장이 포화상태에 도달한 현재는 이동통신사들은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 Average Revenue Per User)을 늘리기 위해 기존 음성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이동전화 사용요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사용자 특성 및 사용성향과 다양한 이동전화 서비스 기능 측면에서 찾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문헌들을 토대로 무선인터넷 사용, 유료 콘텐츠 사용, 무료 콘텐츠 사용, 사용자 연령을 독립변수로, 이동전화 서비스의 정보제공 기능, 거래 기능, 오락 기능, 커뮤니케이션 기능, 편의 기능의 사용횟수를 매개변수로, 이동통신 총 지불요금을 종속변수로 채택하여 이동통신 요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새로운 연구모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모형 분석을 위해 1,500명의 이동전화 사용자를 대상으로 웹 기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하여 AMOS를 이용한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였다. 구조방 정식을 통한 본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분석 결과 무선 인터넷 사용, 유 무료 콘텐츠 사용은 전반적으로 이동전화 서비스 기능의 사용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편의 기능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섯 가지 이동전화 서비스 기능 중 정보 제공 및 편의 기능 사용은 이동통신 사용요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이동통신 관련 사업자들의 다양한 이동전화 서비스 기능별 활성화를 위한 전략 구상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동통신 사용요금을 증가시키기 위한 전략 방안 마련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정부의 이동통신 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스마트폰의 구성 변수에 따른 전력 효율성 분석 (Analysis on the Power Efficiency of Smartphone According to Parameters)

  • 손동오;김종면;김철홍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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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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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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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사용자들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모바일폰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의 배터리는 휴대성을 제한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전력 효율성은 컴퓨터 시스템 연구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이슈이다.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폰의 전력 효율성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구성 변수를 선택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구성 변수로는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운영체제를 고려하였고 각 구성 변수에 따라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실험하였다. 실험 결과, 프로세서의 복잡도에 따라서도 전력 소비량이 증가하였고, 디스플레이크기 증가에 따라 전력소비량 또한 증가하였다. 하지만, 운영체제에서는 다른 전력 소비 패턴을 보였다. Android 운영체제의 경우 인터넷과 영상처리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전력 소비량을 보이며 음악 감상,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에서 낮은 전력 소비량을 보였다. iOS의 경우에는 게임과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전력 소비량을 보이며 카메라와 영상처리에서 낮은 전력 소비량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Android 운영체제보다 iOS 운영체제에서 전력 효율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iOS는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병행하여 개발하기 때문에 Android보다 최적화가 잘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Android는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운영체제 수정이 필요함을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초등학교 디자인 교육에 관한 연구 -국내 디자인 교육의 현황 분석을 중심으로- (A Study on Design Education in Primary School -With Emphasis on Analysing the Present Condition of Design Education in Korean Primary School-)

  • 김혜숙;권은숙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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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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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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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적 자질은 초등학교의 일반교과과정에서부터 개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념적 사고와 인지능력을 발달시키는 초등학교 디자인 교육은 '디자인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design)'이 아니라, '디자인에 의한 교육(education by design)'의 성격을 가진다. 이것은 디자인의 기본 개념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그 행위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념이다. 따라서 초등학교 디자인 교육계에서는 디자인 관련 행위(Design-related activities), 또는 디자인을 기초로 한 교육(Design-Based Education)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개념에서의 디자인 교육은 미술 뿐 아니라 수학, 기초 과학, 음악, 역사 등 다양한 주제 내용에 응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디자인 교과과정을 구성하기 위한 틀로서 '내용 영역'과 '행동 유형'을 살펴본다. 이것은 미적.상징적, 실용적.기능적, 과학적.공학적 영역 등과, '알다', '인지하다', '탐구하다' 등의 행동 유형으로 고찰되며, 이를 바탕으로 하여 국내 초등학교 디자인 교육의 현황을 교과서와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한다. 이에 대한 발견점은 문제해결과 관련된 과학적.공학적 영역의 내용과 탐구 행동 관련 내용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창의적 표현의 기회와 수용에 대한 수업계획 및 교육방법에 문제점 등이 제기되었다. 초등학교 디자인 교육은 미술교육의 한 부분을 넘어 다양한 영역과 행동들을 포괄하는 협동적 개념의 교육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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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dded Korean in American Oriental Imagination: Kim Sisters' "Their First Album"

  • Lee, Yu Jung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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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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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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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paper considers how Koreans found their positions in the complex, overlapping, disjunctive, and interconnected "Oriental" repertoires in the early Cold War years. When we use the term, Oriental, it should require careful translation from context to context because it may be subject to very different sets of contextual circumstances. Klein views Cold War Orientalism in the complex of various regions including East Asian and Southeast Asian countries; however, when Koreans are contextualized at the center of the discussion the Orientalism produces another discursive meaning. Even though many great researches have been done on Korean immigrations, Korean American literatures, and US-Korea economic, political, and foreign relations, not many discussions about Korean American popular cultures have been discussed in the basis of the Oriental discourse in the United States.For this argument, this paper investigates the performative trajectory of a girl group "Kim Sisters" who began to sing at the US military show stages in South Korea in 1952 during the Korean War. They moved to Las Vegas show stages in 1959 and later appeared in Ed Sullivan Show more than thirty times during the 1960s and 70s. Meanwhile, they not only returned to South Korea often times to perform at the stages for Korean audiences in South Korea but also played at the shows for Korean immigrants in the United States. Korean American immigration to the United States has followed a different route from the majority of Asian American population such as Chinese or Japanese Americans, which means that efforts to compare this particular group to the others may be unnecessary. Rather doing comparative studies, this paper, therefore, focuses on the formation of the intersecting and multiple identities of Korean female entertainers who were forced or forced themselves to be incorporated into the American popular "Oriental" imagination, which I would call "embedded" identities. This embeddedness has been continuously maintained in the configuration of Korean characters in the United States. This will help not only to observe the discursive aspect of Asian American identity politics but also to claim a space for comparatively invisible Korean characters in the United States which has been often times neglected and not brought into a major Asian American or Oriental historical discourse. This paper starts with American scenes at the beginning of the twentieth century to trace Americans Oriental imagination which was observable in the various American cultural landscape and popular music soundscape. It will help us more clearly understand the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the Korean "Oriental" performances during the early Cold War period and especially the Korean performance in the American venue, silently overshadowed into the political, social, and cultural framework.

《해동유요(海東遺謠)》에 나타난 19세기 말 20세기 초 시가(詩歌) 수용 태도 고찰 -노래에서 시문학으로의 시가 향유를 중심으로- (A Study on acceptance of Hae-Dong-Yu-Yo(海東遺謠) as a form of poetry -focus on reception of songs into poetry-)

  • 정소연
    • 고전문학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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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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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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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고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문헌인 ${\ll}$해동유요(海東遺謠)${\gg}$에 나타난 편저자의 수용 태도를 살펴본 것이다. 2장에서는 작품의 목록과 배열, 구성 등을 통하여 한시의 비중이 상당한 점과 작품들이 일련의 관련성을 가지고 작품군으로 배열되고 있는 점, 기존 작품의 수용이 적극적 창작으로까지 나아간 점 등을 통해 국어시가의 노랫말을 기록하는 기존의 가집으로서의 성격보다는 시로서 한시와 국어시가를 대등하게 인식하고 시가에 대한 감상과 수용자의 인식 태도를 기록하는 시집의 역할이 크다고 보았다. 특히 기원전 4세기부터 12세기까지는 한시 위주로, 12세기 이후에는 한시와 국어시가를 함께 수록하고 있어서 국문 매체의 시대에 한시와 국어시가가 공존하는 시가사적 흐름을 잘 포착하였다. 나아가 편저자가 직접 짓거나 한역한 신출작을 소개하고 이 역시 수용자로서의 적극적 태도라는 점을 밝혔다. 3장에서는 편저자의 수용태도를 잘 보여주는 청홍점에 주목하여 그 의미를 추출하였다. 청홍점이 찍히지 않은 곳을 빼고 작품을 읽었을 때에 대화체가 약화되고 반복, 나열 등의 리듬감과 노래의 맛이 적어지는 등의 노래로서의 구술성이 적어지는 점, 내용 전개에 요긴하지 않고 장황한 설명이나 묘사는 빠지고 내용의 핵심적 전개를 보이는 점, 하층민의 삶에 해당하는 내용은 빠지고 상층 취향의 풍류를 즐기는 주제가 강화되는 점 등을 통해 노래로서의 시가가 아니라 시문학으로서 시를 읽어내는 지식인으로서의 수용 태도를 포착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ll}$해동유요${\gg}$가 놓여진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시가 향유의 한 측면이지만 특수성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기는 어렵다. 본고는 공동 향유 작품의 개인화, 가창 가사의 시각적 읽기 향유의 흔적들로서 ${\ll}$해동유요${\gg}$의 문헌에 접근하였고, 이는 고전시가에 대한 수용 태도의 한 단면이자 고전시가의 수용에 대한 학습자의 태도와 관련해 교수학습 자료로도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더늠 개념의 역사적 변천 (Historical Transitions in the Definitions of Deonum)

  • 송미경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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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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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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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더늠은 그것이 더늠이라는 말로 명명되기 그 이전부터 존재했을 것이다. 물론 당시 더늠이라는 말이 지칭했던 대상은 현재 더늠이라는 말로 부르는 대상과 같지 않았다. 더늠이라는 용어의 개념, 이것이 지칭하는 대상의 성격 및 범주에는 나름의 역사적 변천이 있어왔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더늠의 어원을 조금 다른 각도에서 다시 추적해 보았다. 이 용어가 일상어로 쓰였을 가능성 및 판소리 외의 다른 예술 분야에서 쓰였을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본래 가락을 범범하게 지칭하는 말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늠은 국악계에서 널리 쓰이는 '-드름'과 같은 범주에 드는 말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전기팔명창 시대 초창기 및 그 이전에 통용되었던 '가락으로서의 더늠' 개념은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점차 약화되어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일상어로 쓰이던 더늠이라는 말이 판소리로 처음 들어왔을 때에는 명창이 구사하는 독특한 가락을 지칭하는 정도의 용어로 쓰였으나 판소리가 예술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점차 독립적인 소리 대목 단위를 지칭하는 용어로 바뀌게 되었고, 전기팔명창 시대에는 이러한 용례가 완전히 일반화되었다. 한편 전기팔명창 시대에 더늠으로 인정되었던 소리 대목 대부분은 명창이 새로 만들어 판소리에 편입시킨 창작 레퍼토리, 즉 '창작으로서의 더늠'이었지만, 후기팔명창 시대로 접어들면서는 기존의 더늠을 탁월한 기량으로 소화해 장기화(長技化)한 인기 레퍼토리, 즉 '장기로서의 더늠'도 더늠으로 인정되기 시작했다. 더늠의 용례에 일종의 분화가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근대오명창 시대 및 그 이후에 더늠으로 인정받은 소리 대목 대부분은 '장기로서의 더늠'에 포함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정노식은 더늠 개념의 역사적 변천을 세심하게 고려하면서 "조선창극사"의 서술에 임했다고 할 수 있다. "조선창극사"에는 '가락으로서의 더늠', '창작으로서의 더늠', '장기로서의 더늠' 용례가 모두 확인되기 때문이다.

소극장 공연에 적합한 영상 솔루션 구성과 활용방안 연구 : 뮤지컬 <트레이스 유(2018)>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mpositions and Applications of Video Solution for Small-sized Theater Performance:Focused on the Musical )

  • 김규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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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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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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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소극장 여건에 맞는 영상 솔루션 구성 및 활용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맵핑 서버로 밀루민을 선택했는데 이는 프로젝터를 4대 이상 사용하기 어렵고 제작 예산이 적은 소극장의 환경을 반영한 것이다. 미디어 서버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제작요건에 적합한 서버를 선택하도록 했으며, 맵핑 프로그래머가 작품의 분석단계부터 참여하여 예술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뮤지컬 <트레이스 유(2018)>를 토대로 작품의 발단, 전개, 위기, 절정, 반전에 사용된 영상의 변화와 제공된 내러티브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전문가 그룹 인터뷰를 통해 위 내용을 검증했다. 그 결과 밀루민의 경제성에 64.3%, 맵핑 프로그래머의 분석과정 참여에 따른 효율성에 85.8%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영상의 비주얼 모티브를 묻는 질문에 음악적 변화, 가사, 배우의 행동, 대사 순으로 선호했다. 소극장 영상은 플롯의 전환점, 인물의 감정, 서브플롯, 반전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는 소극장 영상의 모티브는 드라마의 개연성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음을 함의하고 있다.

국내 분야별 인명정보 관리를 위한 저자식별체계인 ISNI 활용에 관한 연구 국립중앙도서관의 ISNI-Korea 컨소시엄 참여기관과 비참여기관을 대상으로 한 집단면담 연구방법 이용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ISNI for the Personnel Information Management: Having Focused Group Interviews with Participants and non-Participants in the ISNI-Korea Consortium managed by National Library of Korea)

  • 오상희;곽승진;이승민;박진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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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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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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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분야별 저작자, 창작자, 기여자 등의 개인과 단체의 공적 신원을 식별하기 위해 부여하는 국제표준이름식별체계인 ISNI(International Standard Name Identifier)에 관한 것으로 국내 학술, 예술, 문학, 음악 등 단체들의 ISNI에 대한 인식과 활용방안에 대해 조사한 연구이다. 국내 ISNI 발급기관인 국립중앙도서관의 ISNI-Korea 컨소시엄에 참여하거나 참여하지 않는 13개 기관들을 선정하여 총 3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집단면담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집단면담에 참여한 기관들의 인명정보관리 현황과 ISNI 활용에 대한 기대와 장애요인, 구체적인 활용 방안들에 대해 조사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중앙도서관이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과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ISNI를 국내에 정착시키고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동시에 ISNI 활성화를 위한 후속 연구도 함께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