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shroom development

검색결과 594건 처리시간 0.02초

말뚝버섯속의 국내 미기록종(Phallus hadriani) 보고 (A Newly Identified Phallus (Phallaceae, Basidiomycota) Species, P. hadriani, in South Korea)

  • 조종원;심정교;심주석;곽영남;김형소;박상영;한상국;한재구;오승환;김창선
    • 한국균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345-353
    • /
    • 2020
  • 2019년과 2020년, 국내의 미조사지역에 대한 버섯상 조사를 통해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발생한 말뚝버섯속의 버섯을 채집하였다. 이 버섯은 망목상의 갓과 잘 발달된 근상균사속 그리고 보라색을 띠는 대주머니를 가지고 있었다. 주요 형태적 특징과 rDNA의 ITS 영역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근연종들과 비교한 결과, 채집된 버섯을Phallus hadriani로 동정하였으며 국내 미기록종 버섯으로 보고하고자한다.

버섯추출물의 항산화활성에 관한 연구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s from Fruiting Bodies of Mushrooms)

  • 박상신;유국현;민태진
    • 한국균학회지
    • /
    • 제26권1호통권84호
    • /
    • pp.69-77
    • /
    • 1998
  • 버섯의 항산화 활성을 검색하기 위하여 63종의 버섯자실체를 80% 에탄올로 추출한 후 각각의 버섯추출물이 지질과산화반응, AO 및 SOD의 활성도에 미치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테미로버섯(D. dickinsii), 뽕나무버섯(A. mellea) 및 아카시재목버섯(F. fraxineu)의 추출물이 간조직 microsome의 지질과산화반응을 억제시켰으며, A. mellea, D. dickinsii, F. fraxinea, 삼색도장버섯(D. tricolor), 송편버섯(T. suaveolens), 옷솔버섯(T. abietinum), 제주쓴맛그물버섯(T. neofelleus), 노란그물버섯(B. obscurecoccineus) 및 산그물버섯(X. subtomentosus) 등의 추출물은 간 세포질 내의 초산화 이온의 생성효소인 AO 활성을 크게 억제시켰다. 한편, D. tricolor, A. mellea, D. dickinsii, 및 F. fraxinea 등의 추출물은 간 세포질의 SOD의 활성을 증가시켰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특히 A. mellea, D. dickinsii 및 F. fraxinea로부터 항산화활성 성분의 분리정제 및 생리활성물질의 개발에 대한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 PDF

제주도 선흘곶 동백동산에 자생하는 버섯의 생태 연구 (Ecological Study on Wild Mushrooms at the Dongbaekdongsan of Seunheulgot in Jeju Island)

  • 고평열;석순자;전용철
    • 한국균학회지
    • /
    • 제38권1호
    • /
    • pp.8-15
    • /
    • 2010
  • 상록활엽수림에서 출현 균류를 알아보기 위해, 제주도 선흘곶 동백동산에서 야생버섯의 출현과 서식처를 조사하였다. 버섯 샘플은 2007년 6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4개 조사구로 구성된 500 내에서 채집되었다. 버섯은 69과 178종이 동정되었고, 이중 28속 50종은 제주도에서 처음 보고되는 종이고, 선홀광대버섯(Amanita pseudogemmata)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는 종이었다. 버섯 종들은 서식처별로 6개 그룹으로 나누어졌다(죽은 나무에 44종, 낙엽에 29종, 토양 표면에 99종, 동물 똥에 2종, 곤충 또는 버섯에 2종 그리고 이끼에 2종).

아까시재목버섯 유래 카르테노이드 계열 항산화 물질 생산 (Development of carotenoid production process using perenniporia fraxinea)

  • 김지우;이중헌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365-371
    • /
    • 2020
  • 이 연구에서는 Perenniporia fraxinea를 사용하여 배지가 카르테노이드 생성 및 균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0.1% 미만의 펩톤을 함유한 맥아추출물은 카르테노이드의 생성을 촉진했으며 0.2% 이상의 펩톤이 그 생산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아추출물이 없으면 Perenniporia fraxinea는 소량의 펩톤 첨가에도 불구하고 카르테노이드를 생산하지 못했다. 아카시재목버섯의 배양을 통하여 생산된 균사체를 원심분리로 배양액을 분리하여 상층액을 카르테노이드 용액으로 회수가 가능하였다. 균사체 내부에 축적된 카르테노이드는 에탄올을 사용하여 추출하였다. 배양액에서 분리 또는 추출한 카르테노이드 용액은 우수한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을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생산된 항산화 카르테노이드는 천연물 유래 물질로 독성 및 부작용이 없으며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여 활성산소에 의해 생성된 산화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계란껍질 첨가배지(添加培地)가 팽이버섯의 균사생장(菌絲生長)과 자실체(子實體)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Addition of Eggshell to Sawdust Substrate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Winter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 정종천;김광포;김한경;김영호;차동열;정봉구
    • 한국균학회지
    • /
    • 제23권3호통권74호
    • /
    • pp.226-231
    • /
    • 1995
  • 팽이버섯은 최근(最近)에 생산(生産)과 소비(消費)가 촉진(促進)되어 재배면적(栽培面積)이 급증(急增)하고 있는데 이에 소요되는 재배용(栽培用) 톱밥배지(培地) 제조시(製造時)에 부화장(孵化場) 부산물(副産物)인 계란껍질의 첨가효과(添加效果)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몇 가지 시험(試驗)을 수행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배지재료(培地材料)의 화학적(化學的) 성질 중 계란껍질은 전탄소(全炭素) 20.7%, 전질소(全窒素) 0.81%이고 인과 칼슘함량은 2,530 ppm과 44.37%로 톱밥보다 많았다. 2. 배지재료 배합시 계란껍질을 첨가하면 균사생장(菌絲生長) 및 초발용소요일수(初發茸所要日數)는 무처리구(無處理區)와 차이가 없었으나 수량(收量)이 증수(增收)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계란껍질을 15% 첨가할 때 자실체(子實體) 수량(收量)이 23% 정도 증수(增收)되었다. 그러나 20% 이상 첨가시는 수량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3. 팽이버섯 품질(品質)은 계란껍질 $5{\sim}15%$ 첨가시 버섯 대길이 12.8 cm, 대직경 3 mm, 갓직경 9 mm로 무처리구(無處理區)와 비슷하였으나 유효경수(有效莖數)는 무처리구(無處理區)보다 11% 많았다. 4. 톱밥배지 제조시(製造時) 계란껍질을 15%까지 첨가(添加)하면 배지(培地)의 물리성(物理性)이 개선(改善)되고 인과 칼슘함량이 높아 자실체(子實體) 수량(收量)과 품질(品質)이 향상(向上)되었다.

  • PDF

큰느타리버섯 단핵균주 간 교잡에 의한 저장우수형 품종 "단비5호" 육성 및 특성 (Mband characterization of a cultivar "DanBi 5Ho" with a long shelf life)

  • 이영한;김야엘;석수원;정정민;류재산;허재영;김희대;최용조;김민근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64-69
    • /
    • 2016
  • 큰느타리버섯 품종 육성을 위해 품질이 우수한 특성을 지니는 큰느타리버섯 KNR2598과 경도가 우수한 특성을 지니는 큰느타리버섯 KNR2610 모본으로부터 단핵균주를 분리 한 뒤 단포자간 교잡을 통해 고품질의 저온 저장성이 우수한 신품종 "단비5호"를 육성하였다. 신품종의 균사 생육 적정온도는 $25^{\circ}C$이며 자실체 발생 적정 온도는 $15{\sim}16^{\circ}C$ 이었다. 솎음 재배에서 발이소요일수를 포함한 수확소요일수는 대조품종인 큰느타리버섯 2호에 비해 0.5~1.7일 정도 빠른 특성을 보였다. 갓 색깔은 중간수준의 갈색이며 대 색깔은 흰색을 나타내었다. 갓모양은 우산형으로 850cc 플라스틱 병재배에서 한 개체의 평균무게는 $90.4{\pm}16.9g$이었다. "단비5호"와 대조품종간의 RAPD 분석결과 서로 다른 DNA 밴드양상을 보여 주었으며 대치배양을 통해 두품종간에 대치선을 확인 하였다. "단비5호"의 경우 $4^{\circ}C$에서의 저장성이 대조품종 대비 24.6~30.6일 이상 길게 유지되는 특성이 있어 수출적합형 품종으로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껍질을 이용한 느타리버섯 배지 개발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mushroom medium of Pleurotus ostreatus using ginkgo nutshell)

  • 김홍규;김용균;이병주;이봉춘;양의석;김홍기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7권4호
    • /
    • pp.163-167
    • /
    • 2009
  • 최근 국제원자재가 상승에 따라 버섯 배지 가격이 50% 이상 상승하여 톱밥 대체 배지의 개발이 절실한 실정으로 은행 껍질을 이용하여 버섯 배지로 개발하기 위해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은행껍질의 질소 함량은 0.32%로 포플러 톱밥 0.09%에 현저히 높았으며, 시험관을 이용한 균사 생장은 은행껍질 10~30% 첨가시 93~97mm/28일로 대조구101mm/28일에 비해 늦었다. 은행껍질 10% 첨가시 850ml PP병의 균배양일수는 18일로 대조구와 같았지만 20~30% 첨가시 2일 지연되었고, 초발이 소요일수는 은행껍질 10~30% 첨가시 7일로 대조구보다 1일정도 빨랐다. 병당 수량은 대조구 70.8g/병에 비해 은행잎박 10~30% 첨가시 80.5~91.8g/병으로 14~30% 증수되었고, 배양 및 생육일수는 은행껍질 10% 첨가시 30일이 소요되었다. 따라서 미소느타리 병재배시 은행껍질 10%를 첨가하는 것이 재배일수 단축 및 수량 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목이버섯의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 of Auricularia spp.)

  • 박건희;김길자;장갑열;박기문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03-110
    • /
    • 2018
  • 11 종의 목이버섯 자실체로부터 얻은 50% EtOH추출물을 사용하여 지방전구세포인 3T3-L1의 지방세포 분화억제 효과를 확인한 모든 strain에서 억제효과가 존재하였다. 털목이에서는 21001 균주가 가장 우수하였고 흑목이에서는 21002 균주가 억제효과가 우수하였다. 전반적으로 털목이가 흑목이에 비해 지방세포 분화억제 효과가 우수하였다. 또한 Adipocyte RNA 발현량과 protein 발현량 측정 실험에서도 털목이 21001 균주가 지방세포 분화억제 효과에 있어서 가장 우수하였다. 털목이 21001 버섯을 사용하여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털목이 자실체 분말이나 50% EtOH 추출물을 급여한 실험에서 체중 감소효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EtOH 추출물 0.2%를 급여한 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함을 확인하였다(*P<0.05). 동물 희생 후 적출한 간 중량 및 부고환지방량과 혈청 내 중성지방 및 총 콜레스테롤, 혈당, ALT, AST 등도 털목이버섯 21001 EtOH 추출물 0.1% 이상 급여 시 고지방식이만을 급여한 군에 비해 유의차(*P<0.05 이상) 있게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먹물버섯속균(Coprinus spp.)의 형태적 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oprinus species)

  • 김용균;김홍규;이병주;양의석;김홍기
    • 한국균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51-57
    • /
    • 2008
  • 식용과 약용버섯으로서 이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먹물버섯(C. comatus)에 대하여 보다 우수한 인공재배법을 개발하고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먹물버섯속균 5개 균주 중에서 C. comatus균인 CM 980301 균주를 우량균주로 선발하였으며, 먹물버섯(C. comatus: CM 980301)자실체를 생산하기 위한 우수 배지는 종균용으로 밀곡립배지를 사용하고, 먹물버섯을 볏짚 발효배지에 인공재배 하였을 때 $24{\sim}28^{\circ}C$에서 균배양은 종균 접종 후 15일, 복토 후 13일이 소요되었으며, 원기형성 및 초발이는 $20{\sim}24^{\circ}C$에서 $10{\sim}11$일이 소요되었고, 버섯생육은 $20{\sim}24^{\circ}C$에서 $7{\sim}8$일이 소요되었다. 먹물버섯 (CM 980301)의 수확적기는 갓이 피기 전으로 자실체 경도는 갓 $102{\sim}169\;g/cm^2$, 대 $126{\sim}182\;g/cm^2$으로 단단하였고, 인공재배한 수량성은 $37.7kg/3.3m^2$, 개체중 17.9 g이었다.

게껍질 첨가배지가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균사생장과 자실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dition of Crab Shell to Sawdust Substrate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Pleurotus eryngii)

  • 조우식;류영현;김종수;박소득;석순자;정희영
    • 한국균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22-25
    • /
    • 2008
  • 큰느타리(P. eryngii)는 최근에 생산과 소비가 증가되고 있는데 이에 소요되는 재배용 톱밥배지 제조시 수산부산물인 게껍질의 첨가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게껍질 첨가수준별 균사생장특성은 1, 2, 4% 처리구는 배양완성일수가 $22{\sim}23$ 일로 대조구인 톱밥 + 미강(80 : 20) 배지와 비슷하였으나 6% 처리구는 28일, 8% 처리구는 34일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생장이 지연되었다. 자실체 수량은 게껍질 1% 첨가시 생체중 91 g로 대조구 68 g에 비해 34%가 많았다. 자실체의 CaO 함량은 4% 첨가구가 0.05%로 무첨가구의 0.01%에 비하여 5배정도 많았다. 큰느타리 배지재료로 게껍질을 이용한 결과 수량 및 자실체의 CaO 함량 증가효과가 있었으며 유용한 배지재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