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ti-use ophthalmic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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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 점안제의 개봉 후 안정성 평가 -올로파타딘, 플루오로메톨론, 도르졸라미드, 티몰롤 약물 중심- (The in-use stability study of multi-use ophthalmic solutions -Focused on Olopatadine, Fluorometholone, Dorzolamide, Timolol-)

  • 신서영;장경원;선상욱;하동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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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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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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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회용 점안제는 개봉 후 여러 번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 중 품질저하 가능성이 높다. 다회용 점안제의 개봉 후 안정성 평가 관련 국내외 규정의 비교분석을 통해 제제별 안정성을 평가하여 개봉 후 안전한 사용기간을 제안하고자 한다. 국내에서 다빈도로 사용중인 다회용 점안제 4종(올로파타딘염산염(Olo), 플루오로메톨론(Flu), 도르졸라미드염산염(Dor), 티몰롤말레산염(Timol))을 대상으로 개봉 후 실제 사용방법에 따른 보관조건을 통해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Olo는 개봉 2개월 이후 주성분 및 보존제 함량이 감소하였고, Flu는 개봉 후 28일 차부터 함량이 감소되었다. Dor와 Timol 복합점안제의 경우 Dor은 함량 및 유연물질이 개봉 후 14일부터, Timol의 함량은 개봉 후 28일부터 안정성 저하를 보였다. Olo, Flu은 개봉 후 28일 이내로, Dor, Timol은 개봉 후 14일 이내에만 사용되어야 한다. 무균제제인 다회용 점안제는 개봉 후 안정성 평가를 통해 사용기간 설정에 대한 규제제도 개선이 필요함을 제언하고자 한다.

일일 착용 콘택트렌즈의 연속 착용에 따른 세균 오염 (Microorganism Contamination from Wearing One-Day Disposable Contact Lenses According to Wearing Time)

  • 최강원;장우영;이종욱;김수정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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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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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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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성 콘택트렌즈 종류의 하나인 일회용 렌즈는 사용상 편리함을 주는 반면 다양한 안과적 감염성 질환을 초래한다. 안 질환을 유발하는 미생물로는 Acanthamoeba, Bacteria, Fungi 등이 있다. 렌즈 착용시 손을 이용함으로 다양한 미생물 오염은 근절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다양한 미생물의 오염으로 인해 감염성 각막염을 유발하나 정확한 미생물 동정은 미비한 상태이다. 이런 이유로 렌즈를 세척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식염수와 ReNu Solution (Bausch and Lomb Company, USA)의 2그룹으로 나누고 식염수와 ReNu Solution을 사용하여 1, 3, 5 10 그리고 15일에 따라 미생물 오염의 정도를 살펴보고 분리되는 미생물을 동정하고자 하였다. 대구시 D대학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의 안과적 건강상태를 조사한 후 그룹별 10명씩 지정하였다. 일일 착용렌즈를 1일, 3일, 5일 10일, 그리고 15일에 따라 사용 후 배지에서 세균을 배양하였다. 배양된 집락을 선택하여 그람 염색한 결과, Gram-positive cocci 33%, Gram-negative cocci 2%, Gram-positive bacilli 34%, 그리고 Gram-negative bacilli 31%로 나타냈고 이러한 세균을 동정하기 위해 API kit와 VITEK system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콘택트렌즈의 착용에 의해 유발되는 각막염의 원인세균으로 알려진 S. aureus, P. aeruginosa 등이 분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연성렌즈의 하나인 일일 착용렌즈의 착용시 세척액에 따른 일반세균의 분포와 일회용 렌즈의 연속 착용에 따른 병원성 세균을 조사함으로 콘택트렌즈의 사용시 위생의 필요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