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uth opening lim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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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장애 환자 중 하악과두의 퇴행성 골 변화를 보이는 환자의 분포 및 임상적 특징 (Distribution and clinical features of patients with degenerative change of the mandibular condyle)

  • 임용규;김민지;김연중;송윤헌;이동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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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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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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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측두하악장애 환자 중 하악과두의 퇴행성 골 변화를 보이는 환자의 분포와 임상적 특징을 규명하고자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받은 6,07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들의 초진 시 파노라마와 TMJ 파노라마 사진을 관찰하여 하악과두의 퇴행성 골 변화 유무를 기준으로 환자들을 퇴행성 골 변화를 보이는 군(DJD군)과 골 변화를 보이지 않는 군(non-DJD군)으로 나누고, 환자들의 초진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두 군 간의 특징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각종 변수들이 DJD 발병에 미치는 상대적 위험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환자 중 DJD군에 속한 환자는 31.7%였고, non-DJD군에 속하는 환자는 68.3%였다. DJD군은 성별에 따라 다른 분포를 보여 남자보다 여자의 이환율이 높았고, 10대와 20대에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환자의 내원 주소 중에서는 전치부 개방교합, 턱의 후퇴감, 안모 비대칭, 개구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가 다른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에 비해 DJD를 보일 위험성이 높았으며, 교정치료 경력이나 중심 위-중심교합위 변위 그리고 염발음을 보이는 환자도 DJD군에 속할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측두하악장애를 가진 환자 중 30세 이하의 여성이 위와 같은 임상적 특징을 보이는 경우, 교정치료를 계획할 때 DJD에 이환 되었을 가능성에 대하여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높이가 다른 폐쇄장치에 대한 상악절제술 환자의 만족도 (Patients' satisfaction on the obturators with different extension heights into defects after maxillectomy)

  • 권호범;이재봉;임순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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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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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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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결손부 내로 낮게 연장된 폐쇄장치와 높게 연장된 폐쇄장치를 환자의 만족도 및 선호도를 통해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상악절제술을 받고 보철치료를 받은 11명을 대상으로 결손부 내의 연장부의 높이가 다르고 나머지 형태가 통일한 폐쇄장치를 각 환자 당 2개씩 제작 하였다. 각 폐쇄장치를 2달 간 번갈아 사용하게 한 후 환자에게 폐쇄장치의 사용편의성, 발음, 비음성, 누출, 저작에 대한 폐쇄장치들의 만족도를 설문을 통해 조사하고, 최종적으로 환자들의 선호도와 그 이유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폐쇄장치에 따른 차이를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P<.05). 결과: 구개 결손부 내로의 연장부의 높이가 낮은 폐쇄장치와 높은 폐쇄장치에 대해 환자들의 평가는 차이가 없었다 (P>.05). 그리고 높은 폐쇄장치와 낮은 폐쇄장치에 대한 환자들의 선호도는 다양하였다. 결론: 상악절제술 후 개구가 제한되는 상황이나 보철물의 삽입로가 제한되는 등 특수한 상황에서는 연장부가 낮은 높이의 폐쇄장치가 추천될 수 있다.

울프-허쉬호른 증후군(Wolf-Hirschhorn syndrome) 환자의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 : 증례보고 (DENTAL TREATMENT FOR A PATIENT WITH WOLF-HIRSCHHORN SYNDROME UNDER GENERAL ANESTHESIA: CASE REPORT)

  • 유지연;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정욱;장기택;이상훈;김영재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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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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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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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증례는 유치열에 다수의 치아 우식증을 주소로 내원한 울프-허쉬호른 증후군 환자의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에 대한 보고이다. WHS 환자의 특징적인 안모가 관찰되었으며, 발달지연, 정신 지체, 식이 장애 및 이로 인한 합병증 등을 보였다. WHS 환자는 다양한 전신 질환 및 선천성 기형 등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치과 치료 시 전신적인 상태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또한 WHS 환자의 전신마취 시에는 기도 관리와 관련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치과 치료 후에도 주기적 관찰 및 지속적인 구강위생 관리 교육이 필요하다.

전신성 피부경화증 환자에서의 3차원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가철성 국소의치 제작 증례 (Fabrication of removable partial denture on scleroderma patient using 3-dimensional intraoral scanner)

  • 김웅규;한중석;윤형인;여인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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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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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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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디지털 치의학에서의 주요한 발전 중 하나인 3차원 구강스캐너는 최근 고정성 보철물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가철성 보철물에서도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전신성 피부경화증에 의한 안면부 연조직의 경화는 개구량 제한을 일으켜 치아상실을 야기하며 기존의 통상적인 보철 치료를 어렵게 한다. 본 증례에서는 디지털 치의학의 발전을 통한 3차원 구강스캐너를 이용하여 개구량 제한과 그에 따른 소구증을 가진 전신성 피부경화증 환자에서 3차원 구강구조를 광학인상 채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3D 프린터를 이용한 임시의치 제작을 통해 3차원 구강스캐너를 통한 가철성 보철물 제작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후 최종 지대치 정리 후 최종 광학인상 채득하여 국소의치 금속구조물을 제작하였다. 금속구조물의 적합도는 임상적으로 만족스러웠으며 이후 최종 국소의치 제작, 장착하여 상실부위에 대한 수복을 진행, 임상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RDC/TMD)를 이용한 측두하악장애의 근육성 동통과 관절성 동통 환자군의 비교 (Comparison of Myogenous and Arthrogenous Pain Patient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using Research Diagnostic Criteria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박주선;김동희;정진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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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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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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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근육성 동통 및 관절성 동통을 가진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RDC/TMD) axis II 지수 및 관련 요소들을 비교하여 동통과 관련된 장애와 사회심리학적 상태 그리고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를 내원한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되어진 25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 기준을 이용하여 근육성 동통군, 관절성 동통군, 근육성 동통과 관절성 동통을 모두 보이는 혼합형 동통군으로 분류한 뒤, 측두하악장애 연구진단기준 설문지를 이용하여 통증의 강도, 동통과 관련된 장애 일수, 만성통증척도, 우울 지수, 신체화 지수, 하악기능과 관련된 기능제한 등을 조사하였으며, 동통의 기간, 치료 기간 및 치료 효과 등 임상적 요소들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17.5%가 근육성 동통군, 31.0%에서 관절성 동통군, 51.6%가 혼합형 동통군으로 분류되었다. 성별 분포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으나 세 그룹간의 연령 및 성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측두하악장애 각 통증군의 사회심리학적 상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p<0.01). 관절성 동통군에 비해 혼합형 동통군에서 통증의 강도, 동통과 관련된 장애 일수, 만성통증척도가 높게 나타났으며(p<0.01), 우울 지수 및 신체화 지수는 관절성 동통군에 비해 근육성 동통군과 혼합형 동통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3. 하악기능과 관련된 기능제한은 각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최대 개구량은 근육성 동통군 환자보다 관절성 동통군 환자에서 작게 나타났다(p<0.05). 4. 관절성 동통군 환자들은 다른 동통군의 환자들에 비하여 적은 수에서 만성 동통의 경향을 보였으며 (p<0.01), 혼합형 동통군의 환자들은 다른 동통군의 환자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었다(p<0.01). 5.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치료 효과는 신체화 지수와 높은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beta}$=-0.251, p<0.05)

측두하악관절에서의 골관절염 유도 동물모델 비교연구 (A Comparison Study on Animal Models for Osteoarthritis in Temporomandibular Joint)

  • 유선녕;이영철;박혜련;유미현;전혜미;김광연;김상헌;옥수민;고명연;안용우;안순철;정성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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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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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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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측두하악관절에서 발생하는 골관절염은 저작시 통증, 개구제한, 관절잡음, 교합변화를 유발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데 관여하는 주요한 질환이다. 골관절염의 진행과정과 그에 따른 제어방법을 연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이 중 골조직면에서의 조직변화, 활막액의 성분변화, 활막의 조직변화, 주변조직의 변화, 통증에 대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동물모델이 주로 많이 이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동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을 유도하여 하악관절표면에서 일어난 조직변화를 비교 관찰하였으며 각 동물모델의 연구 활용방안에 대하여 탐색하였다. 측두하악관절의 관절강에 monosodium iodoacetate (MIA) 와 interleukin-$1{\alpha}$(IL-$1{\alpha}$)를 직접 주입하여 약물로 관절염을 유도하여 관절조직면을 관찰하였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의한 골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난소절제술로 인한 골다공증 유발모델에서의 하악관절을 관찰하였으며, 노화된 백서의 관절면을 확인함으로써 노화로 인한 골변화를 관찰하였다. Safranin-O 염색 법과 Masson's trichrome 염색법을 이용하여 각각의 관절면에서 세포배열의 변화, 콜라겐의 변화, 골조직의 변화 및 파괴양상에 대하여 확인하였고 Safranin-O의 양성반응을 확인하여 proteoglycans (PGs)의 조직내 분포를 추적하였다.

측두하악관절과 저작근의 통증이 긴장성 두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Pain on the TMJ and Masticatory Muscles to Tension-type Headache)

  • 김진석;어규식;이진용;홍정표;전양현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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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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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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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긴장성두통은 일반적으로 근육성 두통이 많지만 측두하악관절장애 등과 같은 관절통이 주소인 경우도 있는데 본 연구의 목적은 근육통을 호소하는 긴장성 두통환자와 측두하악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 긴장성 두통환자의 임상적 통증양상을 비교 연구하는데 있다. 일정기간 긴장성두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167명을 관절통군 18명, 근육통군 50명, 그리고 관절통과 근육통이 함께 있는 관절근육통군 99명을 대상으로, 국제두통학회에서 제시한 두통의 진단기준인 통증의 질, 통증의 강도, 통증의 양측성 유무 그리고 일상생활시 통증의 증가유무, 악습관의 유무 등을 설문조사한 후 통계처리 하여 결과를 얻었다. 1. 통증의 질은 세 군 모두 둔통이 많았다. 관절통군이 94%, 근육통군이 94%, 그리고 관절근육통군이 85%로 둔통이 많았다. 그러나, 세 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통증의 강도는 세 군 모두 심하지 않은 정도의 통증이 많았다. 관절통군이 89%, 근육통군이 88%. 그리고 관절근육통이 94%로 비심도의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세 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통증의 양측성 유무는 세 군 모두 편측성이 많았으나, 관절통군이 83%, 근육통군이 82%, 그리고 관절근육통군이 63%로 편측성이 많았다. 세 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일상생활시 통증의 증가유무는 세 군 모두 악화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관절근육통에서 75%로 관절통의 61%, 근육통의 54%보다 악화되는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성있게 더 높았다(p=0.03). 이상의 연구로 관절통 혹은 근육통 하나 만이 있는 긴장성 두통 환자보다, 관절통과 근육통을 모두 가지고 있는 긴장성 두통환자는 더욱 쉽게 악화됨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