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dern light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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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등대의 건축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Homigot Lighthouse(Cape Clonard) in Pohang)

  • 김종헌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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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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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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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Homogot Lighthouse is located in Pohang of the easternmost of Korean Peninsula. Homogot has become first known as Cape Clonard in the West through the navigation log by La Perouse, a Frenchman who embarked on a global exploration in 1785. Homogot Lighthouse represents an outstanding accomplishment of modernization that numerous civilized countries scrambled to attain in the early 20th century. Located where the geographical risk of earthquakes is high, the structure was nonetheless built to be 26.4m high with brick masonry. Structurally safe and aesthetically graceful, it demonstrates neoclassical ideas superbly in terms of style as well. Although the history of Asian lighthouses is shorter than that of European ones. Homogot Lighthouse, which demonstrates the history of a modern lighthouse along with those in Japan and China, is differentiated by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① The 'living lighthouse heritage' is linked to one of the largest lighthouse museum in the world. ② Where you can see the earliest sunrise at the easternmost of the Eurasian Continent. ③ The completion of a modern-style lighthouse constructed at the easternmost of the Far East after being initiated in Europe. ④ Differentiated historical, architectural, and aesthetic value. ⑤ The heart of the national marine park.

우리나라 역사서(歷史書)에 나타난 등대와 근대 이후 등대 광원의 변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Lighthouses in Korean History Books and the Evolution of Light Sources since the Modern Age)

  • 진한숙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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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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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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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선박 및 항해와 관련된 항로표지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된 국가제도 등에 관한 기록들을 주요 역사서를 통해 살펴보고, 삼국시대부터 봉수(烽燧)와 봉화(烽火) 같은 횃불을 밝혀 선박의 안전항해를 돕기 시작하여 근대 이후에는 석유등, 아세틸렌가스등, 전기등, LED 광원을 등대광원으로 사용한 변천과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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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기 서양식 등대건축의 도입과정에 있어서 이시바시 아야히코(석교현언(石橋絢彦))와 하딩(J. R. Harding)의 역할에 대한 연구 (The Role of Ishibashi Ayahico and J. R. Harding in the Process of Korean Lighthouse Development)

  • 김종헌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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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9년도 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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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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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대한제국기 등대건축의 도입과정에서 이시바시 아야히코(석교현언(石橋絢彦))와 하딩(John Reginald Harding)의 역할에 대하여 다루고자 한다. 지금까지 하딩에 대한 언급은 간혹 있었지만 G. R. Harding으로 잘못 알려져왔다. 이에 따라 하딩에 대한 행적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았고 하딩이 한국에서의 활동을 살펴보는 것도 어려웠다. 본 원고는 하딩의 정착한 이름과 그의 이력을 찾아내어 42개의 등대위치를 선정하는 등 29개의 등대를 디자인하고 컨설팅했다는 기록을 찾아내어 우리나라 등대건축의 기틀을 쌓았다는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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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말 개항기 부산항의 근대식 등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dern Lighthouse of Busan Harbor in the late Joseon Dynasty after Opening Port)

  • 안웅희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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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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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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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부산은 18세기말 서양에게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후 19세기말 조선이 강화도 조약을 시작으로 국제 열강들에게 개항되었을 때에도 중요한 국제적인 개항장이었다. 국제 선박들의 왕래가 늘면서 부산항의 항만시설과 등대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등대의 설치와 관리는 부산해관원들이 담당하였다. 개항기 해관의 작업들은 봉건사회에서 근대국가로 변천하는 조선의 역사적 기원이 된다. 이처럼 소중한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개항기 해관문서들이 상당부분 소실되어 정확한 역사를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조선의 내부문서와 외교문서 그리고 국내외 언론들에 의해 작성된 기록들을 비교 검토함으로써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최근 출간된 자료들과 수집된 고지도들을 바탕으로 조선말 개항기 부산항에 설치된 근대식 등대를 확인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 근대사의 올바른 정립에 객관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제주도 유인등대를 활용한 해양문화공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cean Cultural Space developed on the Jejudo Manned Lighthouse)

  • 안웅희;김형준;한창수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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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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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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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의 등대는 지난 2003년에 건립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등대는 본래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 입지해 있고, 바다와 관련된 시적 감흥을 간직하고 있으며, 태양에너지 등을 동력원으로 하는 친환경적인 건축시설이다. 이처럼 등대는 그 잠재적 가치와 개발 가능성이 높은 시설이다. 그 가운데 적절하게 개발된 유인등대는 이제 전통적인 기능과 역할에 충실한 항로표지일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향유하고 체험하는 새로운 시설이자 공간이 되었다.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몇 년간의 노력을 통하여 제주도의 유인등대를 적절하게 해양문화공간으로 개발함으로써 해양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관광에 공헌을 하여왔다. 본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친수공간개발산업이 실시된 이래 제주도의 유인등대가 보다 더 적절하게 활용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되어야 할 논제들을 밝히고자 의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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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항 고지도 분석을 통한 부산 항로표지의 기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eginning of Busan Aids to Navigation through the Analysis of Old Pictorial Maps on Choryang Harbour)

  • 안웅희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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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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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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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대한민국 등대의 역사는 일제가 국외 침략을 목적으로 한반도에 설치한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주장에 따르면 1903년 인천에 처음으로 등대가 설치된 이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근대적인 항로표지시스템이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점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국제 항구의 도시로서 그리고 초량왜관의 도시로서 부산은 15세기 초 이래로 한일 외교관계의 중심지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오래전부터 부산에는 해상 국제교류를 위한 항만시설이 발달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해양에 관련된 역사자료가 부족하고 기초연구가 미비하여 올바른 역사를 정립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최근 들어서 부산해관 고문서의 번역이 마무리 되었고, 초량왜관 관련 고지도들을 집성한 자료가 편찬되면서 보다 객관적인 부산의 역사를 정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은 고지도와 문서들을 통하여 오래된 국제 항구도시 부산의 초량항에 초점을 두고 부산 항로표지의 기원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