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croorganism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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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st Culture(Saccharomyces cerevisiae, Pichia pastoris)가 육계의 생산성, 소장내 미생물 균총 및 혈청 IgG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ry Yeast Culture(Saccharomyces cerevisiae, Pichia pastoris) on the Performance Small Intestinal Microflora and Serum IgG Concentration in Broiler Chickens)

  • 박대영;남궁환;백인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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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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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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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yeast culture제제들(Saccharomyces cerevisiae, Pichia pastoris)의 첨가가 육계의 성장, 장내 미생물균총 및 혈청 IgG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 위하여 기초사료(control)에 chlorotetracycline 100ppm(CTC), Saccharomyces cerevisiae 0.3%(YC-SC), Pichia pastoris 0.3% (YC-PP), 정제된 Pichia pastoris culture 0.1% (RPPC-0.1) 및 0.3%(RPPC-0.3)를 각각 첨가하였다. Ross 종 육계 1000수(암․수 각각 500수)를 20개의 floor pen에 50수(암 수 각 25수)씩 수용하여 control, CTC, YC-SC와 RPPC-0.1구는 3반복으로 YC-PP와 RPPC-0.3구는 4반복으로 배치하였다. 증체량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대조구나 항생제첨가구에 비해 효모배양물의 첨가구(YC-SC, RPPC-0.1 및 RPPC- 0.3)에서 증체량이 약 4-5%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항생제와 효모배양물은 첨가한 구가 대조구에 비해 사료효율이 개선되며 폐사율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영양소 이용율은 yeast culture 첨가에 의해 유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소장하부 내용물의 Lactobacilli의 수는 효모배양물의 첨가구(YC-SC, RPPC-0.1 및 RPPC-0.3)에서 대조구보다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고, Cl. perfringens의 수는 CTC와 정제된 Pichia pastoris culture의 첨가에 의해 뚜렷이 저하되었다. E. coli의 수는 정제된 Pichia pastoris 구들이 낮았는데 특히 RPPC-0.3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P$\prec$0.02) 낮았다. 혈청 IgG 농도는 처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효모배양물의 첨가구들에서 control구나 항생제 첨구에서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본시험에 사용된 yeast culture제제는 생산성, 소장내 미생물 균총과 혈청 IgG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항생제(CTC)와 같거나 그 이상의 개선효과를 나타내었다.

제초제 glufosinate-ammonium의 지렁이 및 토양 미생물과 작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lufosinate-Ammonium to Earthworms, Soil Microorganisms and Crops)

  • 김용석;전용배;최해진;김성문;김성민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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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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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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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비선택성 제초제인 glufosinate-ammonium(ammonium 4-[hydroxy-(methyl)phosphinoyl]-DL-homoalaninate, GLA, 상표명 : 바스타 액제)의 비표적생물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지렁이와 토양미생물 및 작물에 대한 영향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시험토양 중 GLA 및 그 대사산물인 3-MPP의 잔류성을 시험하였다. 토양중 지렁이에 대한 영향시험 결과 GLA가 288 mg a.i. $m^{-2}$ 약량으로 처리된 토양 중 지렁이의 치사체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약제처리 후 시험기간 동안 지렁이 생체 중 또한 무처리에서 $9.076{\pm}0.55$ g에 비해 토양 표면처리구는 $8.046{\pm}0.37$ g, 토양혼화처리에서 $8.349{\pm}0.785$ g 으로서 체중증가율에서 GLA의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토양 미생물에 대한 영향시험 결과 진균, 세균 및 방선균의 균수는 무처리구에서 각각 $3.7{\times}10^4$, $3.7{\times}10^5$, $3.7{\times}10^4$이었으며 144 mg a.i $m^{-2}$의 약량으로 처리된 시험구에서 진균은 $6.2{\times}10^4$, 세균은 $1.5{\times}10^6$, 방선균은 $5.7{\times}10^4$으로 무처리구와 같이 약제처리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미생물수의 변화정도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토양에 처리된 GLA와 3-MPP의 잔류분석결과 검출한계는 두 화합물 모두 0.02 mg $kg^{-1}$이었으며 반감기는 사질식양토에서 30일 간격으로 2회 처리 시 15일이었다. 한편 감자밭과 배추밭의 고랑에 GLA를 처리한 후 두 작물의 생엽 중 카로티노이드 등의 생리생화학적 성분은 손제초구를 100%로 하여 비교해 본 결과 감자에서 $90.00{\sim}104.33%$이었으며 배추에서는 $99.0{\sim}112.67%$로 약제처리구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GLA는 지렁이와 토양 미생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토양 중 반감기도 15일 이내로 토양 중에 노출 시 매우 신속하게 분해 소실되어 그 위해성은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며, 작물 재배지에서 밭고랑의 잡초 방제를 위해 비산방지 기구를 이용하여 살포할 경우에는 재배 작물에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근면 정착 유용 미생물과 균근균이 근부병원균, Fusarium solani의 발병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eneficial Microorganisms and Mycorrhizal Fungus Colonized Rhizoplane on the Suppression of Root Rot Pathogen, Fusarium solani)

  • 한기돈;이상선;김성호;이민웅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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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통권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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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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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유용 미생물로 선발한 Pseudomonas cepacia, Bacillus cereus 및 균근균을 인삼(Panax ginseng)근권에 처리한 후 이들 미생물들의 근권내 정착 및 근부병의 발생억제에 미치는 영향을 폿트 배양으로 실험하였다. P. cepacia의 단독 처리에서 처리 10일후에 근권에서 조사된 세균수는 6.26 (log cfu/g.soil)이나 B. cereus 등과 혼합 처리한 경우 $5.25{\sim}6.19(log\;cfu/g.soil)$으로 분포수가 적었고 처리기간이 270일 후에는 3.01 (log cfu/g. soil)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Fusarium spp.의 근권내 분포수는 처리 $10{\sim}60$일 후에는 $3.33{\sim}3.67(log\;cfu/g.soil)$이었으나 처리 270일 경과 후에는 $3.33{\sim}1.02(log\;cfu/g.soil)$으로 크게 감소되었다. 근부병발생율에 있어서 대조가 4.3의 이병지수를 나타내나 P. cepacia 처리는 1.2로 발생이 크게 억제되었다. P. cepacia와 B. cereus의 혼합처리는 $1.8{\sim}2.3$의 이병지수로 대조 4.3보다는 병발생율이 낮아졌다. 균근균으로 Glomus albidum과 Acaulospora longular 처리는 병발생율 $1.2{\sim}1.6$으로 대조 4.3보다 감소하였다. 세균으로 P.cepacia와 균근균으로 G. albidum 처리는 근부율을 각각 1.2로 낮추는 발병억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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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답(濕沓)에 대(對)한 개량제(改良劑)의 효과(效果)와 유효개량제(有效改良劑)의 수도증수원인(水稻增收原因)에 관(關)한 연구(硏究) (Effect of amendments and their causes of rice yield increase in ill drained paddy soil)

  • 박천서;송재하;김영섭;이춘영;최영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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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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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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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수도생육초기(水稻生育初期)에 흡수조해물질(吸收阻害物質)의 생성집적(生成集積)이 우려(憂慮)되는 전형적(典型的)인 습답(濕畓)의 개량방법(改良方法)을 확립(確立)시키기 위(爲)해서 적지(適地)를 선정(選定) 석회질물질(石灰質物質), 무류산근비료(無硫酸根肥料), 붕소(硼素) 생고등(生藁等)을 첨가처리(添加處理) 한 포장시험(圃場試驗)을 실시(實施)하고 시기별식물체시료(時期別植物體試料)의 채취분석(採取分析)을 실시(實施)하여 그 결과(結果)들을 평가검토(評價檢討)한 결과(結果) 대략(大約)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할수 있었다. (1) 습답(濕畓)에서는 소석회(消石灰), 규회석(珪灰石)과 같은 석회질물질(石灰質物質)의 첨가(添加) 붕(硼) 사등(砂等)과 같은 미생물(微生物)의 활동억제물질(活動抑制物質), 무류산근비료(無硫酸根肥料)와 같은 유해물질생성원(有害物質生成源)이 없는 물질(物質)의 시용(施用)으로 현저(顯著)한 정조수양증수(精租收量增收)를 기(期)할수있다. (2) 습답(濕畓)에 있어서 작물학적(作物學的)인 감수원인(減收原因)은 주당수수(株當穗數) 수당입수(穗當粒數), 1000입중등(粒重等)이 감소(減少)되는것이다. (3) 습답(濕畓)에서의 식물영양학적(植物營養學的)인 감수원인(減收原因)은 전생육기간(全生育期間)을 통(通)한 질소흡수조해(窒素吸收阻害)와 유수형성기(幼穗形成) 이후(以後)의 인발흡목조해(燐醱吸牧阻害), 수확기고중(收穫期藁中)의 고토(苦土), 석회(石灰) 규산함량(硅酸含量)의 감소(減少)때문이다. (4) 습답(濕畓)에서의 각종성분(各種成分)의 수도체중함량감소원인(水稻體中含量減少原因)은 다음과 같은 관찰사실(觀察事實)로부터 흡수조해물질(吸收阻害物質)의 생성집적(生成集積)으로 인(因)한 근계(根系)의 피해(被害)때문이라고 추정(推定)된다. (가) 흡수조해물질(吸收阻害物質)의 생성집적(生成集積)이 최고(最高)에 이르는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에 있어서 인산(燐酸)의 식물체당함량(植物體當含量)은 인산무처리구(燐酸無處理區)보다 인산시용구(燐酸施用區)에서 적었으며 석회질물질시용(石灰質物質施用)으로 중화(中和)된 구(區)에서는 훨씬 많았다. (나) 생고시용구(生藁施用區)에서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 식물체중가리함량(植物體中加里含量)은 필경 생고분해과정(生藁分解過程)에서 생성(生成)된 흡수조해물질(吸收阻害物質)때문에 매우 낮었으나 수확기(收穫期)에는 높았으며 필경 피해근(被害根)에 의(依)한 소극적(消極的) 비대사흡수(非代謝吸收) 때문이다. (다) 유기물(有機物)을 분해(分解)하는 미생물(微生物)의 작용(作用)을 조해(阻害)하는 것으로 알려진 붕소(硼素)의 효과(效果)가 현저(顯著)하였다. (라) 유화수소(硫化水素)와 같은 흡수조해물질생성원(吸收阻害物質生成源)이 없는 무류산근비료처리(無硫酸根肥料處理)의 효과(效果)가 현저(顯著)하였다. (마) 흡수조해물질(吸收阻害物質)의 생성집적량(生成集積量)이 최고(最高)에 이르며 근(根)의 활력(活力)이 최저(最低)에 이르는 유수형성기전후(幼穗形成期前後)에 결정(決定)되는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들이 모두 감소(減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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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분말 급여가 이유자돈의 생산성과 분의 유해가스 발생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Wormwood (Artemisia montana Pampan) Powder Supplementation on Growing Performance and Fecal Noxious Gas Emission in Weanling Pig)

  • 김영민;김재황;김삼철;이문도;신재형;고영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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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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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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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쑥(Artemisia montana Pampan) 분말을 이유자돈 사료에 0%, 0.5%, 1.0% 및 2.0% 수준으로 대체하여 급여할 경우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 영양소 소화율 및 분의 유해가스 발생량에 미치는 영향과 적정 첨가수준을 구명하기 위하여 4처리, 4반복, 반복당 7두로서 총 112두를 공시하여 4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0${\sim}$14일령 동안의 일당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쑥분말 1.0% 첨가구와 2.0% 첨가구에서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15${\sim}$28일령 동안의 일당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은 처리간의 유의차가 없었으나 사료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해 쑥분말 1.0% 첨가구가 증가하였고(P<0.05) 쑥분말 0.5% 첨가구와 2.0% 첨가구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만 나타냈다. 한편, 전 기간 동안의 일당증체량은 대조구에 비해 쑥분말 1.0% 첨가구와 2.0% 첨가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사료섭취량은 모든 쑥분말 첨가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서 사료요구율은 쑥분말 1.0% 첨가구와 2.0% 첨가구에서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영양소 소화율에 있어서 건물 소화율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쑥분말 첨가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조단백질 소화율은 쑥분말 1.0% 첨가구에서 증가(P<0.05), 인 소화율은 쑥분말 2.0% 첨가구에서 증가(P<0.05)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소와 인 배설량은 대조구에 비해 쑥분말 2.0% 첨가구에서 감소하였고(P〈0.05) 쑥분말 0.5% 첨가구와 1.0% 첨가구에서는 감소하는 경향만을 나타냈다. 분의 유해가스 발생량에 있어서 $NH_3$ 발생량은 48시간 발효시에 대조구에 비해 모든 쑥분말 첨가구들에서 뚜렷하게 감소하였고(P<0.05) $H_2S$ 발생량은 전반적으로 쑥분말 첨가구들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유자돈 사료에 쑥분말을 1.0${\sim}$2.0%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하는 것이 생산성 향상과 유해가스 발생량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생물담체를 충진한 토양피복 산화접촉공정의 하수처리특성 (Treatment Characteristics of Soil Clothing Contact Oxidation Process using Bio-media)

  • 김홍재;강재희;이기석;;강창민;정선용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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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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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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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토양피복 접촉산화공정에서 새로 개발된 생물담체(Bio-rock)와 기존에 이용되어온 쇄석의 처리효율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합성폐수는 $COD_{Cr}$ $150{\sim}370\;mg/L$, $BOD_5$ $150{\sim}270\;mg/L$, $T-N$ $20{\sim}60\;mg/L$, $T-P$ $5{\sim}25\;mg/L$, pH 7, 미량원소용액 2 mL/L로 조제되었다. 반응조는 2기를 준비하여 유입수량을 40 L/day로 하여 약 13개월간 운전했다. 초기 바이오락 반응기는 시멘트중의 $Ca(OH)_2$의 용출에 의해 pH 12까지 증가하였으나, 쇄석은 유기물 분해와 질산화에 의해 pH 4까지 감소하였다. pH의 불균형은 유기물 및 질소 분해균의 성장 및 활성에 저해를 초래했다 그러나 바이오락의 높은 pH는 암모니아 탈기와 인의 화학침전에는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정상상태에서 바이오락은 $COD_{Cr}$ 96%, $BOD_5$ 98%, T-N 80%, T-P 85%의 높은 제거율을 나타내었고. 유입농도의 변화에도 매우 안정적이었다. 반면 쇄석의 경우 $COD_{Cr}$ 96%, $BOD_5$ 96%, T-N 42%, T-P 40%의 제거율을 나타내었다. 바이오락은 쇄석에 비해 질소, 인의 처리효율이 2배나 높았다. 또 전자현미경 분석결과에서 바이오락은 미생물의 부착이 쇄석에 비해 양호했고, 미생물 농도는 바이오락이 $5.2{\times}10^6\;CFU/mL$, 쇄석이 $2.6{\times}10^6\;CFU/mL$로 바이오락이 2배 높았다. 따라서 바이오락은 미생물 부착이 용이하고 처리효율이 높으며 유입농도 변동에도 안정적으로, 향후 처리기간 단축 및 부지면적의 감소에 유리하리라 판단된다.

유용한 바실러스의 토양 접종에 따른 토착 세균 군집의 변화 (Changes in Resident Soil Bacterial Communities in Response to Inoculation of Soil with Beneficial Bacillus spp.)

  • 김이슬;김상윤;안주희;상미경;원항연;송재경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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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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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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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용미생물은 임업과 축산 분야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병해충 방제와 작물 생육 증진 등의 용도로 농업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유용미생물의 토양에서의 생존율과 정착율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형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마이크로코즘을 이용해 바실러스 3 균주를 토양에 처리한 후, 이들의 토양 내 생존능을 정량 PCR을 이용하여 13일 동안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Illumina MiSeq 플랫폼을 이용하여 바실러스 3 균주 처리구와 대조구의 토양미생물 군집 분포를 비교 및 분석하였다. 바실러스 3 균주의 처리 직후 토양 내 밀도는 건조토양 1 그람당 평균 $4.4{\times}10^6$ 유전자수로 대조구에 비해 1,000배 이상 높았다. 바실러스 균주의 토양 내 밀도는 처리 후 약 일주일 간 유지되었고 그 후부터는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대조구보다 100배 이상 높았다. 바실러스 균주 처리 후 토양 내 미생물 군집 구조 분석 결과, 대조구와 처리구 모두 Acidobacteria 문($26.3{\pm}0.9%$), Proteobacteria 문($24.2{\pm}0.5%$), Chloroflexi 문($11.1{\pm}0.4%$), Actinobacteria 문($9.7{\pm}2.5%$)에 속하는 세균이 우점하였다. 대조구 대비 처리구에서 Actinobacteria 문의 비율은 뚜렷하게 감소하였지만 Bacteroidetes 문과 Firmicutes 문의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속 수준에서 바실러스 3 균주를 처리함에 따라 일부 세균 군집의 종 풍부도를 변화되었고, 결국 전체 토착 미생물 군집 구조가 변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유용한 바실러스의 토양 접종 후 이들의 토양 내 생존능 분석 및 토착 세균 군집의 변화는 유용미생물을 생물적 제제로 시설재배지에 사용할 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韓國)에 있어서 미곡변질(米穀變質)의 유형(類型)과 그 원인(原因)이되는 균군(菌群)의 동정(同定)에 대(對)하여 (제 I 보)(第 I 報) (Types of Deteriolation of Storage Rice in Korea and Identification of the Causative Microorganisms (I))

  • 조덕현;전재근;김영배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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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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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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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한국전역(韓國全域)에서 수집(收集)한 27개(個)의 변질미시료(變質米試料)에 대(對)하여 그 외관상(外觀上)의 변색(變色)의 모양(模樣)으로보아 유형(類型)을 분류(分類)하고 한 시료(試料)에 대(對)하여 48립(粒)의 미립(米粒)에 대(對)하여 변질(變質)의 원인(原因)이된 저장균군(貯藏菌群)을 분리검색(分離檢索)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27개변질미시료(個變質米試料)는 그 변색(變色)의 모양(模樣)으로 보아 황적색(黃赤色)1, 담황적색(淡黃赤色)3, 담회황색(淡灰黃色)4, 담적색(淡赤色)6, 농회색(濃灰色)7, 담회색(淡灰色)3, 및 바구미미(米)3의 7개유형(個類型)으로 분류(分類) 할수가 있었다. 2. 한국(韓國)의 변질미(變質米)의 가장보편적(普遍的)인 균군(菌群)은 Aspergillus glaucus 군(群)의 A. amstelodami, A. chevalieli, A. montevidensis, 및 A. ruber 를 주군(主君)으로하여 있는 것으로 관찰(觀察)되었다. 3. 특별(特別)히 일종(一種)의 균(菌)에 의(依)하여 우세(優勢)하게 침식(侵蝕)되어 있는 변질미(變質米)의 겅우로서는 a. P. islandicum b. P. lanosum c. B. lentus, d. Pseudomonas cohaerans e. Brev. lipolyticum 에 의(依)한 5개(個) 경우가 있었다. 4. P. islandicum 에 침식(侵蝕)된 변질미(變質米)는 명백(明白)히 다른 변질미(變質米)와 식별(識別)이 될수있는 황적색(黃赤色)의 변색(變色)을 나타내고 있었으나 다른 변질미시료(變質米試料)에 있어서는 외관상(外觀上)의 변색(變色)과 변질균(變質菌)사이의 관계(關係)를 명시(明示)하여 주는 어떤 상호관계(相互關係)를 발견(發見)할수가 없었다. 5. P. islandicum 에 침식(侵蝕)된 전입미(輸入米)의 경우를 제외(除外)하고는 A. 림편, A. ochraceus, A.fumigatus의 유독성분생성균(有毒成分生成菌)이 발견(發見)은 되었으나 그생육밀도(生育密度)로보아 주목(注目)할만한 것은 못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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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에 관한 연구 (제2보) - 포도주 양조방법 및 숙성촉진에 대하여 (Studies on the Grape Wines (part II) - On the browing methods and the aging)

  • 박찬조;김성열;오만진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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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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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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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Steuben. Muscat Baily. A, Merlot, Campbell Early 및 Alden으로 포도주를 시양(試釀)하여 품질을 비교하고 Muscat Baily A를 원료로 몇가지 담금법을 검토하였으며 또한 포도주의 인공적 숙성법을 검토하기 위하여 후발효가 끝난 포도주에 가열처리와 초음파 처리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품종별 포도주 성분에 있어서 Extract는 Steuben이 2.55%, Alden이 1.88%, 색도(O.D)는 Merlot가 3.5, Alden이 1.05였으며 다른 성분에 있어서는 품종간에 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한편 관능검사 결과에 의하면 Steuden과 Muscat Baily A가 가장 양호 하였고 다음으로는 Merlot, Campbell Early, Alden의 순이었다. 2. 포도주 파쇄물료를 $55^{\circ}C$에서 20분간 처리 함으로서 잡균 번식 억제에 있어서 $SO_2$100ppm 첨가구와 같은 효과가 인정 되었으며 가열처리구의 색도는 $SO_2$ 첨가구에 비하여 훨씬 진하였으나 약간의 혼탁이 있었다. 3. 보당(補糖)재료로서 물엿은 부적당 하였으며 주발효가 끝난 포도주에 소정량의 주정을 첨가하여 후발효 시키면 주질은 대조구에 비슷하였다. 4. Campbell Early로 발효시킨 포도주를 $50^{\circ}C$에서 50분간 처리한 결과 총 Ester는 0.45%에서 0.6%로, 색도(O.D)는 2.8에서 3.17로 증가 하였다. 5. Muscat Baily A로 발효시킨 포도주를 $40^{\circ}C$에서 50분간 처리한 결과 총 Ester는 0.37%에서 0.65%로, 색도(O.D)는 3.7에서 4.20으로 증가 하였다. 6. Muscat Baily A를 발효시킨 포도주를 초음파(15watt, 20kc)로 10시간 처리한 결과 총 Ester가 0.3%에서 0.47%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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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배출수 퇴적층에서 분리된 미생물의 다당분해효소 활성 및 특성 (Amylase Activity and Characterization of Microorganism Isolated from in Aquacultural Effluents Sediment Layer)

  • 김만철;장태원;;문영건;송창영;김기영;허문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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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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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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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제주도 양식장 배출수 퇴적층에서 다당 분해효소를 생산하는 세균을 분리되었으며, 각각 ST-63, ST-140라고 명명하였다. 분리균주 ST-63의 16S rDNA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 Bacillus amyloliquefaciens와 Bacillus velezensis의 염기서열과 99%의 상동성을 보였으며, BIOLOG를 이용한 생화학적 분석에서도 Bacillus amyloliquefaciens와 가장 유사한 특성을 보여 최종적으로 분리균주 ST-63을 Bacillus sp. ST-63으로 명명하였다. 또한 분리균주 ST-140의 16S rDNA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 Pseudoalteromonas marina와 Pseudoalteromonas agarivorans의 염기서열과 99%의 상동성을 보였으며, BIOLOG를 이용한 생화학적 분석에서도 Pseudoalteromonas 종과 유사한 특성을 보여 최종적으로 분리균주 ST-140을 Pseudoalteromonas sp. ST-140이라고 명명하였다. 다당 분해효소 생산 균주인 Bacillus sp. ST-63과 Pseudoalteromonas sp. ST-140의 증식을 위한 최적 배양온도를 확인하고 증식온도에 따른 다당 분해효소 활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균주 Bacillus sp. ST-63는 $20^{\circ}C$$40^{\circ}C$ 배양실험구 보다 $30^{\circ}C$ 배양실험구에서 가장 높은 균생육도를 보였으며, 효소활성에 대한 영향을 확인해본 결과 $20{\sim}40^{\circ}C$ 모든 실험구에서 24시간 이후 매우 높은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서 본 균주는 효소활성의 생산에 있어서 온도에 매우 민감하게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seudoalteromonas sp. ST-140 균주는 $20^{\circ}C$$40^{\circ}C$ 배양실험구 보다 $30^{\circ}C$ 배양실험구에서 가장 높은 균 생육도를 보였으며, 효소활성에 대한 영향을 확인해본 결과 $20{\sim}40^{\circ}C$ 배양실험구 모두에서 24시간을 기준으로 효소활성이 계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30^{\circ}C$$40^{\circ}C$ 배양 실험구에서는 배양 시간 96시간에도 높은 효소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분리균주가 배지의 초기 pH에 따른 효소활성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pH $4{\sim}10$ 범위의 배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Bacillus sp. ST-63과 Pseudoalteromonas sp. ST-140 균주 모두다 비슷한 결과를 보였으며, pH 6을 기준으로 효소활성이 급격히 증가하다가 $7{\sim}8$에서 최고 활성을 보였다. 차후 분리균주의 효소생산을 위한 최적배양조건 및 물질분리 방법을 통하여 미생물 유래의 효과적인 효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