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entally challenged in sheltered emplo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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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고용 정신지체인의 직무스트레스와 음주동기가 음주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Job Stress and Drinking Motivations on the Drinking Behavior of Korea's Mentally Challenged in Sheltered Employment)

  • 배경희;김유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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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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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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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현재 보호고용 중인 정신지체인의 직무스트레스의 정도는 어떠한지, 이들의 주된 음주 동기는 무엇이며, 음주행위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음주 동기는 무엇인지 등을 살펴보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 참석한 정신지체인 97명의 직무스트레스 총점은 2.66(SD=.58)으로 '보통' 보다 약간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직무스트레스를 세부 요인별로 살펴보았을 때 금전적 보상관련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음주동기에 있어서는 가장 주된 음주 동기는 사교동기(M=1.9175)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음주행위를 살펴보았을 때, 음주빈도에서는 1년에 3-4회 음주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1회 음주량으로는 맥주 500cc 2잔 정도가 가장 많았다. 음주행위에서 음주빈도에 영향을 주는 유의미한 요인들로는 대처동기(beta=.497), 연령(beta=-.312), 금전적 보상 관련 스트레스(beta=.225)로 대처동기로 인해 음주할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직장에서 금전적 보상 관련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수록 음주빈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음주량에 영향을 주는 유의미한 요인들은 고양동기(beta=.718), 함께 음주하는 사람(beta=-.296), 양적역할과다(beta=-.299) 관련 스트레스로 정서적 고양을 목적으로 음주할수록, 혼자 음주하는 경우에, 그리고 직장에서 양적역할과다 관련 스트레스를 적게 느낄수록 음주량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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