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e Indonesian Ministry of Health launched isoniazid preventive therapy (IPT) in 2016, with general practitioners (GPs) at the frontline of this program. However, the extent to which GPs have internalized this program remains uncertai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knowledge and attitudes of GPs towards the IPT program in Indonesia. Methods: This study used an onlin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distributed via e-mail and social messaging services. A logistic regression model was employed to identify the explanatory variables influencing the level of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 IPT among GPs in Indonesia. An empirical analysis was conducted separately for each response variable (knowledge and attitudes). Results: Of the 418 respondents, 128 (30.6%) had a good knowledge of IPT. Working at a public hospital was the only variable associated with good knowledge, with an adjusted odds ratio (aOR) of 1.69 (95% confidence interval [CI], 1.02 to 2.81). Furthermore, 279 respondents (66.7%) had favorable attitudes toward IPT. In the adjuste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good knowledge (aOR, 0.55; 95% CI, 0.34 to 0.89), 1-5 years of work experience (aOR, 2.09; 95% CI, 1.21 to 3.60), and having experienced IPT training (aOR, 0.48; 95% CI, 0.25 to 0.93),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favorable attitudes. Conclusions: In general, GPs in Indonesia had favorable attitudes toward IPT. However, their knowledge of IPT was limited. GPs are an essential element of the IPT program in the country, and therefore, adequate information dissemination to improve their understanding is critical for the long-term viability and quality of the IPT program in Indonesia.
본 연구는 청소년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대한 표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자료는 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고, 분석된 인원은 54,603명이었다. 통계분석은 빈도분석, 독립 t 검정, 피어슨 상관분석, 일원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나이, 학년 사이에 상관계수는 매우 낮았다(r=.025~.039).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중학생에서 학년이 높아질수록 스마트폰 사용량이 유의하게 많았다(p<.05). 고등학생에서 2학년은 1학년과 3학년보다 스마트폰 사용량이 유의하게 많았다(p<.05). 본 연구는 54,603명의 청소년에서 성별(남, 여), 사용기간(주중, 주말), 학교(중학교, 고등학교), 학년(1학년, 2학년, 3학년)에 대한 각각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량(분)을 7분위수로 제시하였다. 스마트폰 사용량의 기준치 제공은 청소년의 신체 및 정신 건강관리에 근거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추후 연구를 통해 스마트폰 과사용을 증명할 수 있는 기준값 제시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2010-2012)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농어업종사자의 무릎 OA 유병률을 파악하고 관련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5기(2010-2012) 원시자료 중 50세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는 50세 이상 성인 1,264명(2010년 440명, 2011년 448명, 2012년 376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X-ray 판독 결과 Kellgren Lawrence grade가 2 이상이고 최근 3개월 동안 30일 이상 무릎관절통이 있었다고 응답한 215명과 X-ray 판독 결과 Kellgren Lawrence grade가 1 이하이고 최근 3개월 동안 30일 이상 무릎관절통이 없었다고 응답한 601명, 총 816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고 무릎 OA 유병률과 인구사회학적 또는 건강관련 요인별 유병교차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무릎 OA 유병률은 26.3%였고, 인구사회학적 측면에서 여성,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수준이 낮을 수록, 월소득이 적을수록 무릎 OA 유병률은 증가하였다. 건강관련 요인에서는 비흡연군, BMI가 높을수록 무릎 OA 유병률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전신진동운동이 낙상위험 뇌졸중 환자의 균형 및 보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뇌졸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전신진동운동군과 오타고운동군으로 15명씩 할당하여 균형능력은 버그균형척도(BBS)와 일어서서 걷기 검사(TUG), 보행능력은 10m 보행속도검사와 Tinetti 운동성 검사를 측정하여 운동 전과 운동 후, 군 간을 비교·분석하였다. 집단 내 운동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사용하였고,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두 군 모두 운동 전후 BBS와 Tinetti 운동성 검사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TUG와 10m 보행속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군 간 비교에서는 BBS, TUG, 10m 보행속도, Tinetti 운동성 검사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전신진동운동은 낙상위험 뇌졸중 환자의 균형능력과 보행능력을 개선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낙상위험 뇌졸중 환자의 균형능력과 보행 능력을 향상을 통한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해 전신진동운동 프로그램을 권장한다.
Fontenele, Rocharles Cavalcante;Nascimento, Eduarda Helena Leandro;Imbelloni-Vasconcelos, Ana Catarina;Martins, Luciano Augusto Cano;Pontual, Andrea dos Anjos;Ramos-Perez, Flavia Maria Moraes;Freitas, Deborah Queiroz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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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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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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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influence of kilovoltage- peak (kVp) and the metal artifact reduction (MAR) tool on the detection of buccal and lingual peri-implant dehiscence in the presence of titanium-zirconia (Ti-Zr) and zirconia (Zr) implants in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CBCT) images. Materials and Methods: Twenty implant sites were created in the posterior region of human mandibles, including control sites (without dehiscence) and experimental sites (with dehiscence). Individually, a Ti-Zr or Zr implant was placed in each implant site. CBCT scans were performed using a Picasso Trio device, with variation in the kVp setting (70 or 90 kVp) and whether the MAR tool was used. Three oral radiologists scored the detection of dehiscence using a 5-point scale. The area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curve, sensitivity, and specificity were calculated and compared by multi-way analysis of variance (α=0.05). Results: The kVp, cortical plate involved (buccal or lingual cortices), and MAR did not influence any diagnostic values (P>0.05). The material of the implant did not influence the ROC curve values(P>0.05). In contrast, the sensitivity and specificity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 implant material (P<0.05) with Zr implants showing higher sensitivity values and lower specificity values than Ti-Zr implants. Conclusion: The detection of peri-implant dehiscence was not influenced by kVp, use of the MAR tool, or the cortical plate. Greater sensitivity and lower specificity were shown for the detection of peri-implant dehiscence in the presence of a Zr implant.
본 연구는 중·고령 초기 유방암 생존자를 위한 가족들의 돌봄 경험에 대해 이해하고자 한 질적 연구이다. 총 4명의 유방암 생존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접(FGI)을 실시하였고 추가로 1명의 가족에 대해 개별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초점집단면접과 개별심층면접 내용을 주제 분석한 결과, 다음 4가지 주제가 나타났다: 첫째, 살얼음 위를 걷는 듯한 일상의 감정들 (치료시기마다 서로 뒤얽히는 감정들, 생존자의 고통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 암 재발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관계 변화에 대한 걱정, 딸로서 겪는 다양한 감정), 둘째, 생활의 중심이 된 돌봄 (낯설고 서툴렀던 돌봄, 내 생활을 잃어감), 셋째, 회복의 시작, 생존자와 가족이 느끼는 온도 차이 (생존자가 느끼는 심연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함, 생존자가 아직 환자라는 사실을 잊고 소홀히 대함), 넷째, 앞으로 나아가기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 지치지 않기 위한 나를 위한 돌봄).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유방암 생존자 가족의 심리사회적 욕구를 반영하고 돌봄 과정에서 가족 지지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및 정책 방안에 대해 제언하였다.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s of tele-physical therapy of health and non-health majors. It can provide basic research data for the provision of medical services in the future by identifying the level of awareness of the need for tele-physical therapy and the factors that affect it. Methods: The subjects were adults aged 20 to 29 in Korea, with 199 participants consisting of 83 health majors and 116 non-health majors. The survey was conducted over a period of 14 days. The survey comprised 19 questions, including 10 questions about general characteristics and 9 questions about tele-physical therapy recognition. The results were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a statistical package program.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regarding the recognition of tele-physical therapy, with an average of 2.64 points in health majors and an average of 1.71 points in non-health majors, showing a low overall scor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erception of the necessity of tele-physical therapy, with an average of 3.71 points in health majors and an average of 3.49 points in non-health majors, showing a high score, which was defined as a score of 3 or higher. Conclusion: Health and non-health majors showed low awareness of tele-physical therapy. A high level of perceived necessity for tele-physical therapy was shown. In the perception of tele-physical therapy in health majors, 'awareness', 'health improvement', and 'convenience' affect the perception of the necessity of tele-physical therapy. In non-health majors, 'knowledge and skills', 'health improvement', 'expected treatment satisfaction', and 'resolving restrictions on hospital visits' affect the perception of the necessity of tele-physical therapy.
본 연구는 중증장애인의 대리응답 여부에 따른 심리적·지지적 요인의 응답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로 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분석 연구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 중 주장애가 지적장애가 아니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등록된 738,169명을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6.0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오차를 확인하였고 χ2-test와 t-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대리응답군이 자가응답군에 비해 슬픔이나 절망감(χ2=952.20, p<.001), 자살 생각(χ2=369.45, p<.001), 주관적 건강상태(t=30.61, p<.001)에서 더 부정적인 응답을 보였으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타인의 지원이 더 많이 필요하고(t=209.43, p<.001) 의료서비스 이용 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더 많다(t=41.74, p<.001)고 응답하였다. 대리응답을 허용하는 경우 연구자는 대리응답자가 취해야 할 관점을 명확히 명시하고, 대리응답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고려하여 연구결과를 해석해야 한다.
코로나-19, 메르스, 지진 등 새로운 재난이 현대사회에 등장하면서 불확실한 위험에 대한 국가의 관리능력이 중요해 지고 있다. 정부는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생활밀착형 재난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예측 불가한 국가적 재난·감염사태 발생 시 사망자·감염시신의 발생은 불가피하다. 이에, 최근 대형화·복잡화·탈지역화 되고 있는 재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재난 관련 조직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등의 재난대비 장례지원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예측 불가한 국가적 재난·감염사태 발생 시 생활밀착형 재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며, 사망자·감염시신 발생이 불가피할 경우 시신처리 및 장례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국가재난 현장에서의 장례지원 절차와 방법 등 효율적인 대응과 전략이 필요해짐에 따라 지정장례식장을 도입하게 되었다. 대형 재난시 관련 부서의 일상 업무 수준을 넘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되고 이에 따른 구호, 의료, 장례 및 행정절차 등의 급격한 변화가 발생되므로, 대형 재난을 다루는 것은 일상 업무에 대한 부가적인 일이 아니라 비상시를 대비하는 전문적인 한 분야를 이루어야 한다. 본 연구는 본 연구는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을 대상으로 기본 운영방향과 신속한 장례지원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재난별 상황에 맞는 장례지원 및 체계를 조직화하고 필요 물품을 체계화하여 감염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더불어 장례서비스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스마트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가 의료분야의 화두가 되면서 병원모바일앱이 주목받고 있지만, 홍보 부족, 불안정한 시스템, 늦은 업데이트 등의 이유로 이용률은 저조한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병원모바일앱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관련 연구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술적 관점의 정보시스템성공모형과 인지적 관점의 기대일치모형을 통합하여, 병원모바일앱 지속이용의도에 대한 영향 메커니즘을 실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병원모바일앱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성인 18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 분석 결과, 대부분의 품질요인이 기대일치와 인지된 유용성 및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대일치는 인지된 유용성과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지된 유용성과 만족도는 병원모바일앱의 지속이용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본 연구는 기대일치모형과 정보시스템성공모형을 통합하여 의료분야, 그 가운데에서도 이용률이 저조한 병원모바일앱 사용 맥락에 적용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연구결과를 통해 병원모바일앱의 이용률 증대 및 효과적·효율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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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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