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다발성 뇌 전이의 방사선치료 시 jaw tracking(JT)과 fixed jawFJ)를 이용한 용적세기조절회전치료(Volumetric Modulated Arc Therapy, VMAT)를 비교하고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JT를 이용하여 치료받은 다발성 뇌 전이(Multiple Brain Metastasis) 환자 중 6개 이상의 종양이 있고 조사면 크기가 $14{\times}14cm^2$ 이상인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Eclipse(Ver 13.6 Varian, USA)로 JT와 FJ의 전산화치료계획을 각각 수립하였으며, 전자포털영상장치(Electronic Portal Imaging Device, EPID)를 이용하여 감마지수(Gamma Index, 3 mm, 3 %, 95 % 신뢰구간) 및 최대선량차이(Max. Dose Difference)를 측정하였다. 또한 손상위험장기(Organ At Risk, OAR)의 $D_{max}$ 및 $D_{mean}$을 산출하고 비교하였으며 처방선량지수(Conformity Index, CI), 선량균질지수(Homogeneity Index, HI)를 평가하였다. 결 과 : JT와 FJ의 측정값을 평가한 감마지수는 모든 Case에서 허용 기준(3 mm, 3 %, 95 % 신뢰구간)에 충족하였으며, 최대선량차이값은 Leaf End Transmission이 발생하는 영역에서 시계방향(Clockwise, CW)은 최대 98.4 %, 평균 43.6 %, 반시계방향(Counter-Clockwise, CCW)은 최대 67.9 %, 평균 41.0 %로 측정되었다. 손상위험장기는 JT를 사용하였을 때 각 정상장기에 대한 $D_{max}$의 최대값은 15.36 %~74.59 %, 평균값은 2.84 %~39.80 % 감소, $D_{mean}$의 최대값은 27.90 %~65.23 %, 평균값은 7.70 %~41.71 %로 감소하였으며, 처방선량지수와 선량균질지수값은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다발성 뇌 전이에서 VMAT으로 치료할 경우 JT를 이용하면 치료계획용적(Planning Target Volume, PTV)의 선량분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불특정 영역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의 누설 및 투과로 인한 불필요한 피폭을 감소시키고 정상장기에 더 낮은 선량으로 방사선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Objectives: Radiation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sources of free radical (such as reactive oxygen species) production, which plays an essential role in the etiology of over hundred diseases.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some immune parameters and hematological indices in healthy workers of the Radiology Department, University Hospital of Mashhad, Iran. Methods: The study was performed on 50 healthy workers: 30 radiology staff as the case group and 20 laboratory workers as the control group. The radiation dose received by the radiology staff participating in the study was less than the annual maximum permissible level, 50 millisievert. Hematological parameters, lymphocyte proliferation and cytokine production were studied in both groups. Results: Among healthy radiology workers, the hematological indices did not differ statistically; however, their proliferation indices and $IFN-{\gamma}$ levels showed significant increases in parallel with decreases in the IL-4 levels as compared to controls. The immune system of workers exposed to low-dose ionizing radiation was found to be shifted from a Type 2 to a Type 1 response to promote cellular immunity. Conclusion: Based on our data, exposure to low-dose ionizing radiation may decrease the prevalence, frequency, and recurrence of various cancers and infectious diseases because of an increase in Th1-cell-based response, thus leading to more protection of the human body against tumor cells and foreign agents and possibly increased longevity. However, due to high rate of fluoroscopy use for interventional radiology, we suggest continuing research projects on radiation protection and hazards to prevent irreversible damage. As a recommendation, in future studies, radiology staff with a weakened immunity due to high radiation exposure should be considered as good choices to be treated using acupuncture techniques because acupuncture has been demonstrated to enhance the function and the number of immune cells.
잉어(carp, Cyprinus carpio, Linne)와 무지개송어(rainbow trout, Salmo grairdnerii) 육편을 알미늄-포리에치렌 봉지에 포장하여 1.5 Mrad까지의 감마선에 조사처리하여 냉장온도에서의 저장기간을 현저히 연장 시킬수 있는 최적선량을 조사하였다. 잉어의 최고 허용선량은 1.5 Mrad 그리고 무지개송어는 0.2 Mrad 이었으며 최적선량은 각각 0.25 Mrad와 0.05 Mrad이었다. 이 최적선량에 조사처리 하므로써 잉어의 저장기간은 $0^{\circ}C$와 $5^{\circ}C$에서 공히 1주에서 5주로 연장될 수 있었으며 무지개 송어는 $0^{\circ}C$에서는 1주에서 3-4주로, $5^{\circ}C$에서는 3일에서 14일로 각각 연장될 수 있었다. 조사후 저장기간중 잉어는 체액유출(drip loss)이 심했으므로 조사전에 육편을 10% 나토륨 포리인산염액에 침지 처리한 다음 조사한 결과 거의 완전히 방지할 수 있었다. 무지개송어는 방사선조사에 대단히 민감하였으나 잉어는 조사후 냉장온도에서의 저장성 연장을 목적으로 하는 저선량 조사처리에 매우 적합한 어종임이 규명되었다.
한국에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3종의 패류인 참굴, 백합 그리고 홍합 근육을 0.5 Mrad이하의 감마선량에 조사하여 냉장온도에서 현저한 선도 연장을 가져오게 하는 최적 선량을 구했으며 $0^{\circ}C$와 $5^{\circ}C$에서 조사후 저장기간중의 변화과정의 특성을 규명하였다. 0.5Mrad의 감마선조사로서는 어느 패류도 방사취를 발생치 않았다. 그러나 처음 2-3주간의 저장기간중의 관능 특질은 저선량 조사구(0.1과 0.2Mrad)의 경우 고선량 조사구(0.3 Mrad이상)보다 우수하였다. 참굴과 홍합을 위한 최적조사선량은 0.2 Mrad, 백합은 0.1 Mrad임이 밝혀졌다. 이 최적 조사선량에 처리된 패류의 선도 연장은 참굴의 경우 $0^{\circ}C$에서는 비조사구의 14일 내외로부터 35일까지, $5^{\circ}C$에선 3일에서 21일로 각각 연장이 가능했다. 홍합도 비슷한 선도연장을 가져왔다. 백합의 경우 $0^{\circ}C$에선 7일에서 14일로, $5^{\circ}C$에선 3일에서 12일로 각각 연장되었다. 방사선 조사로 인한 근육 조직의 연약 현상은 백합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조사선량이 높을수록 조사후 저장 기간중 연약현상이 빨리 일어났으며 연약도도 높았다. 저선량 조사에 의한 패류의 선도연장을 꾀하는데 있어서 조사후 저장기간중에 일어나는 근육의 연약화는 중요한 제한점인 것으로 사려된다.
서울 아산병원 핵의학과에서는 방사성폐기함을 다수 비치하여 방사성폐기물을 수집하고 있으나 이러한 방사성폐기물이 일반 의료폐기함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의료폐기물에서 측정되는 방사성폐기물의 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방사선관리구역으로부터 배출되는 물품 표면의 방사성물질의 오염도가 허용표면오염도의 10분의 1을 초과하지 않거나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고시하는 액체폐기물이 방사성 자체 폐기한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우선 먼저 survey meter를 이용하여 본원 핵의학과 17개 구역의 방사능 측정값과 배후방사능 측정값을 비교한 결과 법적인 허용치를 초과하지는 않았지만, 이 중 11개 구역에서 의료 폐기함과 배후방사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실제 방사능이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좀 더 정확한 방사능을 측정하고자 감마카운터를 이용하여 각각의 의료폐기함으로부터 알코올솜, poly glove, 방사의약실에서 배출되는 생리식염수에서 각각 30개씩 표본 추출하여 측정한 결과, 높은 수준의 방사능이 측정되었으며, 일부는 법적 허용치를 초과했다. 따라서 의료폐기함으로 폐기되는 알코올솜과 poly glove는 각 영상실과 방사의약실에 구비된 방사성폐기함에 폐기하고, 방사의약실에서 발생되는 생리식염수는 액체폐기물로써 RI정화조에 폐기하거나 또는 방사성 자체 폐기절차에 따라 일정기간 보관하여 충분히 감쇄시킨 후 폐기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Park, Sungman;Kim, Min-Woo;Kim, Ji-Hoon;Lee, Yena;Kim, Min Soo;Lee, Yong-Jun;Kim, Young-Jin;Kim, Hee-Sung;Kim, Yoon-Won
Journal of electromagnetic engineering and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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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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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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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everal reports supported that continuous exposure to 60 Hz magnetic field (MF) induces testicular germ cell apoptosis in vivo. We recently evaluated duration- and dose-dependent effects of continuous exposure to a 60 Hz MF on the testes in mice. BALB/c male mice were exposed to a 60 Hz MF at $100{\mu}T$ for 24 hours a day for 2, 4, 6, or 8 weeks, and at 2, 20 or $200{\mu}T$ for 24 hours a day for 8 weeks. To induce the apoptosis of testicular germ cell in mice, the minimum dose is $20{\mu}T$ at continuous exposure to a 60 Hz MF for 8 weeks, and the minimum duration is 6 weeks at continuous exposure of $100{\mu}T$. Continuous exposure to a 60 Hz MF might affect duration- and dose-dependent biological processes including apoptotic cell death and spermatogenesis in the male reproductive system of mice. The safety guideline of the International Commission on Non-Ionizing Radiation Protection (ICNIRP) indicates that the permissible maximum magnetic flux density for general public exposure is $200{\mu}T$ at 60 Hz EMF (ICNIRP Guidelines, 2010). In the present study, we aimed to examine the expression of pro- and anti-apoptotic genes regulated by the continuous exposure to 60 Hz at $200{\mu}T$ in Sprague-Dawley rats for 20 weeks. The continuous exposure to 60 Hz at $200{\mu}T$ does not affect the body and testicular weight in rats. However, exposure to 60 Hz MF significantly affects testicular germ cell apoptosis and sperm count. Further, the apoptosis-related gene was scrutinized after exposure to 60 Hz at $200{\mu}T$ for 20 weeks. We found that the message level of endonuclease G (EndoG) was greatly increased following the exposure to 60 Hz at $200{\mu}T$ compared with sham control. These data suggested that 60 Hz magnetic field induced testicular germ cell apoptosis through mitochondrial protein Endo G.
민어(croaker-Nibea imbricate, Matsubara), 참조기 (yellow corvenia-Pseudostiaena manchurica, Jordan and Thompson) 그리고 물가자미(roundnose flounder-Xystrias grigorjewi, Herzenstein) 어육을 0.5 Mrad 이하의 감마선량에 조사하여 냉장기간중의 선도 유지기간 연장을 가져오는 최적 조사선량을 구하였다. 조사된 어육을 $0^{\circ}$와 $5^{\circ}C$에 35일간 저장하는 동안에 일어나는 관능학적 변화를 미생물학적, 화학적 변화와 비교 검토하였다. $0^{\circ}$ 저장을 위한 민어와 참조기의 최적선량은 0.1 Mrad였으며 $5^{\circ}C$ 저장에서는 0.2 Mrad였다. 물가자미는 방사선 조사에 대단히 민감하여 $0^{\circ}$와 $0.1^{\circ}C$ 다같이 0.1 Mrad였다. 각각의 최적선량에 조사 처리하므로써 민어의 경우 $0^{\circ}C$에서는 선도 유지기간이 비조사구의 2주간에서 5주간 (3-4배)으로 연장되었으며 $5^{\circ}C$에서는 역시 1주간 이내에서 4주간(4-5매)으로 연장이 가능하였다. 참조기는 $0^{\circ}$에서는 $3\~4$배로, $5^{\circ}C$에서는 4-5배로 그리고 물가자미는 $0^{\circ}$에서 4-5매, $5^{\circ}C$에서 6-7배로 각각 연장 되었다.
병원내 방사선 작업 종사자 51명(진단방사선과 18명, 치료방사선과 17명, 핵의학과 16명)에서 림프구의 염색체이상 빈도를 대조군 49명과 비교하여 저선량 만성피폭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종사자의 축적선량은 0.30-40.07 mSv 였으며 총축적선량 5 mSv 이하가 46%로 가장 많았다. 염색체 이상이 있는 세포수는 종사자군에서 1.275%로, 대조군에서의 0.677%에 비해 더 높았다(p<0.001). 염색분체형 이상은 종사자군이 약간 높은 경향은 있지만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며, 염색체형 이상은 대조군 $0.344{\times}10^{-2}$/cell에 비해 종사자군이 $0.706{\times}10^{-2}$/cell로 2.1배 높았다(p<0.05). 이중 교환은 대조군 $0.083{\times}10^{-2}$/cell에 비해 종사자군 $0.245{\times}10^{-2}$/cell로 3.0배 높았다(p<0.05). 총축적선량, 최근 5년 및 최근 2년간의 선량은 염색체이상과 선량-반응 관계가 없었으나, 최근 1년간 피폭선량과 염색체형 교환 빈도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근무년수와 염색체 이상빈도와 선량-반응관계는 없었으며, 각 작업부서 별 염색체이상 빈도 및 대조군과의 비교시, 염색체형 교환이 핵의학과 $0.313{\times}10^{-2}$/cell로 가장 높았으며 (p<0.05), 치료방사선과 근무자 $0.265{\times}10^{-2}$/cell (p=0.0622), 진단방사선과 근무자 $0.167{\times}10^{-2}$/cell (p=0.1107)순이었다. 색체이상이 유발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따라서 림프구 염색체이상은 매우 낮은 양의 방사선 피폭에 의하여도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모의 및 실폐기물 시험소각 결과를 기준으로 한국원자력연구소 소각시설의 상용운전을 위한 방사학적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연간 정상운전을 통해 배출되는 방사성 물질로 인한 환경영향은 물론 가상된 사고시의 단기(2시간 기준) 배출로 인한 환경적 영향은 무시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정상운전시에 배출되는 주배출원인 반휘발성 방사성 세슘의 농도는 공기중 허용농도의 10%를 약간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비방사능 세슘추적자를 포함하는 모의폐기물의 시험소각을 통하여 포대 여과기의 응축상 세슘성분에 대한 제거특성을 고찰하였다. 포대여과장치를 통과하기전 배기체내에 확산과 관성의 전이영역에 분포하는 입자상 세슘성분은 5%에 불과하였다. 포대여과기의 세슘성분에 대한 총괄제거효율이 99.9% 이상이어서 방사성폐기물 소각설비의 저온 배기체처리계통의 일차 여과장치로서 충분한 제염성능을 가짐을 보였다.
방부제와 방사선조사와의 상승효과가 pork sausage의 저장성 및 그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AF-2와 potassium sorbate를 법정허용량의 전량, ${\frac{1}{2}},\;{\frac{1}{4}}$, 및 무첨가로 하고 0.25, 0.5, 0.75 Mrad별로 조사시킨 후 $5^{\circ}C와 $25^{\circ}C$에서 저장했다. 저장중 산패도 휘발성염기질소, 세균수, 및 pH의 변화를 측정하고 관능검사를 실시했다.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방부제의 보존효과는 저온저장의 유익성을 보여 $5^{\circ}C$에서 저장한 ${\frac{1}{4}}$첨가 무조사구가 $25^{\circ}C$에서 저장한 전량첨가 0.25Mrad 조사구와 비등한 저장성을 보였다. 2) 조사취는 거의 인정할 수 없었으며 $25^{\circ}C$에서 저장한 0.75Mrad 조사구가 약간의 산패취를 보였다. 색택과 풍미는 저장온도에 따라 격심한 차이를 보였다. 3) 적정선량은 0.5Mrad로 인정되었으며 대조구보다 약 $2{\sim}3$배의 저장기간을 연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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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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