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lo-lactic fer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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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양조 환경하의 malo-lactic 박테리아의 분포 및 그들의 양조업에의 이용성 (Malo-lactic Bacteria in Korean Winery Environment and Their Potential Use in Wine Making)

  • 이수오;박무영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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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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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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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한국내 양조장을 둘러싼 미생물 환경 즉 신선한 포도즙, 발효중의 포도즙, 앙금, 숙성중의 포도주 및 병속의 사과주들 속에서 많은 수의 malo-lactic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 이들의 환경 속에서 분리된 1363 주의 malo-lactic 균주들 가운데 우수한 4균주를 선택하여 분류한 결과 Leuconostoc oenos 종에 속하는 3균주인 A-35, B-30, C-13과 Lactobacillus Plantarum종에 속하는 1균주 D-11을 얻었다. 이들 가운데 A-25 균주는 malo-lactic 박테리아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Leu. oenos ML34와 거의 동등한 사과산 이용능력을 보였다. 실험적인 양조를 통하여 이 A-25 균주의 malo-lactic 효과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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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머루주의 감산에 관한 연구 (Deacidification of New Wild Grape Wine)

  • 김승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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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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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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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When new told grape with high acidity Is used wine, their sensory scores are decreased. Using three available methods reducing excess acidify In winemaking, they were malo-lactic fermentation, addition of apple pomace and malo-alcohol fermentation. The chemical monponents and sensory evaluation of wine were determined. They were found in pink wine added apple pomace that tatal acidity and malic acid content were 0.76 and 0.484%. Color Intensity (A520+A420) in pink wanes, their valuse were in the range 8.21~9.42, while the value of red wine was 20.92. Browning index and total phenol contents in pink wine, their values were In the range of 1.36∼1.42 and 3,300∼3,800mg 11. The sensory evaluation showed that the pink wine added apple pomace(10%) was highest in taste and total scores (P<0.05), and the taste of wine has impr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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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의 신맛 조절을 위한 Leuconostoc oenos 세포의 고정화 (Immobilization of Leuconostoc oenos Cells for Wine Deacidification)

  • 이수오;박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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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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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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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Leuconostoc oenos ML-34균의 세포를 polyacrylamide gel 속에 고정시키고, 이것을 이용하여 포도즙과 포도주의 신맛을 감소시켜 보았다. 세포가 가졌던 malo-lactic 발효능은 고정화 시킴으로서 감소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고정화 세포에 의한 사과산 분해의 속도는 느려졌는데, 이것은 기질이 gel층을 통과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었다. 고정화 세포로서 포도즙 속의 사과산의 양을 적절한 수준까지 감소시킴으로서 포도주의 신맛을 조절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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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nic Maceration처리에 의한 Campbell Early 발효액의 감산 효과: 감산 관련 미생물의 분리 및 특성 (Deacidification Effect of Campbell Early Must through Carbonic-Maceration Treatment: Isolation and Properties of the Bacteria Associated with Deacidification)

  • 장은하;정석태;정성민;임병선;노정호;박교선;박서준;최종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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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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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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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arbonic maceration 처리는 포도주 제조 시 사과산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사과산 감소의 원인 중 미생물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사과산을 감소시키고 젖산을 생성시키는 미생물을 분리, 동정한 결과Lactobacillus brevis, Lactobacillus plantarum 및 Streptococcus thermophilus의 젖산균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리된 균들은 대부분 당에서 젖산을 생성하는 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과산을 함유한 배지에서 균의 배양 중 사과산을 이용하지 않고 젖산을 생성하는 것으로 보아 주로 당을 이용하여 젖산을 생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과산을 이용해 젖산을 생성시키는 대표적인 malo-lactic bacteria인 Oenococcus oeni 균은 본 실험에서는 동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carbonic maceration 처리 시 사과산의 감소는 포도에 자연적으로 생육한다는 malo-lactic bacteria나 감산 관련 미생물의 영향은 크게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며, 젖산 함량의 증가는 당을 이용하는 다양한 젖산균에 의해 생성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활성건조효모를 이용한 복분자주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aspberry Wine using Active Dry Yeast Strains)

  • 문영자;이명순;성창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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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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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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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복분자주 양조에 있어서 대표적인 활성 건조 효모 5종을 선정하여 효모 균주간의 특성 및 복분자 품종(RCM, RCB)간의 성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창 복분자(RCM)주의 에탄을 함량은 Lanvin Wl5 균주로 발효된 복분자주가 $15.3\%$로 가장 높았고, Prise de Mousse 균주로 발효된 복분자주가 $14.4\%$로 가장 낮았다. 2. RCM주의 pH는 $3.58\~3.63$으로 효모 균주에 따른 차이는 별로 없었고, RCB주의 pH는 3.98로 더 높았다. 3. RCM주의 총산은 Montrachet 균주로 발효된 복분자주가 1.46 g/100 mL로 제일 높았고, 휘발산은Pasteur champagne 균주로 발효된 것이 0.111 g/100 mL로 제일 높았다. 4. Nonflavonoid phenols는 RCM 주중의 Montrachet 균주로 발효된 것이 1,850 mg/L로 가장 높았고, flavonoid phenol과 total phenol은 Epernay II 균주로 발효된 RCM주가 2,820 mg/L, 4,600 mg/L로 가장 높았다. 5. RCM주의 유기산 함량은 구연산>수산>사과산 순으로 많았고, 주석산은 검출되지 않았다. 6. RCM주에 있어서 사과산의 평균 함량은 malo-lactic fermentation후에 거의 $65.5\%$ 감소하였으며, Prise de Mousse 균주로 발효된 RCM주의 ma-lolactic fermentation 후의 사과산의 감소율은 약 $73.3\%$로 가장 높았으며, Epernay II 균주로 발효된 RCM주의 malolactic fermentation 후의 사과산의 감소율은 $59.1\%$로 가장 낮았다.

Muscat Bailey A 품종 포도주의 청징과 여과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Based on Fining and Filtering of Muscat Bailey A Grape Wine)

  • 방병호;백진경;이승옥;정은자;이문수;이동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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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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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7-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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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포도 품종을 이용한 'unfined' 혹은 'unfiltered' 포도주의 제조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경북 영천에서 재배된 Muscat Bailey A 품종을 이용하여 제조하였으며 가당을 하여 $28^{\circ}Brix$로 조절하였다. 알코올 발효 후 정제 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청징제 첨가와 여과기 사용 여부에 따라 시료 A, B, C로 나누어 청징, 여과, 병 숙성 후의 각 시료별 이화학적 성분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시료 A는 청징제를 첨가하고 여과기도 사용하였고 시료 B는 청징제만 첨가하고 여과기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시료 C는 청징제도 여과기도 사용하지 않았다. 병 숙성을 마친 후의 각 시료별 총 페놀 함량, intensity, hue, color, 유기산 함량, 휘발성 향기 성분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시료 C가 다른 시료들에 비교해 최대 19% 정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intensity와 hue, color의 측정 결과는 예상대로 여과 과정을 거친 시료 A가 다른 시료들과 비교하여 가장 선명하고 투명한 색상을 나타냈으나 색의 안정성 면에서는 떨어졌다. 유기산 함량과 휘발성 향기 성분의 측정은 전체적인 결과에서 각 시료별로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청징 과정과 여과 과정의 유무에 따른 차이라고 하기보다 다른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고 사료된다. 실험 결과 중에서 시료별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던 유기산 함량은 발효 중 malo-lactic fermentation 과정이 이루어졌더라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되며, 휘발성 향기 성분은 청징 과정이나 여과 과정이 아닌 다른 양조 과정에서의 조건의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전통포도주의 제조와 품질특성 (Brewing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Korean Traditional Grape Wine)

  • 강성국;양은정;조광호;박양균;정순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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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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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0-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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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에서는 700년 전부터 포도주가 양조되어 왔으며, 산림경제, 증보산림경제, 임원십육지 등 많은 문헌에 기록이 남아 있으나 근세에 한국의 전통적인 포도주의 제조가 중단 되었다. 한국의 전통포도주는 포도과즙에 쌀을 첨가하고 누룩으로 발효시키는 세계의 포도주제조방법과는 다른 독특한 방법으로 제조되었다. 수운잡방의 양조방법을 변형한 세가지 방법과 임원16지의 방법에 따라 전통포도주를 제조하여 제조과정의 경과를 분석하고 포도와 설탕으로 담금한 포도주와 품질을 비교하였다. 발효 7일후 Brix는 $4.8{\sim}5.8$로 낮아졌고 전통포도주의 알코올 함량은 $9.2{\sim}11.2%$로 대조구 포도주의 11.8%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산도는 $0.93{\sim}1.20\;mg/100\;mL$로 비교적 높았다. 전통포도주는 glucose와 fructose의 함량이 적고 maltose의 함량이 많았으며, 유기산 중 acetic acid와 lactic acid가 많이 함유되었으며 tartaric acid, malic acid는 적었다. 찹쌀과 포도로 담금한 전통포도주의 아미노산은 $0.80{\sim}0.88\;mg/100\;mL$로 높았다. 적포도주의 중요한 관능적 요소인 색도는 대조구의 L값이 4.26인데 비하여 $3.59{\sim}3.69$를 나타내었으며, 적색도 a는 $20.63{\sim}38.06$이었으며 황색도 b값은 $1.20{\sim}1.56$이었다. 고형분 함량은 $278{\sim}358\;mg/L$이었으며 전기전도도는 $411{\sim}505\;{\mu}s/cm$이었고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599.6{\sim}652.2\;GAE\;mg/L$로 로제포도주 수준이었으며 항산화활성은 각각 $50.59{\sim}56.75%$ 수준이었다. 결과적으로 수운잡방의 제조방법에 주모를 첨가하여 제조하는 방법이 산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일반 포도주와 비슷한 산도를 가지는 전통포도주의 제조를 위하여서는 아황산을 첨가하거나, malo-lactic fermentation을 유도하여 감산을 위한 개선된 제조방법을 적용할 경우 한국 특유의 전통포도주로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