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f aci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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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 분말을 첨가한 김치의 품질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Kimchi with Mulberry Leaf Powder)

  • 라선화;최미경;신승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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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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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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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뽕잎 분말을 0%, 0.5%, 1.0%, 1.5%로 첨가량을 달리하여 김치를 제조하고 15$^{\circ}C$에서 20시간 숙성시킨 후, 4$^{\circ}C$에서 6주간 저장${\cdot}$숙성시키면서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뽕잎 분말을 첨가한 김치의 단백질 함량은 뽕잎 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김치보다 높았으며, 무기질 중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분 순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2. pH의 변화는 숙성이 진행될수록 모든 처리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뽕잎 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김치가 숙성후기에 가장 낮은 pH를 보였으며, 뽕잎 분말을1.5% 첨가한 김치가 가장 높은 pH를 보였다. 산도의 변화는 숙성 초기에는 낮다가 점차적으로 높아졌으며 숙성적기 이후부터 완만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뽕잎 분말을 0.5%, 1.0%, 1.5% 첨가한 김치가 뽕잎 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김치보다 총산도가 높았다. 염도는 숙성 초기에 약간 낮아지다가 3주째 약간 증가하는 변화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3.총균수는 김치의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초기에 급속히 증가한 후 완만한 증가를 보였다. 숙성 중에는 뽕잎 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김치가 뽕잎 분말을 첨가한 김치보다 총균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젖산균수는 숙성 전반기에 급격하게 증가하다가 후반기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각 시료군 간의 비교에 있어 뽕잎 분말을1.0%첨가한 김치는 숙성 5주째에 이르러 최대 젖산균수를 보여 젖산균의 생육이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뽕잎 분말 첨가 김치의 저장 6주째 관능평가 결과, 1.0%첨가 김치의 질감이나 전체적인 기호도 점수가 다른 처리구보다 가장 높아 관능적 특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 측정에 있어서는 뽕잎 분말을 첨가한 김치의적색도가 숙성기간동안 뽕잎 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김치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뽕잎 분말의 첨가는 김치의 품질과숙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뽕잎 분말을 0.5%, 1.0%, 1.5% 첨가한 김치가 뽕잎 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김치보다 품질의 전반적인 결과가 좋았으며, 특히 뽕잎 분말을1.0% 첨가한 김치가 모든 숙성기간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종합적인 관능평가에서도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김치에 첨가한 뽕잎 분말이 함량이 높을수록 숙성이 지연되었고 신맛이 덜 느껴지는 반면에, 색상 변화에서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향후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산성비가 들깨의 생장 및 효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imulated Acid Rain on the Morphology and Enzyme of 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

  • 허만규;서강태;허홍욱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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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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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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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experiment was performed with the purpose of finding out the effect of simulated acid rain at various pH levels on the morphology and enzyme of 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 The pH levels of simulated acid rain ranged from pH 2.0 to pH 6.0. The experiment showed the anion concentrations in the order of $SO_4^{2-}$, Cl^-$, $NO_3^-$, and $F^-$, $SO_4^{-2}$ was found out to be the main factor which contributed to the rainwater acidification. A general decrease of growth in 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 growth was shown with the decreas of pH concentration. As acidity increases a definite reduction in the rates of germination, heigth of plant, malate dehydrogenase, and 6-phosphogluconate dehydrogenase was ovserved, but the density of spots on the leaf apex was incr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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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빗물이 소나무의 조직, 수분수지 및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Histology, Water Status and Growth of Pinus densiflora)

  • 이창석;길지현;유영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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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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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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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o clarify the effects of acid precipitates on histological damage, water status, and growth of Pinus densiflora green house experiment applyin simulated acid rain was carried out. Contact angle of water droplet on needles of P. densiflora seedlings treated with simulated acid rain of different pHs simulated acid rain was, the more rapid transpiration was. Leaf water potential after water withdrawal was also reduced rapidly in proportion to acidity of simulated acid rain. Height growth of P. densiflora seedlings treated with simulated acid rain of pH 2 decreased, while growth of seedlings treated with that of pH 3 and 4 increased comparing with that treated with normal rain of pH 5.6. pH of cultivated soil in pH 2 plot was acidified with the amount of simulated acid rain applied but that in pH 3 and 4 plots did not show any directional change. From those results, it could be interpreted that decrease of height growth in pH 2 plot was originated from multiple effects of water deficit from rapid transpiration and soil acidification. On the other hand, increased of height growth in pH 3 and 4 plots would be originated from the supply of N and S included in simulated acid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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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라이트 재배에서 급액량이 토마토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rip Irrigation Volumes on Plant Growth and Yield of Tomato Grown in Perlite)

  • 김두한;라이한 샤원;안진희;이현진;이윤재;김민경;이용범;최기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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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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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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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실험은 펄라이트 수경재배에서 급액량이 토마토(Solanum lycopersicum L.)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급액 처리는 대조구인 I0와 대조구보다 급액량이 각 25%, 50% 많은 I25와 I50로 세수준 처리하였다. 처리기간 중 대조구 I0 처리구는 배액이 없었다. 조사항목으로 토마토 생육특성, 수량 및 수분이용효율을 측정하였다 토마토의 초장, 엽장 및 엽폭이. I0 처리 가장 짧았고 I25와 I50 처리에서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처리 후 111일, 132일 및 143일째에 측정한 토마토 과실의 당도, 산도 및 건물율은 관수량이 가장 적은 I0가 관수량이 많은 I25와 I50 보다 높았다. 그러나 처리 후 111일과 132일째 과실 내 수분함량은 I0 처리에서 가장 낮았다. 대과(>180g)의 수는 I25에서 유의하게 더 많았으나 총 수확과 수는 처리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과실의 평균 과중(g·plant-1)과 총 수확량(g·plant-1)은 I0 처리된 토마토에서 가장 낮았다. 수분 소비량은 처리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수분이용효율은 I0 처리에서 가장 낮았다. 주성분 분석 결과 과실의 당도와 산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 토마토 생육, 과실 특성 및 수분이용효율을 토대로 얻은 결과는 I25가 토마토 펄라이트 수경재배에서 다른 처리 보다 적절한 급액량임을 보여준다.

발효숙성온도를 달리한 갓 김치의 저장중 이화학적 특성 변화 (Effect of Fermentation Temperature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Mustard Leaf(Brassica juncea) Kimchi during Various Storage Days)

  • 박삼수;장명숙;이규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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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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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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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발효숙성 온도를 달리한 돌산 갓 김치의 저장 중 pH, 산도, 염도, 색도, 비타민 C 등의 이화학적 특성을 알아 보았다. 발효숙성 방법으로는 $4^{\circ}C(A),\;20^{\circ}C(B),\;20^{\circ}C$에서 12시간 숙성시킨 후 $4^{\circ}C$에 저장하는 방법(C), $20^{\circ}C$에서 36시간 숙성시킨 후 $4^{\circ}C$에 저장하는 방법(D)으로 하였다. 돌산 갓 김치 담금 직후의 pH는 5.24이었고, $20^{\circ}C$에서 12시간과 36시간 숙성시킨 후 $4^{\circ}C$에 저장된 C, D군에서 각각 pH 5.13, pH 5.10으로 A군 보다 모두 낮았으며 B군에서는 급속하게 변화하였다. 갓 김치의 적숙기라 할 수 있는 pH 4.6~4.8이 되는 시기는 A군이발효 78~96일, B군은 6~9일, 그리고 C, D군은 모두 68~88일로 같게 나타났다. 총산 함량에 있어서는 담금 직후 0.5%이었고, C, D군은 모두 0.6%으로 A군의 0.5%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pH 4.6~4.8이 되는 시기의 총산 함량에 있어서 A군은 0.75~0.82%, B군은 0.65~0.70%, C군은 0.80~0.81%, D군 0.82~0.84%이었다. 갓 김치의 염도는 $20^{\circ}C$인 B군에서 증가폭이 컸고, 다음으로 D > A > C 순으로 나타났다. 도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L, a값은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하였고 b값은 증가하였다. 특히 B군에서 L값이 적숙기에 증가하여 밝아지는 현상을 나타내었으나, 최종 김치의 색은 C > D > A > B 순으로 좋게 나타났다. 발효숙성일수가 경과함에 따라 총 비타민 C 함량은 9.0~14.0mg%까지 감소하였으며 적숙기에 가서 22.0mg%로 다소 증가 하다가 후기에 서서히 감소하였다. A군은 완만한 감소(25~22 %)를 보인 반면 B군은 다소 감소폭(25~7.0mg%)이 컸다. 발효 후기의 총 비타민 C 보유량에는 A > D > C > B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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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를 달리한 연잎을 이용한 약주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Yakju containing pretreated lotus leaves)

  • 최정실;여수환;최한석;정석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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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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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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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잎으로 제조한 약주의 연중 생산을 위한 원료의 효과적인 전처리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 냉동 전 후로 처리를 달리한 연잎을 사용한 연잎약주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냉동 전 후로 처리한 연잎약주에서 총산함량을 제외하고 pH, 아미노산도, 알코올, 휘발산 함량에서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폴리페놀 함량은 전체적으로 $315.89{\pm}28.08{\sim}462.63{\pm}13.00ppm$의 범위였고 모든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특히, 냉동전 덖음 처리 약주에서 $462.63{\pm}13.00ppm$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약주의 색도에 있어서는 L값의 경우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냉동 후 처리한 약주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냉동전 처리한 약주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에서는 냉동 전 후 데치기 처리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고 모든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연잎 약주의 유기산 중에서 주석산(tartaric acid)과 호박산(succinic acid)은 모든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옥살산(oxalic acid), 구연산(citric acid), 사과산(malic acid) 함량은 처리구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냉동전 처리한 연잎 약주의 기호성 평가 결과, 냉동전 처리 연잎약주의 경우, 색과 향에 있어서 생잎과 건조처리구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색에 있어서 덖음처리(10%)와 향에 있어서 데치기 처리(15%)가 낮은 선택율을 보였다. 향에 있어서는 생잎이나 건조 처리구 약주에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이나 전반적인 기호도에 있어서는 색과 향기의 결과와는 다르게, 데치기 처리가 높은 선택비율(40%)을 보였는데 약주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색과 향기보다는 맛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냉동후 처리한 연잎을 사용한 약주에서는 색은 덖음처리구가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향이나 맛,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는 데치기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천연감미료(天然甘味料) 자원식물(資源植物) Hydrangea 및 Stevia의 개발(開發)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Hydrangea and Stevia as a Natural Sweetening Products)

  • 정명현;이명렬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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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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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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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The result of the study about the cultivation, the constituents, the sweetenity, and the development of preparations of Stevia and Hydrangea are as follows: 1. Hydrangea thrived at $200{\sim}1,400m$ above the sea-level, and the good ones were brought up at $600{\sim}1,200m$. 2. The good ones which belonged to the genera of Hydrangea were produced in the damp, dark and cold place. 3. The growth and cultivated yield of Stevia was not significantly influenced by the acidity of the soil. 4. The best season was May and June for propagation of Stevia by cutting method. 5. The growth rate of Stevia and Hydrangea was really good in the sandy fertile soil, but in the mucotic soil it was not suitable. 6. The extraction and separation of phyllodulcin by solvent had many difficulties, because it was very soluble in water, ethanol, ether, petroleum ether, acetone and benzene, etc. 7. The solubility of stevioside on the solvent was as follows: It was very soluble in water and methanol, slightly soluble in ethanol and acetone, and insoluble in ether, petroleum ether and chloroform. 8. The alkaloid reaction by Mayer reagent in Hydrangea extract was positive. 9. The ashification rate of Stevia was 8.66% to 8.72% and that of Hydrangea 17.02% to 17.04%. 10. The tannin of Stevia leaf was 7.80% to 7.88% and its of Hydrangea decreased 9.46% to 6.08% by fermentation. 11. The percent rates in minimum concentration-occurring sweetness in sugar, glycyrrhiza methanol extract, Hydrangea water extract, Stevia leaf water extract, decoction of Stevia's leaf, decoction of Stevia's stem were as follows: 1.2, 0.1, 0.1, 0.2, 0.4, 0.01, 0.1, 0.6. and sweetenity ratios of those were 1, 12, 12, 6, 3, 64, 12, 2, 12. It was very meaningful to develop preparations of stevia as stevioside, micronized powder, water extract, methanol extract and compound teas and in Hydrangea, water extract, methanol extract, single tea, and compound teas were less meaningful. 13. The genera of Hydrangea which is natural species in Korea was positive in phyllodulcin-identification test, but it was not available to make the sweet tea because of having a little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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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산 시용이 토마토의 생장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Humic Acids on Growth and Fruit Quality of Tomato Plant)

  • 김홍기;서동철;정용화;강창순;손보균;이도진;강종구;박문수;허종수;김봉수;조주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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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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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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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시설재배지의 작물생육 촉진에 대한 부식산 비료의 시용 효과를 구명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열매채소류의 하나인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 MILL.)를 공시작물로 하여 질소(N), 인산(P), 칼리(K) 비료만을 적정 농도로 추비 공급한 대조구와 N, P, K 비료에 서로 다른 종류의 부식산(humic acid)을 함유한 액상 부식산비료A 처리구, 액상 부식산비료B 처리구 및 고상의 부식산비료C 처리구를 각각 설정하여 추비 공급하였다. 엽수, 절간장, 경경, 최대 엽장 및 엽폭, 엽록소함량 등 대부분의 작물 생장 특성은 부식산비료 처리구 모두에서 우수하거나 대조구와 유사하였다. 과실의 평균 중량, 당도, 산도 등 품질 특성도 전반적으로 대조구 대비 부식산비료 처리구 모두에서 우수하였으며, 공시 부식산 비료로 인한 비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향후 보다 다양한 작목과 환경에서 광범위한 실증시험 데이터를 확보하여 그 안전성과 재현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으름 어린잎 식초의 품질특성과 생리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Vinegars Added with Young Leaves of Akebia quinata)

  • 권우영;이은경;윤진아;정강현;이권재;송병춘;안정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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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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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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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으름 어린잎을 각각 0, 0.5, 1, 2 그리고 3%를 첨가하여 제조한 식초의 발효 중 품질특성과 생리활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알코올 발효 중 알코올 함량과 총산도가 증가하였다. 초산발효 과정 중에서는 총산과 아미노산이 증가하였다. 종합적 관능검사 평가 결과 으름 첨가군 2%에서 종합적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생리활성 결과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탄닌의 함량이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고 으름 어린잎을 첨가함에 따라 함량 또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발효 22일째 으름 어린잎 첨가군 3%에서 총 폴리페놀 함량은 4,079.08 mg GAE/100 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2,927.08 mg CE/100 g, 탄닌 함량은 3,618 mg TAE/100 g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항산화 활성은 으름 어린잎 첨가군 3%에서 79.63%였다. 세포독성 효과는 유방암(MCF-7) 세포주에서 으름 어린잎 첨가군 3%가 48.65%, 간암(HepG2) 세포주에서 으름 어린잎 첨가군 3%가 52.90% 억제활성을 보였다. 항균 활성은 으름 첨가군 3%에서 B.cereus, S. flexneri, Sal. enterica, B. subtilis, K. pneumoniae 균주에서 항균력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발효 22일 째 으름 어린잎 첨가군 3%에서 생리적 활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효가 진행되고 으름 어린잎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탄닌 함량의 증가가 보였으며 이는 항산화, 항암, 항균 활성에 관여되는 물질로 보인다. 또한 으름의 생리활성이 식초 및 기타식품에서 기능성 소재 이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딸기 '설향' 및 '매향'의 관비재배 시 질소 및 칼리의 공급원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trogen and Potassium Sources on Growth and Yield of Strawberry 'Seolhyang' and 'Maehyang' in Fertigation Culture)

  • 김승유;장윤아;문지혜;이준구;이상규;차선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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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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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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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국내육성 딸기 품종인 '매향' 및 '설향'의 관비재배 시 질소와 칼리의 비종이 생육, 수량 및 과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식물체 생육 중 생체중 및 건물중은 두 품종 공히 요소 + 황산가리 혹은 유안(황산암모늄) + 황산가리 처리에서 높았으며 기타 초장, 엽수, 엽장, 엽폭, 관부직경 등은 처리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딸기의 수량 역시 생육과 같은 경향으로 특히 '설향'에서 요소 + 황산가리와 유안 + 황산가리 처리에서 수량이 높았다. '매향'에서도 같은 경향이었으나 처리 간에 유의성 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과실의 품질을 나타내는 당도, 경도 비타민C 등은 처리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시험 종료 후 토양분석을 한 결과 토양의 EC는 요소 처리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반대로 유안 처리에서는 크게 높아졌는데 이는 금후 시험에서 식물체에 염류농도 장해를 일으킬만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딸기 관비재배 시 생육, 수량, 토양 EC 농도, 비료의 용해도 등을 고려하였을 시 질소질 비료로는 요소가 칼리질 비료로는 황산가리가 적합한 것으로 추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