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tewood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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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법에 의한 침엽수 심재부 유효수분이동경로의 반경분포 - 조재와 만재의 비교 - (The Size Distribution of Free Water Paths in Heartwood of Softwood by Centrifugal Method - The Difference between Earlywood and Latewood -)

  • 박종수;전수경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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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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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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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원심법을 이용하여 침엽수 생재 심재부의 조재와 만재에 대한 수분이동경로의 크기를 평가하였다. 또한, 원심처리 후의 포수율 분포와 수분포텐셜의 관계로부터 액체투과성을 측정하였다. 삼나무의 경우, 조재는 0.70 ㎛, 만재는 0.50 ㎛의 반경에서 뚜렷한 피크가 관찰되었다. 솔송나무는 조재와 만재 모두 0.50 ㎛의 반경에서 피크를 나타냈다. 일본전나무와 일본잎갈나무는 조재 0.70 ㎛, 만재 0.30 ㎛의 반경범위에서 피크 값이 관찰되었다. 반면에, 미송과 시트카스푸르수는 뚜렷한 피크 값을 보이지 않았다. 액체투과성은 미송을 제외한 모든 수종에서 조재가 만재보다 좋게 평가되었다.

경상북도 울진군 소광리 소나무의 가도관 길이 변이 분석 (Study on the Variations of Inter-annual Tracheid Length for Korean Red Pine from Sokwang-ri in Uljin)

  • 서정욱;엄창득;박소연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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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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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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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재재질을 결정하는 여러 인자들 중에 가도관 길이가 목재의 재질을 평가하는 한 인자로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하여 울진군 소광리산 소나무의 가도관 길이를 분석하였다. 조사를 위하여 소광리에서 5영급(해발고 500 m) 임분과 9영급(해발고 900 m) 임분을 선발하였으며, 각 임분에서 3개씩의 임목을 선정하였다. 가도관 길이 측정은 조재와 만재를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측정된 가도관 길이가 안정화되는 기간은 5영급은 약 25년이었으며, 9영급은 약 40년이었다. 만재부의 가도관 길이는 3.14(5영급)와 3.30(9영급) mm로 조재부의 2.98(5영급)과 3.15(9영급) mm보다 길었으며, 9영급의 조재와 만재부에 있는 가도관의 길이가 5영급보다 길었다. 하지만, 조재부와 만재부에 있는 가도관 길이의 비율은 5영급과 9영급 모두에서 0.96으로 동일하였다. 향후 다른 지역에 있는 소나무의 조재부와 만재부의 가도관 길이 비율과 비교분석 한다면 본 비율이 지역별 소나무의 재질 평가를 하는 인자로 사용이 가능한지 밝힐 수 있을 것이다.

고(古)부재 잎갈나무 말뚝의 재질 특성 (Strength Properties of Old Korean Larch Pile)

  • 황권환;박병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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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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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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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구 조선총독부 청사의 기초 말뚝으로 사용된 원주는 1916년 건물 기초를 다지기 위해 사용되었던 것으로 1996년 청사의 철거와 함께 건축 당시 사용되었던 만여 개 중 백여 개가 발굴되었다. 이 말뚝은 문서 및 수종 식별결과 잎갈나무(Larix gmelini var. principis-ruprechtii Pilger)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남한에서는 축적량이 매우 적은 수종으로 청사 건립 당시 백두산 압록강변에서 벌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발굴된 잎갈나무 말뚝에 대해서 만재율 분포와 강도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주사(scanning)에 의한 횡방향 만재율 분포와 압축, 전단, 휨, 인장 시험을 행하여 그 강도 성능을 검토하였다. 만재율은 수로부터 수피 방향으로 연륜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다가 약 25연륜 이후에는 40% 정도로 안정적인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현미경에 의한 관찰에서는 심재부, 심변재 경계부, 변재부로 수령이 증가되면서 만재율은 감소하였다. 종압축강도는 높게 나타났으나 휨강도는 오히려 다소 낮게 나타나 고부재의 경우처럼 열화, 손상 등에 의한 강도적 감소는 압축형 시험보다 인장형 시험에서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단강도와 인장강도에 있어서는 접선단면 시험편의 변이계수가 높게 나타나 안정적인 강도 성능 비교를 위해서는 방사단면 시험편에 의한 강도 값이 채택되어야 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수 종의 목본식물에 있어서 정상 및 왜소개체의 이기목부의 비교해부 (Comparative Anatomy of Secondary Xylem in Normal and Dwarf Individuals of Some Wood Plants)

  • 임동옥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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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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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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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는 자연상태에서 자란 12종의 왜소개체에 있어 목부구조의 변이에 대한 왜소생장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통수요소 및 섬유의 길이와 접선직경이 정상개체보다 왜소개체에서 더 짧고 좁게 나타났다. 방사조직의 높이도 정상개체보다 왜소개체에서 낮았다. 동일 연륜의 방사폭과 연륜내 세포수는 정상개체보다 왜소개체에서 좁고 적었다. 송백류에서 춘재에 대한 추재의 비는 정상개체보다 왜소개체에서 높게 나타났다. 피자식물의 도관요소의 mesomorphy 정도는 정상개체보다 왜소개체에서 낮았다. 이와 같이 왜소생장은 수분결핍과 같은 환경요인에 의해 극도로 느린 생장을 한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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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벌강도에 따른 낙엽송의 휨 및 종압축강도성능 (Bending and Compressive Strength Properties of Larix kaempferi According to Thinning Intensity)

  • 정성호;원경록;홍남의;박병수;이경재;변희섭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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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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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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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의 중요한 조림 수종 중에서 낙엽송을 대상으로 하여, 간벌실시에 따른 물리 역학적 성질을 비교 평가함으로써 간벌 실시가 목재의 재질에 미치는 영향과 양질재 생산 및 목재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벌정도에 따른 시료는 무간벌, 약도간벌, 강도간벌을 실시한 광릉시험림에서 벌채하여 사용하였다. 간벌 정도에 따른 평균 만재율은 무간벌 < 약도간벌 < 강도간벌의 경향이었고 평균 연륜폭은 무간벌 < 약도간벌 또는 강도간벌의 경향이었다. 간벌 정도에 따른 평균 휨강도는 무간벌 > 약도간벌 >강도간벌의 경향이었고 간벌 정도에 따른 평균 압축강도는 무간벌 > 약도간벌 >강도간벌의 경향이었다. 이러한 결과로 낙엽송은 간벌에 의하여 휨 및 종압축강도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