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ner-continental sh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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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울릉분지 남서부 해저지형 및 표층퇴적물 분포 (Seafloor Morphology and Surface Sediment Distribution of the Southwestern Part of the Ulleung Basin, East Sea)

  • 구본영;김성필;이광수;정공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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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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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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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울릉분지 남서부의 대륙붕-대륙사면 해저지형과 지질 특성을 규명하고, 이들에 영향을 주는 지질학적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빔 음향측심자료와 표층퇴적물 입도를 분석하였다. 연구지역의 대륙붕은 약 ($0.5^{\circ}$의 경사로 수심 100 m 이내에서 나타나는 내대륙붕과 약 $0.2^{\circ}$의 경사로 수심 100-300 m 이내에서 나타나는 외대륙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륙사면에는 다양한 규모(~121 $km^2$)와 경사(최대 $24.3^{\circ}$)를 갖는 8개의 사면붕괴 지형이 관찰된다. 각 사면붕괴 지형은 서로 인접해 있으며, 해저 지진과 전지구적 해수면 변동의 강한 영향 하에서 연속적으로 발생된 해저사태 기원으로 추정된다. 내대륙붕과 대륙사면은 세립질 퇴적물이 우세하지만, 외대륙붕은 조립질 퇴적물이 우세하다. 표층퇴적물 분포양상은 해수면 변동으로 인한 영향을 주로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외대륙붕은 저해수면 시기 동안 퇴적된 조립질 잔류 퇴적물로, 내대륙붕은 고해수면 시기동안 퇴적된 현생의 세립 퇴적물로 피복되어 있다. 대륙사면의 표층퇴적물은 저해수면 시기에도 깊은 수심에서 반원양성 대류작용으로 공급된 세립퇴적물로 구성된다.

Volume Transport on the Texas-Louisiana Continental Shelf

  • Cho Kwang-Woo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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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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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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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Seasonal volume transport on the Texas-Louisiana continental shelf is investigated in terms of objectively fitted transport streamfunction fields based on the current meter data of the Texas­Louisiana Shelf Circulation and Transport Processes Study. Adopted here for the objective mapping is a method employing a two-dimensional truncated Fourier representation of the streamfunction over a domain, with the amplitudes determined by least square fit of the observation. The fitting was done with depth-averaged flow rather than depth-integrated flow to reduce the root-mean-square error. The fitting process filters out $11\%$ of the kinetic energy in the monthly mean transport fields. The shelf-wide pattern of streamfunction fields is similar to that of near-surface velocity fields over the region. The nearshore transport, about 0.1 to 0.3 Sv $(1 Sv= 10^6\;m^3/sec)$, is well correlated with the seasonal signal of along-shelf wind stress. The spring transport is weak compared to other seasons in the inner shelf region. The transport along the shelf break is large and variable. In the southwestern shelf break, transport amounts up to 4.7 Sv, which is associated with the activities of the encroaching of energetic anticyclonic eddies originated in Loop Current of the eastern Gulf of Mexico. The first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EOF) of streamfunction variability contains $67.3\%$ of the variance and shows a simple, shelf-wide, along-shelf pattern of transport. The amplitude evolution of the first EOF is highly correlated (correlation coefficient: 0.88) with the evolution of the along-shelf wind stress. This provides strong evidence that the large portion of seasonal variation of the shelf transport is wind-forced. The second EOF contains $23.7\%$ of the variance and shows eddy activities at the southwestern shelf break.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amplitudes of the second EOF and wind stress is 0.42. We assume that this mode is coupled a periodic inner shelf process with a non-periodic eddy process on the shelf break. The third EOF (accounting for $7.2\% of the variance) shows several cell structures near the shelf break associated with the variability of the Loop Current Eddies. The amplitude time series of the third EOF show little correlation with the along-shelf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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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 대륙붕 표층퇴적물의 분포와 특성 (Distribution and Characteristics of Surface Sediments on the Continental Shelf off the Eastern Coast of Korea)

  • Yong Ahn Park;Chang Sik Lee;Chang Bok Lee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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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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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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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 동해 대륙붕 표층 퇴적물은 대부분 육성기원 쇄설성 퇴적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 퇴적물은 홀로세 해수면 변동의 영향을 잘 나타내고 있다. 퇴적물은 연안이나 내대륙붕에서는 이질사 혹은 사닐니로 이루어져 있고 혹은 자갈들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외해로 갈수록 세립화하는 경향을 보여 외대륙붕에는 대부분이 세립의 이질 퇴적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수심 약 130-150m의 붕단 부근에서는 사질, 니질사, 역니질사 등의 조립 퇴적물이 나타나며 이들은 소위 위스콘신 빙하기의 해수면이 낮았을 때 수심이 얕은 연안환경에서 퇴적된 잔류퇴적물로 생각된다. 연구해역 대륙붕에서의 현생 퇴적물 분포는 파도나 해류 등에 의하여 연안이나 수십이 얕은 곳에는 세립퇴적물이 쌓이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대마해류에서 분리된 동한난류는 남해로부터 동해 대륙붕으로 세립퇴적물을 운반하고 분포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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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半島 南東海域 大陸棚 海底에서의 第四期 後期의 推積作用 (Late Quaternary Sedimentation on the Continental Shelf off the South-East Coast of Korea -A Further Evidence of Relict Sediments-)

  • 박용안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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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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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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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81년 9월, 1982년 3월 및 1983년 4월에 한반도 남동해역 대륙붕에서 표층퇴적물과 부유물표품을 채취하였다. 부유물 함량 분포에 의하면 세립한 부유물질은 연안의 내 대륙붕에 국한되어 연안에 평행하게 대상으로 분포하여 현생의 세립퇴적물이 내 대륙붕 지역에 국한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외 대륙붕과 붕단에 분포하는 사질퇴적물은 니질 함량(<5%)이 매우 낮다. 이러한 조립질 퇴적물은 해수면이 낮았던 (약 -152m${\pm}$) 플라이스토세 (Pleistocene) 빙기에 집적된 "잔류"퇴적물(고해빈퇴적물) 로 사료된다. 현세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침현상이 일어나고 해안선의 전진이 빠르게 일어나게 되어 외 대륙붕의 사질물질이 재 분포 되는 경우가 대단히 약하였으며 일시적으로 강한 연안류 등에 의해 현지성(in situ) 재동작용을 받았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해침현상에 따른 가장 큰 영향은 사립물질의 분급작용이 가속된 것이고, 최소한 세립물질이 제거 (winnowing out)되는 작용이 일어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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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륙붕 퇴적물의 분포와 조직특성 (Distributions and Textural Characters of the Bottom Sediments on the Continental shelves, Korea)

  • 최진용;박용안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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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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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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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한반도 주변해역 대륙붕의 표층퇴적물 연구 결과 대륙붕 퇴적물은 크게 니질퇴적 상과 사질퇴적상으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쌍빈도 입도특성을 나타낸다. 외대륙붕지역에 넓게 분포하는 사질 및 역질퇴적물은 지난 빙하기 해수면 하강 당시 집적된 잔류 퇴적 물로 해석되며, 내대륙붕 해저에 분포하는 세립한 지질퇴적물은 현재의 퇴적환경에서 공급, 운반, 집적된 현생퇴적물도 해석된다. 이들 세립물질은 강한조석전선 및 연안전 선에 의하여 외양쪽 확산이 크게 제한되며, 한반도 연안에 따라 서해로부터 남해를 거 쳐 동쪽방향으로 운반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동해의 우포분지에 분포하는 암회 색의 니질퇴적물은 잔류성 퇴적물로 여겨진다. 중간대륙붕 지역에는 현생의 세립물질 이 사립의 잔류퇴적물과 혼합된 혼합성퇴적물이 분포한다. 또한 잔류퇴적물의 일부는 현재의 해양환경조건에서 지속적으로 재동된 Palimpset 퇴적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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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ribution of Suspended Particulate Matters in the East China Sea, Southern Yellow Sea and South Sea of Korea During the Winter Season

  • Choi, Jin-Yong;Kim, Seok-Yun;Kang, Hyo-Jin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ocean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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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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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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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Concentrations of suspended particulate matters (SPM) and their distribution patterns were monitored three times in the East China Sea during the winter season in 1998 and 1999. SPM concentrations showed significant temporal variations controlled by the atmospheric conditions and sea states. In coastal area, SPM values were about 10-20 mg/l in fair weather conditions, but exceeded 100mg/l during the storm periods. Turbid waters were distributed widespread in the continental shelf of the East China Sea and the coastal area of the Korean Peninsula, and these two areas were connected along a NE-SW direction. The distribution patterns of turbid waters were interpreted as representing the transport behavior of suspended matter. Although the primary source of inner shelf mud deposits of Korea seems to be the Korean Peninsula, contribution from the East China Sea to the coastal area of Korea increases especially during the winter season.

한국 남동 대륙붕 후 제4기 퇴적층의 시퀀스 층서 (Sequence Stratigraphy of Late Quaternary Deposits in the Southeastern Continental Shelf, Korea)

  • 유동근;이치원;최진용;박수철;최진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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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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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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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 남동해역 대륙붕에서 취득된 고해상 탄성파 탐사자료와 퇴적물 시료의 분석에 의하면 후 제4기 퇴적층은 마지막 빙하기 이후의 해수면 변화에 의해 조절되는 저해수면계열, 해침계열, 고해수면계열로 구성된다. 시퀀스 경계면 위의 저해수면계열(층서단위 I)은 마지막 빙하기 동안 퇴적된 니질사 혹은 사질니 퇴적물로 구성되며 대륙붕단과 해곡의 외해역에 분포한다. 해침면과 최대해침면 사이에 위치하는 해침계열(층서단위 II)은 지난 15,000-6,000년 사이에 퇴적되었으며 주로 사질퇴적물로 구성된다. 해침계열은 연구해역 전반에 걸쳐 넓게 분포하지만 저해수면계열과 고해수면계열에 비해 박층으로 분포한다. 이러한 해침계열은 분포특성에 따라 3개의 소퇴적단위로 세분된다. 즉, 대륙붕단의 초기해침계열(Unit IIa), 중간대륙붕의 중기해침계열 (Unit IIb), 내대륙붕의 후기해침계열 (Unit IIc) 등으로 이들은 후배열층서의 특성을 가진다. 최대해침면 상부에 놓이는 고해수면계열(층서단위 III)은 해수면이 현수준에 도달한 지난 약 6,000년 이후에 퇴적된 현생 니질퇴적물로 구성되며 내대륙붕의 연안을 따라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한반도 동남해역 대륙붕 표층퇴적물의 요인분석과 그 퇴적역사 (Factor Analysis of the Continental Shelf Sediments off the Southeast Coast of Korea and Its Impplication to the Depositional Environments)

  • 박용안;최진용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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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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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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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반도 동남해역(한국해협) 대륙붕의 표층 퇴적물의 입도 북석 자료에 대한 Q-Mode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해수면 변동에 따른 퇴적환경의 변화 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즉 외대륙붕과 붕단의 퇴적물은 분급이 양호한 사질 퇴적물이며 연근해성 패각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므로 해수면이 낮았을 때 (약-150 m)집적된 잔유 퇴적물로 생각된다. 최대 수심 230m에 달하는 한국해곡(Korean Tro ugh)에 분포하는 퇴적물은 주로 원마도가 매우 양호한 역질 물질이며 이들은 해수 면이 상승하면서 재동작용을 받은 Palimpsest퇴적물로 해석된다. 수심 약 120m 이 내의 내 대륙붕에는 실트와 점토가 우세한 니질 퇴적물이 분포하며 이들은 해수면 이 거의 현 수준으로 상승한 지난 7000년 이후에 집적된 것으로서, 소위 내 대륙붕 니질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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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한해협 대륙붕 표층 퇴적물의 특성과 세립퇴적물의 지구화학적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bottom sediments from the continental shelf of the Korea Strait and some geochemical aspects of the shelf fine-grained sediments)

  • 박용안;김경렬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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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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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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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한국 동남해역의 일부, 남해해역의 일부 및 대한해협의 대륙붕에 관한 해양지 질학적이며 지구화학적 관점의 기초 해양학적 연구가 실시되었다. 본 연구해서의 대륙붕은 미세지형도인과 표층 퇴적물의 분포패턴등으로 내 대륙붕과 외대륙붕으로 구분되었다. 즉 내 대륙붕과 외 대륙붕의 경계지형은 약 80m수심의 해서이며 내 대륙붕의 해저는 해안선의 방향과 평행하는 발달 추세를 나타내는 반면 외 대륙붕 의 해저는 한국해협 해곡(KSR)등을 크고 작은 기복지형을 나타낸다. 내 대륙붕의 표층 퇴적물은 이토(mud)와 사질 실트로 구성된 세립질 퇴적상이며 외 대륙붕은 조립질 퇴적물(모래와 자갈)로 구성된 잔류퇴적상(relict sediment facies)을 나타낸 다. 내 대륙붕의 퇴적물은 외 대륙붕의 퇴적물보다 높은 $\varepsilon$$_{A1}$ 보이나 Ni, Cr, Cu 등의 오염영향을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Zn, Pb 등의 원소에 관한한 오염의 영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 지역의 탄성파층서는 음향기 반암과 강한반사면 R에 의한 3층서단위로 구성된다. 이들은 하부로부터 기반암(음향), 하부퇴적층(B) 및 상부퇴적층(A)이며 상부퇴적층은 현세 퇴적층이며 하부퇴적층은 선 현세(pre-Holocene)퇴적층이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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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남서대륙붕 표층퇴적물의 살아있는 저서성 유공충 분포 (Benthic Foraminiferal Communities of Surface Sediments in the Southwestern Continental Shelf of the East Sea, Korea)

  • 우한준;오재경;김효영;최동림;이치원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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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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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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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동해 남서대륙붕은 부산에서 포항까지 내대륙붕에 니질퇴적물이 띠형태로 형성되어있다. 이 지역은 분급도가 대체적으로 불량한 니질퇴적물로 구성되어있다. 연구지역의 물리적, 지질적 그리고 지형학적인 차이는 아마도 살아있는 유공충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된다. 동해 남서니질퇴적물의 환경기준선을 설정하기 위하여 총 17개의 정점에서 45종의 살아있는 저서성유공충을 이용하여 검증을 해보았다. 살아있는 저서성유공충의 집괴분석은 5개의 서식지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서식지는 각 서식지의 모든 정점에서 나타나는 종에 의하여 각각이 뚜렷하게 구별되고 있다. 각 서식지를 구성하는 종들은 해류, 수심, 영양염 그리고 해저퇴적물의 특정이 서로 연관되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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