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fluencing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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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투법을 이용한 두부순물의 가용성 물질 제거에 관한 연구 (Factors Influencing the Removal of Water Soluble Solids from Soybean Curd Whey by Reverse Osmosis)

  • 김동만;백형희;진재순;이세은;김길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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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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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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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두부순물에 함유된 가용성 고형물의 제거를 위해 두부순물을 각 역삼투막의 최대 허용압력(CA 930 : 20bar, HR95, HR98 : 60bar)하에서 역삼투처리시 HR형막의 액투과속도는 CA형막에 비해 거의 유사한 수준 이상을 유지하였으며 HR98막의 경우 역삼투 처리온도가 $50^{\circ}C$일 때 $30^{\circ}C$에서의 경우에 비하여 액의 막투과속도가 28.4% 증가하였다. 순물의 pH 조절에 따른 여액의 막투과속도 비교시 pH에 따라 액의 막투과속도는 다소 차이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속도면에서 볼때 막투과속도 향상에는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순물의 가용성 고형물 함f량이 2.3 Brix일 때 CA930, HR95 및 HR98막을 투과한 여액의 COD값은 각각 3,763ppm, 64ppm 및 91ppm이었으며 순물의 pH를 7.0으로 조절하여 역삼투시 순물에 함유된 COD 값의 99.9%를 제거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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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회전근 개 파열에서 시행한 관절경적 회전근 개 복원술 후 MRI 추적 검사 (MRI Follow-up Study After Arthroscopic Repair of Multiple Rotator Cuff Tendons)

  • 태석기;김진영;박재식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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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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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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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다발성 건을 침범한 관절경적 회전근 개 복원 술 후 재 파열의 발생률 및 관련된 요인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극상건과 극하건을 포함한 회전근 개 파열을 보인 22예의 관절경적 복원 술 후(평균 파열크기 3.2 cm, 평균 연령: 58세) 평균 10개월 후 자기공명영상으로 조사 하였다. 복원된 건의 상태 평가는 Sugaya의 분류를 이용하였으며 근육의 상태 변화는 Goutallier의 등급을 이용하였다. 결과: 총 22예 중 7예(32%)에서 재파열을 보였다(Sugaya 분류 IV, V형). 3 cm이상의 파열에서 높은 재파열률 을 보였으며(67%) 반면 3 cm 이하에서는 8%의 재파열률 을 보였다. 재파열을 보인 경우 수술 후 Goutallier II등급 이상의 근육의 변성을 보였다. 반면 재파열이 발생하지 않은 군에서도 근 위축이 호전된 경우는 볼 수 없었다. 결론: 다발성 건을 침범한 회전근 개 파열에서 관절경 적 복원 술 후 32%의 재파열을 보였다. 파열의 크기가 재파열의 중대한 요소이며 파열의 크기가 3 cm 이상인 경우 재파열이 더 자주 발생하였다. 재파열을 보인 경우 근 위축은 진행 하였으며 복원상태가 유지 되어도 근 위축이 호전된 경우는 볼 수 없었다.

지역주민의 한방의료 이용성향과 진료만족도 (Trends in the Use of Oriental Medical Care Service and Treatment Satisfaction)

  • 서호석;남철현;김재돈;김성진;류장근;전봉천;김미애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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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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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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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 tendency in patients who seek oriental medical service and factors influencing patient satisfaction. The study was conducted with 1,520 residents of a community during the period from February 5, 2005 through June 30, 2005 using a questionnaire. This study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Of subjects who sought oriental medical service, 66.2% had musculoskeletal disorder and connective tissue disease, 18.9% had digestive tract disease, 16.4% had respiratory disease, 8.2% had endocrinemetabolic disease, 7.5% had circulatory disease and the remaining subjects had other diseases(p<0.001). 2. Of subjects who sought oriental medical service for the treatment of musculoskeletal disorder, 84.9% preferred acupuncture. Of those who had digestive tract diseases, 47.0% preferred packaged herbal medicine. Of those who had respiratory disease, 63.0% preferred packaged herbal medicine. 3. Acupuncture was the most often sought by subjects with musculoskeletal disorder. Packaged herbal medicine was sought by subjects with respiratory disease, digestive tract disease, endocrine-metabolic disease or circulatory disease. Tablet-type herbal medicine was sought by subjects with musculoskeletal disorder or digestive tract disease. Combined therapy was sought by subjects with musculoskeletal disorder, digestive tract disease, hematopoietic disease or immune disorder. 4.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oriental medical service was higher in subjects with circulatory disease, subjects with digestive tract disease, subjects with neurological disorder and subjects with musculoskeletal disorder in descending order. Of total subjects, 39.4% experienced side effects of oriental medical care, 38.1% experienced side effects of herbal medicine. About 51.9% considered the price of herbal medicine costly while 23.2% considered it reasonable. 5. Subjects' knowledge of herbal medicine was measured as $29.2{\pm}3.83$ out of 42 scores or 69 out of 100 points, indicating a low knowledge level. Subjects' knowledge was influenced by occupation, religion, side effects, sex, age, residence area, the type of insurance. These variables explained 15.2% of the variance. 7. Of total subjects, 56.8% were satisfied with oriental medical service. Patient satisfaction varied with occupation, religion, the type of insurance, health state and treatment outcomes. These variables explained 37.3% of the variance. Conclusion : The majority of subjects were satisfied with oriental medical service. However, oriental medical care are not widely used to treat all kinds of diseases while its use skews to a small categories of diseases. It is therefore necessary for the government and oriental medical service providers to develop new therapy approaches for the treatment of a broader range of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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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국화 '퍼플엔디'의 꽃잎 배양에 있어서 식물체 재분화요인 (Factors influencing shoot regeneration from petal explant in spray mum 'Purple ND')

  • 이현숙;박현로;김현석;김창길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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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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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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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스프레이국화 '퍼플엔디'의 꽃잎을 이용하여 부정아유기에 효율적인 부정아 유기조건을 찾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배양재료로 사용한 꽃잎은 꽃봉오리의 개화진전단계(S1; 10% 개화, S2; 30% 개화, S3; 50% 개화, S4; 70% 개화)를 4단계로 하고 꽃잎부위는 꽃잎의 기부와 끝부분(TBOP; the basal of petal, TEOP; the end of petal)으로 나누어 MS무기염에 IAA와 BAP를 첨가한 배지에 배양하였다. 배양재료는 30% 정도 개화가 진전(S2)되었을 때 꽃잎을 채취하여 꽃잎을 하나씩 분리한 후 꽃잎 중간 길이에서 가로로 잘라서 꽃잎 끝부분(TEOP)을 사용하고 $1.0mg{\cdot}L^{-1}$ IAA와 $2.0mg{\cdot}L^{-1}$ BAP의 농도로 첨가한 MS배지에 치상하였을 때 79.2%의 부정아 형성과 33.4개의 유묘를 획득할 수 있었다. 재분화된 식물체의 배수성 분석결과 모본과 동일하였으며 온실에서 순화 후 정상적인 생육과 개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가안보의식과 조직몰입도, 직업만족도가 특수경비원들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multidimensional influence of commitment on national security, job satisfaction, and job commitment on intent to leave)

  • 정주섭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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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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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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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특수경비원들의 이직의도는 국가안보와 관련된 산업과 시설들의 안전에 직 간접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이들의 높은 이직의도가 관련 산업에 새로운 고용 및 훈련 등을 통한 비용의 손실을 가져오는 측면뿐만 아니라 국가기간시설들에 대한 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경우,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공항의 보안 및 안전과 치안을 담당하는 198여명의 신입특수경비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이직의도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이들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데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국가안보의식, 직업만족도, 그리고 직업몰입도가 이들의 이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분석 결과, 특수경비요원들의 국가안보의식과 직업만족도 그리고 직업몰입도는 이들의 이직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업만족도와 국가안보의식은 직업몰입도에 의해서 중재되어 간접적인 영향을 또한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일반적으로 이직의도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던 성별, 나이, 그리고 교육의 정도는 유의미한 관련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한 정책적 함의와 이 연구의 공헌점이 결론과 논의 부분에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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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동인구조사자료를 활용한 보행특성 분석: 서울시 5개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Analyzing Pedestrian Characteristics Using the Seoul Floating Population Survey: Focusing on 5 Urban Communities in Seoul)

  • 이향숙;김지윤;추상호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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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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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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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서울시 유동인구조사자료를 토대로 5개 생활권역의 보행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우선 권역별로 총 보행량, 시간대별 보행량, 조사지점 속성에 따른 보행량의 차이를 분석하고, 다중선형회귀분석을 통해 평일과 주말보행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였다. 분석결과, 대부분의 권역에서 중앙선, 버스정류장,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 유동인구가 증가하였으나, 도심권에서는 반대의 현상이 나타났다. 모든 권역에서 상업지역은 보행의 유발요인인 반면, 경사로는 보행의 방해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에 의하면 다양한 통행특성지표, 토지이용지표, 사회적지표 및 조사지점 속성이 유동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인구와 상관성을 보이는 변수는 권역에 따라 다소 상이하였으며, 영향을 미치는 정도도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보행량을 종속변수로 하여 영향요인을 규명한 것으로 향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마사회에서 실시한 말의 전신마취에 대한 후향 분석 (Retrospective Analysis of Equine General Anesthesia Performed at Korea Racing Authority)

  • 김아람;양영진;송대영;김진갑;김하기;권철재;서유진;정효훈;이인형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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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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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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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마사회 동물병원에서 시행한 전신마취 결과를 분석하고 마취 중 후에 발생한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찾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총585두의 환마에서 전신마취가 실시되었으며, 수술의 빈도는 정형외과 수술(410)이 가장 많이 실시되었고, 산통 수술(85), 호흡기 수술(45) 순이었다. 585두 중 20두가 마취 중 후에 죽거나 안락사 되었다. 20두 중 14두는 산통 수술을 받았고, 3두는 정형외과 수술, 3두는 호흡기 수술을 받았다. 세부 사망원인으로는 산통 수술에서는 장파열, 호흡기 수술에서는 기도폐색이었다. 정형외과 수술에서는 근육병증, 재골절, 제엽염이 안락사의 원인이었다. 결과적으로 산통 수술과 호흡기 수술 후의 사망률은 정형외과 수술 후보다 높게 나타났다 (p < 0.01). 이상의 결과로부터, 산통수술을 받는 말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원인은 예후불량에 의한 안락사이었다. 말의 마취 전후 사망률을 낮추기 위하여, 산통 수술을 받는 말은 수술 전후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고, 호흡기 수술을 받는 말은 회복 중 주의 깊은 관찰이 추천된다.

치매노인 가족부양자의 대처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 Coping Method of the Family Caregivers of Demented Patients)

  • 유광수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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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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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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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was a descriptive study designed to identify the level of coping method and its influencing factors on the family caregivers of demented patients, and resolve the family caregivers' level of stres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10 to October 10, 2001.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recruited from four clinics, which were chosen from 15 clinics located in Chunbuk-Do as the study sites because of their cooperation for the study. They were similar in terms of si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local community. and the population and registration status of the demented patients. The instruments used for the study were as follows: 1. Problematic behaviors of demented patients are measured by the Memory and Behavior Problem Checklist (Zarit, 1980), and the Linguistic Communication Symptoms Questionnaire (Bayles and Tomoeda, 1991) 2. The ability to carry out daily activities was measured using the Barthel Index (1965) and Katz Index (1963), which as well-known ADL assessment methods. 3. Burden was measured using Cost of Care Index by the Kosberg and Cairl (1986). 4. Coping strategy was measured Bell's 18 methods (1977).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PC. The study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total stress score was 2.90 out of a maximum score of 5. The highest score reported was 3.09 on the dimension of restriction of individual and social activities, and the lowest region reported was 2.58 on the dimension of mental and physical health. 2. The total score of the coping method was 2.65 out of a maximum score of 5. The highest score reported was 4.01 on the dimension of thinking that includes an ideation such that it is better than any possible worst case, and the lowest score reported was 1.45 on the dimension of the self-image as a scapegoat. 3.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ping method among the subjects by age (F=2.752 p=0.04), caregiver (F=4.33 p=0.003), care-giving period (F=2.68 p=0.049), and dementia stage (F=2.87 p=0.034). 4. There were highly negative correlations ($\gamma$=-0.301 p=0.000) between problematic behaviors of demented patients and the coping method of their family caregivers. The highest correlation coefficient ($\gamma$=-0.339 p=0.000) was found between aggressive behaviors of the demented patients and the coping method of their family caregivers. 5. There was a low negative correlation ($\gamma$=-0.201 p=0.019) between the ADL of the demented patients and the coping method of their family caregivers. 6. There were highly negative correlations ($\gamma$=-0.213 p=0.005) between stress and the coping method of the family caregivers. The highes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financial burden ($\gamma$=-.327 P=.000) and the coping method of the family caregivers.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unpleasant aspects of the demented patients, willingness to the demented patients, and the coping method of the family careg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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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흑색종의 치료결과 분석 (Analysis of Treatment Results of Malignant Melanoma)

  • 신덕섭;김의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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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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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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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악성 흑색종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 예후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악성 흑색종으로 진단 받고 외과적 절제술 시행 후 추시가 가능하였던 3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46.5개월이었고 평균 연령은 56.9세였다. 나이, 성별, 발생 부위, 종양의 두께, 림프절 전이유무, 면역화학 요법의 시행 유무에 따른 5년 생존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0.6%였고 발병 연령이 65세 미만인 경우 5년 생존율은 89.7%였고 65세 이상에서는 66.7%였다. 남자의 5년 생존율은 75%였으며 여자는 90.9%였다. 발생 부위에 따라 상지에 발생한 경우 66.7%, 하지에 발생한 경우 89.5%, 기타 부위에 발생한 경우 66.7%의 5년 생존율을 보였다. Clark level IV 이상에서는 62.5%의 5년 생존율을 보였고 III 이하에서는 100% 였다.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 경우 5년 생존율은 53.8% 였고, 없었던 경우는 100%였다. 결론: 악성 흑생종 치료에 있어 조기 발견 및 광범위 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생각되며, 예후 인자에 있어서 나이, Clark level, 림프절 전이가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확산에 영향을 주는 조직필요성 및 기술필요성 요인과 정부지원의 조절효과에 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f Factors Influencing Diffusion of Open Source Software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Government Supports)

  • 김상현;송영미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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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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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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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시장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소프트웨어 중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OSS)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OSS 시장은 매년 26%씩 성장하여, 2011년에는 대략 58억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다. 신흥 소프트웨어 개발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OSS의 원천기술 확보와 산업전반으로 OSS 확산을 통해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2007년을 기점으로 OSS 시장이 성숙기 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면서 이 기술에 대해 이전에 존재하던 많은 장벽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OSS 사용은 아직까지 초보 단계로 OSS가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들을 기업들이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장벽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OSS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정성적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왔다. 하지만, 정책적 연구의 결과가 현업에 있는 기업의 실정과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 OSS에 대한 확산이 아직까지는 미비하다. 이는 곧 실제 사용자(기업) 관점에서 어떤 요소들이 OSS 수용으로 이끄는지, 기업들이 정부에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서로간의 이해가 미비해왔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OSS에 대한 기존연구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OSS 수용에 영향을 주는 조직의 내재적 요소로 조직필요성 요인(변혁적 리더쉽, 적응수행, 변화 준비성)과 기술필요성 요인(업무기술적합, 비용이점, 소프트웨어품질)을 제안하여 조직이 OSS에 가지는 태도와 행동 그리고 확산 과정을 사용자(기업) 관점에서 정립한 이론을 실증적으로 증명하였다. 또한 기업 관점에서 OSS 수용에 있어 조직필요성 요인과 OSS 수용 사이에서 정부지원의 역할에 대해 이론적 정립을 통해 이전 연구들과의 차별화를 두었다. 연구결과 조직필요성 요인과 기술필요성 요인의 비용이점과 소프트웨어 품질 모두 OSS 수용에 중요한 영향을 마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부지원의 조절효과 역시 기업 실무자들에게 OSS 수용에 있이 중요한 영향용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기존의 OSS 연구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나아가 국내 OSS 활성화를 위해 초석이 되는 이론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