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fat 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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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과 에너지 수준이 흰쥐의 성장 및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rotein and Energy on the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Growing Rats)

  • 장유경;한인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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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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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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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사료의 단백질과 에너지 수준이 흰쥐의 성장 및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서 생후 3주된 Sprague-Dawley계 albino rat 암수 각각 100마리에서 표준사료를 5일동안 급여한 후 암쥐는 체중이 $70{\sim}80g$되는 것으로 93마리를 선택하였다(3마리는 개시기 도체분석에 사용하였으며, 90마리는 사양실험에 사용하였음). 실험사료의 에너지 수준은 ME를 저에너지(3200kcal/kg), 중에너지(3600kcal/kg), 고에너지(4000kcal/kg)로 달리했으며, 단백질 수준은 ME 3600kcal/kg에 대해서 저단백질(15%), 중단백질(25%), 고단백질(35%)의 3수준으로 하고, 지방수준은 ME 3600kcal/kg에 대해서 저지방(10%), 중지방(20%), 고지방(40%)의 3수준으로 정하고 나머지 에너지는 전분과 포도당으로 보충한 9종의 사료처리구에 대한 사양실험, 및 도체분석 실험을 실시했던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증체량은 암수 모두 저단백질 수준(13%)에서 가장 높았으며, 암쥐의 경우 증체량이 가장 큰 것은 LP-HE구(121g)였고, 숫쥐의 경우 LPME(210g)로서 사료의 에너지 수준에 따라서 암수의 최대증체량은 달랐다 이 결과에서 성장을 위해서 숫쥐는 NRC(1980) 사양 표준 에너지(3600kcal/kg)에 적합하나 암쥐는 더 많은 사료 에너지의 요구됨이 시사되었다. 8주간 성장 곡선을 보면 암수간에 상당한 차이를 보였으며 암쥐는 3주까지, 숫쥐는 5주까지 급격한 성장을 보였고, 그 이후부터는 완만한 성장율을 나타냈다. 또한 증체량에 대한 사료중 영양소 수준의 효과가 암쥐에서 보다 수쥐에서 더욱 예민하게 나타났다. 이 결과에서 사양실험에 적합한 실험동물은 암쥐보다 숫쥐가 더욱 효과적이라 생각되었다. 사료섭취량은 증체량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나타냈다. 사료효율은 암쥐의 경우 단백질과 에너지 수준이 NRC(1980) 사양표준치에서 가장 높은 사료효율을 나타냈다. 단백질 효율은 암수 모두 저단백질 수준에서 가장 높았으며 에너지 수준은 암쥐의 경우 고에너지 수준에서, 숫쥐의 경우 중에너지 수준에서 가장 높은 단백질 효율을 나타냈다. 사료의 단백질과 에너지 수준이 흰쥐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사료효율 및 단백질 효율은 증체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증체량은 사료의 섭취량에 영향을 받기보다는 사료의 조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에너지 수준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다. (2) 체조성에 관하여 체수분과 체단백질은 암수 모두 사료 단백질 수준에 의해서 차이가 없었다. 체지방은 암쥐의 경우 사료 단백질과 에너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뚜렷하게 증가했으나 숫쥐의 경우 단백질 및 에너지 수준에 의해서 큰 차이가 없었다. (3) 이상으로 본 실험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암수의 성장곡선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으며, 최대 증체량은 암쥐의 경우 단백질 수준 13%, 에너지 수준 3600kcal/kg으로 구성된 사료에서 얻어졌으며, 암수 각각 이 수준의 사료에서 또한 가장 높은 사료 효율 및 단백질 효율을 보였다. 이러한 사료의 조성은 암쥐의 경우 단백질 수준은 NRC 사양 표준치 이상에서 숫쥐의 경우 단백질과 에너지 수준이 모두 NRC 사양표준치에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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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구성안을 이용한 저소득층 학령기 어린이의 식생활 평가: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 (Evaluation of Dietary Intake of Korean School-aged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by Comparing with the Korean Food Guide: Analysis of the Data from the 2001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심재은;윤지현;이기원;권수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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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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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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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1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초 중 고 학령 어린이를 가구 소득 수준에 따라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일반가정 어린이로 분류한 후 신체계측자료 및 영양소와 주요 식품군의 섭취수준을 학령군별로 비교 평가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저소득가정 어린이들과 일반가정 어린이들의 학령군별 연령수준과 성별분포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신장, 체중, BMI는 일반가정 어린이들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경향이었으나, 이러한 차이는 중학생 학령군의 체중과 BMI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체중평가 결과의 분포를 비교한 결과, 저체중 또는 과체중의 비율이 두 소득계층간에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다. 3) 에너지 섭취수준에는 소득계층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경우 일반가정 어린이 보다 탄수화물에서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이 높고 지방에서 섭취하는 에너지 비율은 낮았다. 4) 일부 미량영양소의 경우, 저소득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령군의 평균 섭취수준이 일반가정 어린이들보다 낮았으며, 초등학생 학령군에서 이러한 차이를 보이는 영양소의 수가 더 많았다. 5) 식사구성안을 기준으로 여섯 가지 식품군에 대한 섭취수준을 평가하였을 때,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학령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경우 우유 유제품과 과일의 평균 섭취수준이 일반가정 어린이들보다 낮았고, 또한 권장 수준보다도 낮은 수준이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령의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경우, 고기 생선 계란 콩류의 평균 섭취수준이 일반가정 어린이보다 낮았고 이 또한 권장 수준보다 낮았다. 결론적으로 식품섭취 수준에서 본 우리나라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식생활 문제는 일반가정 어린이와 공통적 요소를 가지고 있었으나, 그 심각성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유 유제품 및 과일의 섭취 부족은 소득 계층에 관계없이 학령기 어린이의 공통된 식생활 문제로 분석되었으나 이러한 문제가 저소득계층에서 더욱 심화된 양상이었다. 또한 일부 학령군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는 일반가정 어린이에게서는 발견되지 않는 특수한 식생활 문제로서 고기 생선 계란 콩류의 섭취 부족이 나타났다. 따라서 학령기 저소득층 어린이의 식생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일반 어린이와는 다른 접근방식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기존의 관련 정책 및 사업 또한 이러한 특수성을 고려한 개선이 시급하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학령군에 따른 상이한 식생활문제 또한 이러한 정책 내용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사료변질 방지를 위한 보존방법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reserving Method for Inhibiting Feed Degradation)

  • 김대진;방극승;김영길;최경문;김진성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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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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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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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여름철 고온다습기에 사료를 저장시 문제되는 미생물의 증식과 사료의 영양가 손실이 부로일러의 성장 및 사료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분함량이 낮은 저수분사료(수분 12%)와 수분함량이 높은 고수분사료(수분 15%)에 항곰팡이제인 Sorbic acid를 0.02%와 0.04% 그리고 Ca-Pro-pionic acid를 0.1%와 0.2% 첨가하여 Anak계부로일러로 실험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항곰팡이제는 호기성이나 염기성세균 보다 곰팡이나 효모의 증식 억제에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수분 15%에서는 Sorbic acid 0.04% 첨가가 억제효과가 가장 컷다. 2. 수분 15%인 분쇄옥수수의 전분손실은 14% 정도이었으나 항곰량이제를 첨가하므로서 3-7%로 크게 낮아졌으며, Sorbic acia가 Ca-propionic acid보다 효과적이었다. 3. 지방함량 손실은 고수분구에서 15% 였으나 Sorbic acid 0.04% 첨가로 Ca-propionic acid보다는 지방손실은 7%로 줄일 수 있었다. 4. 부로일러 전기의 증체량을 저수분구에 Sorbic-acid를 첨가한 것은 타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고 고수분구에 항곰팡이제 무첨가구와 Ca-propionic acid 0.1% 첨가구는 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P<0.05). 5 전기의 사료효율은 고수분구에 항곰팡이제 무첨가구에서만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항 곰팡이제의 종류나 수준 그리고 수분의 고, 저에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6. 부로일러후기의 증체량은 고수분구에 항곰팡이제 무첨가구는 유의적으로 낮았고. 저수구분에 Sorbic acid 0.04% 첨가구는 고수분구에 Ca-propionic acid 0.1%와 저수분에 Ca-propionic acid 0.1% 첨가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좋았다 (P<0.05). 7. 후기의 사료효율에 있어서 고수분구에 함곰장이제 무첨가구는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저수분구에 Sorbic acid 0.02%와 0.04% 첨가가 저수분구에 Ca-Propionic acid 0.1%와 0.2% 첨가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8. 장내 징생물 변화는 소장보다 맹장에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많았고 세분함량에 의한 장내미생물의 차이는 없었으나 항곰팡이제 첨가는 장내에서 곰팡이 억제효과가 있었다. 9. 수분 15% 기타 대조구에서 뇌 연화증 이 발생하였으며 기타구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이상의 시험결과 하절기 고수분사료에는 Sorbic acid 0.04%나 CP 0.2%를 첨가하거나 사료의 수분함량을 12% 이하로 낮추는 것이 부로일러 성장과 사료효율 증진에 유효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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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를 활용한 웰빙 퓨전 메뉴의 중요도-성취도 연구 (A Study on Importance-Performance of Wellbeing Fusion Menu using IPA)

  • 강혜정;이연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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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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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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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퓨전 레스토랑 이용 고객의 웰빙 퓨전 메뉴에 대한 중요도, 성취도(만족도) 품질 속성을 분석하여 세분화된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퓨전 레스토랑의 메뉴 개선 방안 모색과 동시에 효과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퓨전 레스토랑의 웰빙 퓨전 메뉴 속성별 중요도, 성취도(만족도) 평가에 있어서 중요도가 성취도(만족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은 음식의 맛, 식재료의 청결성, 기물의 청결성, 메뉴의 질, 음식의 신선도 등은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퓨전 레스토랑에서 다소 많이 판매되는 웰빙 퓨전 메뉴에 대한 조사 대상자들의 섭취 경험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섭취 경험을 가지고 있는 웰빙 퓨전 메뉴는 자장면(푸른면)으로 나타났고, 그다음은 단 호박 샐러드, 연어 샐러드, 새우 야채 그라탕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오븐 들깨 그라탕, 석류 드레싱 두부, 찹쌀가루 베이컨 롤, 석류 드레이싱 베이컨 등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섭취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전 레스토랑의 웰빙퓨전 메뉴 속성별 IPA 분석 결과, 기존의 좋은 품질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한 종요도와 성취도(만족도) 모두 높은 1사분면에는 음식의 맛, 식재료의 청결성, 기물의 청결성, 음식의 신선도, 메뉴의 질, 다이어트 메뉴(저지방, 저칼로리), 채식 메뉴, 음식의 영양, 메뉴의 다양성 등이 포함되었고, 중요도는 높은 반면에 이 평가 속성에 대한 성취도(만족도)는 낮게 평가되어 여기에 집중하여 우선적으로 시급히 개선해야 할 2사분면에는 가격, 기존 음식과의 차별성,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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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idly Increasing Prevalence of Obesity and Their Confident Determinants in Korea

  • Lee, Jung-Su;Kawakubo, Kiyoshi;Park, Chun-Man;Akabayashi, Akira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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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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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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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The 2003 WHO/FAO technical report described that Korea has largely maintained its traditional high-vegetable diet despite major social and economic changes, and had lower than expected levels of obesity prevalence than other industrialized countries. However, the prevalence of obesity in Korea has recently been rapidly increasin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lucidate the determinants of this rapid growth of obesity prevalence in Korea and to compare the results of national nutrition surveys between Korea and Japan. Methods: The trends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in Korea instituted every 3 years and that in Japan conducted every year were compared. The results of obesity prevalence defined as more than 25 of the Body Mass Index, the percentage of habitual exercisers and the results of the nutritional surveys were examined from 1992 to 2005 in Korea and from 1992 to 2004 in Japan. Results: The prevalence of obesity in males has been gradually increasing in both Korea and Japan since 1992. Though until 1995 the prevalence of obesity in the Korean male population was less than that in Japan, after 1998 Korea surpassed Japan and a markedly increasing trend was observed. In females, the increasing trend of obesity was slower than males in both Korea and Japan. However, the prevalence of obesity was much higher in Korea compared with that in Japan. The percentage of exercisers was much lower in Korea than in Japan. Although, the definition of an exerciser varies with the survey year in Korea and is different from that in Japan, almost 70% of the population was not regularly engaging in moderate or hard intensity exercise in Korea. From 1995, the total energy intake was increased by 9.8% in Korea but it was decreased by 6.9% in Japan. Presently, the energy intake per capita per day in Korea exceeded that in Japan. Remarkable increases in the intake of meat and poultry, vegetable oils and fats, and milk and dairy products were observed in Korea from 1995 to 2005. On the other hand, these values decreased during the same period in Japan. Conclusion: The prevalence of obesity in Korea is increasing and has surpassed that of Japan. The current trends could be attributed to the low prevalence of habitual exercisers, and an increase in energy intake and the proportion of energy intake from fat.

닭의 지방조직(脂肪組織) 및 천흉근(淺胸筋)에서의 지질(脂質)의 대사(代謝) (The Metabolism of Lipids in Adipose Pads and Superficial Pectoral Muscle of Chicks)

  • 고태송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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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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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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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무지방사료(無脂肪飼料) 및 여기에 17 : 0, 18 : 0 혹은 18 : 2를 첨가(添加)한 사료(飼料)를 닭병아리숫놈에 급여(給與)해서 그 경부지방조직(頸部脂肪組織) 및 천흉근(淺胸筋)의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에 미치는 급여지방산(給與脂肪酸)의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했다. 경부지방조직(頸部脂肪組織)은 $34{\sim}62%$의 지질(脂質)을 함유(含有)해서 그 중 트리그리세라이드가 $97{\sim}98%$를 이루고 있었다. 급여(給與)한 지방산(脂肪酸)은 지방조직(脂肪組織)중에 비교적(比較的) 다량(多量) 분포(分布)하고 또는 17 : 0 급여(給與)는 16 : 1의 분포치(分布値)를 저하(低下)시키고 18 : 2 급여(給與)는 18 : 0의 분포치(分布値)를 증가(增加)시켰다. 천흉근(淺胸筋)은 $1.3{\sim}1.7%$의 지질(脂質)을 함유(含有)해서 그중 인지질(燐脂質)이 $77{\sim}79%$, 유리(遊離)콜레스테롤이 $11{\sim}13%$를 점(占)하고 있었다. 각지질분획(各脂質分劃)에서 17 : 0의 급여(給與)는 17 : 0와 17 : 1을 출현(出現)시키고 18 : 2의 급여(給與)는 18 : 2의 분포치(分布値)를 높였으나 18 : 0의 급여(給與)는 18 : 0의 분포치(分布値)에 영향(影響)을 주지 않았다. 천흉근지질(淺胸筋脂質)의 대부분(大部分)을 이루는 인지질(燐脂質)에서 18 : 0의 급여(給與)로 18 : 1이 많아졌고, 18 : 2의 급여(給與)는 18 : 1과 16 : 0의 분포치(分布値)를 저하(低下) 시키고 다시 18 : 0의 분포치(分布値)를 높였다. 또한 18 : 2의 급여(給與)는 20 : 3의 분포치(分布値)를 저하(低下) 시키고 20 : 4의 분포치(分布値)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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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송이 고지방 식이로 유도된 비만 쥐의 간내 지질 및 항산화 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Extract from Orostachys japonicus on Lipid and Antioxidant Metabolism in the Liver of Obese Mice)

  • 이형선;김수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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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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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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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고지방 식이로 유발된 비만 모델의 지질 및 항산화 관련 효소의 대사에 대하여 와송 열수 추출물의 섭취를 통한 효과를 확인하였다. 정상군을 제외하고 나머지 군은 8주 동안 고지방식이를 공급하여 비만 상태로 유도하였으며, 9주에서 14주까지 고지방식이에 와송 열수 추출물이 2.5%, 5% 첨가된 식이를 자유 급식하였다. 그 결과, 고지방 식이군 대비 와송 추출물 섭취군에서 간과 폐의 무게가 감소되었으며, H&E 염색상에서도 lipid droplet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간조직내의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과 같은 지질 함량이 유의성 있게 줄어들었다. 와송 추출물의 항산화제로서의 능력을 확인한 결과 DPPH 라디컬 소거능의 활성을 증가하였고, ROS 형성량은 탁월하게 감소되었다.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SOD와 CAT와 같은 항산화 효소의 활성이 와송 추출물의 고농도 섭취군에서 정상군에 근접하게 회복되었다. 결론적으로 와송 추출물의 섭취는 간내 지질대사를 조절하고 항산화 효소를 활성화시켜 비만 치료를 위한 생리활성물질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황정 에탄올 추출물의 비만 조절 유전자에 대한 효과 (Effects of ethanol extract of Polygonatum sibiricum rhizome on obesity-related genes)

  • 전우진;이도섭;손서연;서윤지;연승우;강재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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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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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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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선행연구(12,13)에 따르면 10주간 ID1216을 투여한 비만 마우스에서 체중과 체지방이 감소하였고 이는 SIRT1-$PGC1{\alpha}$의 발현을 조절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SIRT1-PGC1{\alpha}-PPAR{\alpha}$의 하위 기전인 UCPs, ACO, aP2의 발현 조절에 ID1216이 영향을 미쳐 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추가로 확인한 것에 의미가 있다. 또한 10주간 ID1216을 투여한 비만 마우스의 혈액 분석 결과에서도 혈중 중성지방, LDL, HDL total cholesterol등의 혈중 지방질 수치가 개선됨과 동시에 free fatty acid의 농도는 감소하였는데 이는 ID1216이 HSL과 같은 지방질분해효소의 활성을 조절하여 중성지방의 분해과정에 관여하기는 하나 에너지 대사와 지방산 산화 과정에도 복합적으로 관여하여 최종적으로 나타내는 비만 대사 조절 효과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ID1216은 $SIRT1-PGC1{\alpha}-PPAR{\alpha}$ pathway를 촉진시켜 세포와 조직 수준에서 열발생(thermogenesis)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UCP1, UCP2, UCP3의 발현을 증가시켰고 ${\beta}$-oxidation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ACO와 aP2의 발현도 증가시켰으며 또한 지방분해(lypolysis)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ATGL과 HSL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나타내어 체지방 감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혈청(血淸)콜레스테롤 농도(濃度)와 본능성고혈압(本態性高血壓), 간기능장애(肝機能障碍) 및 체중(體重)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에 대한 검토(檢討) (A Study on the Interrelation Between Serum Cholesterol level and Essential Hypertension, Liver Disease and Body weight)

  • 김명해
    • 보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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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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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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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For the past 10 years, the socioeconomic status of our country was markedly improved. Accordingly, our foodintake patterns and other alt parts are preparing to blance with developed countries. Especially, be westernizing or improving our foodintake patterns, we intake much fat diet(animal food) while our physical activities decrease and alcohol consumtion's population, smoking population gradually increase. For such reasons, the population of obese tendency and cardiovascular diseases are increased. According to recent reports, among all death causes in our country, cardiovascular diseases(hypertension, hypertensive cardiovascular diseases, ischemic heart diseases) occupyd top rank, we know. I(the author) studied the inter-relation between serum cholesterol level which is the important factor of the cardiovascular diseases and essential hypertension liver diseases, hyperglycemia, some cardiac problems which are main decline causes in life insurance's medical assessment, and body weight distribution. Studied samples were selected on 4,313 cases(male; 1,791, female; 2,522) who were tested liver function test from June, 11th, 1980 to Dec., 31st, 1983 on our medical department's laboratory. I selected two groups in those cases: one group was serum cholesterol level 180mg/dl over(11% of whole LFT examed cases: No=502 cases), the other group was serum cholesterol level 120-160mg/dl(No= 502 cases). For convenience, the group of serum cholesterol level 180mg/dl over was "A" the other group was "B", I described. All examed persons of LFT were resident m Tae-Jon city in that time. On the result, 1) Decline rate is 10.5% on the "A" group, 5.9% on the "B" group. "A" group reveals 1.8 times higher than "B" group. 2) On decline causes, Essential hypertension is 4.0 times higher on the "A" group than "B", liver function's abnormalities are 2.0 times higher on "A" group than "B" and other diseases are same on "A" and "B". On the "A" group, essential hypertension is considerably higher than "B" group. 3) On the body weight distribution, the cases of 70kg(B.W.) over is 19.7% on "A", 10.6% on "B" group. Obese tendency is 1.8 folds higher on "A" group than "B" group. Studing the result, we find high serum cholesterol concentration is closely related with essential hypertension, obese tendency and liver function's abnormalities on the life insurance's medical examination part, also. On the future, we will more carefully consider the serum cholesterol concentration on our medical examnination and assessment of life insurance, I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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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Forage to Concentrate Ratio and Monensin Supplementation on cis-9, trans-11 Conjugated Linoleic Acid and trans-11 Octadecenoic Acid Concentrations of Ruminal Contents and Plasma in Sheep

  • Zhang, Yuzhi;Kong, Xianghao;Zhu, Xiaoping;Wang, Runlian;Yan, Yichai;Jia, Zhihai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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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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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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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wenty-four cannulated Small-tailed Han${\times}$Poll Dorset wethers (BW $47.5{\pm}2.1kg$) were us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forage to concentrate ratio (40:60 vs. 70:30), monensin supplementation (0, 15 or 30 ppm, DM basis) and interactions of these two factors on cis-9, trans-11 conjugated linoleic acid (cis-9, trans-11 CLA) and trans-11 octadecenoic acid (trans11-$C_{18:1}$) concentrations in ruminal contents and plasma in sheep. The experiment was designed as a $2{\times}3$ factorial. The diet contained Chinese wild rye grass hay (Aneurolepidium Chinese), cracked corn, soybean meal, NaCl, limestone and trace mineral premix. Dietary crude fat and linoleic acid ($C_{18:2n-6}$) were adjusted with soybean oil to about 7.0% and 24.0 mg/g (DM basis), respectively. High forage diets increased (p<0.001) the concentrations of trans11-$C_{18:1}$ and cis-9, trans-11 CLA in ruminal contents and plasma. Monensin supplementation increased (p<0.001) the concentration of trans11-$C_{18:1}$ in ruminal contents, but had no effect on that of cis-9, trans-11 CLA. Concentrations of trans11-$C_{18:1}$ (p<0.019) and cis-9, trans-11 CLA (p<0.022) in plasma increased with dietary monensin levels. Interactions of forage: concentrate ratio and monensin level tended to affect the concentrations of trans11-$C_{18:1}$ (p<0.091) and $C_{18:2n-6}$ (p<0.083) in ruminal contents. Increasing forage levels increased the concentrations of trans11-$C_{18:1}$ and cis-9, trans-11 CLA in the rumen. Supplementing with monensin increased the ruminal production of trans11-$C_{18:1}$ and concentrations of trans11-$C_{18:1}$ and cis-9, trans-11 CLA in plas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