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xane ex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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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용매를 이용한 대두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Antioxidative Effects of Soybean Extracts by using Various Solvents)

  • 김지영;맹영선;이기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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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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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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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대두로부터 항산화성 물질의 효과적인 추출 방법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대두로부터 물, 에탄올, 메탄올, 아세톤, 클로로포름, 벤젠, 에틸 아세테이트, 에테르, 디클로로메탄 및 헥산을 사용하여 $30^{\circ}C$에서 상온 추출 및 $85^{\circ}C$에서 환류추출을 행하여 추출된 각 추출물의 항산화효과를 대두유 산화시 과산화물가와 난황레시틴 리포좀 산화시 형성된 TBARS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추출물을 대두유에 첨가시켜 항산화효과를 관찰한 경우 날대두 용매 추출물이 탈지대두 용매추출물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 나며, 볶은 과정을 거친 대두군에서는 탈지대두군이 항산화효과가 높았다. 상온추출물보다는 환류추출물의 항산화효과가 높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대두유 산화뿐만 아니라 난황레시틴 현탁액의 관산화 반응에서도 역시 동일하였다. 여러가지 용매에 의한 추출물중에서 가장 큰 항산화효과를 나타낸 것은 볶은 탈지대두의 메탄올 추출물이었으며, 메탄올 추출물은 전반적으로 항산화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항산화성분의 추출에 가장 좋은 용매로 생각되었으나, 추출물의 난황레시틴 리포좀의 과산화 억제 정도는 메탄올 추출물보다는 물 추출물의 경우가 더 효과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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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봉 포도 종자 및 과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Free Radical Scavenging Effect of Seed and Skin Extracts of Black Olympia Grape (Vitis labruscana L.))

  • 박성진;오덕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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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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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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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거봉종 포도의 종자와 과피로부터 에탄올용매의 농도와 추출 온도변화에 의한 추출물의 수율의 차이와 그에 따른 free radical 소거 활성을 비교하였다. 각 분획물은 에탄올 추출물로부터 hexane 분획물, chloroform 분획물, ethyl acetate 분획물, butanol 분획물 및 물 분획물로 나누어 free radical 소거 활성을 $RC_{50}$으로 타나내었다. 추출 수율은 종자 및 과피 모두에서 추출 온도 $78^{\circ}C$, 에탄올 농도 100%에서 36.0%와 49.5%로 다른 온도와 농도 조건에 비하여 높은 수율을 나타내었다. 각 분획물 중에서는 물 분획물이 종자에서는 72.1%인데 비하여 과피에서는 92.7%로 다른 분획층에 비하여 많이 차지하였다. DPPH법에 의한 free radical 소거 활성에서는 종자의 경우, $78^{\circ}C$ 에탄올 추출물이 $RC_{50}\;=\;409.7\;{\mu}g/mL$이며, 분획물에서는 ethyl acetate층이 $RC_{50}\;=\;136.7{\mu}g/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과피의 경우, $78^{\circ}C$ 에탄올 추출물이 $RC_{50}\;=\;6528.8\;{\mu}g/mL$로, 분획물에서는 ethyl acetate층이 $RC_{50}\;=\;694.7\;{\mu}g/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물 분획물은 free radical 소거 활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추출온도와 용매 온도에 따른 수율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추출온도와 free radical 소거 활성의 효능은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 결과 종자 에탄올 추출물과 분획물 모두 과피 추출물보다 현저히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오배자 추출물의 Acetylcholinesterase 저해 및 항산화 활성 평가 (Evaluation of 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y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Rhus javanica)

  • 배종섭;이현식;이하영;유병혁;김태완;김용한;김태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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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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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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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건조 오배자를 80% MeOH로 침지 추출하여 얻어진 추출물에 대해 n-hexane, EtOAc 및n-BuOH로 순차 용매 분획하였고, 얻어진 결과물에 대하여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 및 AChE 저해활성을 평가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총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EtOAc층에서 $IC_{50}$값이 $10.4{\pm}0.3mg/mL$으로 대조군인 (+)-catechin과 비교하였을 때 우수한 라디칼 소거능을 확인하였고, 오배자 추출물에 존재하는 총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과 라디칼 소거능과의 연관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ABTS^+$ 라디칼 소거능은 EtOAc층이 $IC_{50}$값이 7.8 mg/mL 이하였고, n-BuOH층이 $IC_{50}=8.5{\pm}0.9mg/mL$으로 상대적으로 우수한 활성이 확인 되었으며, 이는 우수한 활성물질의 존재가 시사되었다. 또한, ACh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우수한 $ABTS^+$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낸 EtOAc층의 $IC_{50}$은 각각 31.3 mg/mL 이하의 저해율을 나타내었으며 이는 대조군인 tacrine에 비해 다소 낮으나 분획물일 때의 활성임을 감안할 때 단일물질로 정제할 경우 더욱 우수한 효능의 화합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향후 이들 활성물질 동정을 통한 활성 기작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본 연구결과는 천연물유래의 우수한 라디칼 소거능 및 AChE 저해능을 가지는 새로운 선도화합물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배자의 식물 화학적 성분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가능하리라 사료된다.

국내산 포도 캠벨종의 종자 및 과피 추출물의 Free Radical 소거능 탐색 (Free Radical Scavenging Effect of Seed and Skin Extracts from Campbell Early Grape (Vitis labruscana B.))

  • 박성진;이현용;오덕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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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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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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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캠벨종 포도의 종자와 과피 에탄올 추출물의 추출조건과 그에 따른 DPPH법에 의한 free radical 소거 활성을 비교하여 최적의 추출 조건의 확립과 항산화 활성을 살펴보았다. 추출 조건은 추출 용매인 에탄올의 농도와 추출 온도를 달리 하여 각각의 수율을 비교하였으며, 각 분획물은 hexane 분획물, chloroform 분획물, ethyl acetate 분획물, butanol 분획물 및 물 분획물로 나누어, free radical 소거 활성을 RC$_{50}$으로 나타내었다. 추출 수율은 종자에서는 추출 온도 78$^{\circ}C$, 에탄올 농도 100%에서 11.4%로 다른 온도와 농도 조건에 비하여 높은 수율을 나타냈으며, 과피 에서도 역시 추출 온도 78$^{\circ}C$, 에탄올 농도 100%에서 44.5%로 다른 온도와 농도 조건에 비하여 높은 수율을 나타냈다. 각 분획물 중에서는 물 분획물이 종자에서는 39.2%인데 비하여 과피 에서는 85.6%로 다른 분획물에 비하여 많이 차지하였다. DPPH법에 의한free radical 소거 활성에서는 종자의 경우, 5$0^{\circ}C$ 에탄을 추출물이 RC$_{50}$=16.8 $\mu\textrm{g}$/mL로, 분획물에서는 ethyl acetate 분획물이 RC/syb 50/=15.4 $\mu\textrm{g}$/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과피의 경우, 78$^{\circ}C$ 에탄올 추출물이 RC$_{50}$=2437.5 $\mu\textrm{g}$/mL로, 분획물에서는 butanol 분획물이 RC$_{50}$=698.4 $\mu\textrm{g}$/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추출 온도와 용매 농도에 따른 수율의 차이가 있었으며 free radical 소거 활성에서는 종자 에탄을 추출물이 과피 에탄올 추출물 보다 145배 이상의 현저히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을 나타내었다.

가축질병 균주에 대한 오배자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Rhus javanica Extracts Against Animal Husbandry Disease-Related Bacteria)

  • 최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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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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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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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오배자 추출물을 제조하여 가축질병에 관련이 있는 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오배자 추출물은 그람양성균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그 중 S. epidermidis와 L. monocytogenes에서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오배자 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는 MeOH추출물은 0.6 ∼ 12 mg/mL의 범위였으며 EtOH추출물은 0.2 ∼ 16 mg/mL 농도에서 항균활성을 보였고 오배자 분획물의 항균활성은 EtOAc층이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열과 pH에 의한 항균활성 변화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균주에서 항균력의 차이를 보였다. 오배자 추출물의 미생물 증식 억제 효과를 조사하기위해 증식 배지에 0, 100, 300 및 500 ppm의 추출물을 첨가하여 균주의 증식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그람양성균인 S. aureus와 S. epidermidis는 300 ppm이상 첨가시 배양 후 72시간까지 증식이 정지된 상태를 보였으며 그람 음성균에서는500 ppm 이상 첨가시 증식이 저지되거나 저해효과가 있었다. 이런 결과를 종합하면 오배자 추출물은 그람 음성균에 비해 그람 양성균에 더욱 효과적인 항균활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잔대의 함유성분 분석과 항산화 활성 (Component Analysi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Adenophora triphylla)

  • 함영안;최현진;정미자;함승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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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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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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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잔대 뿌리의 무기질, 아미노산, 지방산, 당류 함량과 항산화 효과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수분, 조단백 조지방, 조회분과 탄수화물은 각각 $3.4{\pm}0.3,\;9.4{\pm}0.1,\;1.6{\pm}0.1,\;3.7{\pm}0.2$$81.9{\pm}0.5%$이었다. 무기질 중에 칼륨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총 아미노산 함량은 $103.5{\pm}9.1$ mg/g이었고, 지방산에서 palmitic acid가 가장 많았다. 잔대 뿌리에 함유된 비타민 E와 C는 각각 $1.1{\pm}0.1$$5.2{\pm}0.5$ mg/100 g이었다. 잔대 70% 에탄올, 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과 물 추출물에서 DPPH 라디칼 소거능의 항산화 효과 결과는 $RC_{50}$값이 265.4, 117.1, 103.7, 104.4, 108.9, 484.1 ${\mu}g$로 나타났다.

백자인(Thuja orientallis L.)으로부터 tyrosinase 저해제의 분리 및 정제 (Isolation and Purification of Tyrosinase Inhibitors from the Seeds of Thuja orientalis L.)

  • Lee, Jun-Young;Park, Sang-Won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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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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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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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식물추출물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효과있는 새로운 tyrosinase 저해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먼저 기존의 spectrophotometric assay를 개선한 새로운 TLC 검색방법을 사용하여 여러 식물추출물을 검색한 결과 백자인의 메탄올추출물이 강한 tyrosinase 저해활성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백자인의 메탄올추출물로부터 tyrosinase 저해제를 분리하기 위하여 먼저 탈지 메탄올추출물을 에테르, 에틸아세테이트 및 부탄올로 순차적으로 용매분획한 후 이 중 활성이 강한 에테르 추출물을 얻었다, 다음 에테르 추출물을 5% NaHCO$_3$로 씻은 후 산성화하여 얻은 강산성에테르추출물을 silica gel, Sephadex LH-20 및 분취 TLC를 각각 이용하여 4가지의 tyrosinase 저해물질을 분리하였으며, 이 중 화합물 2 ($IC_{50}$/=26 $\mu\textrm{g}$/ml)와 3 ($IC_{50}$/=30 $\mu\textrm{g}$/ml)은 tyrosinase 저해제로 잘 알려진 ascorbic acid ($IC_{50}$/=28 $\mu\textrm{g}$/ml)와 유사하게 강한 tyrosinase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현재 그들의 화학구조를 동정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미루어볼 때 백자인으로부터 분리된 tyrosinase 저해제는 식품의 효소적갈변저해제로써 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및 검반점을 예방할 수 있는 미백화장품 및 의약품의 신소재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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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뿌리혹선충에 대한 식물추출물의 살선충 효과 (Nematicidal Efficacy of Herbal Extracts against Meloidogyne hapla)

  • 이정수;추호렬;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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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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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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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작물 재배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뿌리혹선충의 환경친화적 방제를 위하여 30종의 약용식물(32 시료)을 선발하여 당근뿌리혹선충 2령충과 알에 대한 살선충 효과와 난 부화억제 효과를 검정하였다. 약용식물 추출물들 중 원화(Daphne genkwa), 건강(Zingiber officinale), 정향(Eugenia caryophyllata), 사군자(Quisqualis indica) 등이 1,000 ppm 농도에서 당근뿌리혹선충 J2 유충에 대하여 80%이상의 살선충 활성을 보였다. 이들 중 원화와 사군자는 125 ppm에서도 91 %와 99%의 살선충 활성을 보였다. 추출방법(메탄올 또는 헥산, 온수추출, 냉수 추출)에 따라 살선충 효과에 차이를 보였는데 건강과 사군자는 1,000 ppm 온수추출물 처리 시 각각 99%의 살선충 효과를 보였고, 냉수추출물에서는 36%와 98%의 살선충 효과를 보였다. 사군자는 모든 추출물 처리에서 높은 살선충 활성을 보였다. 빈랑(Areca catechu)과 원화, 청주항(Desmodium caudatum), 흑축(Pharbitis nil), 사군자, 건강 추출물을 이용하여 당근뿌리혹선충 알의 부화억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1,000 ppm 농도에서 원화와 흑축, 사군자 처리는 처리 7, 14, 21 일째까지 낮은 부화 수를 나타내었다. Pot와 인삼 밭에서 1,000 ppm 농도의 사군자 메탄올 추출물 처리 시 토양 중의 당근뿌리혹선충 밀도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따라서 사군자 추출물은 당근뿌리혹선충의 환경친화적 방제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섬오갈피나무 줄기 유래 테르펜 화합물의 멜라닌 생성 저해 활성 (Anti-melanogenesis Activities for the Terpenes from the Acantophanax koreanum Stems)

  • 문승리;현주미;조연정;정은영;이남호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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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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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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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섬오갈피 줄기 추출물 및 용매 분획물의 미백 활성을 검색하고 유효성분을 분리하여 화학구조를 규명하였다. 섬오갈피 줄기 에탄올 추출물 및 용매 분획물의 멜라닌 생성 억제활성을 측정한 결과, 헥산 및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우수한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비교적 세포독성이 적은 헥산 분획물에서 유효성분을 찾고자 크로마토크래피를 실시하여 3개의 화합물을 분리하였으며 $^1H$$^{13}C$ NMR 데이터 분석 및 문헌 비교를 통하여 화학구조를 동정하였다; kaurenoic acid (1), $16{\alpha}$-hydro-17-isovaleroyloxy-ent-kauran-19-oic acid (2), $16{\alpha}$-hydroxy-17-isovaleroyloxy-ent-kauran-19-oic acid (3). 분리된 화합물에 대한 미백 활성 실험 결과, 화합물 1-3 모두 농도의존적으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였다. 또한 세포 내 티로시나제 효소의 활성을 감소시킴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섬오갈피 줄기 추출물은 기능성 미백 화장품 소재로써 활용 가능할 것이라 사료된다.

Lipopolysaccharide로 유도한 대식세포의 염증반응에서 미나리 에탄올 추출물 및 분획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s of Oenanthe javanica Ethanol Extract and Its Fraction on LPS-Induced Inflammation Response)

  • 장지훈;조현우;이보영;유강열;윤지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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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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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5-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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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미나리 에탄올 추출물 및 그 분획물의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LPS에 의해 염증반응이 유도된 RAW 264.7 세포에 대해 추출물이 미치는 항염증 효과를 살펴보았다. 미나리 에탄올 추출물은 nuclear factor-${\kappa}B$ ($NF-{\kappa}B$)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iNOS와 COX-2의 단백질 발현을 감소시켰고, 결과적으로 NO 생성을 억제하였다. 또한, 미나리 에탄올 추출물의 헥산, 부탄올, 에틸아세테이트 그리고 메틸렌클로라이드 분획물을 처리했을 때 에틸아세테이트와 메틸렌 클로라이드 분획물 전처리 실험군에서 LPS에 의해 유도된 NO의 형성이 현저히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중 미나리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iNOS와 COX-2의 단백질 발현량 및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을 현저히 감소시킴에 따라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미나리 에탄올 추출물, 그 분획물 중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염증을 완화시키는 유효성분이 많은 것을 규명하였고 향후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어떠한 유효성분이 있는 지에 대해 추후 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항염증 효능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기능성 식품 소재로의 이용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