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ring 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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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수술 128례에 대한 임상적 세균학적 고찰 (Clinical and Bacteriological Observation of 128 Cases of Chronic Otitis Media)

  • 김광수;김정중;이계실;차인숙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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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3년도 제17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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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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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만성중이염은 이비인후과의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로 이에 대한 수술요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많이 발표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어려운 점이 많이 있다고 하겠다. 저자들은 1981년 2월부터 1983년 2월 까지 부산성분도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만성중이염이란 진단하에 수술을 받은 환자 128예에 대해서 임상적 세균학적 관찰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성별과 연령비는 여자가 68예(53.1%), 남자가 60예 (46.9%), 또한 연령별로는 20대가 48예(37.5%), 10대가 37예(28.9%) 그리고 30대가 27예(21.1 %) 의 순서였다. 2) 환측별은 우측이 71예(55.5 %), 좌측이 57예(44.5 %) 이었다. 3) 수술전청력검사상 중등도의 손실이 64예 (5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도손실이 32예 (25 %)이었다. 4) 고막천공의 상태는 중심성천공이 65예(50.8%), 전결손이 44예 (34.4%), 이완부천공이 12예 (9.4%) 그리고 변연성천공이 7예 (5.4%)이었다. 5) 진주종이 전체의 36.7 %인 47예에서 나타났다. 6) 피부절개 및 수술경로는 postaural incision이 123예(96.1%) 이었다. 7) 국소마취가 95예(74.2 %) 이었다. 8) 수술방법은 intact canal wall tympanoplasty with mastoidectomy 가 53예 (41.4 %), tympanoplasty without mastoidectomy가 42예(32.8%) modified radical mastoidectomy 23예 (18%) 그리고 radical mastoidectomy가 10예(7.8%) 이었다. 9) Culture를 시행하여 분리된 균주 93종 중 proteus가 29종(31.2 %), staphylococcus가 27종(28.7%), pseudomonas가 22종(23.7%) 그리고 streptococcus가 7예(7.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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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환경과 조건이 근로자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Working Environments and Working Conditions Affecting Workers' Stress Symptoms)

  • 이명선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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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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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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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re has been a rapid industrial progress in Korea since 1962 by the success of 5-year economic development plan, and the number of industrial work has also made a rapid increase. Consequently, the management of the occupational health for the purpose of promoting the health of industrial workers and improving the working environment is badly needed in these days. Health services on industrial noisy environment have been provided only for noise-induced hearing loss management until now. But gradually, modem diseases and death have come to be related to the stress and mental health, therefore noise-induced mental disorder, like a stress became very important. Thus, this study has been carried out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ers' stress symptoms and the perceived working environment and the perceived working conditions. This study included 786 industrial workers selected from II factories in Buchu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Fo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most of the workers were males(75.7%), the 20~29 years old were 33.8% and those who graduated from high school were 56.1%. The workers whose monthly income ranged from 700,000 to 1,500,000 won were 37.9% and who has a religion were 49.0%. 2. For occupational characteristics, workers who had worked 5~10 years in the factories were 35.8%. Those who felt much for them workload were 42.7% and who worked more than 8 hours a day were 73.7%. Those who were dissatisfied with their pay and job were 51.1 % and 31.2%. The workers who responded ventilation condition of their worksites were bad were 50.4% and the dissatisfied with working environment of their worksites were 43.8%. 3. For the noise exposure level in worksite, workers who were exposed to 70∼90㏈ were 37.4%, 90∼100㏈ were 25.2% and 50∼70㏈ were 18.8%. 4. Workers∼ stress symptom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marital status and their monthly income(P〈0.05). Workers who were single and had lower monthly income showed higher PSI(Psychiatric Symptom Index) scores than those who were married and had higher monthly income. Higher PSI scores were also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night-work, workload, dissatisfaction with their job, and bad relationship with their bosses or co-workers. 5. The higher noise exposure level in worksite from 80㏈ was, the more severe stress symptoms including PSI subparts were reported; Anxiety, Anger, Depression, and Cognitive disorder symptom(P〈0.001). 6. According to the results of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actors affecting workers' PSI scores were noise exposure level in worksite(R2=0.150), relationship with coworkers, amount of workload, monthly income and relationship with bosses orderly and the total R2 of this 6 factors was 29.7%.

Cisplatin으로 유도된 신손상 마우스 모델에 대한 발효홍삼의 예방효능 (Preventive effect of fermented red ginseng on cisplatin-induced nephrotoxicity mouse)

  • 현자경;권오준;이주영;노성수;서영배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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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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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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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홍삼은 인삼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쳐 제조한 것으로 많은 약리 및 생리활성이 알려져 있다. Cisplatin은 항암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부작용으로 골수억제, 위장관계독성, 신경독성, 신독성 등이 보고되어있다. 특히 cisplatin이 신장에 집중적으로 축적됨으로써 투여환자의 25-30%에서 신장독성이 유발된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발효홍삼을 이용한 cisplatin의 부작용인 신독성예방효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시료에 따른 DPPH와 ABTS 라디칼소거능을 실험 결과 RG8F3에서 가장 우수한 소거능을 확인하였고 따라서 RG0SF0와 RG8F3 간의 비교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동물실험은 정상군, 대조군, RG0SF0 투여군 및RG8F3 투여군 4그룹으로 나누었다. 약물투여군은 200 mg/kg/day의 농도로 4일간 투여한 후,cisplatin은 20 mg/kg으로 대조군 및 약물투여군에복강주사하였다. RG8F3 투여한 결과 대조군과 비교하여 GSH의 수치는 증가하였고 ROS, BUN, creatinine 및 염증인자들의 감소를 보였다. 조직학적 결과에서도 신손상으로 인한 변형이 거의 없었다. 결론적으로 발효홍삼은 cisplatin으로 유발되는 신 손상 예방에 유의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사료된다.

2012-2016년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과 외래환자에 대한 통계적 분석 (A Statistical Analysis of Outpatients in Ophthalmology and Otolaryngology of Korean Medicine at Kyung Hee University Korean Medicine Hospital in 2012-2016)

  • 강세현;문영균;박중군;남혜정;김규석;김봉현;김윤범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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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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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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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on the characteristics of outpatients and distributions of diseases in ophthalmology, otolaryngology of Korean medicine in 2012-2016 and compare the result with previous studies. Methods : This study is based on the analysis of medical records of total 2,319 outpatients in ophthalmology, otolaryngology of Korean medicine at Kyung Hee Korean medicine hospital from January 1, 2012 to December 31, 2016. We searched on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outpatients and the distributions of diseases in order of frequency by age and sex. Then, we compared these results to previous results of papers at same hospital in 2000 and 2007. Results : The common diseases in 2012-2016 were dry eye syndrome in ophthalmology(32.14%), tinnitus and hearing loss in otology(72.69%), rhinitis in rhinology(82.20%) and laryngopharyngitis in laryngology(67.77%). The most increasing diseases in the distribution between 2004-2006 and 2012-2016 were retinopathy in ophthalmology(+366.77%), etc including the eustachian tube disorder in otology(+151.55%), olfactory disorder in rhinology(+167.50%) and laryngopharyngitis in laryngology(+126.20%). Conclusions : If we accumulate these kinds of epidemiologic studies on ophthalmology, otolaryngology of Korean medicine, it will be great help to make Korean medical preparations for the increasing diseases on these fields.

Acrodysostosis Associated with Symptomatic Cervical Spine Stenosis

  • Ko, Jung-Min;Kwack, Kyu-Sung;Kim, Sang-Hyun;Kim, Hyon-Ju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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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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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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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선단이골증(acrodysostosis)은 매우 드문 골격계 이형성 질환의 하나로, 말단골 이형성을 보이는 짧은 손가락과 발가락, 코뼈의 저형성 및 정신지체를 그 특징으로 한다. 본 증례에서 저자들은 전형적인 임상 양상을 보이면서 신경 증상 및 징후와 경추관 협착을 동반한 선단이골증 16세 남아를 경험하여 보고 하고자 한다. 환아는 양쪽 상지의 간헐적인 통증과 위약감을 호소하였으며 양팔을 높이 들어올리는 것이 불가능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신체 검진상 저신장을 보였으며 넓으면서도 낮은 콧등, 작고 위로 들려 올라간 코끝, 양쪽 눈의 안쪽 눈구석 주름 및 경한 양안격리증 등 특징적 안면 소견을 보였다. 신경심리검사상 중등도의 정신지체가 확인되었으며 청력검사상 양측의 신경성 난청 소견이 동반되어 있었다. 방사선학적 검사에서는, 원뿔 모양의 골단을 보이는 넓으면서도 짧은 중수골 및 지골, 양측 전와부의 마델룽 변형(Madelung deformity), 과형성된 첫 번째 중족골과 두꺼워진 두개골이 확인되었다. 뇌 및 척추 자기공명영상검사에서는 경추관 협착, 경추-연수 접합부의 압박을 동반한 편평두개저 및 소뇌 편도의 하방 이동 소견을 보였다. 선단이골증에서 동반되는 경추관 협착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6개월 후 추적 영상검사에서 진행되는 소견을 보이거나 증상이나 징후가 악화될 경우에는 수술적 갑압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 증례는 선단이골증의 국내 보고로는 두 번째이나, 경추관 협착증의 증상 및 징후를 동반한 선단이골증의 첫 번째 보고이다. 선단이골증에서의 척추관 협착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하는 증상이며 심각한 합병증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특징적 임상 양상을 보이는 환자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면 이러한 합병증에 대한 적절한 치료로서 치명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의 발생을 피할 수 있다. 따라서, 말단골의 이형성을 보이는 환자의 중요한 감별 질환 중 하나로 선단이골증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Diagnostic exome sequencing을 통한 KBG 증후군의 조기 진단 (Early Diagnosis of KBG Syndrome Using Diagnostic Exome Sequencing)

  • 홍준호;김세희;이승태;최종락;강훈철;이준수;김흥동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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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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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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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KBG 증후군은 특징적인 얼굴 기형 및 발달 장애, 저 신장 등을 보이는 희귀한 질환이며, ANKRD11유전자의 변이가 KBG 증후군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그 임상 양상의 스펙트럼은 넓은 편이며, 발달 장애와 신경학적 이상의 경우 개인마다 다양한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의 환자들 역시 서로 다른 정도의 발달 장애를 보였으며, 그 중 더 심한 정도의 발달 장애를 가진 환자에서는 뇌전증이 동반되었다. 기존의 KBG증후군의 진단 기준에서 macrodontia는 매우 중요한 요소였으며, 대부분의 KBG 증후군 환자에서 나타난다고 보고되었다. 본 증례의 환자들은 발달장애를 보여 시행한 diagnostic exome sequencing을 통해 ANKRD11 유전자 이상을 확인하였지만 macrodontia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KBG 증후군이 현재까지 밝혀진 것 보다 더 흔할 수 있으며, 특징적인 얼굴 기형이 없는 경우에도 발달장애가 있는 환자들에서는 더욱 적극적인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여 KBG 증후군을 진단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만성 화농성 중이염에 동반된 이진균증 환자 한방 치료 1례 (One Case of Otomycosis with Chronic Suppurative Otitis Media Treated with Korean Medical Treatment)

  • 김수영;안재현;황미리;최윤영;변정아;정현아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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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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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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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 피부과에 만성 화농성 중이염에 동반된 이진균증으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받은 환자 1례를 보고한다. 본 증례의 환자는 상기 증상으로 한방 단독 치료를 시행한 환자로서 침, 약침, 전침, 뜸, 한약, 사혈, 습식 부항 및 한방 외용제 치료를 시행하였다. 초진 시 호소한 좌측 귀의 소양감, 통증, 이명, 충만감 및 농성 이루는 호전된 상태로 퇴원하였고, 이후 통원 치료를 통하여 잔여 증상의 호전 및 이진균증의 소실도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이진균증 치료에 일차적으로 적용하는 항진균제의 사용 없이 한방 단독 치료로 호전을 보였다는 점과 항진균 효과를 위해 국소 한방 외용제를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이후 이진균증의 한방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추가 연구에 유의미한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The First Report on Clinical Manifestation of Cryopyrin-Associated Periodic Syndrome in Korean Children

  • Kim, Kwang Yeon;Kim, Sae Yun;Park, Su Eun;Lee, Jina;Lee, Hyunju;Lee, Soyoung;Kim, Joong Gon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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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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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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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국내에서 cryopyrin-associated periodic syndrome (CAPS) 환자로 진단된 소아들의 임상 양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CAPS로 진단받은 9명 소아들의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CAPS의 진단은 처음에는 임상 양상과 병력에 근거하였고 CIAS1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통해 최종 확진하였다. 결과:모든환자는재발하는열및두드러기발진이있었다. 9명의환자중 6명은발진이그리고 4명은발열이출생 1일또는 2일 안에 있었다. 근육통을 보인 환자는 8명이었고, 관절통이 있는 환자는 7명이었다. 이들은 방사선학적 소견 상 골단의 과도한 성장, 골감소증 또는 연골의 과성장과 같은 소견을 보였다. 4명의 환자는 뇌위축, 뇌실 확장 또는 자기공명영상에서 연수막 증대 소견을 보였다. 지적 장애가 1명에서 관찰되었다. 5명의 환자가 결막염, 포도막염, 맥락 망막염, 유두 부종으로 시력에 영향을 받았으며 3명은 진행성 난청을 보였다. 9명 모두에서 초기 C-반응성 단백질과 적혈구 침강속도가 증가되었다. 모든 환자는 CIAS1 유전자의 exon 3에서 돌연변이를 보였다. Anakinra 치료 후 발열과 발진이 사라졌으며 C-반응성 단백질과 적혈구 침강 속도가 호전되었다. 결론: 이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CAPS 환자들의 임상 증상을 고찰한 논문으로 향후 새로이 환자들을 진단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또한 환자들의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이른 나이부터 발생하는 반복적인 발열과 발진이 있는 소아에서 조기에 CAPS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Treacher Collins 증후군 환아의 치과 치료: 증례보고 (DENTAL TREATMENT FOR A PATIENT WITH TREACHER COLLINS SYNDROME : CASE REPORT)

  • 김민지;송지수;신터전;현홍근;김영재;김정욱;이상훈;장기택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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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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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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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reacher Collins 증후군(TCS)은 두개안면 발육의 이상을 보이는 상염색체 우성 질환으로, 외이, 중이 및 이소골(auditory ossicle)의 형태이상과 상악골 발육 부전, 후퇴된 하악, 구개열 등의 특징을 보인다. TCS 환아의 경우, 청각 장애로 인한 환아의 불안으로 적절한 협조를 얻기 어렵고, 개구제한과 기도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전신마취 하에 치과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전신마취 시 하악 후퇴 등의 형태학적인 문제로 인하여 삽관의 난이도가 높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며, 술 후에도 적절한 호흡의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보호자로 하여금 구강 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한다.

소아치과의사의 치과 소음 환경에 대한 평가 (Assessment of Dental Noise Environment of a Pediatric Dentist)

  • 조현민;김익환;조승현;송제선;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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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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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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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소음은 불쾌감과 신체적 변화를 일으키는 원치 않는 소리로 정의된다. 이 연구는 진료실 환경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강도를 평가하고 소아치과의사의 소음환경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사람의 양측 귀 형태를 재현한 마이크와 휴대용 소음계를 활용하여 소음을 녹음하고 소음의 강도를 계산하였다. 한국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의 소음 측정 규정에 따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6일 간 시행한 결과 8시간-가중평균소음수준은 최고 58.54 dBA, 최저 33.97 dBA, 평균 49.33 dBA로 측정되었으며 누적소음노출량은 최고 1.28%, 최저 0.04%, 평균 0.49%로 측정되었다. 이는 한국 안전보건공단의 기준치인 85 dBA에 미치지 못하는 값이다. 협조도와 술식에 따른 환자별 최고 소음수준을 비교하였을 때 치수치료 군과 Frankel grade 1등급 군이 가장 높았다. 소아치과의사의 소음환경은 한국 안전보건공단이 제시한 근로자의 작업환경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소아치과 진료실의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여 소음 환경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