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health nutrition education program

검색결과 775건 처리시간 0.026초

성인의 골밀도와 잔존치아수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the remaining teeth in Korean adults)

  • 송혜정;이덕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63-71
    • /
    • 2015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remaining teeth in Korean adults. Methods: Using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5th Year 1(2010), 1,985 adults over 50 years old having bone mineral density test were selected. Male adults were 883, and female adults were 1,102. The raw data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bone density data, and oral examination data.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general health survey, laboratory examination study, and nutrition study.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program fo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OVA, t-test. The variables included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health behavior, diet habit, and oral health behavior. General characteristics consisted of gender, age, residence area, education level, marital status, monthly income, and vocation. Health behavior consisted of smoking, alcohol drinking, body mass index(BMI), physical activity, and mental health. Diet habit consisted of frequency of meal, milk, coffee, and calcium ingestion. Oral health behavior consisted of frequency of tooth brushing, use of oral health care devices, and oral examination. Systemic diseases were measured by the questionnaire for hypertension, diabetes mellitus, and hyperlipidemia. Bone density was measured in T-score of femoral bone, neck of femur, and lumbar vertebrae. Bone density was classified into normal($T-score{\geq}-1.0$), osteopenia(-2.5 < T-score < -1.0), and osteoporosis ($T-score{\leq}-2.5$). The remaining teeth were measured by the differences between normal teeth and missing teeth. Results: Smoking and age are the most influencing factors on the number of remaining teeth and bone density(p<0.01)(p<0.05). Those who had higher bone density, younger age, and nonsmoker significantly had more remaining teeth. Those who were men, diabetic, lowly educated women, and low birth weighted persons tended to have less number of teeth(p<0.01). Conclusions: The study suggest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en and women according to the oral health management behavior and systemic disease control. Proper management of the oral health and good quality of bone mineral density can reserve the remaining teeth through the whole life.

여성노인의 고혈압 유무에 따른 신체활동, 체질량 지수 및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Physical Activity, Body Mass Index and Depression on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Hypertension in the Elderly Women)

  • 김애실;배한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1호
    • /
    • pp.543-553
    • /
    • 2020
  • 본 연구는 2018년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이용한 2차 자료 분석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 여성노인의 신체활동, 체질량지수,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비교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연구대상자는 고혈압 진단을 받은 여성노인 550명, 고혈압 진단을 받지 않은 여성노인 375명으로 구성되었다.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chi-square test, t-test,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다중 선형 회귀 분석결과, 고혈압군에서 나이, 교육, 신체활동, 체질량 지수,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예측인자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26.9%였다(F=14.30, p<.001). 즉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t=3.02, p=.003), 체질량 지수가 낮을수록(t=-3.12, p=.002), 우울이 낮을수록(t=-7.69, p<.001)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반면, 비고혈압군에서 교육과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인자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31.7%였다(F=5.37, p<.001). 즉, 우울이 낮을수록 (t=-5.53, p<.001)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혈압 질환을 갖고 있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다른 구체적 신체활동의 특성을 비교하는 연구와 여성노인의 우울 및 비만 감소를 위한 신체활동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서울시내 일부 고등학생의 채소 급식 메뉴에 대한 기호도 및 관련 인자의 영향 (Acceptance of Vegetable Menus of a School Lunch Program by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and its Association with Health and Dietary Behavioral Factors)

  • 홍재희;조미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4권1호
    • /
    • pp.121-134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서울 시내 일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급식 채소 메뉴의 기호도 및 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강 및 체중 관련 요인에 대해 조사하였다. 응답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건강 자각도가 높은 편이었으며, 여학생의 경우 체중 감소에 대한 관심이 현저하게 높았다. 식습관은 총점 49점으로 다소 높은 편인 반면 식태도 및 영양지식은 만점의 절반 수준으로 비교적 저조한 편이었다. 채소 메뉴 중에서는 튀김류와 일품요리를 선호하였으며(기호도 점수 4.0-4.1), 볶음, 나물, 무침류에 대한 기호도가 낮았다. 전반적으로 각 조리군 중 기호도가 높은 음식들은 단맛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조사 대상자들에게 친숙한 채소로 조리된 음식들이었다. 또한 섭취량과 기호도간에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섭취량이 적은 이유로는 '맛이 없어서', '좋아하는 채소가 아니어서', '좋아하는 조리법이 아니어서' 등으로 응답하여 기호도가 높을수록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채소 메뉴에 대한 기호도는 건강 자각도, 체중 조절 목적, 부모님의 웰빙/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노력, 식습관, 식태도, 영양 지식 등의 요인들과 유의적인 약한 상관관계를 가졌다. 이 중 건강 자각도, 체중 조절 목적, 부모님의 웰빙/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노력과 관심에 따라 기호도 응답이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05), 뚜렷한 경향성은 보이지 않았다. 반면, 식습관, 식태도, 영양지식 점수는 채소 메뉴의 기호도와 섭취량이 높은 집단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경향은 기호도가 낮은 나물, 무침, 조림류 등에서 특히 강했다. 본 연구 결과는 채소 메뉴의 섭취량은 기호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식태도, 식습관, 영양 지식 등은 기호도와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반면 건강 및 체중 관련 요인들은 상대적으로 기호도와 상관관계가 낮았다. 채소에 대한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식습관, 영양 지식, 채소에 대한 기호도를 향상시키거나, 또는 기호도 자체를 증가시키기 위한 반복적인 노출과 기존에 선호되는 향미 또는 재료와 함께 제시하는 flavor-flavor learning 등의 전략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한국인 남녀에서 이상지질혈증 관련 건강생활 실천 규명 -국민건강영양조사 2012년 자료 이용- (Investigation of Healthy Life Practices among Korean Males and Females in relation to Dyslipidemia Using data from the 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이선희;서문경애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1호
    • /
    • pp.327-338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이상지질혈증군과 정상군을 구분하여 한국인 남녀에서 이상지질혈증 발생과 건강생활 실천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제5기(2010년~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공개된 제3차년도(2012년) 자료 중에서 건강 설문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상자는 우리나라의 질병 발생 양상 및 의료 환경 등을 고려해 만든 한국지질 동맥경화학회(KSLA: Korean Society of Lipidology and Atherosclerosis, 2009)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을 적용하여 만 19세 이상 이상지질혈증군 2,092명(남자 1,042명, 여자 1,050명)과 정상군 1,944명(남자 740명, 여자 1,204명)인 4,036명이었다. 본 연구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의 t-test와 ${\chi}^2-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이상지질혈증 관련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은 혈청 지질 농도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 한국인 남녀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용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건강생활 실천의 효과를 적용한 체계적인 국가 차원의 맞춤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한국 장애인의 건강수준과 구강보건행태 및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융합적 관련성 연구 (Health status of Korean disabled people and oral health behavior Relation between the cariogenic experience index and permanent index.)

  • 윤현경;이종화;황다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9호
    • /
    • pp.123-133
    • /
    • 2018
  • 본 연구는 전반적인 장애인의 건강수준과 구강보건행태를 평가하여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3년 제 6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성별에 따른 일반적 특성, 장애요인, 사회경제요인, 건강요인, 구강건강행태요인은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하였고, 장애인의 우식경험영구치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우식경험영구치 지수는 여자에 비해 남자가,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전신건강상태(EQ-5D)가 나쁠수록, 저작기능이 불편 할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더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 성인 장애인의 전반적 구강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구강보건을 증진시킬 수 있는 포괄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개발과 장애인의 구강건강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책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중년 여성의 혈당수준에 따른 영양상태 및 식이염증지수의 융합적 관련성 평가: 2013-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Evaluation of the Relevance of Nutritional Status and Dietary Inflammation Index to Blood Glucose Levels in Middle-aged Women: in terms of 2013-2018's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Data)

  • 박필숙;안토니키됴;박미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7호
    • /
    • pp.69-82
    • /
    • 2021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혈당수준에 따른 영양상태와 식이염증지수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중년여성 4,57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이다. 데이터는 SPSS Win 25.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분석 기능의 교차분석, 일반선형모형, 로지스틱 회귀모형 등으로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혈당이 높은군(정상혈당군→당뇨군)의 대상자일수록 비만율과 혈중 TG/HDL-콜레스테롤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평균영양소 적정섭취비(10 종)와 두류, 종실류, 버섯류, 과일류 등의 항염증식이의 섭취량은 낮았다. 또한 식이염증지수에 대한 혈당과의 관련성 결과는, 당뇨경계 및 당뇨병의 위험도가 항염증식이 Q1에 비해 친염증식이 Q5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중년여성의 혈당 개선을 위해서는 다양한 식품의 섭취를 강조하는 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한다.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가족지지와 생활만족도 변수를 중심으로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the Elderly : Perceived Family Support and Life Satisfaction)

  • 김춘길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321-331
    • /
    • 200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perceived family support, life satisfaction,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HPB), an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HPB among the elderly. Method: Study participants were 165 elderly over 65 years of age who were living in C city, Korea. The instruments included the Family Support Scale developed by Kang, Life Satisfaction Scale developed by Choi, Health Promoting Behavior Scale designed by Walker, et al.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AS program by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1. The scores for family support ranged from 11 to 55, with a mean score of 41.55. The scores for life satisfaction ranged from 0 to 40, with a mean of 22.02. The scores for HPB ranged from 40 to 160 with a mean score of 98.07. In the sub-dimensions of HPB, the participants showed the highest level of engagement in the nutrition domain, and the lowest level of engagement in the exercise domain. 2. Higher levels of family support and life satisfaction were correlated with more engagement in HPB. 3. The most influencing factor on HPB in the elderly was family support. accounting for 11% of the total variance in HPB. A combination of education level and types of living patterns accounted for 18% of the total variance in HPB. Life satisfaction accounted for 14% of the self-actualization domain, and 5% of the stress management domain, in the sub-dimensions of HPB. Conclusion: Perceived family support was identified as an important factor to predict HPB in the elderly. However, life satisfaction was identified as only partially influencing HPB among the elderly.

  • PDF

중년 이후 여성에서 삶의 질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폐경 형태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Impact of Menopausal Status, Metabolic Syndrome and its Risk Factors on Impaired Quality of Life above Middle-aged Women)

  • 김지순;안숙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275-286
    • /
    • 2016
  • Purpose: This study explored influencing factors on quality of life (QoL) above middle-aged women in relation to demographic factors, health-related factors, menopausal status, metabolic syndrome (MS) and its risk factors. Methods: This study was secondary data analysis from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2015 that utilized a complex, multi-stage probability sample design. Study sample of 2,310 was inclusive of (28.8%) of women who were over 40. To evaluate the factors that would influence an impaired quality of life, $x^2$ test, GLM,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done. Results: Level of quality of life was lower in women with late post-menopause(over 10 years since menopause) than women with pre-menopause. Factors influencing impaired QoL were as follows: graduated middle school and elementary school or less (OR=2.43, 4.42, respectively, p<.05), no job (OR=1.92, p<.001), stress (OR=1.92, p=.001), depression (OR=1.93, p=.001), insufficient sleep (OR=1.64, p=.003), late post-menopause (OR=2.61, p=.044) and over 85cm of waist circumference (OR=1.76, p=.01).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late post-menopause may be an independent factor influencing an impaired QoL. To promote post-menopausal womens' health, a nursing strategy is required to teach women how to manage levels of stress, depression, insufficient sleep, and abdominal obesity through health education, nutritional counselling, and physical activity program.

대전지역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식생활관리 조사(II) (Stress and Dietary Life of College Students in Daejeon Area(II))

  • 하귀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7호
    • /
    • pp.306-313
    • /
    • 2012
  • 남녀 대학생의 스트레스 정도와 식생활관리조사(I)에서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체중, 신장, BMI, 조사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BMI에 의한 비만도,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와 지속성,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음식섭취에 관한 사항,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방법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 (I)에 이어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시 선호하는 음식 맛과의 관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식 섭취 후 느낌과의 관계, 스트레스와 생활 습관의 관계, 스트레스와 성격과의 관계, 스트레스와 비만도(BMI)의 관계에 대해 조사하였다. 스트레스 시 선호하는 맛은 매운 맛과 단맛이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식 섭취 후 느낌은 조사대상자의 연령, 전공, 한 달간 사용 용돈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면과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스트레스가 심하고 운동량, 흡연량, 음주량,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에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성격이 급할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심하며 비만도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태도 실천에 대한 영양교육이 요구된다.

인천지역 성인의 식생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가당음료 소비실태와 혈중지질 (Consumption behaviors of sugar-sweetened beverages and blood lipid profiles according to food-related lifestyles of adults in Incheon)

  • 김송희;박소현;장경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0권4호
    • /
    • pp.325-335
    • /
    • 2017
  • 본 연구는 인천지역에 위치한 D병원에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방문한 인천지역 거주자 성인 107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당 관련 영양지식, 가당식품 소비습관, 가당음료 소비행동 및 섭취빈도를 알아보고,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추구성향에 따른 당 관련 영양지식, 가당식품 소비습관, 신체계측치와 혈중지질 농도간의 상관관계를 통한 당 섭취 저감화와 건강한 가당음료 소비행동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였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추구성향은 요인분석 결과에 따라 계획구매성향, 맛추구성향, 웰빙추구성향, 간편추구성향의 4개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추구성향에 따라 군집분석을 통하여 2개의 집단으로 정하여 건강 합리지향 그룹과 편의구매지향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추구성향에 따른 두 군집간의 비만평가와 혈중 지질 농도는 유의한 관련 및 차이가 없었다. 식생활 라이프스타일 추구성향에 따른 두 군집의 당 관련 영양지식 수준은 건강 합리지향 그룹이 편의구매지향 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10문항 중 무가당 주스에는 당이 없다는 항목에서 지식수준의 차이가 나타났다. 가당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습관은 편의구매지향 그룹이 건강 합리지향 그룹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생과일보다 생과일 주스를 자주 마신다는 항목을 제외하고, 모든 문항에 대하여 편의구매지향 그룹이 가당식품에 대한 높은 소비습관을 보였다. 가당음료에 대한 소비행동을 조사한 결과, 건강 합리지향 그룹은 편의구매지향 그룹보다 가당음료 선택 시 식품 표시사항 확인여부와 영양적인 면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당음료 중 탄산음료의 소비는 편의구매지향 그룹이 건강 합리지향 그룹보다 소비하는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 가당음료 저감화를 위한 합리적이고 건강한 식생활 라이프스타일로 개선함이 당 섭취를 낮추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