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eening in 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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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조건에서 오이자엽의 녹화를 유기시키는 KC-6361 화합물의 작용기구 (Mechanism of the Cucumber Cotyledon Greening Induced by KC6361 in Darkness)

  • 김진석;김태준;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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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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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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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새로 합성된 KC6361화합물은 기존 디페닐에 테르계 화합물에서 보였던 증상(회백색)과는 달리 식물체의 백화를 유기시킬 뿐만아니라 암조건에서 녹화를 유기시키는 생리현상을 가지는 바 본 연구에서는 암조건에서 녹화가 유기되었던 원인을 규명하고자 실험하였다. 1. KC6361은 암조건에서 PPIX의 축적, 광전환 후 Pchlide의 재축적 정도, Shibata shift 등에는 영향이 없었던 반면, ALA, Pchl, Chl은 증가되었으며 이중 Pchl의 축적이 현저하였다. 2. KC6361 또는 phytol을 단독처리하거나 KC6361, phytol, ALA 상호간 혼합처리하였을 때 Pchlide의 Pchl로의 전환이 촉진되었던 것으로 보아 KC6361에 의한 암조건에서 녹화는 phytol이 일부 축적되어 이들이 Pchlide와 에스테르화되었기 때문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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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색소 관여형 화합물의 생물검정법으로서 Greening Assay (A Bioassay for Chemicals Affecting Plant Pigment Biosynthesis: Greening Assay)

  • 김진석;김태준;홍경식;황인택;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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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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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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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식물색소 생합성에 마치는 화합물의 스크리닝 및 생리 생화학적 실험을 위한 Greening assay를 확립하고자 greening 에 미치는 환경요인과 치상 및 조사 방법에 관한 여러가지 실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오이 및 보리 모두 $25^{\circ}C$ 암조건에 5~6 일 된 것이 greening 에 양호한 반응을 보였다 2. 오이는 자엽의 표면이 용액에 닿도록 치상하는 것이, 보리엽신은 상단으로부터 0.5~2.0cm 부위을 절취하는 것이 greening 에 양호하였다. 3. Buffer 는 10mM potassium phosphate(pH 6.0)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여겨진다. 4. 광조사시 온도가 $15\sim35^{\circ}C$ 범위일 경우 온도가 높을수록 greening 속도가 빨랐으며, 그 반응은 보리보다 오이가, carotenid 보다는 엽록소 생합성이 더욱 민감하였다. 5. 광도에 대한 영향은 엽록소의 경우 오이는 5,000 Lux. 보리는 1,000 Lux 내외에서 최고치를 보였으며, carotenoid의 경우는 이보다 높은 광도에서 최고치를 보이는 경향이었다. 6. 용매의 안전사용농도는 acetone 10% 미만, ethyl alcohol 0.1 % 이하, DMSO 2.5 %이 하였고, 색소 생합성에 관여되는 제초제 또는 몇가지 시약의 $pI_{50}$을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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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 기생초, 각시취 및 저먼캐모마일 새싹채소의 발아, 재배 및 저장에 미치는 환경요인 (Environment Factors for Germination, Growing and Storage of Sprout Vegetables of Coreopsis tinctoria Nutt., Saussurea pulchella (Fisch.) Fisch. and Matricaria recutica L.)

  • 이무열;신소림;장영득;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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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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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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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생초, 각시취 및 저먼케모마일의 종자를 $15{\sim}30^{\circ}C$에서 각각 명조건과 암조건으로 20일 동안 발아시킨 결과 기생초는 $15^{\circ}C$, 암조건에서 4일 후에 83.0%, 각시취는 $25^{\circ}C$, 명조건 20일 후에 51.7%, 저먼케모마일은 $25^{\circ}C$, 암조건에서 4일 후에 90.3%의 발아율을 보였다. 발아된 종자를 암조건에서 길이생장을 시킨 결과 기생초는 $30^{\circ}C$에서 5일, 각시취는 $25^{\circ}C$에서 6일, 저먼캐모마일은 $20^{\circ}C$에서 6일 재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3종 모두 녹화처리시 길이생장이 감소하는 특징을 보였으나, 기생초와 각시취 새싹채소는 길이생장이 억제되는 대신 부피생장 이 왕성한 특징을 보였다. 녹화처리에 대한 생육반응은 각기 다르게 나타나 기생초는 녹화 3일, 각시취는 2일이 적합하였으며, 저먼케모마일은 녹화처리를 하지 않고 출하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종 모두 수확 후 밀봉되는 용기에 포장하는 것이 수분 감소량을 억제시키면서 오래 저장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종에 따라 온도와 통기구의 유무에 따른 수분 감소량 및 갈변 억제 등 품질 유지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므로, 판매 형태 및 주기에 따라 저장환경을 달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엉 새싹채소의 재배환경 구축 및 항산화 활성 탐색 (Development of Optimal Cultivation Conditions and Analysis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Arctium lappa Sprout Vegetables)

  • 이무열;신소림;박선희;김나래;장영득;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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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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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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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엉 종자를 이용하여 항산화 기능성 새싹채소를 개발하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우엉 종자는 $25^{\circ}C$ 명조건에서 발아가 가장 왕성하였으며, 4일만에 82%가 발아하였다. 발아 종자를 암조건에서 재배한 결과, $20^{\circ}C$에서 길이 생장이 가장 왕성하였다. 녹화처리는 새싹의 길이생장을 억제하였으나, 자엽의 길이 및 부피생장을 촉진하였다. 수확 후 예냉하여 포장한 우엉 새싹채소는 $4^{\circ}C$보다 $10^{\circ}C$에서 저장할 때 저장 기간이 증가되었다. 포장용기의 통기구는 저장 기간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0, 1, 2, 3일 녹화처리한 새싹채소의 항산화 활성을 분석한 결과, 우엉 새싹채소의 radical 소거능 및 ferrous ion chelating 효과는 시판중인 브로컬리, 적채, 완두의 새싹채소 및 콩나물보다 우수하였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또한 우수하였으며, 특히 3일 녹화시킨 우엉 새싹채소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은 녹화처리가 길어질수록 우수하였다. 우엉 새싹채소는 우엉의 성체 잎줄기 보다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였다. 따라서 우엉 새싹채소는 기능성 채소로써 이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